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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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어부이신가부져~~~?????????

언제 부턴가 낚시꾼들이 수산업을 하시는 분들같더라구여 산란기나 오름수위때 노지나가면 장터가 따로없거니와 그넘에 고기욕심이 장난이 아니더군여.. 알을 줄줄 흘러내리는 붕어 싸그리 자루에 담아갑니다.. 어디서 방생에 미덕이 있던지 보지를 못했네여 소수에 불과합니다 노지꾼들 거의가 잡는족족 방생은 커녕 산란하는 붕어 뜰채로 건져가기까지합니다 전 참고로 충북 청주에 살고 음성권이나 진천권으로 출조합니다 여기도 이제 산란특수에 접어드는시점인데 작년보다 더하면더 했지 덜하진 않을것같네여 월님들 쓰레기는 남기고 고기는 가져오는 낚시패턴이 앞으로 어떤 상황을 만들지 토론합시다~!!

문제네요..
어자원고갈과 낚시할장소는 점점 금지구역이되가고..
일부 몰지각한분들의생각을 좀 바꿔야할텐데요..
이러다 휴년제 금어기 생기겠어요.
쓰레기버리고 몰지각한사람들보시면
제생각에 몸짱이실거같은
바디빌더님께서 한방날리시면 되겠네요..^^
저는 감히 낚시문화가 형편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여 간혹 그래도 조사급으로 불릴만한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아주 소수이고 낚시터가면 아주 장관입니다 벌써부터 자리잡고 장박때리면서 기다리고 사람붐비면 자리싸움에 쟁탈전이죠.. 결국 고기누가더마니잡기내기를 하는것입니다 잡은거 방생하고 가는사람 전 산란기 낚시하면서 한번도 못봤습니다...
이렇게하면됩니다..
붕어알에 정력을감퇴시키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다~~
이러면 가져가라도 안가져가겠지요..ㅎㅎ
월님들 대물낚시 마니 하시는데 작은고기는 마니 나주겠지만 큰고기 가져다 붕어찜정도 해먹는건 개안져 근데 내고향이 괴산군 장연인데 신생저수지에 3치급붕어 무진장 나오는데 그거 누구할거없이 다 싸들고 갑니다 대부분 노조사님들이 고기욕심은 더많더군여~! SM님~~^^ 저 이번에 시합나가여~^^ ㅋ
먹을려고 잡았으면 가져가서 먹고..즐길려고 잡았으면..방생하고..산란기때 잡는건 조금 그렇치만은...잡는사람의도에 따라

붕어도 운명을 달리할수빡에 없지 않을까요...그냥 제 생각입니다...
제가 군대있을때 파병을 가게되면서 호주공군기지에 얼마간 대기했었는데 거기서 한국사람이란것에 부끄러울정도로 맘이 상했던적이 있었지여 우리나라사람들 부지런하고 똑똑해서 좋은데 넘 지나치게 욕심이 많고 몸에 좋은거라면 가리지않는습성과 이기적인 면이 넘 강하다는거 마니 느꼈네여 동방예의지국인데 다른나라에가서 원푸드 식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과일이면 먹거리를 주머니에 너도나도 숨기는 모습.한명이 가져가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우르르 슬쩍슬쩍 바리바리 싸들고 가기 바쁘더군여 뻔히 안되는줄 알면서~~ 제말이 좀 이상한데로 흘렀네여 ㅋ 암튼 우리낚시꾼들 언제쯤 철들까여?????????????
저두 느낀것인데 나이가 있으신분 일수록 고기 욕심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모두 그렇다는 말씀은 절대 아니구요...

저역시 아버지나 장인께서 탕거리 몇마리는 가져다 달라고하시면 한번씩 가져다 드리곤 합니다.

얼마전에 바디빌더님과 비슷한 말씀을 하신분이 계셨는데요...

3,4치되는 잔챙이까지 모조리 가지고 가시는 분들보면 같이 낚시를 하는입장으로 부끄럽기까지 하더군요.

정말 이대로라면 이 좋은 낚시를 우리 아들들은 즐기질 못할것 같습니다...

베스낚시꾼과 대물꾼이 생태계파괴에 대해서 토론할때 베스낚시꾼이 댓글을 단게 기억이 나는군요.

"베스도 생태계를 파괴하는건 사실이지만 일부 붕어낚시인들의 마구잡이로으로 잡아대는것 또한 같은 맹락이다."
물낚시 시즌은 시작되었는데 소류지건 유로저수지건 간에 토종붕어에 환장하는 꾼들이 3치도 않되는 잔챙이 까지 몽땅
쓸어가는 현장을 또 보게되지 않게 되길 바라지만 ....

저도 청주에 살며 음성,진천,괴산쪽으로 다녀보지만 갈수록 낚시터 정경이 삭막해 가고 있어 씁슬하기만 합니다.

원남지에 입질이 시작한다면 몰려드느 꾼들의 사생결단 하듯하는 매너때문에 도때기시장을 연상하게 되겟지요.

원남지 가본지가 하도 오래되었지만 가곺지가 않네요.

괴산쪽 신생저수지에 서울서 뻐스 서너대가 와서 잔채이까지 몽땅 쓸어담어 가는 장면을 보면서 동네분들 한테 낚시하면서

얼굴 들기가 민망하기도 하고요...

저는 음성쪽 유료 계곡형 저수지에 잉어,향어나 낚으러 갈랍니다.

바다빌더님. 경기낚시 나가셔서 좋은 성적 올리시길~~~~~~~~~


.
안녕하세요.....바디빌더님.

현제로 붕어에고갈은 배스나 부루길이아닌 그물꾼과. 밧데리.잔챙이까지 취하는 낚시인이더...
붕어고갈에 영양을 줄것같습니다.

특히 살란기때에는 손맛보신후에 무조건 방생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저 주위에도 붕어욕심이 많으신분들있습니다.

하지만 산란기때 만큼은 고기를 취하지는 않습니다.
곳 산란기가 다가오는돼 우리월척에서만이라도 캠페인을 함 해보고픈 심정입니다...

손맛본 붕어 놔~~~주자.. 항상 즐거운낚시를요.....
넘쳐나는 쓰레기..
잡은건 모두 다 가져가고...
안타까운 현실이죠...
심하시군요. 어지간하믄 방생모드로 아름다운 낚시 즐기세요^^
요즘 먹을게 천지인데,,,

저두 느낀바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0 이상 되시는 분들 낚시 매너도 없구

파시려는지 고기 욕심만 많고 쓰레기는 당연히 그 자리에,,,

같은 낚시인으로서 부끄럽습니다. 교육의 벽과 한계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물론 50이상 되시는 낚시인 모두를 포함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본 대부분의 안 좋은 기억이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보트 하시는분들!

새벽에 와서 보트 오르지 맙시다.

저수지 전세 냈는가? 에휴, 요즘 같으면 낚시 접고 싶습니다.

넋두리 한번 하고 갑니다. 낚시얘기 마눌님한테 할수도 없고,,,

태클은 사양합니다. 의이없는 넋두리일 뿐입니다.^^
당췌 뭔 소린지,,, 삼천포로 빠졌네요.

저도 붕어 매운탕 먹어 봤지만 동태탕이 훨 시원합니다.ㅎ ㅎ ㅎ

방생하고 돌아오면 뒷통수까지 기분이 시~원~ 합니다.
저는 월척을 잡아도 거의 사진찍고 방생합니다. 잡아서 약을 한다던지 매운탕을 해먹을거라도

붕애들까지 싹쓸이해서 가져가는것은 좀 아니올시다 인것같습니다. 지금이 옛날처럼 먹을것이 많이 없는것도 아니고...

대체적으로 고기욕심 많으신 분들이 매너도 별루없던 것 같던데요. 밤에 늦게 와서 남 낚시하는데 찌에 후레쉬 비추고

술먹고 큰소리로 떠들고 정말 내가 나이만 지긋하다면 막말하고 싸우고 싶은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던데요.

제 생각에는 그런 사람들은 어떤 충고나 조언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일입니다.
어떤 몰지식한 양반이 음식물 (족발 찜닭 별에별 음식)을 쓰레기와 함꼐 두고 간 일이 있었읍니다
그것두 8월쯤인가요 도저히 냄새와 기생충(애벌레)등이 있어서 도저히 치울수가 없어서 옆에 있던 쓰레기 하고
소각을 하기로 결정 8월 더운날 하늘에서 천둥과 날벼락이 떨어 지더군요..
쓰레기 제일 밑에 폭팔물 설치 하고 가셨나봐요
원자 폭탄 더지는 소리에 심장이 머질것만 같았읍니다 이제 죽는구나,,ㅋㅋ
숨을 돌리고 가만히 생각 해보니 가스 폭탄 (부탄가스)을 구멍두 뚫지않고 버리고 갔나봐요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여름에 음식물을 정말 병원균의 천국이 될겁니다 음식물은 거름이 되니까,땅속에 묻어 주세요
필수로 (야전샆)하나 꼭 챙겨 가세요..
난 지굼도 그넘 만나면 그뱃속에 남은 음식물과 가스 남은것 넣어서리 불 질러 버리고 싶어요..
진짜루...그런 몰지식한 ㄱ ㅅ ㄱ 도 있데요( 차마 양반 체면에 욕도 못하고 ..궁시렁 궁시렁..ㅎㅎ
아무조록 울회원님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 쓰신 가스통은 꼭 필히 구멍을 내어 주십시요
울 회원 님들 따스한 주말이 예상 되네요 항상 안전...좋은 찌맛 ..손맛..498.하십시요
(혼자 심심해서 ..궁시렁 궁시렁 ,,일찍 자야 겠네요 아침 일찍 탐색전 한판 하러 가야 겠네요)
안녕히 주무세요,좋은밤 야시시한밤 ,보너스밤..밤밤밤.. (꾸벅 꾸벅..충~~~~~성
집 앞쪽으로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시던 곳이지요.

어차피 저랑은 낚시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대를 담구지는 않았지만 천성이 낚시인 인지라 시간만 나면 산보도 할겸 겸사 겸사

구경을 갔었습니다.

산란기철에 붕어들이 대규모로 산란하는 모습보면 정말 그 광경은 장관입니다^^

대물붕어들 보면서 어휴~ 저런늠을 한마리 걸어야 하는데.....그런 생각으로 말이죠.

그런데 산란기때 보면 몇몇분들이 아주 분주하게 움직이시죠 ㅡ.ㅡ; 엄청난 뜰채 들고 말이죠.

조용 조용 발소리를 줄이면서 수초가에 붙어서 산란하는 붕어를 ........뜰채로 휙~~~~

도대체 모하자는 플레이 인지 ㅡ.ㅡ;;

얼마후에 제방 건너편이 아닌 제가 있는쪽으로 차끌고 오셔서 뜰채질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여쭈어보았습니다.

" 건곤일척" ->많이 잡으셨어요?

"뜰채꾼"-> 엄청 많이 잡았어요

"건곤일척"-> 붕어 그렇게 잡으셔서 모하실려고요?

"뜰채꾼"-> 매운탕 끌여먹게요

먹으려고 잡는다는데......솔찍히 할말이 없더군요.

하지만 자랑하실 작정으로 잡으실꺼면 정말로 말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엄청난 쓰레기때문에 민원이 하도 많이 들어와서 낚시금지가 되었습니다.

지역에 위치한 지각있는 동호회에서 열심히 청소도 하시고 열심히 노력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낚시금지가되더군요.

저는 덕분에 요번년도에 즐겁게 산란하는 붕어 모습을 즐길수 있지만 .......자연을 사랑하시고 시간이 없어서

짬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에게는 불행아닌 불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점점 더 낚시금지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유료터 빼고는 갈때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이런저런거 안보면서 편하게낚시할려고 잡이터만다닙니다.....돈 3만원내고 걍 다른거 신경안쓰고 손맛보고 운좋으면 딱지도 건질수있고 쓰레기환경걱정등등 안하고 하루편히쉬다오죠^^
붕어알에는 고혈압 당뇨병등 성인병 유발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산란기 붕어는 매운탕으로 섭취 했을때 정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를

본것 같기도 하고 ....
붕어사이소님 큰일 났네요...ㅋㅋㅋ

제가 "붕어안사요"라고 호칭 하는데...

캐치 앤 릴리즈..

예전엔 저도 살림망 갖구 다녔는데요..

기억도 안나는 언제부터인지 살림망이 뭔지도 모르고 낚시 다닙니다

이유는요...행복을 낚으러 다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도 인간 인지라 대물 잡으면 갖구와서 약 해 드실 지인분들에게 나눠줍니다..
대물 아니면 즉방~

붕어 약 해 드실분이면 연락 주세요~
청정 1급수 붕어를 잡아 드릴께요~
약 한재용 붕어 단가 : 天


항상 안출하셔서 어복 충만 하시고,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_._)
포수도 새끼밴 짐승은 쏘지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도 예전엔 붕어매운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언젠가 붕어를 잡아와서
배를 따다가 느낀것이 있었습니다. 알이 쏘복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 이건 아니다. 말못하는 미물이지만 이건 아니다.
내가 못할짓을 하고 있구나.. 마음이 영~편치 않았습니다.
그뒤 산란철 낚시는 피합니다. 붕어 잡아서 집에 안가져온지
오래되었습니다. 잡지도 못하지만.. 그대신 잡아오는건
쓰레기지요...
저는 동태탕이 훨 시원합니다.

방생하고 돌아오면 뒷통수까지 기분이 시~원~ 합니다.

콧부리님 추천 한방드리고 제가 복사 했네요.
낚시대를 만질 자격조차없는 인간들도 종종있나봅니다.
이런 방법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란게 욕심이 동하면 참기가 힘들지요.

나는 몇년전 부터 살림망을 아예 않가지고 다닙니다.

혹시라도 물고기를 잡아도 보관할 곳이 없으면 놓아줄 수 밖에 없지않을까요.
모든님들 많은댓글 ㄳ드리며 세대가 변하면 방생에 미덕과 자연보호가 지켜질거라 믿어봅니다....
아~! 그리고 노마님~!??? ㅋㅋㅋㅋ 저 육체미 대회 나가는거에여.. 낚시대회가 아닙니다~!! ㅋㅋ
근육 계속 키워서 낚시터에서 기선제압에 신경쓰도록 할께여 쓰레기버리고 부분별하게 붕어 포획하시는분들 혼나야겠쓰~^^
수양이 덜된 낚시인 이죠. 이런 사람들은 영원히 꾼에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몸보신 문화가 가져온 병폐가 아닌가 사료 됩니다.
방송에서 몸에 좋다는 말만 나오면 싹쓰리.....

배스나 블루길이 정력에 최고라는 방송이 언제 나올지 기다려 봅시다.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에는 역시 운동, 정력에는 항문 조이기..
바디빌더?????????????님

아! 실례했네요.

암쪼록 근육미 한껏 멋지게 살려 꼭 입상하세요...


.
제 경험을 한번 말씀드려 볼께요

저와 같이 낚수 다니던 조우 한분은

붕어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잡은 붕어+붕애 할것 없이 몽땅 뱃속으로 직행

붕어는 먹더라도 붕애는 살려주자는 제말에 콧 방귀만 뀌기에

나름 방법이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

살림망 그물코를 두칸 정도 뚫어 버렸습니다

몰래요

빈살림망을 본 그 조우는 정말 헐크로 변하데요

그 이후로 두어번 더 그렇게 하니까 제 눈치를 보더군요

제가 그때서야 이야기 했죠 붕어는 먹더라도 붕애는 방생하자구요

지금은 정말 먹을만큼만 잡고 나머지는 스스로가 방생하더군요

저의 사설이었습니다
사카린님 추천날려드리져..노마님도 ㅋㅋ 사카린님말이 정답~!! 아마도 날밤까며 줄담배피는게 수명단축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붕어좀 그만 가져갑시다.. 알밴 토종붕어 쿨러에 담는거 이제 맘이 아프네여 붕어마니먹은 조사님들 저랑 힘겨루기나 함 해봅시데이~!!!!
휴~ 언제나 그 욕심들이 사라질지,,,

아마 외계인이 있다면 이 지구의 암덩어리는 인간이라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하천 정비니 모니 해서 콘크리트로 쫙~~~~

개발이니 모니 해서 나무들 잘라내고 농약치고,,,,

지구 본연의 아름다움인 자연을 인간이란 암덩어리가 서서히 죽게 만드는거겠죠,,,

저도 나이 오십 넘엇습니다만 메너없는 무늬만 조사인 *들 때문에 분통 터지는 경우 많습니다,,( * <===놈자입니다) <br/>
십수년전부터 살림망을 안가지고 다니니까 차에서건 집에서건 비린내 안나서 좋고 짐줄여서 좋고,,,,

우리 월척님들부터 살림망 안가지고 다니기 운동을 벌여봅시다,,,

우선 나부터 실천하고 주위 꾼들에게도 전파(?) 합시다~~~~~~~~~~~~~
작은 놈들은 배스가 다~ X쳐 먹고,, 큰 놈들은 언넘들이 다~ X 먹고..

배스란 놈들은 먹을 만치만 X먹고, 배부르면 안 X먹는데..

언넘들은 배부르게 X먹고, 냉동실에 꽉꽉 X 넣으니..

ㅋㅋㅋ.. 먹을 만큼만 챙기시고.. 물속으로 보내주시기를..

작은 넘들은 놓아주면.. 큰놈되서 돌아오니.. 작은 넘들은 꼭 보내주시기를..

X = 쳐 , 대입해서 읽으시면..됩니다..
바디빌더님과 이하 자연을 사랑하고 붕어를 사랑하는 조사님들의 의견에 동감을 표하면서
붕어 잡아가서 먹어도 되는지 몇자 적어 봅니다.

붕어 잡아다가 먹는다? 이거 조심하세요.
요즘 붕어 먹을 만한 낚시터 없습니다.

그나마 수질이 관리되는 유료터는 거의 짱괘붕어, 떡붕어 일색이고
그것도 자연산이 아닌 약품으로 기른 수입한 붕어이니 당연히 누가 먹겠습니까?

그나마 자연산 붕어 잡으면 오염된 물에서 잡은 붕어, 누가 먹겠습니까?
약값이 수십배, 아니 병이 크지면 수백, 수천배 들지요?
당장은 모르지만 몸을 망쳐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특히, 약 내린다고 붕어즙 즐기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즙 짜러 가는 상점 가서 보면
약탕기 깨끗이 청소도 안하고 대충 청소하고 약내리고,

그리고, 약 내리려면 수십마리 붕어를 살륙해야 하는데
내장을 포함해서 통째로 넣습니다.
아니면 약효가 떨어진대나...

붕어 내장에 얼마나 나쁜 불순물이 있는지 아십니까?
보신용 붕어즙을 먹는 것이 아니라,
한약 재료로 냄새 없애서 오물을 끓여
먹으면서 보신한다고 붕어즙 먹습니다.

더 심하게 말하면 자신을 차근차근 죽이는
오염 덩어리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입니다.

매운탕이나 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염된 음식 먹는 것입니다. 드시지 마세요.

파는 것은 더합니다.
고객은 모르니 아무거나 넣어 팔지요?

*주에 가면 유명한 붕어찜 파는 마을이 있습니다.
한 분이 그기서 소주 한잔 하자고 하여
갔더니 붕어찜을 시키더군요.

저는 붕어를 안먹으니 아구찜이나 아구탕을 먹자고 하였더니
여기와서 그런 것을 왜 먹냐고 하면서 붕어찜을 주문하더군요.

찝찝해서 붕어를 보러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양식 붕어를 조리 하더군요.
입도 안대고 깡 소주만 몇잔 마시고 왔는데 씁쓸하더군요.

붕어! 잡아 가지 마세요.
드실 생각은 꿈도 꾸지 마세요...

윗글에서 언급한 글을 읽으시고도
용감하게 드실 분은 오래 사실 생각일랑 버리십시요.

그냥 즐기는 낚시 하십시다.
잡으면 방생하는 낚시문화 만듭시다.
월척급이나 대물 잡으면 욕심이 많이 나지만
어탁도 뜨지 말고 방생합시다.
사진만 찍는 붕어 사랑하는 조사됩시다.

그리고, 바디빌더님 말씀대로 크린낚시 합시다.
저는 주로 형님과 동년배인 50대 60대 분들과 출조합니다.
그 분들 낚시 끝나고 제일 먼저 청소부터 합니다.

다른 분들 버린 것까지 차에 싣고 가서
자주 들리는 낚시점이나 식당 쓰레기통에다 버리니
이제 지천명인 제일 어린(?) 저는 따라 안할 수가 없지요.

바디빌더님 말씀대로 쓰레기는 남기고
붕어 가져오는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서

붕어는 방생하여 훗날 더 크서 대물하는
기쁨을 느낄수 있도록 부디 두고 오시고,

쓰레기는 꼬옥 가져오시는 훌륭한 낚시문화를 조성하는
낚시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물님 말씀에 추천 드립니다^^

붕어에게 가장 큰 적은 배스나 블루길이 아닌 인간입니다.

흘려들은 얘기 입니다만, 미국서 조사해봤다네요, 배스와 잉어과 물고기가 있는 호수에서 잉어과 물고기 잡아가는 낚시꾼이 있을땐 잉어과 물고기의 개체수가 계속 줄어들더니 낚시를 금지시키고 몇년 지난 후 다시 보니 개체수가 많이 늘었다고.........

낚시 계속하고 싶으면 캐치엔 릴리즈 필수로 해야겠습니다. 루어낚시하는 사람도 릴리즈 하는데 붕어꾼들이 릴리즈 안하고.....
그러면서 토종고기 살려야한다고 운운하는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아~ 저 오늘 또 열받았어여 한달전 수릿대 신청한 낚시점 들렀다가 첨가보는 방죽 찾아서 뽕치기한대 탐사차 짚어넣으려 갔는데 60세 정도는 얼핏 되어보이는 어르신이 거짓말 하나두 안보태고 10센티가 안되는 토종붕어 40마리 가량을 잡아놓고 낚시대 정리하더니만 저나통화로 소주한잔 어쩌구 저쩌구 하시더니만 친구가 소주한잔 하재서 가져가야겠네여 하믄서 오토바이 개조형박스안에 망채로 짚어넣더라구여.. 아~ 나 맘 아팠네여~^^ 그 조망만한 것들 불쌍하네여~!! 어르신들 제발 그러지들 마십시오 살려주나 안살려주나 계속 쳐다본 사람 심정은 아시는지~~ 대물님 대물님 좋은 말씀이시네여 여기 청주사람들은 소주에 붕애가 제일 맛나나봐여... 내 성격이 까칠한건지 왜 승질이 이렇게 나고 낚시가 갑자기 싫어지는지 오바아닌 오바를 하게 되네여~~!!!!!!!!!!!!!!!!!!!!!
^^*님들 낚시가셔서 손맛보시고 철수하실때 살림망 들어올릴때 그 철푸덕 하는소리에 귀가즐겁고 또한 묵직한 살림망을 들어올릴때 그손맛!또한 즐겁죠? 그리고 한번 실천 해보시죠^^ 방류( 방생) 하는 즐거움을요~~ 차타고 돌아오실때 그상쾌함~정말 죽여줍니다~잡은 고기 놓아주면 얼마나 즐거운지~~그리고 담에 가면 실제로 붕어가 더잘물어줘요~~^^제경험으론^^
붕애든 월척이든 정말 필요해서 가지고 간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이런경우를 많이 봤어요.첨엔 먹을려고 가지고 갔다가 손질하기 귀잖고하니 걍 버리는경우
또 집에 어항에 넣는다고 가져가서 비실비실 하니걍 버리는경우

그리고 붕애들 잡아서 살림망에 넣어놓았다가 방생하면 열에 세마리는 죽어요
저도 살림망없이 낚시 합니다.월이 든 붕애든 저는즉방합니다
7치 이상은 채색.몸매.감상 함하고요 바로방생. 놓아주는미덕.... ^_^*
"그물로는 붕어씨를 못말려도 바늘 로는 붕어씨를 말린다"는 옛말이 생각 납니다!!
깨긋한 환경만들고 어자원도 보호하는 좋은방법 모든 조사님 다 알고계실텐데...
안타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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