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도 추 윗부분에 목줄을 묶으나 아랫부분에 묶으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목줄 엉킴현상에 대한 우려만 낳지 않을까 싶고요.
그보다는 차라리 목줄 길이를 약간 길게 함으로써 붕어의 경계심을 늦추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잔챙이에 대한 찌의 반응도 약간은 덜 까불게 되는 면이 있구요.
입질이 왔을 때 챔질을 하면 제걸림이 될 확률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길어진 목줄 길이 만큼 찌 반응의 사각지대가 넓어진다는 점이 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사각지대가 넓다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붕어가 미끼를 확실히 삼킬 시간적 여유를 주는 셈이므로
찌의 반응이 좀 더 부드러워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대물낚시에서(새우낚시의 경우) 가급적 목줄 길이를 많이 주는 것은 그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만...
아무튼, 적정 선에서의 목줄 길이 조정은 찌반응의 속도와 형태에 영향을 주므로
때에 따라 적절한 가감을 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저는 주로 지렁이낚시를 하는데요.
목줄을 8cm 줬을 때와 10cm 줬을 때를 비교하면, 아무래도 10cm 줬을 때가 좀더 부드러운 입질 형태로 나타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잔챙이가 몰릴 경우엔 목줄이 짧은 것보단 약간 긴 것이 찌를 보기가 좀 더 수월해지고 제걸림도 좋더군요.^^
그리고 상승저항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저부력찌에다 가급적 유선형의 긴 막대형찌를 쓰는 것이 좋을 것이구요.
떡밥낚시라면 흔히 분할 봉돌 채비나 최대한 예민성을 부각시킨 마이너스 채비를 쓰시는 것 같고,
생미끼낚시라면 오히려 대체로 무겁고 둔한 채비를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생미끼낚시에선 느리지만 확실한 입질을 선호하는 까닭에 잔챙이의 성화로부터 피곤함을 덜 느낄 수 있도록
봉돌도 크고 무겁게 쓰고 목줄도 길게 쓰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저의 짧은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고기가 입질시 생기는 사각지대의 이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각지대(입질을 하여도 찌에 어신이 나타나지 아니하는 구역)
우선 추아래 채비를 묶었을때 사각 지대의 각도는 약 45도 쯤 된다고 가정할때
추 윗줄에 채비시 사각지대의 각은 45도 이상 되리라 사료 됩니다
또한 찌에 나타나는 어신의 형태는 슬슬 기는 입질내지는 빠는 입질이 주류가 되리라 생각 됩니다.
사각지대의 각을 줄이려는 노력은 그간 많은 낚시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00% 없어지질 않는것이 현실입니다
목줄길이 조정시 고기 흡입시 이물감으로 인한 장단점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안출하시고 월 하십시요.
오히려 목줄 엉킴현상에 대한 우려만 낳지 않을까 싶고요.
그보다는 차라리 목줄 길이를 약간 길게 함으로써 붕어의 경계심을 늦추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잔챙이에 대한 찌의 반응도 약간은 덜 까불게 되는 면이 있구요.
입질이 왔을 때 챔질을 하면 제걸림이 될 확률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길어진 목줄 길이 만큼 찌 반응의 사각지대가 넓어진다는 점이 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사각지대가 넓다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붕어가 미끼를 확실히 삼킬 시간적 여유를 주는 셈이므로
찌의 반응이 좀 더 부드러워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대물낚시에서(새우낚시의 경우) 가급적 목줄 길이를 많이 주는 것은 그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만...
아무튼, 적정 선에서의 목줄 길이 조정은 찌반응의 속도와 형태에 영향을 주므로
때에 따라 적절한 가감을 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저는 주로 지렁이낚시를 하는데요.
목줄을 8cm 줬을 때와 10cm 줬을 때를 비교하면, 아무래도 10cm 줬을 때가 좀더 부드러운 입질 형태로 나타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잔챙이가 몰릴 경우엔 목줄이 짧은 것보단 약간 긴 것이 찌를 보기가 좀 더 수월해지고 제걸림도 좋더군요.^^
그리고 상승저항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저부력찌에다 가급적 유선형의 긴 막대형찌를 쓰는 것이 좋을 것이구요.
떡밥낚시라면 흔히 분할 봉돌 채비나 최대한 예민성을 부각시킨 마이너스 채비를 쓰시는 것 같고,
생미끼낚시라면 오히려 대체로 무겁고 둔한 채비를 선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생미끼낚시에선 느리지만 확실한 입질을 선호하는 까닭에 잔챙이의 성화로부터 피곤함을 덜 느낄 수 있도록
봉돌도 크고 무겁게 쓰고 목줄도 길게 쓰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그럼, 작으나마 참고 사항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깔짝대는 입질형태와 비슷한 상태도 나타나구요.. 중후한 입질형태를 볼수 없는 채비라 생각합니다.
그냥하던데로 낚시해야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단점: 찌올림이 곱지못하고 깜박대는 경우가 많다
바늘달린 목줄이 봉돌위 원줄에 꼬임이 심하다
봉돌 잡고 투척시 잡은 손을 바늘이 찌를 확율이 높다
고기가 흡입시 찌부력의 힘과 봉돌의 중력의 힘,... 2가지로 받는다
장점 보다는 단점이 많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