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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물고기한테 뺏긴 낚시대 배수기에 회수한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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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차고 나간 낚시대를 배수기에 되찾은적 있으세요!? 9월초면 배수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시점인데 3/1정도 빼는곳도 있으니 물가에 쳐박힌 대는 회수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경험있으신가요?

그때되면 낚시대가 낚시대가 아닌게 될것 같은데요?ㅎㅎㅎㅎㅎㅎㅎ
수장되었던 낚시대를 하나 득탬했습니다.

색깔은 바랬는데 대는 괜찮은것같아서 씼을려고 절번분리후 한손으로집고 한손으로 거머쥐고 훌텄는디ㅠㅠㅠㅠ

군데군데 칠이부식된부분에 카본까지 일어나서 손가락 손바닥에 무수히박혀서 뒤지는줄 알았슈.

공짜라 좋아하지말구 조심조심해서 만지세요. 큰일나유.

주운낚시대는 발루다가 확 밟아뽀개 부렸슈.
몇달동안 수장됐던 찌와 온도계를 찾은적있는데 멀쩡했습니다.
작년 당진 해창지에서 2번대가 뽀사지고 35대 수장한적있었읍니다.
올 3월에 가봤더니 물이 엄청 빠졌더군여.....
35대는 안보이고 2번대는 그자리에 있었어여.....
걸어가서 초릿대하나 건졌네여.....ㅋㅋㅋ
차에 루어낚시대 준비하고다닙니다.
루어중 막스푼(무게있고 바늘이 3개)
지난주말 회사동료2명이 출조.. 한분 낚시대를 치고나가 찌가 저수지를 돌고있을때
스푼을 날려 회수하신 사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태나 지저분한 부유물 제거용으로도 괜찬겠다 싶어 저도 들고다닙니다. ^^;
수장되서 몇일있던 낚시대는 대부분 못쓰는것 같던데요.... 윗분들 말씀이 정답인듯합니다~~
밤낚시도중...
찌가 아주 예쁘게 올라오는 겁니다....그래서 열씸히 쳐다보며 챔질을 했죠..
그래서 기쁘게 붕어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분명 낚시대는 5대를 폈는데...
붕어잡고보니 6대라는.....ㅋㅋㅋ
그런데 오래 물속에 있어서 그런지 낚시대가 힘이없이 갈갈이 찢어지더라구요....^^
예전 생각나네요....
90년도 후반 안동댐에 자주 갔습니다.
물빠지면 친구랑 루어, 찌 주우러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은성 수향 30대를 주웠던 기억이......
멀쩡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몇년은 잘 썻던걸로 기억을 하네요.

그리고 안동댐에 물빠지면 육초가 파릇, 파릇 완전 잔듸받이 됩니다.
거기에 차 타고 들어갔다가 죽을뻔 했네요.
위에는 파릇, 파릇한 잔듸인데 바로 밑은 뻘이더군요.
차가 빠져서 친구랑 차뺀다고..... 옷 다버리고......
뭇 씁니다. 카본이 물 먹어면 헤벌레 ㄷ됩니더
카본 함량이 매우 많은 거라면 덜 부식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카본 함량이 오히려 적고 다른 물질이 섞인
중간 급 정도의 낚시대
그라스대 반카본대
이정도 는 못쓸 듯합니다
오래전 낚시 중급시절
비온뒤 낚시후 물기 많은 그대로
가방채 동봉 하여 집 창고에 두고
해외에 몇개월 다녀온 적이 있 습니다
그중 은X사 의 카본 함량이 많은 낚시대는
말려도 멀쩡하게 괸찮 더라고요 그런반면
반카본 이나 그라스 계열은 기포가 생기고
뚝뚝 부러 지는 현상 이 일어 나더군요
싸건 비싸건 빠져서 건진지 얼마 안된
낚시대 라면 쓰실수 있을 겁니다
일주일이상지난 수향주운적있는데

깨끗이 닦아서 지금도 쓰네영
"물먹으면 헤벌레 됩니더"라는 붕어와 춤을 님의 말씀에 밤새 꽝친 허~한 맘이 달래지네요ㅎ

예전 넓디넓은 저수지서 옆에 있던 동생 낚시대를 잉어가 치고 나갔는데 저수지 크게 한바퀴 돌더니 4시간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황금덩어리님 낚시대 꼭 회수하시길 바라구요ᆞ낚시대가 아니면 황금덩어리라도ᆢㅎ
좋은 하루 되세요^^
낚시매니아님의 말씀에 한표
저두 예전에 슈퍼포인트 15대 하나 득템해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구요
은성의 수파대도 역시 사용합니다
그러나 용성의 수퍼그린이나 반카본대등은
바로 부러지더군요
참고로 1번대는 사용 가능햇습니다 ^^
붕어나 잉어는 다시 재다리로 돌아옵니다
자애물에 걸려 있지 않으면 저녁에 빼앗겻으면 대부분 새벽이 되기전 그 자리로 되 돌아오니 차분히 기다리시면 회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질없길래 자고 일어나니 5대중 2대가 없어져서 2시간동안 갈대밭 헤메다 회수한적이 잇는후로 브레이크 거는 습관이 생겻는데 브레이크 하면 고기 입질없데요 ㅋㅋ
예전에 전북 부안 고마지에서...잉어 때문에...낚시대 많이 분실했었는데..
근데 보통..고기가 끌고 가면..1분안에 멀리까지 가버리더라구요...릴낚시로도 안 닿을 정도로...
그러다 몇 시간 지나면....다시 차고 나간 자리쪽으로 오더라구요...그래서 릴로 많이 건지고 그랬어요^^
저또한 릴한대 트렁커에 박아 두고 다닙니다. 바로 건지지 않으면 몇일 몇주 지나 버리면 사용불가 됩니다.
건지기도 힘들뿐더러 몇일 지나면 못 쓰는걸로 압니다
금호강에서 낚시대를 뺏겨서...눈으로 그 낚시대를 보냈습니다..
담날 아침 일찍 출근전 짬내서 금호강으로 가서 2시간동안 바지장화 신고 금호강 탐색후 건진적 있습니다.
확식한건 제가 그 금호강 포인트 주변을 확실히 알고 있어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전 제 물건에 애착심이 심해 왠만하면 가지러 잃지 않을려고 합니다.~
저는 저수지에 대낚시를 하러 간적이잇는데
대낚시에 지렁이를 썻는데 새벽시간쯤에 엄청큰물고기가 물어주엇습니다
다름이아닌 잉어엿습니다 그런데 너무 휨새가 이상하고 너무 힘에 부처서 간신히 힘겨루기를 한후
뜰채로 뜨려는데 안떠지길래 낚시 줄은터출생각으로 목줄을 잡아 당겻는데 슬슬 땅겨나오더라구요 ?
어이거 이상한데 생각하고 목줄은 잡아당겨서 바로 앞까지 오게한뒤 껀졋는데 ..
큰기대감이어서 그런지...20남짓의 잉어엿는데 주둥이에 제바늘 말고 다른바늘이 껴져잇길래 이상하다 생각하구
다른바늘의 목줄을 잡아당겻는데 32칸데 낚시대가 같이 딸려나온적이잇습니다 ..ㅎㅎ
그뒤로 잉어 입에껴져잇던 바늘빼주고 방생햇던 기억이잇습니다^^
찾아도 못쓸것같내요...
다시 찾으면 쓸수는 있으나 남이 건져 갔네요.
제아는 형님은 엄청넙은저수지에서 낚시대를 글고가는바람에.. 반대편에서 움직이는거보고 건지셨다는데
바로 건지면 쓸수 있죠 ^^전 작년 부남호에서 낚시하다 3.6칸대에 새우 슬러프채비한거 총알 달아서 한대만
남겨놓고 나머지 걷어두고 안그럼 혹 걸면 전부 엉켜놓은 기억 때문에 암튼 자고 일어나보니 차고 나가서 허탈해 했죠
우경 총알형이라 쉽게 차고 나가지 못하는데 암튼 아쉬움속에 아침낚시를 하다가 4칸대에 첨으로 4짜를 걸고 엄청 흥분 ㅎㅎ
다시 캐스팅하고 얼마후에 4칸대 찌 앞쪽에서 또다른 찌가 스멀거리며 다가오길래 긴장하고 보고 있으니 점점 다가와 4칸찌를
슬슬 끌고 들어가 잠기길래 채보니 엄청남 저항과 함께 대가 울더라고요 그리고 탱 ㅠ ㅠ순간 3.6대 손잡이대가 수면을 가르고 유턴
하고는 다시 본류대로 쏜살같이 사라지더군요 참으로 황당해서 한동안 멍하니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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