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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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지고 그물질한 저수지 궁금증입니다...

제가 작년부터 내림에 빠지게했던 못이하나가 있습니다 평균싸이즈 21이상이구요 거의똑깥은 최대어 26까지 잡아본거같습니다 그런데 이번가을 그못이 물을 거의다배수하고 바닥에서 30센티미터정도 놔두고요 그물질 (쵸크)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낚시를 갔더니 붕어 입모양 그니깐 밑에 입술이 다찌그러져있더군요 그전에는 고기에 상처하나없었는데..여기서의문이 생겨서요 뻘에 파고들때 주둥이로 파고들어서 그런건지 낚시 상황은 평소보다 조과는 못했지만 세마리를 잡았는데 다똑같이 주둥이가 뭉그러져있어서요] 왜그런지 궁금해서요..

경북와촌 소월지라는 곳은 .....작년 가을..부터 위의 님이 아끼는 저수지와같이 그런 상황을 겪엇읍니다.

그리고 물이 차올라 올해 여름...

새우낚시로 4짜급이 잡혓읍니다..

그런데 그...붕어의 주둥이 부분이...

뻘을 둟고 나오느라...엄청난 상처와 흔적들을 남겻읍니다..

비늘도 예외는 아니구요..

잔챙이급이라면 주둥이가 많이 다쳤을겁니다.

물이 차올라 뻘 속에서 나올려면 주둥이가 헐 정도로 밀어 붙어야 하니...
입술 비늘 인고의 훈장이라고 보심될듯 싶네요
물이 빠지면 붕어가 뻘 속으로 파고든다는 말은 전 부터 들어왔지만
그렇게 입술에 상처까지 생긴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말못하는 붕어라지만 정말 눈물겨운 생존 노력이군요...
올해부터 아예 낚시갈 때 살림망을 갖고 다니지 않았는데
정말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군요,붕어의 생존 본능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대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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