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모기들의 세상...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다른 모기약들을 다 써봤지만 미제 모기약만한 것이 없어
약 15년째 여름마다 3-4통씩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모기약을 자주 발랐던 곳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 증상이 피부가 엄청 가려우며 햇빛만 받으면 증상이 심해
긁고 또 긁다보니 손등과 양팔 그리고 목덜미 등...말이 아닙니다.
단순히 햇빛 알러지라 생각했었지만 유독 모기약을 발랐던 부분만 그러다보니...
그 모스키토인가 그거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효과도 의심스럽고...
그 모기약...한 여름 서해안의 수로에서도 든든할 정도로 효과는 참 좋은데
계속 사용하기가 무섭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부작용 겪고 계시는 조사님도 계신지요?
미제 군용 바르는 모기약... 자주 사용하시는 조사님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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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득하고, 냄새가 고약합니다.
머스키토라는 액 또는 팔찌 등도 재료는 다 같은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 냄새를 모기가 싫어하나 봅니다.
작년이후로는 손에 끼는 팔찌를 사용합니다. 냄새가 다소 역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효과적이었습니다.
발 부분 등 부분에는 스프레이로 한번 좌악 뿌려주고
왼손에 모기퇴치 팔찌를 감아둡니다...
할인매장이나 약국에 팔더군요....
아직은 시즌이 아니라서 안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벌겋게 되며, 어떨때는 이런 현상이 며칠 갑니다.
손목에 두르는 모기퇴치팔찌를 써 보세요. 불안하면 팔목, 발목에 각각 한개씩
4개정도 바르면 그놈의 냄새 때문에 역해서 낚시를 못할지도 몰라요...
고로 한개만 왼손목에 한번 차보세요.
군대있을때 군용 모기약을 써본적은 있습니다.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하얀통으로 되어 있는데 하이바에 꽂고 다니는거요
거의 휘발유 수준이죠.. 불도 잘붙고
몸에 바르면 ...
그 많던 모기가 근처에도 안옵니다.
근데 군대용품은 아시다시피 전투에만 집중되어 있기때문에 건강은 그닥 신경안쓴다는거죠
하지만 효과는 확실함...
전 부작용은 없었어요 ^^
낚시중에 바르는약은 몇번 써봣는데 잠시 뿐이구요 어쩔때는 에프킬라 몸에 밤새도록 한통 다뿌립니다....
부작용은 아직젊어서 그런지 없습니다.. 모기 퇴치 잘하는법? 잘듣는약!!? 소개좀 해주세요 ㅎㅎ
그래도 피부는 깨끗하였는데..근데 한5년전부턴가 선크림바르면
3~4일지나면 얼굴이 엉망입니다..
불긋불긋한게.. 좀더 지나면 각질같은것도 일어나고..
요즘은 땡볕에도 모자와 햇살 가리개 하나로 버티니솔직히 죽을맛입니다..
년식이 있다보니 체질도 바뀌는 모양입니다..(제경우입니다..ㅋ)
즐낚하시고 대물하시길~~
저는 3년째 모스키토 사용중인데요..
월래 제 피부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건성피부에 조금만글어두 돌기가생기구 부어 오르는 피부입니다..
좋지않은 피부에 이 모기약 쓰지만 그다지 부작용 없는듯 하내요..
참고로 모스키토 효능 정말 좋습니다..풀밭에서 이약바르고 밤낚시해서 모기 두방 물렸습니다..
않물지는 안더군요..약바를때는 왠만하시면 피부쪽은 조금만바르시구..옷에위주로바르심이 좋을듯 합니다..
1년에 3-4통 정도면 상당히 많이 바르시는거 같습니다.
제가 출조를 굉장히 많이 하는 사람인데..저의 경우 1통이면 다음 해 까지 사용 하거든요.
손등에 콩알만큼 발라 손등끼리 비비며 팔 전체에 고루 펴 바릅니다.
많이 바른다고 안덤비는거 아니고 잘 펴바르면 콩알 반쪽정도로 충분합니다.
많은 모기가 덤빌때에는 3-4시간 간격으로 재차 발라주고요.
너무 많은 양을 발라 문제가 발생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지껏 가려움증이나 아무 문제없이 애용중이며
15년전부터 미제 모기약으로 다른 분들 고생해도 저는 모기 걱정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요즘은 시대가 시대인 만큼 더 좋은거 나왔을거 같은데
좋은 퇴치제 있으면 월척님들 공유좀 하시죠.
다만 약효가 3시간 정도 지나면 약해진다는거 말고는 아주 좋던데요
우리 가족들은 애까지 여름엔 필수 품입니다...
저의 경우를 과유불급이라 해야 하는건가요. 1통으로 1년이상 사용하신다니...
서해안 출조가 잦다보니 그 많은 모기때를 보고 겉으로 드러난 피부부터 옷가지까지 두루두루
충분하게 발랐더랬었죠.
정말 콩알만큼만 발라도 효과가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소량 사용을 해봐야겠군요.
밤의신님께서는 후자쪽이신가보네요.ㅠ.ㅠ
모스키토 고넘으로 갈아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