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부터 (10년 이상) 안성에 있는 모 저수지를 다녔습니다.그 저수지 청소비?입어료?
하여튼 돈받는 사람 없는 무료 자연지일때 부터.차츰 청소비 명목으로 5천원 부터 시작해서
작년 1만 5천원이 될때까지.붕어 개체수도 많아서 꽝칠 염려도 없었고 고인이 된 추억속의 지인과
즐겨 다녔던 곳이라 잊을 수가 없어서.사는 곳이 서울이라 한번 가면 보통 5,6만원은 깨집니다.
그런데 올해가니 입어료가 2만원이 됐더군요. 뭐 올려 받는거야 주인 맘이고 가는건 내 맘이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고기 사서 푸는
유료터도 아닌 저수지형 관리터가 2만원이면 너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너무나도 오랫동안 정들었던 곳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더 이상 미련을 두고 싶지 않네요.
그런데 다른 유료터도 내년엔 입어료가 4만원으로 인상 된다는 소문을 어디선가 들었어요.이거
사실인지 정보 아시는 분 있나요.점점 낚시 다니기 힘드네요.
민감한 질문 하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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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의 하우스 몇 곳이 규모나 입질이 좋아 손님이 평일에도 많았고, 제작년인가? 입어료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뚝 끊기자 다시 입어료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시설도 미비한 노지낚시터들...특히 어자원은 "100% 자연에 맡기는" 그런 곳들이 꾸준히 입어료 올리는것 보면..
이런건 솔직히 낚시꾼이 지나치게 관대한것 아닐까 싶습니다.
낚시용품 가격도 신제품 나올때마다 기록갱신이고 우리나라 취미생활들은 하나같이 지갑 여는데 너무 관대한것 같습니다.
이젠 붕어낚시꾼들에게도 익숙한 다이와가 배스낚시대를 상당히 고가로 만듭니다.
이게 일본과 한국에선 1년 한정 로열티에 고가제품이라 AS비용도 상당하고 무엇보다 제품이 대단한 가격에 팔리는데,
미국에선 판매가도 훅 떨어지고 평생 로열티 심지어 일정횟수 무료교체 입니다..
소비자가 칼자루를 쥘 수도 있는데 한중일 같은 나라에선 그게 참 안되네요ㅎㅎㅎ
돈올려도 자꾸오니까
그런갑다 하는거에요
돈주고 낚시한번도 안해봤네요 그래서 맨날꽝입니다
허가증 있으면, 달라는대로 줘야합니다.
지자체에서 돈 받고 저수지 빌려주는 겁니다.
장사를 하는 것이니 어쩔수없지요.
다만 허가증없다면. . 동네 깡패네요
그저 꽝을 쳐도 좋으니 자연지에 가서 푹 쉬다 옵니다
남녘에 서식하다보니 많은저수지나 수로를 골라서 갑니다 ..
물론 모두 무료구요 ..
수입붕어를 방류하는 대부분의 유료터는 많이 받아야 25000원,그렇지 않으면 20000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00원 받는 운영자가 25000원 받고 싶은 맘이 없을리 만무하고,25000원 받는 운영자가 30000원 받고 싶은 맘이 왜 없겠습니까.
어차피 가격은 수요가 있어야 자리를 잡게 마련이고
현재 경제사정을 감안 하면 40000원은 심각한 오류에서 결정 된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손님이 많아져서 "너 안 와도 올 사람 많아~." 또는 "너 안 와도 먹고 살 만큼 있어." 정도의 거만의 극치 이거나
손님이 너무 없어서 부족한 머리수를 금액의 인상으로 메꿔보려는 주먹구구식의 결단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한 예로 인기 연예인이 서서히 몰락하고 망가지는데는 매니저와 주변인의 바람이 일조를 하듯이
그러한 가격을 책정할때는 올려도 충분하다라고 바람넣고
본인 조차 시간이 흐르면 등을 돌릴 단골을 가장한 간신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드네요.
제 소견으로는
현 시점에서 저수지 입어료 4만은 전체적인 담합 가격으로는 맞지 않을것 같습니다.
소비자로서의 입어료 4만은 2만~3만과는 엄청난 차이로 다가오기에,아직은 아닌듯 싶네요.
곧 다시 내리거나 망하거나 둘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요?
안출 하세요~^^
삼겹살 2만원어치사고
쌈장 야채 소주 사서
지인 두명과 분위기 좋게 낚시 다녀올 식비네요
요즘이면 찜용 굴 14000원 하는거
두차대기 사서
굴찜에 소주 배터지게 먹고....
은퇴 하시면 공짜 낚시터 널리고 널린 남도로 이사오시지요
마을회관이나 청년회에서 청소비 면목으로 3~ 5천원 받는거야 이해하고 찬성하지만..
터무니없이 많이 받네요.
제가 가져간거에 더해서 주변 쓰레기 주워서 오곤 했습니다.그러면서
점점 걷는 돈이 늘어 나니까 호구되는 느낌이더군요.낚시꾼은 영원한 봉일까요.
서울 근교 3번 갈 것 참았다가 남녘으로 3박 정도로 장박 갑니다.
조용한 소류지나 수로 전세 내서 찌맛, 손맛 실컷 보고
출조 회수가 줄어드니 마눌님도 찬성합니다.
마음에 맞는 조우와 동출하면 오갈 때 운전도 교대로 하고
밤낚시 할 때 서로 의지하고 경비도 절반으로 줄어 좋습니다.
고기값 올라서 입어료 올린답니다
그래서
저는
안갑니다 ㅋ
물론 편의 시설이나 좌대를 정비해서 가격이 오르는건 어쩔수 없을테구요
허나 고기를 방류하는 양어장은 20년전에도 2만원했습니다.
20여년전에는 붕어 kg당 2000원채 안했습니다.
요즘은 1kg당 7000원쯤 한다고 합니다.
인건비 상승하고 물가상승치를 보면 4만원은 큰 금액은 아닙니다.
저는 낚시꾼으로서 손맛과 마릿수만 보장된다면 4만원 정도야 취미생활비용으로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고기도 한마리도 가져오지 않지만..
술한잔 가격인데 그가격으로 하루종일 노는데 그정도면 싼거지요..
유료터 다니지만 4만원으로 인상함 낚시 접을 겁니다
그돈임 좀더 보테 가족 회식 하죠
그러니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 분도 있을 듯 합니다.
전 낙동강과 접한 지역에 살다보니(차로 3분^^) 낙동강이 나를 위한 낚시터죠..ㅎㅎ
낚시대 펼때는 낙동강 붕어는 다 내꺼라고 생각하고 핍니다..^^
근데 낙동강에 붕어가 서식하고 있는건 맞죠?..ㅠㅠ...
안가면된다-절대로 이러면 안됩니다
행정기관에민원을 넣어야합니다
헌법을 이유로 누구나 관리터에서 무료로 낚시를
할 수 있도록해야합니다
영업허가를 취소해서 만인들이 자연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해야합니다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 시켜야 될 이 마당에 웬 입어료를
그렇게 받나요?
입어료를 받으려면 연간 치어 방류량, 그리고 성어 방류량을
지켜야 하고 정부 기관에 허가를 받아야합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영업을 하면 불법입니다.
또한 연간 방류량을 지키지 않고 유료로 운용한다면 벌금과 여업금지에 처해 집니다.
서울과수도권의 낚시인들은 여가 선용을 하기 위해서 많은 금전적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차기 대통령은 국민 여가 활동을 지원 하는 대통령으로 뽑읍시다
그런데 씨벌것들이 돈만 있으면 골프를 치면서 정경유착만 하니....참으로 통탄할 지경입니다 ㅠㅠ
진위천,평택호등 오몀된 똥물에서 썩은 냄새를 맡으면서 낚시를 해야만
금전적 손실을 줄일수가 있지 양어장 낚시터로 출조 하면
최소 5만원에서 10만원은 깨지니
이건 뭐 이제는 취미활동도 자주 못하는 개같은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는겁니다.
돈 없으면 낚시도 하지마라는 것이지요
자본주의는 냉정하지만 국민의 기본권인 맑은 공기 마시고 힐링할수있는
무료로 즐길수 있는 수도권낚시터를 육성하고 발전 시켜 주기를
누구에게 바랄까요?
최순실이 스포츠 육성을 낚시인들을 위해서 했다면
제가 태극기를 들고 광화문으로 달려 갔을 텐데요...구제 할려고~~~
박통이 이런 생각이 있다면 탄액을 하지 말라고 외쳤을텐데요~~~ 주저리 주저리@@@@@@
유료터는 공짜라도 안가지요. 대부분 조사님들께서는 토요일부터 1박2일여정으로 출조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러하고요..그럼 봅시다! 저같은 경우엔 기본이 왕복 200km남짓 됩니다 하면 기름값,톨비등..계산하면 유료터가 나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인상은 자폭적인 폭탄이라여겨집니다!
물론 저는 노지꾼이라 유료터 가격을올리던지 말던지 별상관은 없습니다만은 이것은 절대 아니라봅니다!!
의성 군위만 돌아도 월2회 출조로 계산하면 평생 다 못가봅니다.
어망피면 4만 않펴면 3만 인상될당시 말 많았죠 낚시하다보면 방류한다해도 꽝 치는날도 있고 2-5마리 낱마리에 그치는경우도 다반사니까요
그려면 입어료 반값도 안돌려주면서 무슨인상이냐 난 손맛만보고 다 방류하는데 다시는 안간다는사람 ~~~~~
결론은 앉을자리없이 바글바글 하다는겁니다 잔교에서도 간격이 좁아 2대이상은 무리고요 탕도좁아서 저 같으면 돈 줄테니 낚시하라해도 안하겠읍니다
아산권에 봉*지도 저 나름대로 추억이 많은곳입니다
이곳에서 인연이된 여러 조사님도 계시고
한데 이곳도 2년전쯤 노지 5000원 인상해서 지금은 25000원 하죠 뭐 금액보다도 장사가 않돼는것도 아니고
사실 수상좌대비도 딴곳보다 2~3만원은 비싼대도 금 토 일은 거의 다 들어오니까요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나봅니다 제 생각은 목 좋고 사람많은곳은 낚시비가 5만원이돼어도 성업중이란겁니다
어떤 낚시터는 낚시비는 않올릴테니 방류량을 제한한답니다 1인당 5마리로 더 필요하시면 돈 내고 사가랍니다 현 시세로 판매한다고 어이없죠
사실 저도 어짜피 방류할거 얄미워서 5마리 골라서 오는길 소류지에 방류해줬읍니다
요금에따라 본인들 판단에 달렸지만 현실이 이렇다는겁니다
집에서 30분거리안에 무료노지 저수지 300개이상 있습니다
물론 금호강,오목천등 강계도있구요
늘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또 겸손하며......
참고로 저의 서식지는 경산 진량입니다
대신 문화혜택을 많이 본다하덜고요
세상은공평하다는말이있던데 맞는말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전북권도 낚시금지지역이 갈수록 늘어나네요
남도쪽 유저라 유료터 분위기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일단 월척 메인화면을 볼때면 거부감부터 듭니다.
이것이 저만이 느끼는 것이라면 상관없지만서도....
좋은 자연지찾으시길 추천합니다.
어차피 찾는이 없으면 무료로 돌아가게 됩니다.
꾼들이 정신바짝 차려야죠. 붕어를 낚으러 간다는 생각보다는 자연을 즐긴다는 생각을 ..
자연을 즐기는데 붕어가 잡히든 안잡히든 큰 문젠아닐듯 하네요...
그래도 한마리 낚이면 기분은 더욱 좋~~~~겠죠 ㅋㅋ
입어료 인상이 유료터다운 편안함과 손맛이 있다면 불만 없습니다.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되겠죠.
근데 이건 좌대는 지져분하고.이불은 냄새나고.고기는 안나오고. 교통비.톨비... 장비교체비용 나오더라구요. 근데 사장님은 이곳은 서너번은 와봐야 알수있다하더라구요.
올해 4번에 유료터 경험을 끝으로 다니지 않기로 그 지인과도 얘기했습니다. 낚시꾼이 유료 낚시터 사장한테 낚긴 기분.... 특히 아산의 땡땡낚시터에서는 지인이 잡은고기와 제가 잡은 고기는 한 살림망에 담아 사진찍자고 하더라구요. 홍보용이겠죠.
또 당진에 땡땡 낚시터에서는 사장과 직원이 다른말을 하더군요. 사장은 이번주 400키로 두번 방류했다고 하고.직원은 지난주 100키로 방류했다고 하고.거스럽 피우면 외제차 타는 사장님 양심껏 삽시다.
그리고 낚이지 맙시다. 기분 안 좋더라구요.
요즘은 댐의 수상좌대들이 정말 욕나오더군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좌대를 설치하고 거기에 오염이 조금이라도 되면 되는 것이지 댐에 대한 관리는 전혀 없으면서도
처음 설치시와 같은 시설 같은 공간인 좌대가 시간만 지났다고
자꾸 값만 올려서 초창기에 편하고 부담없던 것에서 지금은 많이 부담되고 퍽퍽해졌네요.
특히 강원권 좌대들이 심하고 그중에 춘천권은 해마다 휴가철에는 두배나 폭리를 취하는 바가지도 서슴치 않구요...
물가에서 부담없이 잠시 쉬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네요.
도곡낚시터도 4만원인데 고기가 잘나오니 사람들이 몰리는거죠
그런거ㅜ있자나요
낚시터 까페 가입하고 정출4회참석하면 뭐있자나요~
손님없으면 다시 내리겠죠.
낚시꾼은 봉입니다.
방류는 십년넘도록 거의 하지도않고
시설물은 아예 없다시피한 저수지들인데
2만원.. 어느곳은 그마저도 입어료를
더 올려받고있는 상태입니다.
낚시인들조차 한목소리를 낼수가없고..
낚시인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모아주고
대변해줘야 하는 낚시연합 단체또한
낚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욕심이 없어도 사람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관리 비용에 문제가 생겨서 여러 일이 생기니
제가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해서 뭐라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깜놀 했지요
모르고 간날은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하고왔지만 그다음부터 발길끊었습니다
사만원이 누구 애들 이름도 아니고..... 거참.......
낚시대 하나에 9만원 10만원 하는데 가성비가 최고랍니다
나는 가난해서 만져도 못봅니다
비싼 낚시대가 얼마나 많이 팔리길래 9~10만원이 싸고 가성비가 좋다는 것인지........거참......
찌하나에 3만원부터 최고 60만원 짜리 찌가 있네요
우~와 저비싼 찌들은 대한민국 상위1퍼센트 조사님들만 쓰는 찌 인가봐요
붕어가 막 몰려와서 서로 물려고 하는가보죠?
난 2천원 짜리 찌가지고 아무불편없이 낚시잘하고 있는데.........거참........
유료터 가격인상은 너무 터무니 없다고 봅니다.
해마다 물가인상 쩝쩝 닭그네따라가는 유료터
근교 저수지가 편한 맛에 다니긴 해도 지금은 완전히 끊고 수로나, 무명 소류지로 출조를 갑니다.
차라리 그게 편해요...
단, 공짜터는 쓰레기가 많다는 거/// 버리는 놈은 따로 있고, 줍는분도 따로 있고...
암튼 수로를 선호합니다.
안성쪽이며, 수로많을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