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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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어탐기 필요할까요?

민물낚시꾼입니다.

나일 먹으니 챔질 등 반응속도는 떨어지고 눈도 침침해지고요.

그런데도 물밑 사정은 더욱 궁금해져 민물어탐기 구매를 생각해봅니다.

필요할듯도 하고 물밑 사정 등 알면 재미가 없을듯도 하고요!

고수님들 높으신 의견을 구합니다.


고기가 있는곳을 확인하고 던지면 좋겠지만
꽝도 처보고 대박조황도 격어봐야 더 재미있고
오래 낚시할수 있지 않을까요
예로 미래를 알면 이렇게 하루하루 아둥바둥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요
저도 언젠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즐거워야할 낚시가 피곤해 질 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붕어와는 어울리지 않는 장비 라고 생각 합니다. 

붕어의 특성상 조과에 도움도 안될것 같구요.

그래도 해보고 싶은것은 해야죠^^
어탐기까지 이용하는 건 낚시가 아니고 조업이죠 ㅋ
보이지 않는 한 길 물 속에서 뭐가 나올지 모르는 기대감을 가지고 하는 게 낚시죠
그렇겠습니다!
꽝이 없이 맨날 대박, 낚시 재미가 덜하겠네요.
그냥 수심이나 지형정도 살짝보는것에 지나지않죠. 불필요합니다.

루어낚시의 경우 특정 스트럭쳐및 브레이크라인을 찾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고가의 어탐기에 해당하는것이구요.

물속의 수온층을 찾는역활도 하구요.(서모클라인)

바닥낚시는 도통 필요가 없겟죠!!!! 말이길었지만 어군탐지기에 찍히는 어군

이 붕어일리도 확실치 않구요.
어탐기...
1.마음에 있으면...
2.구입해서...
3.사용 하십시요.
4.어탐기...
5.그 나름대로...
6.낚시의 즐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탐기 좀 사용한다고 해서 어부라고 표현까지는 좀 그렇네요.
제가 한 2년전에 사용해봤습니다.
저도 호기심에 구매했었죠.
일단 수심및 지형을 읽는데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붕어라 단정지을순 없지만
각 수심층에 있는 고기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가는 곳이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어탐기의 종류도 꽤 많으니 선택을 잘 하셔야하고요.
전 디퍼를 사용했었습니다.
가격도 괜찮았고 성능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릴대로 캐스팅을 하니 먼곳까지
살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겨울엔 빙어낚시에도 요긴하게 사용하더군요.
아무쪼록 한번쯤은 사용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1년정도 사용하고 판매했었지만....
단점은 1미터 이하의 수심은 정확도가 많이 낮아져
음파라 불리는 소나가 제 역활을 못한다는 거....
결국 깊은 수심에서 실력을 발휘한다는 거겠죠.
나름 꽤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
힘들게 노지 낚시 왜 할까요

불확실성 속에서 한번의 찌 올림과 그 희열을 느끼려고 하는것 아닌가요

찌맛 손맛 보고 싶다면 잡이터를 이용하면 편하게 할수 있죠
고수님들의 말씀에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재 사용중 입니다

출조 며칠전 답사때 주로 사용합니다
처음 가본곳의 수심, 지형파악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처음에는 릴대에 걸어서 사용했지만
뻣뻣해서 안쓰는 3.5칸 낚시대에 걸어서 던집니다
무게가 있어서 앞치기 안하구요
합사줄을 조금 길게해서 소프트 볼처럼 그냥 던집니다
모르고 할때가 좋아요.

고기 보이는데

찌 말뚝이면

자괴감에 ...

정말 괴로울 듯..
어탐기는 고기를 낚기위한 목적수단이긴 하지만

보트낚시 하는 저 같은경우는 바닥지형(물골,수초,둔덕,수심층)을

파악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어탐기를 원하는 대상어가 있냐 , 없냐를 따지는 목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낚시 자체가 안됩니다

붕어라는 대상어는 밤낮의 서식지가 바뀌는 어종이라 밤낚시를 주로하는 꾼들에게는

어차피 기다리는 낚시이기때문에 붕어가 좋아하는 서식지를 파악해서 기다림의 낚시를 하는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사용과정에 있어서 타인에 방해되는 장거리 원투식으로 풍덩~하는 모습만 보여주지 않는다면

비판적으로만 볼 장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여유되시고 기본예의만 지키신다면 장만하라고 권하고 싶은 장비입니다
저도 "DEEPER" 라는 어군탐지기가 있는데, 평상시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위 여러 조사님들의 의견과 큰 차이가 없어요
모르고 하는 붕어낚시, 요기가 조을까 조기가 조을까,,고민끝 던졌을때 떡하니 잡힐때,,이게 낚시맛 아닙니까??~~
어군탐지기가 요긴할때는 겨울 얼음낚시할때,,,여러군데 구멍 파는것보다 적당한 곳 판후 탐지기사용하면 나름 좋아요^^
음 여름에 더운데 장비 피기도 힘드실텐데 할필요가 있을거 싶네요 ㅎㅎ
겨울낚시 할때 사용하시면 좋지 않을가 싶습니다
시원하고 선선할때 사용하세요 요즘 날이 많이 덥네요
물 많이 드시고 낚시 하시기를 ^^
몇번하시고 창고행입니다 ~ 깔끔하게 포기 추천드립니다..
휴대용 어군탐지기 논하기 이전에 우리 20년전만 생각해 봅시다
형님아 낚시가자 그러면 갤로퍼 한대에 4명은 기본으로 동승
그러나 지금은 1인 1차
초창기 받침틀 좌대 나올때 초보자가 사용하는 장비라면 비웃던 우리는 지금은...이삿집 센터

저는 현재 휴대용 어군탐지기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기를 많이 잡기를 위해서가 아니고 정확한 물밑지형을 찿고싶어서 입니다.
그리고 그날을 모든 정보를 데이터로기록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붕어는 좋은장비 나쁜장비 일산떡밥 국산떡밥 구별할줄 모릅니다.
모든게 인간의 욕심과 호기심에서 나옵니다.
그냥 현재 자기가 운영할수 있는 장비에 만족하면 사용합시다.
약 27,8년전쯤 인가? 모 낚시관련 월간지에서
경조 라는 단편이 생각납니다. 당시 경마,경륜등
새로생겨난 스포츠 인기에 편승해서 작가님이 구상하신걸로
기억하는데 한 경조대회에 날고긴다는 젊은 선수속에서
지금은 한물간 은퇴가 얼마 남지않은 노 조사가 말도안되는 채비
들을 운용하는 선수들 속에서 정통채비로 막판 유종의미를 거둔
다는내용입니다.그 말도안되는 채비운용에 님께서 말씀하신
어탐기도 있었던것같아 옛 생각이 나 한번 추억해보고 웃어봅니다
그 때에 비해 확실히 지금은 장비,채비운용에 많은 발전이있었습니다
그러나 소설속 반전처럼 정통 외바늘채비가 지금까지 변하지않는것은
다 이유가있지않을까요? 모처럼 옛생각으로 흐믓했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어탐기 사용중인 1인입니다.

민물 붕어용은 아니고 루어 할때 사용중입니다.

정확히는 루어도 보팅시에만 사용중이고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연안낚시 하실경우 필요 없으실겁니다.



보통 착각 하시는부분이 어탐에 물고기가 찍힌다 생각 하실텐데

사실 어탐으로 물고기나 어군을 보기 쉽지 않습니다.

안찍히는건 아니나 드문드문 찍힙니다.

그래서 보통은 보트 같은걸로 주욱 밀고 지나가면서 해당 지점의 지형을 파악하고,

있을만한 지점에다 때려박아서 잡아냅니다.


그리고 연안에서 어탐을 쓰실려면 어탐기을 캐스팅해서 집어 던진후에 천천히 릴링을 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어탐기의 무게가 약 150그람정도 나갑니다.

던지다 딱총나면 몇십만원 바이바이 입니다...



만약 붕어 보트가 있으시면 나름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특히 처음가는 곳은요

하지만 연안에서 하실거라면 저는 구입하는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냥 수온계정도만 들고 다니셔도 충분 하실겁니다.
바닥 지형을 파악하기에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입질이 전혀 없으면 고기가 있는건지 아닌지 확인용으로 사용을 하구요
필요하면 사용을 하는거고 필요없으면 사용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어부니 머니 그런 얘기는 혼자 맘속에 두는게 맞지 않을련지요?
낚시란 취미 아니던가요 자기 만족하면 됩니다.
밤나무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얼음낚시 할때 써보려고 지난가을에 구매해는데
지난 겨울에는 제대로 얼음이 얼지않아서 사용은 못했구요

지형파악 할때나 입질이 너무 없으면 한번씩 사용합니다
제거기 끝에 달아서요
어탐기가 있다한들 그곳에 던져도 백방 무는건 잘모르겠구요....
어중간한거 샀다간 돈만버리는행동입니다
붕어낚시는 기다림 아닙니까? 우리의 역할은 붕어를 잡는게 아니라 기다리는것이고 물어주는건 붕어가 할일.
우리는 그 기다림을 즐기는것 그게 낚시 본연의 맛 아닙니까? 떼고기를 만났을때가 더 좋은지 내가 확신하는 곳에 찌를 세우고 오랜시간 끝에 올려주는 그 한마리가 더 즐거운지.
노지에서는 수초나 바닥상황이 대충은 보이고

장대는 정확한 포인트 공량이 어려워 기대감에 던져놓는거라

정확한 수심이나 장애물 정도는 던지면서 확인할수 있기때문에

불필요 해 보입니다.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 디퍼도 바닥의 정확한 상태나 장애물의 위치, 붕어 싸이즈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지에서 던지다보면 오히려 파장이커서

들어오는 고기도 도망갈 판이네요(무게로인해 캐스팅도 힘들어요)

하지만 보트낚시에서는 처음가는 저수지는 포인트마다 수심측정 하려면 폴대를 내리고 올리고를 반복해야하니

편하긴 합니다.

수심측정과 지형분석 개체수확인(근데 대부분이 배스나 잉어인듯) 을 위해 보트낙시에서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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