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대좌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좌대를 구상하는 이유중 하나가 전면+ 좌우 받침틀을 놓고 낚시해보자 하는 생각이 있어 구성중입니다.
일년에 몇번 낚시를 못 가지만 한번 갈때 정말 열심히 한번 쪼아보자는 생각으로 출조를 합니다.
받침틀도 기존에 사용하는 전면 배치용 10단에 좌우 사용용 6단 1나를 우선 중고 장터에서 구입해 놓은 상태입니다.
낚시 패턴은 거의 계곡지에서 이루어 지기에 10단 받침틀 사용시에도 손맛을 충분히 느낄 만큼의 입질을 못 받고 있습니다.
조행기를 보아도 수중전시 받침틀을 좌우로 펴시는 분들은 없는것 같습니다.
좌우 포인트에 특별한 받침틀을 편성하지 않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면에 10대 펴고 좌측이나 우측에 6단을 설치 하신다는 말씀이신지요?
낚시대 편성에 답이 있겠습니까.
아주큰 좌대 펴고 가운데 앉아서 360도 뱅돌려가며 낚시대 펴도 됩니다.
하실수만 있다면...
근데 굳이 도리도리를 넓게 해가면서 낚시한다고 한들 고기를 더 잡으실까요?
물론 집중하셔서 잡으실수 있는 능력이 되시면 상관 없겠지만
저라면 괜히 좌우측에 낚시대 펴놨다가 제대로된 입질 한번을 보지 못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그렇게 편성을 하지 않을거 같네요.
제 생각엔 낚시대 많이 편다고 고기 잡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낚시중에 얼마나 집중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떤분의 글이 생각나네요.
조우회에서 많은 분들이 터센곳에 출조해서 수백개의 찌불을 밝혔는데
밤새 입질 못받고 꽝치는데
다음날 아침 현지인 한분이 오셔서 낚시대 한대로 10분도 안되서 4짜 잡고 가셨다는....
제가 꼭 낚시 한번 해보고 싶은 자리가 있는데 그 곳이 전면과 우측은 완만한 완경사 자리이고
좌측에 물골자리가 있는 곶부리 자리입니다.
장짐을 지고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자리입니다.
정면과 우측으로는 조금 긴대가 필요하고 좌측은 짧은대가 필요한 자리이기에 부득이 위와 같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낚시하다보면 10대 보기에도 벅찬게 사실입니다.
아울러 저같이 옥내림낚시로 8~10대 편성하는 경우는 더 더욱 힘든 상황이라는 것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전면과우측에 옥내림으로 6대 / 좌측으로 바닥으로 6대 정도 편성해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물골자리가 우선이라 생각되지만 정면으로 타고오르는 자리를 포기하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어보여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 포인트가 연중 수장되거나 물이 많이 빠져있어 함께 동시에 대를 편성할 기회가 좀 처럼 없는데 올해 유달리
포인트가 형성되었기에 조금 과한 욕심에 한번 도전해보려 받침틀과 짧은대도 추가 구매하여 도전해보려 했습니다.
사실 저는 좌대에 받침틀을 전면/좌우 동시에 설치했을때 불편한 상황이 발생되는 경우의 수가 너무 궁금하였습니다.
우측에 설칠할 받침대도 추가 구매하려고 중고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기에.......
좌대가 곧 완성되면 우선 받침틀 2개를 설치해보면 답이 나올것 같은데 자꾸 장터를 기웃거리다 추가 구매했을때
난감한 상황이 발생될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전면+좌우측 설치보다 차라리 18단 정도되는 받침틀을 사용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혹시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전면+좌우측 받침틀 설치와 롱받침틀 1개 설치 어떤것이 합리적일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과중이라 오탈자가 많더라도 용서하시길~~~^^
보통 자리자체가 연안에서 하다보니 전면에만 받침틀을 설치해도 좌우 연안까지 커버가 되니 그렇게 하는 것일 뿐이죠
수중전들어가면 전면 뿐만 아니라 좌우 수심만 나오면 아무데나 펴면 되죠
가끔씩 텐트 광고 보면 좌우개방하여 낚시대 펼수 있다고 광고도 하고요
얼마전에 저도 본적있습니다.
곶부리 지형에서 연안에서 약 3미터 들어가서 수중전하시는 분이 전면에 10단 받침틀 한대 좌측에 10단 받침틀 한대 설치후
낚시대 20대 펴고 하더군요...
뭐...제자랑은 아니지만 연안에서 8대 피고한 저보다 붕어는 못잡기는 하셨지만ㅋㅋ
참고로
국민발판의 경우 받침틀 설치할수 있는 크랭크 볼트 구멍이 앞뒤 좌우 다 있습니다.
그리고 좌대를 만드신다면 받침틀을 옆으로 설치해도 쏠리지 않게끔 다리 각도를 바깥쪽으로 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일어나면 디비지지 않게요..ㅋ
한번출조담배두갑님! 닉이 제가 낚시갔을때 상황이라 정겹습니다.
전면+좌우 설치시 디비지는 상황이 발생되는군요.
좌대 제작시 꼭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만해도 아주 아찔하군요.
제가 생각한 것처럼 낚시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터가 센곳이라 기록갱신 한번해보려고 별생각을 다해보았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낚시가 그리되면 중노동이 아닐까요.?^*^
보통 좌대들 다리가 앞쪽으로는 약간 각도 가 있어서 지지해주는데 좌우로는 조금 벌려져 있으니 옆으로 무게가 쏠릴경우 디비질수도 있다는겁니다 ㅎㅎ
조언주신 송애님 감사합니다.
욕심을 버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수중전은 처음으로 생각하고 실행에 올리려고 구상중인데 조심해야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가 봅니다.
한번출조담배두갑님! 좌대설치시 꼼꼼하게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주신 두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한쪽에 미세한 입질이 오면 그쪽에 신경이 쓰여 골고루 보기 어렵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찌가 우뚝 솟은 상태일때와 내려가고 있는 상태를 보는경우가 많아지죠.
자동빵으로 걸려있거나 챔질이 늦어 줄이 엉키기도 하고. 소비되는 시간과 노동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래도 하고 싶다면 그냥 하시면됩니다. 중고가로 사서 파셔도 큰손해 없을터.
경제적으로 무리없는 선에서
하고싶다면 해보시는게 후회없겠죠.
조과는 6-7치에 바로방생 하는 낮마리 조황 해 뜰려고. 하는참에 나이지긋이드신 노조사님이 내 옆 쪽에 자리를 잡고 낚시대 2대를 펴고 시간이 2-30분정도 흐른시각쯤 4짜 2수 허리급 3수 연속으로 파이팅 하시더니. 손맛 잘봤다고 철수 한다하여
그자리 다른분이. 똑같이 셋팅 했는데 피리한마리도 못잡음
받침틀 6단짜리 중고로 구입한 것은 짬낚용으로 사용하겠습니다.
낚시 대수를 좀 많이 줄여 편성하여 한번 도전해보고 나중에 조행기 한번 올려
받침틀 정면+좌우 편성의 장단점에 대하여 쓰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걸 원하세요?
대 펴다가 기절할거 같은데요~
5치 한마리가 자동빵 되서 밤새 휘젓고 다니면 돌아버릴듯
선택과 집중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허락없이 퍼왔습니다
문제되면 삭제 하겠습니다
좌우 전면에 배치 하시려면 고개거 좀 많이 아프겠는데요
너무 많이 낚시대를 깔아도 캐미 불빛과 잦은 캐스팅으로 붕어의 스트레스로 인한
대물이 저수지 안으로 빠질수있습니다 수초낚시의경우 수초 구멍구멍에넣기위해 다대편성 할수는있습니다
될수있으면 욕심 내시지말고 간격을넓혀 편성하는것도 한방법이될수 있습니다
내가아는 지인은 낚시대 6대-8대 이상 절대 펴지않아도 항상조과는 딴분보다 월등히잡으시구요
그분은 5짜후반 붕어도 5년동안 저수지에서 7마리이상 잡으시는것 봤습니다 그분은 항상평일 출조를 하드라구요
정말 대단한 다대편성 사진을 올려 주셨네요.
저는 사진상 대수의 절반 정도만 전면+측면에 편성하고자 하는겁니다.
산전수전님!
최소의 대를 편성하여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두분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피곤한 낚시가 될것같네요~
하지만 해보고 싶다면 해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조언및 격려 감사합니다.^^
움지여라찌님! 멋지십니다.
제가 구상한 받침틀 배치입니다.
뒤로 좀 물러나 앉아야하는 단점이 있네요.^^
운용시 장단점 및 배치에 따른 운용기술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말이 필요업는 사진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개인 피알로 느껴셨다면 대단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궁금한 사항이 있어 제가 좀 의도된 답변으로 가져간
부분은 있습니다만 (텐트 구비 등) 낚시를 취미로만 생각하지
밥먹고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몇년 만에 월척에 들어와 새로운 정보들 보며 한동안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 좀 당황스럽네요.
좋은 의도였으니 좋게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자기선전은 개인에게 큰 이득(물질적)이 있어야 가능할것 같은데 저에게는 회원님들의 충고와 희망적인 응원만이 가득
들어왔습니다.
따르릉님의 조언도 큰 생각이라 생각하고 다음부터는
좀더 신중하게 여러번 생각하고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제가 쓴 덧글에 또다른 숨은 흑심이나 의구심이
드신다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시길 ~~ㅇ^^
힘들게 20대 펴서 무슨 즐낚이 되겠습니까.....
적당히 찌불 맛 즐기면 그 또한 낚시의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닉네임이 너무 정겹습니다.
혹시 안동에 거주하시나요?
닉이 너무 와닿습니다.
딱 1번 도전해보고 싶은 자리가 있어 무리인줄 알지만
대편성을 어떤 모양으로 하시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또한, 수중전 자리라 좌대위 상황(텐트설치, 기타 물품 배치여부 등)이 너무 궁금하였습니다.
좌우측 모두 설치를 생각했었는데 한쪽만 해보자로 정하였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낚시생활 하세요.
안전에 유의하시구요.^^
안동 살고 있습니다^..^
전 처음에는 1대, 그 이후에 2대, 그리고 3대 정도 하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5~6대를 펼 대도 있습니다.
이유는 어린 시절 낚시를 같이 시작했던 친구가 조력이 늘면서 점점 다 대를 편성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 늘려 본것이 5~6대입니다.
감히 말씀 드릴 조력은 아닌 것 같네요. 가끔 친구가 대 편성을 님과 같이 하더라구요.
전 매번 욕심이 많다고 구박하는데요^^
전 올바른 생각과 건강한 신체를 가지신 조사님들이라면 하고 싶으신 대로 하시는 것이 것이
제일 좋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추석에 짬낚하면서 전면 8대 펴 보았는데 생각보다 힘에 붙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10월중 2박3일 낚시한번 생각하고 있는데 그때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