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채 추위를 많이 탑니다.. 지금도 내복입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체가 원래 부실히서..
낚시를 갔는데 발시려워 죽겠습니다.. 올해는 난로도 구입해서 늦은 시즌까지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일반장화속에 신을수 있는 덧버선을 보고 있습니다. 고어텍스 군용 내피버선이 옥션에서 판매되고 있던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아님 발을 따시게 할수 있는 비법좀 일러세요. 양말을 다섯개 껴 신는다던지.. 아님 기타 팁이라도...
발이 시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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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양말은 땀은 잘 흡수하지만, 수분을 머금고 있는 성질이 강하고, 속건기능이 떨어지므로 겨울철용으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부 회원분들이 애기 기저귀나 여성용 패드를 발바닥에 깔고 사용하는 방법도
패드가 수분을 빠르게 흡착해서 발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울(순모) 성분이 들어있는 양말과 군용 내피버선을 사용해 보기를 권합니다.
(발에 땀이나서 양말이 젖었다고 느껴질 때에는 새 양말로 갈아신으시면 훨씬 낫습니다.)
발바닥에 부착하는 일회용 발열팩도 나름대로 따듯합니다.
가능하다면, 이곳에서 자주 언급된 방한화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나을 겁니다.
찰떡궁합입니다
해서 밤낚시 출조시에는 양말을 2켤레
준비합니다
훨신 효과적인듯 합니다
여러방법중에 님에게 맞는
좋은방법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슬리퍼를 가져다 놓고
신발은 벗어두고 양말만 신은채로 난로 가까이 발을...
(너무 가까이 하면 족발 드셔야 합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거뜬 합니다
왜 슬리퍼냐
그래야 혹시나 입질오면 맨땅을 밟지 않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땀 베인 양말, 갈아주지 않은 기저귀와도 같습니다. 찝찝~ ^^
난로위에 신발 벗고 있다가 갑자기 신을때 와다죠.
고무신 데워두면 한참 갑니다 ㅎㅎ
(물에 빠져도 금방 마르고...)
방한화, 난로, 방한양말, 그리고 고무신..홍삼까지.
댓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이젠 방한화보러 가야겠네요
등산화에 등산양말 몇개를 더 준비해서 갈아 신곤 합니다.
3-4시간은 하나도 안시럽습니다(구들장효과)
까스도 계속안키기 때문에 연료절감도 됨.
발이 시리면 낚시고머고 접고 집에돌아 오곤 하지요
올해부터는 장비를 완전갖춰서 그나마 시립지않고 입질없으면 잠도 잘 자곤 합니다 ㅋㅋ
우선 텐트를 구입하였구요 이글루라는 것을 구입하였습니다
난로도 두개구입해서 이글루에 하나.텐트안쪽에 하나 설치를 해 놓구요
붕어xx사이트에 가시면 워커형털긴방18000원짜리를 구매하였습니다...
양말은 일반양말하나에 군용양말하나 껴신고 발열깔창이라는 보온되는 깔장으로
무장하면 춥지않게 낚시를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집사람에게 부탁해서 두꺼우면서 싼놈으로..
한봉지에 10개 들었는거 1.600원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니깐 양발에 사용하면 5번 사용하네요..
귀찮더라도 꼭 한번만 사용해 보시길...
그냥 지금 사용하는 장화나 등산화에
이놈만 있으면 밤낚시 발시러운거
걱정없이 보냅니다.
지금도 짐이많은데 이글루에,,쩝,,
족발 드시는 일이 없으시길 ....ㅎㅎㅎ
악동님때메 새벽에 시원하게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