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 많은 저수지라 아 한곳 알고 있네여
경기도 성남에서 가까운곳이지요
성남에서 경기도 광주로 넘어 갈때 갈마 터널 지나는데 한 2k 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빠져나가서
한 1k로 가심 오른쪽으로 저수지 보입니다..
도로쪽 반대편으로 가면 산에 밤나무 많이 있습니다.
야생 밤나무 인것 같던데여
하지만 낚시대 들이 우시기는 별로 인듯 싶은데여
수초 없구 여름되면 냄새나구 당근 고기 5년동안 지나 다니면서 봤는데 고기 잡으신분 못봤구 대낚하시는 분은 더욱 못봤구여
그냥 근처 커피숍에서 야경은 괜찮더군여
그냥 붕어와 춤을 님 글이 있어 잠도 안오구 해서 몇자 적구 갑니다.
붕춤님이 혹 그런곳있음 소개점 시켜 주세요
되도록이면 칠곡쪽 말구 서울에서 100k 로 안쪽으로여 ^^
내일 안면도 출조가는데 붕순이 얼굴 볼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여 ^^
밤에 물가에 앉아 있으면 밤꽃 향기 솔솔~, 소쩍새는 소쩍소쩍~, 물결은 잔잔.... 분위기 환상이죠.^^
그런데, 사실 밤꽃 향기는 여자들은 좋아하는 냄새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좀 찝찝(?)하다 못해
(냄새가 진동을 하는 곳이라면) 약간은 비위에 거슬리는 역한 냄새로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젠 저도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일까요?
요즘은 그 냄새가 자연의 싱그러움을 더해가는 향기로 느껴지고,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독특한 향을 뿜어 내며
피고지는 그 소중한 자연의 매력에 더욱 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 개인적으로는 밤꽃 필 때가 낚시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럼, 어디 한번 생각해 볼까요?
밤꽃이 피는 시기는 바로 저수지에 있어 배수기의 절정기로 접어드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날은 덥지요, 물은 계속해서 쭉쭉 빠지지요.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이 시기엔 날씨도 꾸물꾸물한 가운데 후덥지근한 날이 대부분입니다.
고수온으로 수초 기름에다 가스까지 발생하고...
거기다 가물치 극성이죠. 징거미 설쳐대죠.
붕어래봐야 해 뜨고 나면 여지없이 잔챙이들만 간혹 깔짝대고.......
그런 의미에서 낚시꾼인 제 입장에서는 아, 밤꽃 향기...... 그 본래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향취와는 별개로,
매년 겪고 당하는 제 낚시경험의 노트엔 이렇듯 밤꽃 향기가 부진한 조과를 떠오르게 하는 무서운(?) 향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밤꽃들에겐 미안하지만, 빨리 비가 와야 할 터인데....요.^^
여담입니다만, 혹시 경기도 포천에 있는 밤밭낚시터(유료낚시터)에 가 보신 분 안 계신가요?
언젠가 방송에서 봤는데, 참 멋져 보이더군요.
남성에게 맡게한경우 대부분 질색하며 싫어 하는데
여성의 경우 은은하고 괸찮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쩝,,
울동네 아즘마들 밤에 마실 자주간다 했든만 ㅡㅋ
밤꽃의향기가 담벼락을 타고 후각을 자극하는구나 ㅋㅋ
경기도 성남에서 가까운곳이지요
성남에서 경기도 광주로 넘어 갈때 갈마 터널 지나는데 한 2k 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빠져나가서
한 1k로 가심 오른쪽으로 저수지 보입니다..
도로쪽 반대편으로 가면 산에 밤나무 많이 있습니다.
야생 밤나무 인것 같던데여
하지만 낚시대 들이 우시기는 별로 인듯 싶은데여
수초 없구 여름되면 냄새나구 당근 고기 5년동안 지나 다니면서 봤는데 고기 잡으신분 못봤구 대낚하시는 분은 더욱 못봤구여
그냥 근처 커피숍에서 야경은 괜찮더군여
그냥 붕어와 춤을 님 글이 있어 잠도 안오구 해서 몇자 적구 갑니다.
붕춤님이 혹 그런곳있음 소개점 시켜 주세요
되도록이면 칠곡쪽 말구 서울에서 100k 로 안쪽으로여 ^^
내일 안면도 출조가는데 붕순이 얼굴 볼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여 ^^
낚시터에서 과부를 찾으신다 사모님 아시면 이혼당하시면 우짤라고예..
허 허 클낫네 .과거에 **랑 낚시같다 들통나서 이혼 당할뿐 했심데이.
함부레 그런생각 하지도 마이소 ~~~~~~~~~~~~
이틀동안 진량 신제지에가서 입질한번 못보고 왔심더 작년에 47 잡아서 망테기 넣타가 튀뿌심더.
올해는 꼭 고넘 부떨어 내야합니더 과부소리 하지도 마이소 예 .ㅋㅋㅋ
웃자고 한소리 입니데 .(**) 갈켜줄라해도 밤나무 있는 저수지는 나한테는 없심더...
더운데 건강조심 하이소........
밤나무가 많은것은 맞긴한데, 낚시금지된 곳입니다.
가끔 루어하시는분들 잠깐씩 하시는듯하고요!
경안천 위쪽(모현면 왕산대교 위)도 밤나무가 많긴한데 애석하게도, 경안천도 전면 낚시 금지입니다.
혹시 이곳을 가보시면 밤나무가 있을듯한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용인 애버랜드 근방인데, 포곡면에 위치한 신원지라는 곳입니다.
도심근방이고 소규모로 계곡이 좋아서 휴일엔 가족동반으로 많이들 찾으셔서, 조금소란스럽긴한데,(주말에도 심야이후 오전까지는 조용합니다.)
평일엔 조용히 앉아서 마음을 달래기엔 딱 좋을듯 합니다.
혹시 이글 보시고 가실분들은 쓰레기는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 하시고 가세요!
동네 어르신들 무서븐 분들입니다.
청소하실때 쓰레기 버리는분들도 잡아서 가치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꽁꽁묶어서 버리십니다.
지역분들께 누를 끼칠까 염려스러워 망설이다가, 가끔 주말에 가족들과의
소풍 장소로 근교에 그만한 장소도 없는듯하여, 글을 올림니다.
혹 마음에 있으시면 ~~~ 이슬이 한박스에
만난안주 필수입니다 생 . 이게 중요합니다
생이라 쬐끔 어려운 난국이 뒤따를것고 걱정은
되지 만서도 붕.춤님이라면 잘 보듬어 주리라 믿으며 ^^
조선붕어님! 그동네 어딥니까 억수로 가고 시퍼 지네요 ㅋㅋ
주우운님 ! 서울서 100km이면 지가 아는데가 없는데 우짜죠 안면도에서 대박 기원드립니다.
빼빼로님! 요즘 붕어가 안나와 춤을 못추니 아지매라도 잡고 춤 추까 시퍼서요
당연히 마눌 모르게(혹시 마눌 월척가입 했는지 모르게따-우쨔죠). 요즘 신재지 날리더구만요
작년 살려준사짜 커서 오짜 올해 땡기이소
장천님! 님 닉으로봐서는 구미 장천에 계신걸루 알고 있었는데 성남에 계시네요
가족들과 잘가는 저수지 조치요, 이런 과부 예기 꺼냈다가 가족 예기들어니 쑥스럽네요.
가족과 함께 할수있는 낚시면 금상 첨화죠.
연어님! 생과부는 부담스러버요
저두 유난히 생짜는 좋아하는데 왜지 부담이 증가 증가~~~~~~~~~~~
이슬이와 안주(맛난)는 충분히 준비하겠슴다. 생보다는 냉동과부로 쫌~~~~~~~~~~
동출 2번이나 빵구내서 뭐라 할말이 없심더. 분명 만날날 있어리라 믿으며~~~~~~~~~~~~~~~~~~~~
요상한 질문에 댓글주신 님들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옛날 구미서 직장 다닐때 요맘때 문경에 놀러 마니갔죠
직장 상사분이 밤나무 꽃밑에 놀러가면 과부들 많이온다고~~~~~~~~~~~~~~~~~~~~~~~~~~~~~~~~
밤꽃이 피면 생각이 나네요 추억이
무더운 날씨 즐겁고 건강한 나날들 되세요
밤에 물가에 앉아 있으면 밤꽃 향기 솔솔~, 소쩍새는 소쩍소쩍~, 물결은 잔잔.... 분위기 환상이죠.^^
그런데, 사실 밤꽃 향기는 여자들은 좋아하는 냄새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좀 찝찝(?)하다 못해
(냄새가 진동을 하는 곳이라면) 약간은 비위에 거슬리는 역한 냄새로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젠 저도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일까요?
요즘은 그 냄새가 자연의 싱그러움을 더해가는 향기로 느껴지고,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독특한 향을 뿜어 내며
피고지는 그 소중한 자연의 매력에 더욱 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 개인적으로는 밤꽃 필 때가 낚시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럼, 어디 한번 생각해 볼까요?
밤꽃이 피는 시기는 바로 저수지에 있어 배수기의 절정기로 접어드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날은 덥지요, 물은 계속해서 쭉쭉 빠지지요.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이 시기엔 날씨도 꾸물꾸물한 가운데 후덥지근한 날이 대부분입니다.
고수온으로 수초 기름에다 가스까지 발생하고...
거기다 가물치 극성이죠. 징거미 설쳐대죠.
붕어래봐야 해 뜨고 나면 여지없이 잔챙이들만 간혹 깔짝대고.......
그런 의미에서 낚시꾼인 제 입장에서는 아, 밤꽃 향기...... 그 본래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향취와는 별개로,
매년 겪고 당하는 제 낚시경험의 노트엔 이렇듯 밤꽃 향기가 부진한 조과를 떠오르게 하는 무서운(?) 향기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밤꽃들에겐 미안하지만, 빨리 비가 와야 할 터인데....요.^^
여담입니다만, 혹시 경기도 포천에 있는 밤밭낚시터(유료낚시터)에 가 보신 분 안 계신가요?
언젠가 방송에서 봤는데, 참 멋져 보이더군요.
그래서 붕어와 춤을 포기하고 '과부와 춤을' 전환 하려 하는거~~~~~~~~~~~~~~~~어어 큰일이다.
총각으로 오래오래가면 밤꽃냄새가 진동을 한다하니(그럼과부들이 좋아하려나)
밤꽃필때 낚수 다니시지 마시고 인연을 함 맹글어 보는것도 조치요
월척에 무낚장추위(무지개붕어님,낚귀님 장가보내기추진위원회)위원님들 빨리 행동개시하이소
요즘 아예 월척에서 삽니다. 이거 댓글 오래 다는것도 예사일이 아니다~~~~~이거
그래도 독수리가 쪼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는거~~~~~~~~~~~~~~~~
gg 여기서 줄일랍니다. 댓글 고마버요
포천밤밭낚시터 두번 가봤습니다.
수질은 단연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산밑에는 굵은 모래로 이루어졌는데요 모래에 이끼도 없이 깨끗했던걸로 기억되구요.
아줌니들 다슬기 줍느라 제방까지 침투하는 탓에 관리실에선 아줌니들의 안전을 우려하여, 연신 방송을 하더군요
"제방에서는 다슬기 잡지 마시라고" ㅋㅋ --- (가족낚시가시면 또 다른 재미죠)
아카시아꽃 필때 가보았는데요, 관리실에서 제방으로 보고 좌측 산밑 포인트에서는 말조개도 있더군요.
장인어른 쫒아 두번 가봤는데요, 제방쪽 야산은 자리펴고 놀기 딱 좋더군요.
저는 워낙 실력이 없는 관계로 갈 적마다 꽝이었습니다 ㅋㅋ
수심이 아주 깊고 깨끗하고 계곡형 저수지로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되구요
최근에 상류쪽에 세워진 창고가 산을 가려서 운치가 약간 덜해지긴 했지만
맑은물 구경하고, 시원한 공기와, 밤꽃향기로 기분 전환 하시기엔 괜찮은듯 해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