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밤낚시를 처음 할때 부터 불빛이 다른 사람에게 방해를 준다고 들어서 가급적이면 밤낚시를 하면서 불을 켜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드렌턴을 사지도 않았습니다. 헤드렌턴이 많이 보급되지 않았을때만 해도 밤낚시때 보면 아주 일부 몰상식한 꾼들만
일반 렌턴을 비춰서 주의를 한번씩 주면 거의 켜지 않거나 켤때도 물과 반대 방향으로 켜곤 했는데 최근 들어서 밤낚시를 하면서
느낀것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헤드렌턴을 켜서 미끼를 갈고 드물게는 헤드렌턴을 물로 비추면서 낚싯대를 던집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이 헤드렌턴을 사용하니까 조금 방해가 되어도 아무도 주의를 주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방해받는 본인도
헤드렌턴을 사용하니까요 열에 일곱 여덟은 모두 헤드렌턴을 켜고 미끼를 가는데 불좀끄자고 해도 다른 사람의 동의도 못 받습니다.
소류지에서는 헤드렌턴도 맞은편 낚시인에게 방해가되고 어떨때는 불빛 때문에 내 낚싯대 찌가 안보일때도 있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다 보면 불을켜지 않고도 충분히 미끼 갈아끼울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밤에 철수할때도 많은데 불을 거의켜지않고
낚싯대를 모두 접습니다. 불은 딱 한번켜는데 모든 채비를 접고 흘린거 있나 없나 확인할 때입니다.
낚싯대를 편 모습이나 채비를 보면 분명히 베테랑인데 밤낚싯때에 미끼 끼울때마다 헤드렌턴을 켜느걸 보면 헤드렌턴 불빛이 다른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것으로 인식하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좁은 소류지에서 건너편에서 헤드렌턴을 계속켜면 저는 좀 방해를 받던데 저만 그런가요 ? 저만 그런게 아니라면 제 생각에는 헤드렌턴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헤드렌턴 없을때 불켜지 않고도 밤낚시 잘 했거든요 지금은 이걸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서 별로 좋은 반응은
없을거로 보지만 편하게 취미 갱활하는 것이 좋지만 다른사람에게 방해된다면 한번쯤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
밤낚시 미끼 끼울때 해드렌턴 매번 켜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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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친구하고 둘이서 좌대 탔는데요,
맞은편에 계신분(대략 30m정도) 5대 피셨는데.
헤드랜턴켜고 5대 걷고 정성껏 떡밥 달고.
5대 앞치기 하시고, 대략 5분정도 걸리더군요.
입질있나 5분정도 보시다가 위 과정 반복.
달도 밝은날이였는데요,
랜턴 사용 좀 자제 부탁 드리려다가
헛기침 소리 들으니 연세 좀 있는 어르신이여서
말씀드리기도 뭣하고 해서,
덕분에 친구하고 소주하면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나눴네요.
그 뒤로는 좌대탈때는 다른 좌대와 맞보게 되는
자리는 피하고 있습니다. ^^
일단 저의 경험상 붕어들은 영향 엄청 받습니다
건너편에서 똥꾼들 떠들고 방귀끼고 ㅡㅡ 무지 밝은 랜턴으로 비추고....
물론저두 입질이 없다가 그 똥꾼 2명 철수함과 동시에 월척 2마리...당연히
그 똥꾼들 올라가면서 제가 잡는거 봤구요 ㅋㅋ
그래서 저는 낚시 안 된다고 소문난 곳, 사람 없는 곳으로만 다닙니다
물론 잘나오져 ^^
메기낚으러 가면서 헤드렌턴 자주 켜는 초찌리 데리고 가면 그날 메기 몇마리 못 낚습니다.
건전지라도 일부러 약하게 만들어 렌턴을 켜면 되는데, 그렇게 하는 꾼이 얼마나 있을려구요.
건강상 밤에는 넘어질 확률이 있어, 저는 모자에 렌턴을 두 개 꼽고 다닙니다.
하나는 이동하거나 짐을 챙기거나 할 때 강한 빛을 내는 것을 쓰고요.
또 다른 하나는 빛이 엄청 약해 어쩌다 미끼를 골라야 할 때 라던가 내 짐에서 뭔가 찾을 때 아주 약한 빛을 내는 캡라이트를 따로 씁니다.
약한 빛은 내 주위만 아주 약하게 비치게 되므로 시시비비도 없고, 입질에도 영향을 덜 받는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
1.낚시를 하면서...
2.(후레쉬)사용 횟수를 되도록면 줄이려고 합니다.
3.왠만해서는 사용을 하지는 않습니다.
4.그러나...
5.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사용합니다.
6.꼭 몇회 라고 정해진 횟수는없고...
7.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사용을 합니다.
민폐죠?
요령껏 하심이 누이좋고 매부좋고
안 켭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거의 불편을 못 느낍니다. 그리고 불을 켜지 않고 낚시하다 보면 어둠에 눈이 적응되어서 수초라던가
포인트 윤곽도 밤이 깊어지면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나에게 불을 몇초만 비추고 나면 앞이 깜깜합니다. 불 비추면 고기도 도망갈 것 같고
사람도 적응하는데 함참이 걸리더라고요 평소 불 비추는건 저도 알게 모르게 남들 낚시할 때 피해를 줄 경우도 있을것 같아 참지만 예신 오고 있을 때
불 비추면 더 이상 움직임이 없어요 맞은편에서 나에게 입질 오는지 않오는지 알고 불 비추는 건 아니지만 밉드라고요 그것도 베스터에 예신올때는
거의 미칩니다. 조사님들 가급적 불빛은 아래로 하던가 바깥쪽으로 향하게 비추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런 면에서 모자에 달린 헤드렌턴,켑라이트 이런거
말고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후레시를 쓰는건 어떨까요 ?
불켜면 동네사람들 민폐끼칠까봐.....
숙달돼면 안보고도 잘끼워집니다
물론 옥수수알도 감각으로 ......^^
불가피하게 채비점검이나, 지렁이 교환때 켜게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늙어가는 과정이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계속 켜고있거나, 물에 비추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쌍욕을 하는분도 있더군요...
모두 나이들고 늙어갑니다...어느정도는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얼마전 낚시갔는데 맞은편에 낚시하시는분이 4짜를잡더군요
그런데 그분행동이 헤드랜턴 소음 진동 3가지를 내더군요
그런데도 그날그분이잡은게 4짜1 38 1 32 1 이렇게 3말리를 잡더군요
그때생각이든게 낚시하는사람의 운과 포인트 아닐까하는 생각이들더군요
될수있음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게 좋겠지요^^
이상제소견이였습니다
저는 참고로 미끼 갈아끼울때마다 헤드랜턴을 켭니다.
그리고 앞치기 투척도 하고요~
물론 맞은편 조사님이 계시면 조심은 하지요...
그런데말입니다....
제가 렌턴을 켜는 이유는... 미끼를 갈때.. 미끼 확인도 하고 조금이나마 편하게 끼우고자 키는거고요...
투척할때도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한번에 넣기 위함입니다...
물론 조력이 높으신 분들은 이 모든게 몸에 익숙해져서 랜턴불빛이 무의미 할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렇지 못합니다. 랜턴을 켜고 투척할땐 90%이상 원하는 그자리에 투척이 되지만...
불빛이 없으면.. 30%확률이 됩니다.. 머 바람이 불고 기타 등등 이유도 작용하겠지만요...
오히려 투척을 여러번해서 풍덩소리내는것보단 잠깐 3~5초 동안 투척하는 불빛이 더 괜찮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물론 당당하다는것도 아니고요....
무튼 억지로 상대방에게 불편을 끼칠라고 랜턴을 키는게 아니라는......
저 역시도 취미로 낚시와서 편하게 낚시하고자 랜턴을 구입하고 사용하고 있는 거라는.....
밝은거 켭니다.
먼저 낚시인계시면 그저수지에서
낚수안합니다.
혼자 독조를 마니 다닙니다^^*
그래야 다른분에게 피해안주고
조용히 즐겁게 낚시할수 있으니 ㅎ~~
미끼 끼울때나 붕어, 잉어잡아서 바늘 뺄때도 감으로 빼냅니다..큰 불편은 없습니다..
단, 낚시줄이 엉켰을때는 돌아서서 핸드폰 후레시 사용합니다..
헤드랜턴은 있지만 집에 모셔두고 있습니다..가끔 집에 전기 나갈때만 사용하네요..
랜턴불빛이 조과에 영향을 주는지 안 주는지는 모르겠는데......
반대편 앉은 사람 눈에는 분명히 영향을 줍니다.
운전중 반대편에서 상향등 켜고 온다고 생각해보세요..
눈 많이 아프고 피곤해집니다.
야간엔 주면이 어두워 동공이 많이 열려있기 때문에 작은 불빛도 눈부시답니다.
거리가 멀다고 눈부심 없는거 아니죠.
멀거나 가깝거나 랜턴 또는 헤드랜턴 쓰실땐 지면으로 꺾어서 사용하시고 정면방향으로 향하지말고 후면방향으로 향해 비춰주세요
대신 소음이 문제이지요...
특히 뚝방을 걸어다니는 소리라던가, 차문닫는소리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안 켜도 꽝
떠들면 꽝
조용해도 꽝...목적이 고기가 아니기에...
편하게 낚시합니다 옆에서 떠들던 말던...
물가에 있는거 그거면 충분하네요^^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다른 분들이 분명 불빛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혼자 출조했을 때는 뭘 해도 상관없겠지만요. ^^;
미끼 끼울 때는 사실.. 웬만하면 불 안 켜도 다 될텐데 말이죠. (너무 가느다란 지렁이 여러 마리 끼울 땐... 숙달이 좀 필요합니다만)
붕어들에게도 불빛이 없는것이 있는 것보다는 좀 더 영향을 덜 미치겠죠.
서로 서로 배려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워낙 시력이 안좋고 더우기 노안까지 심한 상태라 낚시대 회수하는 과정에선 헤드랜턴을 사용합니다 ᆢ어느정도 감으로 원줄을잡으려고 해도 100%다 성공하지 못하는 불편함에 키게되지만 회수한 상태에선 바로 끄게되네요 ᆢ건너편 조사님이 계신다면 신경을 써서 횟수는 많이 줄이게 되네요
서로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취미를 하는것이기에 죄송한 마음도 들때도 있기에 자중하는 편이지만 헤드랜턴을 끄고 낚시하는것은 불가항력 일듯 하네요 ~~
떡밥은 랜턴을킬필요없는건확실합니다.
하지만 새우나참붕어 메주콩은 랜턴으로 확인후 깔끔하게 바늘에다는게좋을거라생각합니다.
그래야 믿음을가지고 다음교체시까지 기다릴수있으니까요
새우나참붕어는 바늘에다는방법이 여러가지가있고
메주콩은 씨눈도확인해야되고...
암튼 미끼교체시는 물쪽으로만 안비치고 반대편을안본다면
랜턴을켜야된다고생각합니다
필요한장비임엔틀림없고
맞은편에 가까이 조사님계시면 피해없게끔 조심하면 될테고
저는 주로 채비 다시하거나
장애물낚시 (수초사이)할때는 필요시 잠깐씩 켭니다
결론은 필요하며 타인에게 실례되지않게 사용해야죠!~
후레쉬안키고 댕깁니다.
미끼갈때 안보고도 얼마던지 갈수있읍니다.
감각으로 갈면 됩니다.
옥수수하나를 껴도 맘에드는놈 맘에 들게 껼려고요
대신 전방을 향해 비추지는 않습니다만 간혹 비추게 될때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즐겁게 낚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장비 편성시 사용합니다.
미끼는 부득불 지렁이 낄때만 사용합니다.
붕순이 걸어서 바늘 뺄때 사용합니다.
장비 철수시 돌아 서서 사용합니다.
맞은편 조사님 밝은 헤드렌턴 굉장히 거슬립니다.~~
혼자일땐 내 맘대로 켯다 껏다 합니다.^^
밤 낚시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름으로 렌턴 꼭 필요한 소품입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사용하되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렌턴이없습니다...
후레쉬애기 나오니까 몇분 선배님들 제외하곤
대부분 난 아니라고 하시네요. 소류지든 대형지든
수로든 밤낚시해보면 후레쉬 안키는사람 못봤는데요
물론 저도 켭니다.
랜턴 불빛에 미치는 조과 보다는 눈부심 때문에 남에게 민폐 끼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 되는데요
내가 랜턴을 켤때 다른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뭐 이런생각보다도
건너편이나 옆에 낚시 하시는 분들께 피해가 간다는걸 모르고 그런행동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최소한 제가 보는 견해 에서는요..
위분 댓글 적으신분중에 장비 편걸보니 고수 같아보이는데 밤되니
랜턴을 너무 자주 켜더라 하셨는데 고수의 기준은 보는사람 마다 다르니
기준 잡기는 어려울것 같고요
저는 조력이 얼마 안 되시는 분 들이 아닐 까 생각 합니다
조력이 어느정도 붙어면 밤에 지렁이도 불없이 끼우지 않나요..^^*
암튼 시즌이 끝나가는데 다들 마무리 잘 들하시기 바랍니다
지나가다 몇자 적어 봅니다..
울조사님들 빛에 너무민감하신거 아닌가합니다.
헤드렌턴이 필수품인건 확실합니다.
두 손이 자유롭다는 게 가장 큰 매리트겠지요.
노지낚시를 하다보면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안전을 위해서라도
필히 지참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가 바로 옆으로 들어 오면서 쌍라이트에 음악크게틀고 들어오면 더 짜증나요
안개등 정도만키고 천천히 들어오면 낚시 할 시간이 얼마나 줄어든다고 어짜피 고기 안나온다고 차에 들어가 잘꺼면서...
차에 관련된 꼴불견들이 재일 많은거 같아요
라이트 킨 상태에서 캐스팅 하면...
반대편에 앉아 있는 사람은요?
눈 아프고 찌도 안보이고...짜증 지대로 납니다..
왜 자기 편하자고 남에게 피해를 줍니까....
머리를 숙인상태에서 전원 ON
머리를 숙인상태에서 전원 OFF
그때는 카바이트렌턴이라고해서 물밖에서찌를향에 빛을쏘았읍니다 그러면그때는 고기가
안잡혀을까요 불빛때문에 그렇치않아요 지금보다고기는많이 있었지만 잘잡힌기억이 있읍니다
낚시터에가면 유난히 불빛때문에 신경을 쓰는분이 있읍니다 고기잡는 어부도 아니데 조금은
이해하는 아량으로 낚시를 즐길수있는 분이되시길 단렌턴을 사람을 향에비추는 무레함은
없어야 겠지요
의자옆에 독사가 또아리틀고 있거나
떡밥, 특히 어분류계통 일 경우 지네가 있을 경우도 있고
건진 새우망 속에 함부로 손을 넣는것도. 조심 해야 합니다
뱀, 심지어. 쥐도 들어 갑니다
불빛 조심은
낚시의 매너 입니다
뿌리는 밑밥질, 늧게와서. 수초작업, 늧게와서 수중전
차문닫는. 소리, 함부로 망 들 처보기 등등
낚시 뿐만이 아니고
세상사 어느곳 이든. 매너 정도는. 지킬줄 알아야 겠죠
관리형 낚시터에서 옆조사님이 랜턴을 자주 쓴다던지, 바로옆 방갈로에서 커튼을 치지않아 빛이 새어나오는 경우에
입질이 약해지거나 끊기는 경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그래서 LED 한 개 짜리 각도 조절되는 것만 항상 구매해서 제 앞쪽으로 각도를 내려서 쓰고 있습니다.
아예 안쓸수도 없겠지만 가급적 조심하면 서로 기분좋게 밤낚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천냥 백화점꺼 써야 겠어요,,너무 밝아서 중불에서 나아도 엄청 밝네요,,야간산행에는 좋지만 낚시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밤에 철수 할때 좋을것 같습니다 ,,
그치만 등산용 으로 나온 알이굵은렌턴은 반대편에 있는사람한테 피해를 준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제 옆에 자리하신분의 좀 밝은전자캐미가 더 눈에 거슬립니다
불 좀 키면 어쩌냐고 한분도 계시고......
제가 볼때는 습관 및 성격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나이도 있지만 원래 시력이 안 좋은데
먹이를 낄때( 떡밥.지렁이.옥수수.새우.참붕어)감으로 합니다
습관으로 불을 키셨다면 해드랜턴이라면 하향 하시던가 머리를 안 드시고 하시면 되겠죠?
어떤분은 투척 성공률이 다르다고 하시는데? 할 말이 없고요....ㅋ (케미와케미 사이를 보시고 투척 하시면 될텐데)
서로 조금씩 배려와 양보가 필요 할때 입니다
죄송하네요 낚시 한20년 하고나니 나이도들고 눈도 침침하고
케미가 이중으로 보일때도 있고 시력이 많이 떨어지네요
낚시는 가야하고 낚시터에서 이것저것 신경쓰야하고 참어렵네요
미끼 끼울때 랜턴 없이 불가능하죠 상대방에게 주의는 하지만
랜턴이 문제인가요 상대방 배려가 더중요한것 아닙니까
즐기는 낚시, 자연이주는 그대로의 낚시 그저수지에서의 사람이 많으면 많은되로
하루 즐기는낚시를 했으면 합니다
얘네들은 나한테 몇 년 동안 사육되었어도
불빛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어두운 밤에 갑자기 불을 켜면
말그대로 후다닥 놀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랜턴불빛이 조과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100% 맞다고 봅니다.
다만 랜턴을 써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는 정답이 없고...
각자 개인 사정에 맡기면 되겠지요.
물론 매너를 지킨다는 가정에서...
소생은 낚시중에는 불이 불필요합니다.
미끼는 이것 저것 모두 많이 만져본 것이라 랜턴 필요없고,
캐스팅 때에도 받침대 사이, 건너편 산 능선, 케미 사이 등등
얼마던지 방향잡을 만한 지표가 많지요.
대물은 발 밑에 있다고 하는데,
큰 붕어 보시려면 헤드랜턴은 안쓰시길 권해봅니다.
제가 초보시절 (그때는 밤낚시 때 깐델라 불에서 캐미라이트 시대로 넘어오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렌턴이나 이런거 켜는걸 별로 신경쓰지 않았구요 물론 쓰레기도
별로 없었지만 그자리에 그냥두고 왔지요 지금 생각하면 똥꾼이라 그러겠지만 그땐 낚시인구가 지금처럼 많지도 않았고 유명낚시터를 갈 필요도 없었고 어느 저수지든
고기가 많아 불켜고 낚시해도 다른 꾼도 거의 없었고 어느정도 조과는 보장되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렌턴이나 후레시를 켜고 미끼갈고 불 비추면서 낚싯대 던지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항의가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불빛을 내게 비추고 그러니까 불빛은 참으면 되는데 한참동안 내찌가 안보일정도 드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불 켜지않고 미끼갈고, 불켜지않고 던지고 계속하다보니 어느새 불빛 없이도 모든것을 할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버리면 안된다는 것도
인터넷에 낚시싸이트가 등장하고 몇몇 분들이 계도를 한 뒤부터 느꼈고 그래서 한 이십년 가까이는 남의 것은 못치우더라도 내것은 조금도 버리지 않습니다.(그러고 보면
남의 쓰레기 치우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십니다. 나는 금방 버린 쓰레기는 조금씩 주워 오지만 버린지 오랜 쓰레기는 좀 힘들던데요) 예기가 엉뚱한 곳으로 흘렀는데
취미 생활을 하면서 다른이와 싸우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자가 남에게 패해를 주지않는 행동 그것이 낚시 에티켓이라 생각하는데
예전하고는 달라서 요즈음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이런 싸이트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어떤것인지 알리고 서로 조심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가능해졌지요 그래서 문제를 제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분들은 나는 불빛 없으면 미끼 못끼운다 밤눈이 나쁘다 심지어 불을 비추고 던져야 정확도가 높다는 분도
계시는데 .... 좀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네요 그래서 좀 심각하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느껬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저수지에서 만나는 현지분들 낚시꾼 너무 싫어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낚시인에게 반감을 갖지않는 지역도 극히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싫어하는것 같아요) 왜 ? 그럴까요 ? 낚시인들 에티켓이 너무 없기 때문입니다.
두세가지만 고치면 되는데 그것이 너무 어려운게 현실이네요 첫째 쓰레기 투기, 둘째 주차 문제, 셋째 다른 낚시인 또는 현지인 방해행위(이거 생각보다 많아요)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아주 고상한 취미를 가졌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현지인들은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고, 주차 아무데나 하고, 술먹고 떠들고 똥 아무데나 누고
불빛 마구 비추고, 뚝 홰손해서 저수지 위험하게 만들고, 낚시자리 만든다고 주위 나무베어내고...... 제일 큰 문제는 나는 아니라고 합니다. 모두가 다른사람이
그랬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 결론은 우리 모두가 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 아주 메너좋은 낚시인이 있습니다. 그는 다른이에게 낚시라는 취미 보다는
고기잡는 기술을 가르킵니다. 처음 몇번 배우고 혼자 또는 또래와 낚시갑니다. 그는 낚시하는 기술은 있지만 낚시 에티켓은 별로 신경 안씁니다. 그래서 동꾼이
생겨납니다. 너무 길어지네요 모든님들 아주 많은 분들이 나는 낚시인이다 똥군이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모두 자랑스러운 낚시인입니다. 제발
똥꾼을 길러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낚시업 종사자는 나쁜놈이라 욕하겠지만 낚시저변확대 이것이 가장큰 문제입니다. 낚시꾼이 줄어들어야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됩니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우리 모두가 낚시인의 표상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고기잡는 기술이 아닌 낚시를 아는 후배를 양성해야할 것입니다.
가장 먼저 우리가 배우고 가르쳐야할 것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하지 않기입니다. 낚시 하는것 자체가 현지인에게 피해를 주는행동 아닌가 ? 그러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모든 에티켓을 지키고도 아주 조금의 피해는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현지인들이 낚시인을 싫어하지 않고 우리 낚시인끼리도 서로 존중해 줄수 있는
낚시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모두 똥군 길러내지 맙시다. 지금 똥꾼 많은 것 모두 우리책임입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캐스팅 성공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해 드려야 할꺼 같아서요(오지랖일수도 있지만 ^^;;;)
먼저 아무런 장애물이 없는 맹탕에선 후레쉬 없이 캐미 사이로 투척 가능하지요~
근데 제가 말씀드렸던 경우는 장애물이 있는 경우였습니다.
연밭이나 땟장, 갈대밭 등등...
일찍 도착해서 사전작업(?)을 해놨다면 편하겠지만
자연상태 그대로 빈구멍을 찾아 투척을 한다면... 캐미불빛 사이로 나의 찌가 들어갈곳이야 알겠지만 정확히 구멍에 넣는게 힘들다는 것 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캡라이트를 켜서 낚시하는게 뭐가 잘못 된거냐??? 이라고 반박하고자 남긴 글이 아니며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아... 저 사람은 저런 상황이여서 캡라이트를 키는거구나... 하고 한번쯤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뜻에서 글을 남겼습니다.
무슨 매너인지 에구 인간아 했습니다 조금씩 이해하면 될텐대
양보가 미덕입니다
거기에 이리저리 휘~ 둘러보기도 하고요 . 엄청 밝은 랜턴이라 짜증이 났지만 그분은 그런것 모르시는것 같았습니다.
민폐였지요.
다만 맞은편에서 내림용 써치를 비추거나 헤드랜턴을 계속 비추면 미니랜턴을 위로 올려 저도 같이 비춥니다.
느끼시라고요.
방해가 안되도록 사용합니다 그판단은 누가하는지는? 몰라도 칼자루는 본인이
사용할려고 가지고 인는걸 어떻게 사용하는가 ?
약이?독이? 되겠죠
이해와 배려 차이가 뭘까요
1. 연세있으셔서 잘 안보이므로 미끼 가실때 헤드랜턴이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젊은 사람도 잘보여서 헤드핸턴 안키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미끼는 손에 감각으로 다는 것이죠.
2. 채비를 회수할때 필요하시다면 줄잡이 케미를 달거나, 유동 채비를 쓰면 되는 것입니다.
3. 헤드랜턴 쓰는 사람이 대물이나 월척을 잡았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례가 아니라 예외적인 사례입니다.
그 장소가 헤드랜턴이나 소음 등 악조건을 극복할만한 다른 메리트가 있었을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 예외적인 상황을 반박할 반대 경험이나 증거들이 더 많습니다.
4. 앞치기 할때 필요하다는 분 역시, 습관의 문제일뿐 받침대 방향, 맞은 편에 있는 주요 지형지물을 겨냥해 노리는 것이 정석입니다.
5. 위와 같은 대안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고치려는 노력을 해보지 않고, 타인에게 감수하라고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채비 하실때나 주위에 불빛을 비춰 확인해야 할 불가피한 상황이 있는 경우,
손가락에 끼우는 반지 형태의 랜턴 등 대용물이 있습니다.
이 정도 사용하는 배려는 고려해 보십시요.
아니 랜턴을 켜서 똥꾼처럼 불편을 줬다면 당연히 욕먹어야 하지요..
근데 미끼도 감각이다 노력해라.
앞치기도 노력이고 습관이다 ..
에~~~~ 제가 앞치기 할때도 캡라이트 킵니다.
제가 노력이 없고 습관이 잘못됬나 봅니다.
참나.......
마치 캡라이트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또 낚시하면서 캡라이트를 키는사람들.. 모두를 노력도없고 습관이잘못됐다고 싸잡으시고~
잘못됐다고 획일화되게 말씀하지 마십시요..
세상에 나와 다름은 있어도 나랑 다르다고 무조건 틀린것만은 아닙니다.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곰곰히 생각해보십시요.
앞치기 시 고개가 어느 방향을 보게 되는지...
그리고 제대로 앞치기가 되서 안착이 됐는지 확인하는 동안 시선이 어디로 가는지 등등
미끼 갈때나 늦은 시간 포인트 진입, 철수 시에는 그나마 자기 주변에 비출 확율이 높기라도 합니다.
이 글을 쓰신 분도 그런 피해를 많이 당해서 쓴 글인데,
난 남에게 피해를 주던 말던 상관안한다라면 모를까,
왜 발끈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야맹증이 있는 경우 등이라면 모르겠지만,
대개 통상적인 경우 밝은 후레시를 켰다가 끄면 오히려 주위 환경에 눈이 적응하는데 더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다가 앞치기 시에 항상 후레시를 켜는 습관을 갖는다면,
반대편에 사람이 있다고 조심하진 않을 것 같네요.
그 경우 앞이 잘 안보이니 앞치기가 제대로 안될텐데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컴컴해져야 앞치기가 더 잘된다는 분도 있고,
대부분의 경우, 아침에 동이 터서 주위가 밝아지면 종전보다 앞치기가 더 편해질 것입니다.
헤드랜턴을 써야 낚시가 편한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불빛을 조심하기 위해 전자케미도 쓰지 않고,
일반케미도 일몰 몇 시간전에 미리 켜거나 아랫부분에 매직으로 칠해서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불빛이 조과에 미치는 영향은 갓낚시의 대가로 유명한 서찬수씨와 그 낚시를 소개한 허만갑 기자가 쓴 "월척 쉽게 낚는 책(서찬수의 갓낚시)"에도 강조되고 있으니,
정히 그리 신경쓰이면 읽어 보십시요.
뭐 웬만하면 참겠는데..
물건너 정면에서 수리로 눈뽕?주고
쳐 주무실때 켜놓고 주무시지만 안으면..
당췌 잘때는 왜 키고 자는지...
씨...足...
부들부들... 암튼 그날이후 왠만해서는 독조입니다. ( 물론 일부러 그러신건아니겠지요 ㅎㅎ )
본의아니게 저수지에 혼자가 아닐경우 한밤중 철수가 아니면 라이트를 일절 켜지않습니다.
켜더라도 길이 험해서 불빛없이 지나가기 힘들경우만 켜고 장비는 불빛없이 다 접습니다.
또한 라이트들고 입질있냐고 물어오시는분은 제 포인트로 오시기전에 먼저 마중나가드리구요.
바늘은 잔뜩묶어다니고, 미끼도 손의 촉감으로 다 뀁니다.
제가 불빛에 너무 예민한가요? ㅋㅋㅋ..
저의경우 달이 반달일때 정도의 달빛으로 낚시대 원줄부터 바늘까지 채비가 가능할정도라 캡라이트류 장비는 구매하지않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고기가 잘잡히냐?
한방터같이 터가 무지센곳이 아니면 만족할만큼 손맛은 보는것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