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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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때 무서운것은???

요즘 비도 많이 오고 하니 하늘이 번쩍 거릴때가 많습니다. 가장 두려운건 천둥번개!!! 하필 번개칠때 찌를 올리면 저걸 채야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여러 조사님들은 어떠신지요??? 어느분은 멧돼지도 무섭다 하시고.. 또 어떤분은 귀신도 봤다고 하시는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저도 사람에 한 표 보탭니다.

세월이 각박해도 물가에서는 그래도 정이 있었는데...어느 새 물가도 눈 먼 인간들이 호시탐탐 노리는 세상....

다시 회복할 수는 없을까요? 예전처럼 물가에서 만나면 처음 보는 사이에도 인사부터 하며 말을 건네며 낚시인만이

누리던 그 여유가 그립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오.
어디를가도 사람이 제일 무섭지요 귀신은 본적이 없으니 모르겠네요 암튼 사람에 한표ㅎㅎㅎ
아무래도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짐승은 짐승일뿐, 사람은 그마음을 알수가 없으니 원~~
사람이 사람한테 제일 무서운 존재였군요..
씁쓸하네요..
사람 ~~~ 그리고 개 슬금슬금 내쪽으로기냥 드려데는바람에 악 소리납니다...ㅠㅠㅠ
깜깜한 상황에서 "입질옵니까" 하고 접근하는 낯선사람도 무섭고요

입질없이 말뚝찌만 바라보는 상황도 무섭습니다.
사람에 놀래서 기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부부가 (두분다 낚시를 하시는분들) 물가에 가서 보니 한분이 낚시를 하고 계시더랍니다

아줌마가 뒤로가서 낚시좀 됩니까? 하고 물으니 낚시하시던분 고개돌리다가 그대로 기절했다더군요
밤에 머리긴여자가 소리도없이 바로뒤까지와서 갑자기 물으니... 낚시에 집중하고 있던그분....

놀래서 기절한거죠.... 남편왈.... 니는 와 사람을 놀래키노... 그러니까 아줌마 왈...
낚시하는데 방해할까봐 발소리도 안내고 조심해서 갔는데 와...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 맞습니다...
짐승보고는 놀래도 기절까지는 안하더군요...
푸하하하

초짜에요 님 빵 터졌습니다

추천한방 날리겠습니다

사람이 젤로 무섭죠..
저도 사람입니다.

혼자 소류지에 앉아서 쪼고 있으면 짐승들 소리에 사실 많이 놀라고,
특히 멧돼지가 접근해 올까 늘 조심하는데.....

뚝방에 차가 서고 낚시꾼 같잖게 짐도 안메고 뚜벅 뚜벅 접근해 오는 사람이 겁납니다.
동물들이나 자연은 해꼬지를 안하면 조용히 지나가지만
사람은 아닙니다. 가만히 있어도 시비걸고 묻지마 살인도 있고요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입질 전혀없는 밤낚시가 무섭습니다.
전 옆에 누가 있어야 밤낚시 가능합니다
혼자가서 전방차려놓고 해가 어둑어둑 해질때 옆에서 전방챙기면 같이 철수합니다^^
무서워서리 ....사람도 귀신도....
작년에 밤낚시 할때 폐하우스에 폐비닐 날리는거 보고 거의 죽는줄 알았습니다
넘어져서 손가락도 부러트리고...
그리고 나서는 절대 혼자 못다니고 동생경비까지 책임지면서 다닙니다^^
산속소류지 혼자 다니시는분 보면 캄탄이 절로
사람보다 무서운게 잇을까요.ㅎㅎ

오밤중에는 사람이 최고 무서워요
에고 우짜다가 사람이 제일 무서버 졌는가요
목검하나 있으면 쥐도 살모사도 사람도 든든합니다

그런데 초파리는 대를 펼 엄두가 안납니다

조금씩 선선해지니 곧 사라지겟죠

늘 안전조행하십시요
사람.............

마누라......제일무서움......

빨리 안오냐고 할때....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사람다음으로 무서운건 비닐봉지 펄럭이는것.ㅎㅎㅎ
독사입니다
어릴적 친구와 함께 밤낚시를 가서
풀밭에 무심코 주저 앉자는데
독사 새끼를 깔고 앉아
엉덩이 물려 죽을 뻔한 사건 이후로 복수심에
많은 뱀을 잡아 먹었는데도
밤낚시만 가면 생각이나 소름이 솟구치곤 합니다
그리고 모기도 무섭구요
대단한 내공으로 소리 없이 접근한 사람에

가슴 철렁하지요.
사람입니다 예전 그니깐 몇년전 tv에서 몇번 나왔습니다 낚시하고있는데 뒤통수 흐미
돈도 털어가고 낚시대도 가져가고 나쁜놈들 많습니다
소리안내고 다가오는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멧돼지나 동물이나 다 부스럭 소리라도 내고 다니지만 사람이 소리안내고 다가온다면 다른 의도가 있어서 아닐까요..
주로 독조인데
가장 놀란 경험은

장어인가 하면서
후레쉬를 비치니
뱀머리 (으허억)

드렁허리 나왔을 때
음.....

노지에 앉아 잇는대

하나둘 떠나가서

혼자 낚시를하게 될때..
제가 회원조행기에도 올려놓은 글도 있습니다. (안면도 누동지)

사람이 젤 무섭습니다.

요즘은 독조안하려고 중층낚시하는 형님 따라 손맛터다니고

떡붕어 잡으려 다니려니 체질에 안맞아 죽을 맛(?)입니다.ㅎㅎ
캄캄한 어둠속에 말 없이 닥아오는 사람......
사람이 젤무섭습니다
낚시하는 사람곁으로 갈때는 헛기침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밤낚시에 사람이 젤루 무섭구요...그리고 천둥번개칠때는...

일단 살아 있어야 낚시도 하겠죠...괜히 번개 맞고 죽으면 안되잖아요...ㅋ
전 천둥번개 치면 바로 철수 합니다.

그리고 요즘 뱀 이야기가 많은데 뱀 아주 질색입니다...

밤낚시 하는데 스르륵 뱀 나오면 우짜노 ㅡㅡ;
입질 없을 때가 젤로 겁나지요!
입질 좋으면은 딴 생각 할 여유가
어디 있겠습니까요 ㅋ
대세는 사람입니다...^^

이제 독조시 낚시대만 준비할게 아니고 빠따나 긴 목검 필수입니다...
한4,5년전쯤에.....
밤11경 입질이없어 찌에심취해있는데,옆눈에무엇인가 보인듯해서 돌아서 다시봤죠..
사람에형체인데 말이없이 저에찌를응시하는듯보이더군요.
거리는한5미터정도........................
조금겁도나고해서 먼저말을걸어봅니다.
오셨으면 인기척이나하시지 놀랬습니다!.......................하니
아무말없이 돌아서서가더군요.
온몸이싸해지는게...정말무섭더군요.
소류지에서 혼자낚시하는 사람있으면 가지 말아야겠네여....ㅜㅜ
3년전 새벽 2시쯤에 혼자 텐트치고 낚시하다 입질도 없고 뒤에 뭔가가 있는 기분... 가끔씩 휴~~~우 하는 숨소리가 나더군요. 뒤를 볼까 말까 고민하다 밑밥 투척하는 척 하고 뒤를 보니 젊은 남자가 뒤에 앉아서 담배를 물고 있더군요.너무 놀라 아무말 없이 그냥 낚시했습니다. 시겁했어요. 신경안쓰고 낚시를 하니 언제 갔는지 없더군요. 소리없이 다가오는 사람 정말 무섭더군요.
1. 사람(아무말두 없이 조용히 뒤에서 구경하는 사람)

2. 꽝(무서운것보다 허무가 한짐)

3. 무거운 짐...
저는 공무원일것 같은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혼자 잼나게 잘 놀고 있는데 괜히 낚금이라고 접으라고 할까봐...

그리고 밤낚시때는 아니지만 월척에 글 올렸다가 답글 없을때가 젤로 무섭습니다 ㅎㅎ
사람이 먼저고
그다음이 적막감입니다

낚시 하다가
밤에 한사람씩 떠나가고 혼자 남으면 기분 더럽습니다 ㅎㅎ
1. 사람
2. 졸음(피곤)
3. 시간(아... 주말이 끝나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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