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월님들...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은 잘 다녀 오셨는지요..
저도 이번 추석을 맞아......몇군데..쪼아 보았으나
달때문인지 영 신통치가 않더군요...
다름이 아니오라...
월님들께서는 하룻밤에 담배 얼마나 태우세요.....
저의 경우 오후 6~부터 다음날 아침 8시 까지 한다고
봤을때 15~20개피 정도 피웁니다.
아침에...입에서 담배 찌든 냄새가 장난이 아니죠..
아 이거 줄이는 방법이 없나요..
고기 입질 받고 올려 주기를 기다리다 안올려 주면 열받아서 한개
고기 낚으면 그 기분에 한개
뭐 간식이라도 먹으면 한개
입질도 없고 않아 있기 지겨우면 한개
옆 조사님이 태우시면 따라서 한개.......
아우 정말.....안필수는 없고...어케 줄이는 방법이 없을 까요?
밤낚시에 죽어나는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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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칫솔 및 가글은 가방에 넣어 다닙니다.
밥먹고 난 후 앉은 자리에서 양치질 합니다.
^^*
저도 조금 덜 피울 방법이 없나 생각하다가 담배를 안갖고 간적도 있습니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결국은 12시쯤 철수...
그래서 이제는 맘 편히 피우지만
새벽에 양치하고 나면 아무래도 좀 덜 피우는것 같더군요
제차 안에는 항상 담배 네갑이 있습니다. 번출을 위해서요 ...
집에 한보루 차에 한보루 사무실에 한보루~~~~~~~~~~~~~~~~~환장
담배 끊은지4년 됩니다.
몸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히 금연을 권합니다.
독한맘 먹고 시도해 보시죠
달리면서 부터 피우기시작 쭉~~~~~~~~~욱
다음날 아침이면 담배 없음~~ㅋㅋ
20년 피워습니다
그러다가 몸에 이상이왓서리 담배 끈은지 10개월이 다되어가네요
건강 유념하시고 안전 출조 하시길..............^^*
안쓰시고 하심이, 그나마 정신건강에는 좋지않을까요. 저도 낚시가면 보통두갑정도 없으면 왠지
낚시가 잘안돼는데요 될수있음 억지로 라도 물을많이 먹습니다. 그나마조금은 도움이돼더군요.
양치질을 좀 하시면 괞찮고요... 낚시하시는 중간 중간에 담배를 피우시지 마시고 자이리톨 껌을 좀 씹으시면..
담배를 좀 적게 피게 되더군요^^;;
그리고 쥐포나 오징어를 좀 가지고 가셔서 질겅 질겅 씹으시면.......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양치질 하고 ~ 커피 한잔 먹으면서 찌불을 감상하면서..... 담배피는 맛이 어찌나 좋은지 ㅠ.ㅠ
양치질을 안할수도 없고.........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분은 .......리플좀 주세여 ㅠ.ㅠ
낚시 경력과 동일 술먹으면 세갑기본 그래도 지금껏 끊으려고
시도 한적업슴니다.
최고로 참아본게 12시간 그것도 비행기안에서가 첨입니다.
끊으려니 스트레스가 넘 심할것같아서 주변에서도 체질이니
끊지마시구 줄이라는 조언이 태반입니다.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그냥 피우시구 좀 줄이는게 어떨지요~~
건강에 이상이 온다면 바로들 끊으시드라구요 ㅎㅎㅎ
담배= 마약이나 똑같슴니다. 중독이죠
암튼 건강이 재산이고 건강이 삶의 전부라고 할 수 있으니
건강할때 건강을 챙기십시다.
지금까정 피운담배꽁초 모아서면 봉고차 한가득은 좋기 되겠네요.
33년간 줄기차게 꿀뚝연기처럼. 품어제끼니 아직까정 살아있다는 자체가 신기할뿐입니더.
원래 옛날부터 담배끈은 사람하고는 말도하지 말아라고 했심더 정말로 독한사람이라고하지요.
저는 금연시작을 20회정도 실패를해보았심더. 제일 오래동안 한 금연기간은 1년 정말 몸이좋아 지더군요.
문제는 몸무게가 20k 늘었다는것 금단 정세로 하루에 6끼식 먹어대니 살이안찔수 밖에요.
병원에서는 담배피우는것보다 살찌는게 났다며 그래도 금연을 권하더군요.
먹고살기에 별부담없고 스트레스없는 사업을하시면 그나마 금연하기가 수월할텐되 직업자체가 하루에도 뚜껑이 여러번 닫혔다
열렸다하다보니 금연하기가 정말어려운건 사실일겁니다.
금연은 단칼에 시작해야하고요 .금연보조제도 도움이되고요 .7일간에 금연이 제일중요합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담배를 한가치라도 피우면 고길로 다시연결 돼버리는 악순환 입니다.
우리 월님들 금연합시다 지는 다시독한마음묵고 금연시작한지 3일 돼심더 나에게 격려와 용기좀 넣어 주이소~~~
위에 우리붕춤님 정말로 독한분이네 대단합니더.캬~~~
황금붕애님 아직까정 맘 놓치마이소. 뚜껑 열리면 또 유혹에 손길이 쭉~~볕쳐옵니다 .성공하시길요 꼭요~~~
자이리톨껌이 제일좋은것 같습디다 저역시 오징어는 수십마리 먹었심더 그런디 어금니가 영~~
밤세 낚시하면서 커피는 기본 5잔 요고묵고 담배안피우면 우짭니꺼 .금연중에는 커피가 담배를 유혹한답니다
사실로 낚시하면서 찌불보며 환상적으로 피어오르는 물안개 고요하고 적막함속에서 뿌였게 내품는 담배연기에
낭만이 얼마나 좋습니까. 한수했다고~한대 입질놓쳐다고 ~한대 입질없다고 줄담배~~~~~~~~~~~~~
이제우리 담배 마이묵었다 아미껴 .고마피움시더.횐님 여러분 금연 저와 동참합시더~~~~~~~~
화~이~팅 입니더
어미~낚시가면서 담배 5가마니가 뭐미꺼.ㅋㅋㅋ
금연하시면 사모님게 사랑 받심더~~~~~~~~
와서보면 보통 4~7까치정도 남더군요
넘 많이 피운다 생각해서 1갑가지고 간적있는데
시간은 얼마 안되구 담배는5까치 남으니 그 때부터 불안불안 아껴피자
했지만 참을수 있지하고 금방 피웠더만 바로 철수하게 되더군요
그 뒤론 걍 3갑사가지고 다닙니다 몸은 나빠질지 모르지만
맘은 편해지더군여
안출 담배 적게 피웁시다 ㅜ.ㅜ 될려나~
시작은 반이라고 딱 맘묵구 3일만 버텨 보십시요.
저는 그 어릴적 할아버지 봉초담배(풍년초) 훔처 나와서 피우기 시작하여 초등3년에 마스타 햇읍니다.
금잔듸 백조 금관 아리랑 신탄진 파고다 한강 환희 청자 개나리 은하수 썬 거북선 솔 등등~~~~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젤처음 나온 진달래만 못피워 봤읍니다.^^
그 옛날 양담배 피우면 걸리던 시절, 울때에 힘주고 어깨에 후까시 주면서 양담배란 양담배는 모두 섭렵.
수십년을 피워온 담배, 건강에 이상이와 끊을려고, 아니 줄일려고 무지 노력을 했읍니다. 허나~~~
줄여 지기는 커녕 더더욱 늘어 나는것이 담배.
식후 불연이면 우연 객사라 했던가~~~~~ 하여 줄기차게 물었읍니다.
그러기를 어언간 수십년의 세월, 세월은 유수와 같다 했던가~~~~~
맘먹고 담배를 끊었읍니다. 하루에 한갑반에서 두갑,
담배 끊을려고 그 비싼 금연초를 얼마를 피웠던가?
금연초 한대 물면 온 사방이 파편. 쑥담배 한갑에 5천원 하는것을 얼마를 피워 물었던가~~~
그렇게 돈을 들여도 안되더군요.
모든것이 마음속에 있는지라 독한맘 먹고 하루 아침에 담배를 딱 스~~~~톱 하였는데~~~~
첫날은 사방 구석구석 지옥을 헤메고, 둘째날은 안절부절 비몽사몽.셋째날은 정신이 나간사람. 넷째날은 안정이 되더군요.
3일이 어찌그리 긴 세월인지~~~~ 인생에서 가장 긴세월일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1년 6개월을 끊고 다시 어찌하다 피우게 되어 2년을 피웠는데 담배가 끊기전보다 늘어서 하루에 두갑이상을
피우게 되었읍니다. 담배를 줄인다는 것은 절대로 안됩니다. 늘었어면 늘었지~~~~ㅠ.ㅠ
두갑 값이면 5천원인데 하루에 5천원이면 한달이면 15만원, 계산이면 이렇게 금액이 나오나 술한잔 하면 따따블이 나오지요.
마음속에 내가 담배를 끊어면 낚시대를 좋은것으로 얼마든지 살수 있는데~~~~이런 생각을 하지만 그거이 생각대로 또한
안되는 것이 담배 인지라~~~~~ 다시 끊을려니 너무나 힘들어 내가 왜? 이래야 하는가~~ 하는 회의가 들더군요.
하지만 끊어야지 하는 마음에 자신과의 전투를 벌여 어부인께 각서를 쓰고 5월1일부터 금연하여 이달 말이면 5개월입니다.
그런데 오늘 담배를 피워 물었읍니다. 너무나 속상한 일이 있어서 고눔의 자식이 먼지~~~~ ㅠ.ㅠ
담배!!!!! 만병의 근원입니다. 알면서도 자꾸만 물지요. 습관만 없에도 몇까치 안무는데~~~~
낚시가면 금방 피우고도 또 꺼내 물지요. 줄담배~~~~~~ㅠ.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3일만 각개전투 합시다.
식은땀과....오한......감기증세 비슷하게.....그렇게 시작하더군요...
뭐.....담배끊는게 어렵지는 않더이다....
하지만.....다시피우는것도 어렵지 않더이다.....ㅎㅎ
담배 걍끊으믄되는데......그님이 언제 오실까 노심초사 기다리니....기다리는데...한개피.....두개피....
뭐...그렇게 한갑...두갑.....
담배많이 피우시는분 물많이 마시세요....
반갑습니다. 경북꾼님!
담배 피운기간이 한 20년 되는것 같은데요. 현재 금연 27일째(9월2일부터시작)이네요.ㅎㅎㅎ
금연 시도가 이번이 처음이지만, 마지막이길 바라고, 영원히 끊을 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답니다.
전에는 담배값이 오른다고하면 오기로라도 이가게 저가게 찾아다니면서 한보루, 두보루 사곤했었는데, 이짓거리도 단골 아니면
한보루씩은 택도없는 일이지요. 참으로 ㅁ ㅣ친짓 거리했지요......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멋지게 쩐펼치고 난 후 담배한대 빨아물고 후.....우 하고 내뱃으면, 한순간 머리속이 핑 돌면서 그 짜릿
한 맛이란 가히 한마디로 끈네준다고 하지요.ㅎㅎㅎ
앞으로 주구장창 많은 날들이 남아있지만, 금연하는 것 별로 어렵지 않더군요. 한가지만 빼고는요...... 저 위의 회원님 말씀처름
뚜껑 열렷을때 한까치 빼물면 속이 다 시원해지는데, 이것만 잘 해결하면되는데........저는 현재 이렇게 해결하고 있답니다.
***계속피고 일찍 죽을래, 딱뿌러지게 끊고 비루빡에 똥칠할때까지 낚시 다닐래********** 마음속으로 단디 다짐하고 있답
니다.
\\\ 담배 피는것이 낚시에 제일 좋지 못한 점 \\\
아침 일찍 도착하여 구디파고, 겉보리치고, 캐미꺽고, 이제 꿈틀꿈틀 입질오는데.......... 결정적일때.
(쿨∼럭, 커엄, 컥) 저........어 뱃속부터 터져나오는 기침소리. 아! ㅆ ㅣ팔. 올라오던 찌가 쏙내려가서는 소식이없네.....
에이 ㅆ ㅣ팔! 끊차 끊어! 이 참에 아주 끊차................................
마지막에 육두문자가 썩인 점 죄송합니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도 담배 약 5년정도 끊었다가 다시 피기 시작한지 약 2주 되갑니다.
지금 한참 담배맛 배우고 있습니다.
또 끊을수 있을지 불안하네요.....
그만큼 독하지 않으면 불가능하지요 ㅎㅎㅎ
본인은 어디에 속할지 한번 보시죠.
담배값 평균 2000원 잡고. 1년평균 ( 10년 20년은 개인적으로 계산해보세요 )
하루 한갑가정 2000원 × 365일 = 730,000 원
하루 두갑가정 4000원 × 365일 = 1,460,000 원
(한갑 반 가정 3000원 × 365일 = 1,095,000 원 )
전 평일 한갑 반정도, 낚시가면 두갑이상 ㅎㅎㅎ(당구장 다닐때 3갑정도 피웠으니 더하면 더했지 에후~)
따라서 평균 두갑~!!
1년에 1,460,000원을 구름과자로 탕진하고 10년피웠으니 146,000,000 <<<< 천사백육십만원 허헐 <br/>낚시대 최고급으로 덮어씌우구도 남겠땨~
30년 피우신분 계신가요? 최고급 승용차를 하늘나라에 보내셨네요 ㅎㅎㅎ
참고로 제 친구는 담배끊는 조건으로 마눌님이 차바꿔 주던데요 ㅎㅎ -0- 좋게땨 ㅠㅠ*
나도 이정도 협상이면 함 도전할것도 같은디...
개인적으로 이러쿵 저러쿵 생각해바도 담배랑 낚시는... 김치없는 라면, 갈비탕에 갈비없는, 낚시대에 줄이없는,주절주절주절...
찰떡궁합을 깰수 없기에~~~ 낚시끊으면 담배끊을랍니다~
새벽안개 보면서 담배한대 쭊~빨고 푸~ 내뿜으면~ 안개와 담배연기가 춤추듯 어울려 분위기가 하늘을 찌르는구나~~~
수면위의 잔잔히 서있는 찌를 바라보며 한모금 당기는 그맛..
운치를 한결 더해주지요..
저는 한시간에 한대정도로만 한다면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ㅎㅎㅎ 즐낚...
입질은 없고 날은 새뿌고..
저도 담배 석달 끊었다가 체중만 3~4킬로 불었읍니다. 어설프게 작심했다가 실패하면 체중만 늡니다.
입이 심심해서 주전부리 자꾸하고요...식욕 땡깁니다. 그만큼 운동해야 하는데 안하니 체중으로 갑니다.
찌를 바라보며 땡기는 담배 한모금!! 사방이 조용한밤 담배한대 지그시 물고... 아무생각 없습니다.
몸에는 해로울지 몰라도 정신건강에 좋으면 굳이 끊을것 까지야 있겠나 싶습니다. 몸에서 안받아 주면
그땐 피고싶어도 못피겠지요. 물가에는 닫힌 공간이 아니라서인지? 산소가 많아서 인지? 하루저녁에
한갑피워도 목이 안따갑습디다. 담배도 낚시의 한 즐거움이면 피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미끼 낄때 담배만진 손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철수길에 꽁초수거는 필수입니다.
월횐님들 즐거운 고행길 되십시오!!
저는 담배를 12~13년 정도 피운것 같네요...
붕알 님의 계산 방법에 따라 해보면 저도 승용차 한대 하늘로
뭉개 뭉개 날려 버렸네요.. 흐미 아까운거......
담배를 끊을려고 해도 윌님들 말씀처럼 이놈에 직업이 뚜껑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직업이 되다보니........그것도 힘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낚시 가서 담배 피우는 운치는 정말 good 이죠.
저도 담배 한 6개월 끊어 봤는데..한번 피우니 겁잡을수 없더군요.
저도 끊는건 일단 포기하고 ㅋ~ 담배를 줄이는 방법으로 껌한통이랑
치약,칫솔,가그린 한통사가지고 다녀야 겠네요.......
우리 월님도 담배는 건강에 해롭다는건 다 아실겁니다.
그러니 건강 꼭 챙기시면서...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도에서
태우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막바지 시즌 물가에서 지대로된 사고(5짜)한번 치시기 바랍니다.
밤낚시가서 입질없고,잠이 살살올때 옆조사님 담배연기 솔~~솔~~~ 냄새 맡으면,
환장합니다...
입아픈붕어님~~~! 골연계에서 5년씩이나 은퇴 하셨는데~~~ 그냥 쭈~~~~~~~~~~우~~욱 계시지 않고 나오십니까?
입아픈 붕어님도 명절 잘 보냈는지요? ^^ 담배!!! 절대금물 하십시요. 입아픕니다.^.~*
제가 일찍 골연계에 입문하여 뒤늦게 지금은 고물이 되었읍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쉬임없이 37년을 물었는데 전매공사에서는 보너스 한까치 안주더이다.
재가 운동을 20년 넘게 하였는데. 할때마다 느끼는 것은 숨이 턱에 찬다는 것이지요.
그때마다 다짐을 하고 또하고 이제는 끊어야지~~ 그래 끊는거야~~
이렇게 수없이 되뇌이고 한것이 어찌 저 한사람만의 고충이겠읍니까?
붕알님께서도 명절 잘 보냈는지요?
당구장 당구 치면 담배는 줄줄이지요.
어릴때 입에 담배물고 당구치는 사람을 보면 그거이 얼마나 멋있게 보였던지~~~~^^
한시절에는 당구에 묻혀 한세월을 작대기로 보낸적이 있읍니다.
한시월 했었는데~~~ 지금은 아득히 멀어진 이야기지만 붕알님 당구소리에 추억을 더듬게 하는군요.^^
당구장!! 사람 은근히 골병들게 만들지요. 뒤에 던가방들고 따라 다니던 친구!! 잊고 있었는데~~오늘따라 생각이~~~ㅠ.ㅠ
담배!! 안물어야 합니다. 백번을 강조해도 아깝지 아니한 말입니다.
좋아하는 낚시, 지금은 건강이 안좋아 자주 갈수가 없읍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시월을 묵어면 묵을수록 몸에 빨간 신호등이 빨리 켜집니다.
담배!!!!!!!!!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요로크롬 합시당 ㅎㅎㅎㅎㅎㅎ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벌써 담배피우셨네요 허헐~
낚시터에서 오고가는 담배한까치의 싹트는 우정?은 다들 아실낍니다.
37년이면 이제 끊을때도 된거같습니다^^;;
몇일전 뉴스에 본글입니다. "담배를 피우다 끊어도 30년정도 후에나 몸속에서 완전 제거된다" 고 하더군요.
저의 사장이 3년전에 담배를 끊어서 전 싫어요 ㅎㅎ 사무실에서 완전 금연. 저보고 맨날 끊으래요. ㅅㅂ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하고, 밥맛좋고, 피곤하지 않다... 예예 압니다. 그래도 낚시할라면 피워야되는데 우짜노 에헤야디오~
낚시안하고 담배안피고 <<<<<<<<<<<<< 인생 먼재미로 살까여. 이뿐여자 한트럭주면 고려해볼랍니다~~~
앞서 삶을 살으신 분들이 경험에서 담배는 백해무익하니 끊으라!! 하실때마다 "담배가 아니면 죽음을 주시요."~~~ 했읍니다.
처음 담배를 끊었을때 세상의 모든일을 놓은것 같은 그런 기분 이였읍니다.
아~~ 담배 피우는 것도 무쟈게 크나큰 일거리구나~~~~이리 생각이 들면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잊어 지더이다.^^
당구 <------- 작대기 놓은지 어언 20년이 흘렀네요. 당시에 천점이였읍니다. <br/>옛 어르신들의 말씀에 당구를 칠려면 논 세마지기 팔아라~~~ 하는 말이 있었읍니다.
(그만큼 돈이 많이 나간다는 것이지요. 도박으로 본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 어머님께서도 그러셨으니까~~^^
작대기 소리 들어면서 도박당구 참 많이도 하고 다녔읍니다. 잠깐만에 두어시간만 치면 몇십만원 벌곤 해서 한잔하고
잠은 사우나서 자고, 낮이면 점천짜리(당시에는 큰판) 과부들 노는곳서 고스톱 치고, 벌어바야 다 유흥으로~~~ㅠ.ㅠ
주로 놀던 곳이 신촌,여의도,용산, 청량리~~~~ 당시엔 국가대표 선배님들이(조~ 이~ 변~등) 몇분 계셔서 지도도 좀 받고
일반 사람들의(같은세대) 우상이랄까~~~
당구가 올림픽이 있었다면, 아시안게임이라도 종목이 있었다면 그만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붕알님~ 500점이시라면 한동네서 한인기 하시것네요^^
언제 인연이 닿으신다면 한수 가르침 받겠읍니다.^^
에고~~~~~ 담배 땡겨!!!!
천점 오백점 하늘에서 들려오는소리네요. 우짜면 실력이 느는지 30년째 물이백인데요~~~~~~~~
어릴때 촌에서 담배 농가 지었죠. 정말 힘든 농사였죠.
고향을 위해 담배 피웠는데 ㅋㅋ
자신과 가족을 위해 금연 하세용~~~~~~~~~~~~~
옛날에는 나이롱 새끼줄에 두잎씩 뒤집어서 끼웟답니다. 한발(5m ?)에 10원씩 하곤 했는데.................
100원씩 준다고 해도 무조건 하기싫은 담배꼬기, 흐...어 밭골에서 담배 안고 꺼집어 낼때는 머리카락이 찐득찐득......
제일 싫을때는 처음 밭에 옴겨 심을때 놀러온 서울 사람들이 학생 이거 시금치 맞지 조금만 주면 안될까............
붕춤님! 혹시 담배꼬기 싫어서 도망가다가 담배줄에 등때기 맞아 본적있어세요....................이때는 집이고 부모고 다 싫고
시금치 많은 서울로 오입가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지요.........아! 옛날이여.......어
모든 님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당시 천치셨으면 ㅎㅎㅎ 헐 침꽤나 뺃으셨을거 같은^^;;;;
전 주로 따는편이라...단지 머... 250으로 속이기만 했을뿐인데... 이상하죠?
붕춤님이 더 유머감각이 띄어나신데요 ㅎㅎ 고향을 위해 피운담배라...
님의 담소들을 접하면 혼자 피싀~ 웃곤합니다^^
구랑님의 주멘트 "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여전하십니다^^
이리보고~ 저리바도~ 제일 좋은 맨트라서 당분간 제가 좀 훔처쓸깨요 ㅎㅎ
낚시가면 1갑정도
그렇치만 담배 안피면 무슨 배미로 사나요?
좋은 공기에서 한대 피워 물면 그것이 좋아 낚시 다니는데..
그거 못하면 낚시도 재미 업지여
전그냥 계속 필람니다...
끈는 사람 주변에 몇분 계시는데 고생하고
저도 언젠가 한번은 무인도에서 담배 안가지고
3일이젤 힘들다고 하길래
3일만 버텨 보자 하고 친구하고 들어 가서 배는 3일후에 오기로 하고...
시작 하고 바다 낚수질 하고 회떠 먹고
잼나게 시간죽이는데
회먹도 맞읍고 고기잡혀도 별 무덤덤...
재미업구 좋은 공기한대 빨아 봤으며....거기에 골몰하고
냉중엔 종이 말아서 피워보고 크크크 웃겨 버렸지여...
그리구 전 집에 도착하면 집에서 절대루 담배피워 본적이 없습니다.
그게 와이프 아이 낳쿠 시작된건데요.
아이들한테 나쁘다구 집에선 피지말래요..
그담부터 집에서 안피웠는데 그게 벌써 25년이 되네요..
집에선 절대 담배 안피는거 그거 습관인것 같드라고요..
여러분 낚시터에 잔잔한 호수에서 하늘에 별이 가득할때 한대 피면 그맛은 비교가 안되지여..
이맛에 사는데 끈는건 전 반대함니다.
그리고 넘 많이 필땐
물그거 좋쵸 물 드시고/// 양치질 자주 하시고//
치솔은 항상 지참하시구,,.,,.
즐낚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