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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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꾸벅 졸기만 하시나요?

대물낚시란걸 모를시절.... 그때는 누구나 그렇듯이 콩알떡밥낚시를 했습니다 20대 후반때만해도 입질이 없어도 괜찮았는데 30대 들어서자 마자 잠깐 입질이 없으면 정신을 못차립니다 지난 초봄에 보은 석동이못에 아는 형님들과 음성00낚시 김진? 형님과 동출을 했습니다 연일 낮기온 영상 18도를 유지하는 최상의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밤이되자 상황이 급변하여 두레박에 담은 물이 약 1센티 가량 얼더군여 입질도 없고 넘 추워서 문을 닫고 난로를 킨채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한참 새우잠을 자는데 어디선가" 입질~~" 까!!까!! 김진? 형님이었습니다 바로 제 우측에 있었거든요 순간 그소리에 급히 지퍼문을 열고 눈을 뜨는순간. 눈앞은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고 걍 뿌옇게 안개같은것만 보였습니다 안개는 아니고 졸다가 급히 눈을 뜨니 눈에 뵈는게 없던거죠 ㅋㅋ 이렇듯 입질을 해도 오후 10시만 되면 정말 정신을 못차립니다 잠깐 졸다가 걍 정신을 놓으면 같이갔던 형님이나 급조로 사귄 현지 낚시인이 아침에 깨우기 마련입니다 그땐 ...정말 허무하더군요 붕어 정말 보고 싶었는데.. 하지만 이젠 잠이 오면 걍 차에 가서 잡니다 근데 요즘은 불안해서 얼마전에 파라텐을 구비해서 비상대기 하면서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우리 횐님같은 경우는 붕어 손맛은 넘 보고 싶은데 잠이 쏟아질경우 어떻게 하시나여? 걍 저처럼 속편히 몸생각하면서 주무시나여? 아니면 낚시 바늘로 허벅지 찔러가시면서 낚시하시나여? 아무리 그래도 몸생각들 하시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몸 정말 상합니다 글구 밤이슬이 몸에 안좋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적이 있는데여 장마철에 비맞지 마시구 밤이슬 맞지 마시구 음식 잘 챙겨드시구 오름수위시작되믄 손맛 많이들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구 비온다구 침00000님처럼 맨날 방콕 하지 마시고 열심히 일합시다 ㅋㅋ

정정합니다
잠을 청하고 있는게 아니라
잠을 청하려고 합니다 ^^
저두구래여..맨날 일하다 낚시가믄...
근대..며칠 쉬다가 낚시가믄..하루밤은.거뜬하실거애여..
글구..월척하시믄..꼭..고와드새여...ㅋㅋ
이틀밤두..거뜬??하실거애여...ㅎㅎ
저도 옛날에는 악착같이 고기 잡을려고 뜬눈으로 밤세운적이 많았읍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 반대입니다.시간에 관계없이 졸리면 잠을 청합니다.

옛날에는 고기를 잡는게 목적이였지만 지금은 자연과 더블어 줄기는 낚시를 합니다

낚시를 가서 고기 많이 잡으면 줄겁고 여러 조사님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겠지만 몸도 생각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내떡밥님에게 물가 금족령을 내려야 할듯 합니다..

이유는..

빨리 장가부터 보내야 할것 같읍니다..^^

그럼 3~5년간은 와이프님 사랑에 낚시를 잠시 잊으실꺼고 물가를 안 찾으시니까

그 이후엔 출조해도 올나이트 할것이라 생각되어 금족령이 좋을것이라 사료됩니다.ㅋㅋㅋ
쭉가람대님 .. 반갑습니다
맞아요 계속 일만하다가 밤낚시 힘들죠..
글구 붕어엑기스는 안먹습니다

예전에 한번 붕어의 슬픈눈을 보고 그후론 절대로 안가져오고
살려주고 옵니다 ㅎㅎ

구랜나루님,,,, 반갑습니다
저와 같으신데여
예전에는 못잡으면 막 낚싯대 부셔버릴려고 했는데
이젠 입질이 없어도 분위기를 느끼고 즐기는 낚시를 합니다

입질을 해주면 금상첨화겠죠?


침도리 아빠님.. 그럼 저 중매 해주시는 건가여? ㅎㅎ
오늘은 눈팅 쫌만 하시고 일찍 주무실거죠?
낼은 방콕하시면 곤란합니다 ㅋㅋ
졸음 올때는 가급적 주므세요...ㅎㅎ

어짜피 입질오면 잠도 않오구 자라고 등 떠밀어도...^^

저는 비만 오믄 그리 잠이 잘오는데...집에서 보다 훨씬 더 많이 자는거 같습니다..ㅋㅋ

근데,나왔다 하믄 큰넘 나오는곳에선 유혹이...거참,,힘들어요...ㅋㅋ 이거 않잘수도 없구 잘수도 읍구....ㅠㅠㅋ

입질 잘해야 1~2번 받는곳이면....ㅋㅋ에허....그데,결론은 졸리면 자는게 남는거~^^*
대물님 보기위해 준비할때는 피곤해도 정신으로 이기는데

물가에 가면 정작 그님을 만나야 하는데 졸음이 와~우

결국 앉아서 꼭박꼭박 또는 아예 드르렁 ~

대 철수시 허무함 보통 전 이렇습니다 ㅋㅋ
입질이없을때 잡니다 낚시터에선 3시간만자도 몸이개운합니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저는 낚시대만 펴놓으면 졸려서 초저녁에 입질없다싶으면 자시정도에 의자 젖혀서 그냥 자요.
그러다 코고는 소리가 들리거나 입질하는데 그냥있다싶으면 동춣라신분이 "고마쎄라 자시요? "라고 묻곤한답니다.ㅎㅎ
밤새도록 꾸벅꾸벅
해강물산 105 낚시의자
지지대 2개
파라텐 2
밤낚시를 하다가 졸음이 오면 밤시간에 상관없이 의자 젖히고 거치대 설치하고 지지대 2개 설치후 난로불 켜고 침낭 덮고
약 3시간 정도 취침을 합니다.
취침후 일어나서 다시 낚시대 점검 주변상황 여건 파악하고 미끼 교채하고 낚시에 집중합니다.
약 3시간이 지나도록 별다른 입질없으면 다시 취침합니다.
이렇게 2번정도 하고나면 피로도 가시고 금방 날이 밝아 옵니다.
입질이 오면 잡으시고, 입질이 없으면 주무세요~

대신 뒷꽂이를 브레이크형에서 총알형으로 바꾸세요

고기가 대를차면 딱~~소리에 잠낍니다.(물론 고기있을 확률 30%~~)

잠안자고 고기잡으려다...철수길 졸음운전으로 본인이 잡힐수도 있습니다..안출하시길~~
저도 워낙 잠이 많아서 12시가 한계입니다

그래도 눈뜨고 있을때 잡으면 됩니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그냥 주무세요 ..붕어들도 자는줄알고는 안옵니다
건강히최고죠..자연의순리를 거슬리면 힘들죠
안출하시구 즐.낚하십시요...
반가버요 내떡밥먹어줘님!

차에서 편히 잡니다.

무조건 잡니다. 내일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하지만 자동빵 노린다는거
저두 잠니다..
제가 몸이 약한 관계로 야간에 낚시에 열중하면 아침에 갈때 거의 졸면서 갑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정도로
차라리 그래서 잡니다..
고기를 낚다가 제 목숨까정 낚을 순 없기에....
그래서인지 거의 고기를 못잡고 옵니다....ㅋㅋㅋ
아무래도 입질에 따라 잠을 엄청잔다거나 아니면 날밤을 새거나 둘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입질이 빈번하면 잘시간없을겁니다.

하지만 입질이 없다면 저도 당연히 푸~~~~욱잡니다.

총알기대하며.....푸~~~욱^^
핸드폰 알람 맞추어 놓고 잡니다. 시간되면 일어나 낚시를 하면 되구요
잠이 오면 주무세요..공기좋고 물좋은 곳에서 하룻밤 좋잖아요. 님이야 복이있으면 물어주겠지요.
보은 석동이못.터가 센곳이죠.그러니 대물이 많다는 증거가되겠죠.
그러나 졸리면 주무세요.입질이 없으면 누구나 졸리게되지요./
졸리는눈으로 째려보면 더 입질이 없죠^^
댁이 가까우시면 언제든지 다시 찾을수있는 석동이못.
저도 꽝치구 왔습니다.덕분에 실컷 자구왔죠.^^
졸리면 주무세요.
케미컬라이트만 보면 왜그리도 쏟아 지는지???????
자연과함께 시원하게 자고옴니다
그래도 항상 안출 이 제일임니다!!
건강도 생각 하고 ㅎㅎㅎ
졸리면 자야 죠 !!!!!!!!!!!!!!!!
안출 ^^
저는 반만 잡니다...ㅎㅎ

아주얕은 잠을 자는 거지요....

정신을 찌에 집중하고 자면

물속에서 찌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ㅋㅋ

그소리 듣고 깨면 거의 찌가 올라와서 둥둥 떠있습니다...ㅋㅋ

가끔 붕어들이 말하는 소리때매 찌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때도 있지만요...









농인거 아시죠????????
ㅎㅎ
역시 우리 횐님들두 저처럼 대부분
졸음을 참지 못하시는군요

전 예전에 철수길에 졸다가 앞차를 박은뒤로
철수하기전에 나무그늘 밑에다 돗자리 깔고 충분한 휴식을 한담에
철수한답니다

우리 월님들 무더운 날씨에 안출하시구
징그러운 모기들을 극복하시어 덩어리 손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달아주신 횐님들 감사드립니다 ㅎㅎ
역시 나이는 속일수 없는가 봐요 저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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