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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앞치기 캐스팅할때 궁금한 사항

안녕하세요. 낚시에 입문한지 어느덧 2개월쯤 됬습니다.

 

이 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서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저의 채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채비: 은성 NT대물 30칸, 은성 신수향2 32칸, 카본줄 3호, 원봉돌 채비 

 

Q1) 낚시터에서 밤에 앞치기 캐스팅시 어느 것을 보고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낮에 캐스팅할때는 괜찮은데 밤에 앞치기 캐스팅하면 추가 끝까지 안가고 물 중간에 빠지네요... ㅜ  

앞치기에서 잘못된 것이겠지만, 혹시 밤이 되면 앞도 안보이고, 물도 너무 어두워서 안보이는데 어느 곳을 바라보고 앞치기를 해야하는지 팁 부탁드립니다. 밤에 자꾸 캐스팅을 실패하니, 옆 조사분들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Q2) 추가 떨어지는 위치와 찌가 서는 위치가 다를때 물속에서의 추는 어디에 위치하는지 궁금합니다.

낮에 32칸 낚시대로 캐스팅을 하면 추는 먼 곳에 떨어지지만 유동찌는 한참 뒤 위치에서 서게되는데 그럼 바늘이 바닥에 닿았을때  바늘과 찌는 사선으로 위치해 있는 것인지요? 혹은 바늘이 찌가 서는 곳으로 이끌려와서 일직선으로 위치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말로 설명이 힘드네요.. 낚시에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아 기초적인 질문을 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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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안전하게 낚시하시고, 어복 충만하길 빌겠습니다. 


누구나 경험한 코스랍니다.
연습만이 살길이죠.

낮에 낚시할때 밤에는 어찌 투척해야 되겠는지 고민하면서
반복적으로 투척 숙지하세요.
이건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분도 힘겨워하는 부분입니다(수초속에 투척하기)

중간에 떨어진다고 하시는데 원줄을 약간짧게 운영하시고
실패하더라도 옆에분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자신있게 스윙하시길....


찌와 바닥에있는 바늘이 사선이 졌을까 걱정하시는데
찌맞춤만 정석으로 하셨다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어떻게 찌맞춤을 해도 약간(미세)의 사선은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찌맞춤이 제대로만 된다면 무시하셔도 될정도니 신경쓰지마시고
대물이 걸리면 어느쪽으로 빼낼까 행복한 고민만 하시길......
밤에 수초속으로 앞치기는 숙련된 노련한 조사님들도 한번에 성공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낮에 앞바침대를 찌가서는곳에 일직선으로 방향을 잡아주고 낮에 밑밥준다 생각하고 열심히 넣다뺐다 연습을합니다.
밤에는 날아가다가 중간에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윗분말씀처럼 원줄이 길거나 아님 미리 수초에 걸릴것이다 생각하고 끝까지 힘껏
던지지않고 중간에 나도 모르게 살짝 땡기기 때문이죠.. 밤에 수초속에 앞치기 하다보면 목줄은 수시로 간다고 생각하시고 수초에 걸리는것
무서워하지 마시고 힘차게 케스팅 하세요. 그러다보면 당연히 실력이 늘것입니다..

그리고 사선입수는 찌맞춤이 영점맞춤에서 마이너스 맞춤으로 갈수록 줄어든다는것이 제가아는 상식이네요..
물론 찌를 양어장에서 쓰는 다루마형식에 찌를 사용하시면 사선입수를 줄일수 있겠지만 수초낚시 하시는분이시면 일반 막대찌 사용하실겁니다..
약간의 사선입수는 신경 안쓰셔도 될듯합니다.
원글을 보니 양어장(유료터)인것 같습니다

1) 방향은 앞받침대입니다
문제는 거리인데.....
2)번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낮에 채비를 최대한 멀리 더졌을때 찌가 서는 위치가 있습니다
그 위치를 기억하시고 내채비는 그 위치보다 약간 앞에 들어가도록 반스윙하여 계속해서 동일한 곳에 넣는 숙달된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루아침에 되진 않습니다^^;
그리고 쓰시고 있는 은성대들은 선경과 원경이 가늘어 채비투척이 타경질대보다 다루기가 까다롭습니다
하여 투척이 편할때까지 원줄을 짧게 하시구요
월하정인, 서늘바람, 한마리만물어봐라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원줄이 길었던 것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제 앞치기할때 자신감이 없어서 저도 모르게 땡기는 것 같네요! 알려주신 모든 부분들은 정말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극복해야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어복 충만하길 빌겠습니다!
앞에 보이시는 물채를 하나 보고 하시던지요
아니시면 뒷꽂이 보시고 일자로 하시면 됩니다
저 그림은 사선 입수 입니다
사선은 캐스팅후 낚시대를 바로 내려 놓지 마시구요
봉돌이 바닥에 닿으시면 낚시대를 뒤로 살짝 잡아 당기시면 봉돌이 뒤로 오고 원줄에 여유줄이 생겨서 사선이 없어 지고 찌밑 근처에 봉돌이 옵니다
주로 쌍포 쓰시지 않나요?
찌하나는 물속에 있지 않나요?
그 남아있는 찌의 옆으로 투척하시면 됩니다.
또는 받침대 방향과 일치하게 투척하시면 되구요.
한대로만 하신다면 무조건 12방향으로만 치시면 됩니다.

사선입수는 봉돌이 지나치게 예민하게만 맞춰진것이 아니라면 상관없습니다.
찌만 좀 올려주거나 사선잡아 주시면 되구요.
봉돌이 예민하게 맞춰졌다면 사선을 꼭~잡아줘야 해요. 떡밥풀이면 찌가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보통은, 저수지 건너편~~
전봇대를 보고, 빨간지붕 끝, 산의 경계 지점 등의 한 지점을 정한 후,
받침대도 그쪽으로 고정하고 거기다 던진다 생각하고,,,던지지 않나요?^^
방향은 받침대 방향이나 양옆에 서있는 캐미보고 가늠하면 쉽고,
기본 캐스팅을 풀캐스팅으로 해두면
밤이라해서 빗나갈 일 별로없죠.
기다림, 미니버미, 빈들에서, S모그 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답변이 달릴 줄 예상 못했네요 ^^;

한 곳을 응시해서 자신있게 캐스팅하는 연습해야겠어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두 감사드립니다.
바늘 빼시고 봉돌을 종이컵에 넣는 연습을 하시면 자신감 생깁니다^^ 제 스승님이 알려주신 방법입니다.
내공입니다
경험이 곧 스승입니다
받침대랑 일자로 맞춰놓고 투척합니다 예전엔 수초에 바짝 붙이려고 조금 여유있는대를 펴서 90프로정도스윙해서 수초에 붙엿는데 조금 조절잘못하면 수초에 걸려요 지금은 미련버리고 풀스윙해도 수초에 않걸리게 셋팅합니다 올놈은 오고 않올놈은 않오겠지요?
방향은 앞받침대방향을 보고 던지시고 거리는 양어장일경우 쌍포를 경우 옆의 낚시대의 찌를 보고 위치를 결정해야 집어를 할수있습니다 너튜브에 지감독으로 검색하면 집어시키는 방법있습니다
요즘은 받침대가 단절이라서 앞치기하기가 더힘듭니다.
다대편성의 경우 주간에 받침대 끝과 찌가 일직선되게
맞추신후 밤에는 받침대 끝을 보고 던지는게 가장 낫드라구요. 밤낚시 자주해보면 느낌이 올때가 있을겁니다.^^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항상 행복한 낚시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경험이 큰 재산입니다.
조언은 참고만 하시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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