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긴장화는 답답해서 반장화를 하나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과연 뱀의 공격으로부터는 어느 정도나 안전할 수 있을지 그것이 걱정입니다.
장화의 길이는 지면으로부터 20cm정도로 보이는데요.
이 장화를 신고 긴장화를 신었을 때처럼 풀숲을 마음놓고 다녀도 될까 하여 질문을 드려봅니다.
통상적으로 뱀들이 지면으로부터 20cm이상의 부위를 공격하는 경우가 흔한지요?
뱀의 공격 부위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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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닦에 있을수도 있고, 나뭇가지위나 풀에 몸을 움키고...
암튼 풀슾을 마구마구 해집을 거라면 전 일반 장화(낚시용)을 쓰시는게 낳다고 가슴장화면 더 좋겠지만 더워요~ ㅎㅎ
하긴 뱀이 독한 맘먹고 사람오기만 기다리진 않잖아요.
사람 냄새나면 조용히 숨어있거나 삼십육계...
장화 신었을 경우 뱀의 독니에 장화가 견뎌줄까요?
제 장화는 뱀 이빨이 기냥 통과할것 같던데...^^
아시는 분 답좀 주세염^^
제가 뱀에 물려본적이 있고, 물린 사람을 본적이 몇번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슬리퍼 신고가다가 발목을 물린적이 있었고 어떤분은 장딴지쪽(발바닥 25~30cm)을 물린것을 봤습니다.
장화를 신으면 인체와 장화사이에 공간이 생기므로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뱀의 공격을 막아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장화를 신는다면 조금은 덥겠지만 발목장화보다는 긴장화가 여러모로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가볍지만 얇고 잘 찢어지는 비닐재질의 장화보다는 조금은 두껍고 무거운 고무계열이 좋다고 봅니다.
안물리도록 예방하고 조심하는게 최우선이지만 만약 물렸을경우
신속한 응급처치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뱀조심하십시요.
올해 유달리 비암 예기가 많네요 ㅋㅋㅋ
제가 낚시가서 살모사에게 물려본 경험이 있어서요.
어느 비암이든지 가만이 있는돼 절대 사람에게 와서 물지는 않읍니다 .
포인트로 이동시에 풀사이로 걸어가다 보면 전방에 시야확보가 않되지요 특히 밤에는 더하구요.
저는 숲풀이동시에 비암에 꽁지를 밝아는대요. 사정없이 물어버리대요 .
긴장화 였기에 다행이지 반장화 였다면 그산꼴짜기서 휴대전화도 불통이지 지금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 합니다.
장화 중간쯤에 독물이 흐러고 이빨자국이 선명하게 2개 휴~~~~~ 사정없이 돌로 쳐죽였죠.
요런일이 일어난후부터는 무조건 숲풀이동시에는 4절 받침대 하나 끄집어내어서 앞쪽 툭 툭치면서 이동합니다
워이 워이 소리도 내면서요 .낚시에 이동시에는 낚시긴장화가 안전합니다. 코브라가 아닌이상 장화를 뚤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낚시장비 관리잘하시고요 가방에 자크 안체워서 가방에도 들어가는 있는 뱀도 보았읍니다
그리고 요즘은 읍 , 면 ,동 ,리,까지 119구급차가 다들어옵니다 뱀에 물리면 응급치료 간단히하고.
무조건 119 밖에없읍니다 . 일분일초가 급하게 병원으로 후송이 최곱니더.
우리 월님들 비암조심유~~~~~~~~~~ 즐거운 낚시를유~~~
저는 조금 번거롭 더라도 이동시에는 장화를 신고 삐꾸에 운동화나 슬리퍼를 넣어가지고 갑니다.
앉을자리에 풀을 싹 쳐내고 낚시중에는 편한 운동화를 신고요.
이동시에만 장화를 신고 다닙니다^^;
세상에서 비암이 젤루 싫어요ㅡ0ㅡ
낚시하는분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뱀은 거의 물뱀이구요
이동하는중에 숲속에서 간혹 독사류가 발견되곤하지요
한달여간 꾸준하게 뱀의 습성을 지켜보았습니다.
야간에는 현장일이 없기에 알수 없었지만
아침 8-10 사이에 뱀들은 햇빛을 쐬이러 제일 많이 출몰 하는편입니다.
무자치나 꽃뱀같은 종류는 사람을 보면 먼저 도망을 가지만
살모사계열( 쇠살모사 까치 살모사)
이놈들은 사람을 봐도 도망을 가는법이 별로 흔치 않더군요
현장에서 불도저나 굴삭기가 지나가도 꼬리만을 흔들어대며 버티다가 깔려죽는놈들은 살모사 계열입니다.
그만큼 사람을 덜 무서워 하는놈들인것 같습니다.
살모사의 공격루트를 살펴보니
점프 실력도 상당해서 사람의 무릅정도는 공략할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풀을 베다 물리는경우를 제외한다면
장화가 어느정도 보호는 해줄수있을거라고 봅니다.
국내에 서식하는 독사는 살모사류가 전부 다 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꽃뱀 (유혈목이)도 신경독을 갖고있습니다
사람이 이동중에 뱀을 밟았을경우 살모사류의 길이가 거의 60센티 내외입니다
뱀이 공중부양을 하지 않는한 물을 수있는 최대 범위는 30센티 정도라고 봅니다.
삼을 캐러 다니는 분들도 뱀으로부터의 공격에 대비한 각반의 높이도 지면으로 30센티 정도인것 같더군여
아무튼 독을 가진 놈들인만큼 주의 하시는게 좋겠지요....
모든분들 비얌 조심하세요
장화 길이상 뱀에게서 공격을 당한다 하더라도 방비는 충분하구요, 덤으로 무더웁기는 하지만 모기로 부터 방비도 되겠지요..
그리고 이왕이면 여름엔 비가 많이 와서 미끄러우므로 스파이크가 달린 장화가 더욱 더 좋겠지요..
밤낚시 가시면 자리 주변에 붕산 다수 깔아놓으시면 뱀이나 들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 우리 월님들은 잘 지키고 계시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고 498하소서....
뱀은 발목정도는 가볍게 물기 때문에 아무래도 무릅까지 오는 장화를 착용해야
일반적으로 뱀의 공격을 피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장화는 야간에 이슬이 있는 지역에 다니면 그방 옷 버리잖아요.
사람들이 뱀에게 물릴때 지면에서 15~20cm의 사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들 발목근처 이겠죠
일반 독이 없는 뱀들은 인기척이 나면 도망가는것도 맞습니다
자기를 방어할 독이 없으니 스스로 내삐는거지요
허나 독사들은 자기의 독을 믿는답니다
너 나 밟기만 하면 물어 버린다는 식이죠
물고님의 말씀대로 사람이 와도 또아리를 틀고 공격준비를 합니다
그래서 뱀이 무서운 겁니다
보이는 뱀은 절대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먼저 건드리지 않으면 절대 공격하지 않습니다
장화만 신으면 절대 안전하다고 말씀 드립니다
독사를 잡아 입을 벌리고 이빨을 자세히 보면
독니의 굵기는 사람의 머리카락정도 밖에는 안되거든요
장화 절대로 뚫지 못합니다
빼빼로님의 말씀처럼 풀숲사이로 가셔야 할때는 장화를 착용하지 않았을 시에는
받침대로 풀을 툭툭 치시면서 가는 방법도 유효 합니다
만에 하나 뱀에게 물렸을 시에는 침착하셔야 합니다
뛰시지 말구 119에 연락하시고 움직임을 극히 자제 하셔야 합니다
흥분해서 뛰시거나 한다면 독이 더욱 빨리 퍼져 위험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물린부분을 열십자로 찢어 독을 빨아낸다음 상처 부위에서 조금 떨어진 부분에
압박을 가해 독이 퍼지는것을 막아야 하구요
참 독을 빨아 내실때 입안에 상처가 있으면 안된다는것 명심 하시구요
이런거 다 알면 모 합니까?^^*
물리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이죠
장화 필히 착용하고 다니세요
감히 100%안전 하다고 장담 합니다
즐낚 하시고 안낚 하세요
지나가던놈은 밟지만 안어면 안물고요
공격자세(또아리)튼넘은 접근하면 뭅니다.
나무 작데기 집어넣으면 사정없이 물어버립니다. 사람 손이라면~~~~휴우
안전한게 더운거 보다 낳겠죠!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생자리 가실분들은 무조건 긴장화(무릎까지) 착용하시구요.
받침대로 툭툭 풀을 건드리면서 가시되, 주의하실것은 살모사계열은 절대 도망가지 않습니다(앞의 분 말씀 참조하시고)
뱀이 있을 법한데서(풀습, 바위근처, 통나무잘라 놓은데)는 절대 고개를 숙이지 마십시요. 머리에 물려서 이승을 마감했다는 이야기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 뱀독이 최고조에 이르므로 가을철에 특히 중무장하시고 노지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요번주에도 뱀을 봤는데 저는 감각적으로 뱀이 있을 법한데를 느낌니다(돌을 철사로 엮어서 제방 쌓아 놓은데, 아침 해뜰무렵에 거의 100% 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참고하시어 안출하시길....
무릎장화 신으면 안전하구요....
독있는 살모사 종류는 또아리 틀고 공격자세 취하는 놈이 더 많아요...밤에 활동 많이 하구요...
물로도 다니니까 물에서 나온다 해서 물뱀 아닙니다..착각하지 마시길...
심마니들도 뱀 공격피하기 위해서 무릎장화 신어요...나무에서 무는거 아니면 100%카바 할수 있다네요~~
참고하시고...정 불안하시면 윗분들 말처럼 받침대로 툭툭치고 지나가고 앞을 잘 확인하고 걸으면 되겠죠...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결국 반장화 사려다가 마음 접기로 했습니다.
님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