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지역에선 민물고기중 단연최고로 꼽던데 맛이 어떤가요?
목록 이전 다음 [질문/답변] 버들치(중태기) 맛있나요? 댓글 23 인쇄 신고 피크타임아이디로 검색 / 2013-12-06 19:09 / Hit : 19246 본문+댓글추천 : 0 네이버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https://www.wolchuck.co.kr/월척지식/기타지식/버들치중태기-맛있나요 URL 복사 일부지역에선 민물고기중 단연최고로 꼽던데 맛이 어떤가요? 추천 0 오렌지볼 13-12-06 20:37 푸석푸석..살은 많지만 맛은 별루라 잡는족족 방생...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별루더군여.. 추천 0 신고 푸석푸석..살은 많지만 맛은 별루라 잡는족족 방생...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별루더군여.. 떡뿡어 13-12-06 21:07 시골 계곡가면 꼭 잡아서 매운탕 해먹습니다 그냥 끓이면 살이 풀어지니 밀가루 걸쭉하게 묻혀주고요 시골고추장 이랑 고추가루 깻잎 대파 풋고추 넣고 끓이면 환장합니다 술도 않취해요 ㅎㅎ 잡는방법도 매우쉽네요 냄비에 비닐봉지로 덥고 구멍하나 뚫고 된장 한숫가락 넣고 큰바위 밑에 너어둔후 삼십분 후에 건져내면 지들끼리 낑겨서 못움직일정도 무지막하게 들어갑니다 ㅎㅎ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매운탕중 최고로 치네요 여기에 도랑메기까지 들어가면 민물매운탕 끝판왕 이져 ㅋ ㅋ 추천 0 신고 시골 계곡가면 꼭 잡아서 매운탕 해먹습니다 그냥 끓이면 살이 풀어지니 밀가루 걸쭉하게 묻혀주고요 시골고추장 이랑 고추가루 깻잎 대파 풋고추 넣고 끓이면 환장합니다 술도 않취해요 ㅎㅎ 잡는방법도 매우쉽네요 냄비에 비닐봉지로 덥고 구멍하나 뚫고 된장 한숫가락 넣고 큰바위 밑에 너어둔후 삼십분 후에 건져내면 지들끼리 낑겨서 못움직일정도 무지막하게 들어갑니다 ㅎㅎ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매운탕중 최고로 치네요 여기에 도랑메기까지 들어가면 민물매운탕 끝판왕 이져 ㅋ ㅋ kori 13-12-06 21:40 자작자작 졸여서 숟가락으로 뚝뚝 떠먹으면 뼈까지 고소하고 맛나요^^ 추천 0 신고 자작자작 졸여서 숟가락으로 뚝뚝 떠먹으면 뼈까지 고소하고 맛나요^^ 오르라 13-12-06 22:00 아는 계곡지에 이놈의 버들치땜시 도저히 낚시를 할수가 없는곳이 있습니다. 몇차례도전끝에 두손두발다들고 포기했는데 내년엔 그곳에가서 복수해야겠군요! 버들치넘들 이젠 나한테 다죽었다! 매운탕으로 복수갚으러갈께 기다려라~ ㅋ~ 추천 0 신고 아는 계곡지에 이놈의 버들치땜시 도저히 낚시를 할수가 없는곳이 있습니다. 몇차례도전끝에 두손두발다들고 포기했는데 내년엔 그곳에가서 복수해야겠군요! 버들치넘들 이젠 나한테 다죽었다! 매운탕으로 복수갚으러갈께 기다려라~ ㅋ~ 탱수 13-12-07 13:46 강계 물고기는 비늘없는 물고기가 훨맛있습니다 매기도 큰놈보다는 깔딱매기나 산매기로 불리는 미유기 동사리 종류인 뚜구리 빠가사리 비슷한 탱수 그리고 꺽지 미유기 뚜구리 탱수 꺽지 4가지조합으로 매운탕 끓일시 최고입니다 비늘있는 피래미 종류는 튀겨먹거나 양념장발라서 구워먹을시 그맛이 최고입니다 추천 0 신고 강계 물고기는 비늘없는 물고기가 훨맛있습니다 매기도 큰놈보다는 깔딱매기나 산매기로 불리는 미유기 동사리 종류인 뚜구리 빠가사리 비슷한 탱수 그리고 꺽지 미유기 뚜구리 탱수 꺽지 4가지조합으로 매운탕 끓일시 최고입니다 비늘있는 피래미 종류는 튀겨먹거나 양념장발라서 구워먹을시 그맛이 최고입니다 일도양단 13-12-07 18:08 단연컨데 민물매운탕에서는최고입니다 추천 0 신고 단연컨데 민물매운탕에서는최고입니다 라이트닝 13-12-09 09:08 이게요. 작고 미끌거려서~ 내장을 발라내기 어렵지요. 고료~ 걍 대충 물에 헹구어 끓여 먹으면되는데~ 추어탕하고 비슷하지만~ 좀 씁쓸합니다. 시골 연못에서 통발로 잡으면, 미꾸라지는 솎아서 추어탕으로 버들치는 오리 밥으로~ 답은 비추~ 입니다. 추천 0 신고 이게요. 작고 미끌거려서~ 내장을 발라내기 어렵지요. 고료~ 걍 대충 물에 헹구어 끓여 먹으면되는데~ 추어탕하고 비슷하지만~ 좀 씁쓸합니다. 시골 연못에서 통발로 잡으면, 미꾸라지는 솎아서 추어탕으로 버들치는 오리 밥으로~ 답은 비추~ 입니다. 간짓대 13-12-09 09:21 민물괴기중 단연 으뜸입니다 강추 추천 0 신고 민물괴기중 단연 으뜸입니다 강추 열프로조사 13-12-09 09:23 양념해서 졸여 놓으면 도리뱅뱅보다 쪼깨 맛납니다. 추천 0 신고 양념해서 졸여 놓으면 도리뱅뱅보다 쪼깨 맛납니다. 김대닥불 13-12-09 09:31 피라미는 튀김이나 도리뱅뱅이~~ 버틀치는 매운탕해 놓으면 담백하고..가시도 물러서 통으로 먹기 딱좋아요 미끄러워서 배따기 힘들땐 머리자르면 됩니당..ㅎ 올여름에 무쟈게 맛나게 끓여먹었어요..ㅋㅋ 추천 0 신고 피라미는 튀김이나 도리뱅뱅이~~ 버틀치는 매운탕해 놓으면 담백하고..가시도 물러서 통으로 먹기 딱좋아요 미끄러워서 배따기 힘들땐 머리자르면 됩니당..ㅎ 올여름에 무쟈게 맛나게 끓여먹었어요..ㅋㅋ 코싱 13-12-09 09:38 튀김강추요^^ 추천 0 신고 튀김강추요^^ 불개구리 13-12-09 10:34 민물고기 좋아라 하는 편인데... 이넘은 비린내가 좀 심한편에(1급수 계곡에서 잡아도...) 메기 등과 같이 살에서 단맛이 나는게 아니라 좀 씁쓸한 맛이 나더군요... 비추^^ 추천 0 신고 민물고기 좋아라 하는 편인데... 이넘은 비린내가 좀 심한편에(1급수 계곡에서 잡아도...) 메기 등과 같이 살에서 단맛이 나는게 아니라 좀 씁쓸한 맛이 나더군요... 비추^^ 아기똥풀 13-12-09 11:22 뼈가약해서 다먹을수있어먹기편해요 추천 0 신고 뼈가약해서 다먹을수있어먹기편해요 음낭서생 13-12-09 12:48 벌겋게, 얼큰한 매운탕으로 갑~! 포인트는 한사발한후, 국수나 라면 얹어서 후루룩짭짭~ 봄개구리님, 씁쓸한맛은? 배를안따신모양입니다?! 추천 0 신고 벌겋게, 얼큰한 매운탕으로 갑~! 포인트는 한사발한후, 국수나 라면 얹어서 후루룩짭짭~ 봄개구리님, 씁쓸한맛은? 배를안따신모양입니다?! 쫄지마 13-12-09 15:01 버들치가 원래는 냉수성 어종이라 살이 단단하지 못하고 물러요! 버들치가 1급수에서 사는 어종이지만,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해서 3급수에서도 살 수 있으니, 이런 물에서 잡은 고기는 안드시는게 좋아요! 저 어릴 때는 시골에서 매운탕 또는 구이로 많이 먹었는데, 살이 부들부들하니 맛나요~ 국물도 깔끔하구요!! 내장손질도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죠~ 무 듬성듬성 썰어 넣은 후, 고추장이랑 고추가루 팍팍 풀고, 버들치 넣고 푹 끓인 후, 대파 뚝뚝 끊어 넣어 만든 매운탕이 생각나네요~ 추천 0 신고 버들치가 원래는 냉수성 어종이라 살이 단단하지 못하고 물러요! 버들치가 1급수에서 사는 어종이지만,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해서 3급수에서도 살 수 있으니, 이런 물에서 잡은 고기는 안드시는게 좋아요! 저 어릴 때는 시골에서 매운탕 또는 구이로 많이 먹었는데, 살이 부들부들하니 맛나요~ 국물도 깔끔하구요!! 내장손질도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죠~ 무 듬성듬성 썰어 넣은 후, 고추장이랑 고추가루 팍팍 풀고, 버들치 넣고 푹 끓인 후, 대파 뚝뚝 끊어 넣어 만든 매운탕이 생각나네요~ 청원군촌놈 13-12-09 15:24 중태기 튀김은 별루입니다 제대로 드시려면 단연매운탕이지요 중태기와 피라미 같이 넣어 드시면 술안주로 단연 최고 입니다 추천 0 신고 중태기 튀김은 별루입니다 제대로 드시려면 단연매운탕이지요 중태기와 피라미 같이 넣어 드시면 술안주로 단연 최고 입니다 淡如水 13-12-09 17:33 중태기(버들치) 맛 별로 없습니다. 어릴 때 친구들하고 중태기 낚시 참 많이 다녔는데 재미삼아 잡았으며 먹지는 않고 다 살려주었습니다. 그래도 잡고 싶다면..... 물맑은 계곳에서 1칸 또는 1.5칸 정도의 짧은 대에대 작은 봉돌 달고(찌 필요없습니다.) 붕어바늘 3~4호 또는 피라미 바늘 외바늘에 지렁이 토막내서 끼우고 바위 근처에 담그십시요.(짧은대 없으면 그냥 1~5번대까지만 뽑아서 쥐고해도 됩니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면 버들치(중태기)가 물고늘어지는 느낌에 손으로 전해져오는데 그때 가볍게 챔질해서 들어올리면 됩니다. 버들치 중에 큰놈은 15cm정도 되는 놈도 있어 제법 손맛도 있고 가끔 갈겨니하고 섞여 나오기도합니다. 어릴적에 재미삼아 중태기 낚시 무지 다녔는데 위의 방법으로 친구들중에 항상 제일 많이 낚았습니다. 추천 0 신고 중태기(버들치) 맛 별로 없습니다. 어릴 때 친구들하고 중태기 낚시 참 많이 다녔는데 재미삼아 잡았으며 먹지는 않고 다 살려주었습니다. 그래도 잡고 싶다면..... 물맑은 계곳에서 1칸 또는 1.5칸 정도의 짧은 대에대 작은 봉돌 달고(찌 필요없습니다.) 붕어바늘 3~4호 또는 피라미 바늘 외바늘에 지렁이 토막내서 끼우고 바위 근처에 담그십시요.(짧은대 없으면 그냥 1~5번대까지만 뽑아서 쥐고해도 됩니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면 버들치(중태기)가 물고늘어지는 느낌에 손으로 전해져오는데 그때 가볍게 챔질해서 들어올리면 됩니다. 버들치 중에 큰놈은 15cm정도 되는 놈도 있어 제법 손맛도 있고 가끔 갈겨니하고 섞여 나오기도합니다. 어릴적에 재미삼아 중태기 낚시 무지 다녔는데 위의 방법으로 친구들중에 항상 제일 많이 낚았습니다. 호접몽 13-12-09 19:53 중태기는 맛없고요 빠가가 최고 그다음 피래미 인거 같습니다 추천 0 신고 중태기는 맛없고요 빠가가 최고 그다음 피래미 인거 같습니다 인천사람 13-12-09 20:48 메기미끼로 좋습니다 전그냥 튀김으로 ^^ 추천 0 신고 메기미끼로 좋습니다 전그냥 튀김으로 ^^ 야화™ 13-12-10 02:33 제겐 버들치는 별로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민물하면 쏘가리가짱 두번째가 빠가와 구구리 세번째가 불거지라 생각됩니다^^ 추천 0 신고 제겐 버들치는 별로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민물하면 쏘가리가짱 두번째가 빠가와 구구리 세번째가 불거지라 생각됩니다^^ 흑표조사 13-12-10 08:29 물고기 먹자고 취한적은 없지만 어릴적에 물고기 잡아다가 어르신들 가져다 드리면 중태기는 똥고기라 부르면서 전부다 버리는걸 봣습니다 ㅎㅎ 추천 0 신고 물고기 먹자고 취한적은 없지만 어릴적에 물고기 잡아다가 어르신들 가져다 드리면 중태기는 똥고기라 부르면서 전부다 버리는걸 봣습니다 ㅎㅎ 선녀아들 13-12-10 13:03 울산에 중태기 매운탕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 있습니다. 함 먹었봐는데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추천 0 신고 울산에 중태기 매운탕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 있습니다. 함 먹었봐는데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산새별 13-12-11 19:04 버들치맛은 으으으으음 .... 버들치맛이죠 헤헤헤 화악천 일급수에서 버들치잡아다가 매운탕 끓여먹었는데 살이 참 담백한느낌이랄까 갈겨니보단 훨 맛나더군염 특유의 고소한맛이 있죠 육질은 좀 무르고 매운탕보단 튀김이 더 맛날것같더군용 버들치 엄청 이쁜 고기져 알록달록 무지개빛깔 추천 0 신고 버들치맛은 으으으으음 .... 버들치맛이죠 헤헤헤 화악천 일급수에서 버들치잡아다가 매운탕 끓여먹었는데 살이 참 담백한느낌이랄까 갈겨니보단 훨 맛나더군염 특유의 고소한맛이 있죠 육질은 좀 무르고 매운탕보단 튀김이 더 맛날것같더군용 버들치 엄청 이쁜 고기져 알록달록 무지개빛깔 목록 이전 다음 하단에 목록보기
떡뿡어 13-12-06 21:07 시골 계곡가면 꼭 잡아서 매운탕 해먹습니다 그냥 끓이면 살이 풀어지니 밀가루 걸쭉하게 묻혀주고요 시골고추장 이랑 고추가루 깻잎 대파 풋고추 넣고 끓이면 환장합니다 술도 않취해요 ㅎㅎ 잡는방법도 매우쉽네요 냄비에 비닐봉지로 덥고 구멍하나 뚫고 된장 한숫가락 넣고 큰바위 밑에 너어둔후 삼십분 후에 건져내면 지들끼리 낑겨서 못움직일정도 무지막하게 들어갑니다 ㅎㅎ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매운탕중 최고로 치네요 여기에 도랑메기까지 들어가면 민물매운탕 끝판왕 이져 ㅋ ㅋ
오르라 13-12-06 22:00 아는 계곡지에 이놈의 버들치땜시 도저히 낚시를 할수가 없는곳이 있습니다. 몇차례도전끝에 두손두발다들고 포기했는데 내년엔 그곳에가서 복수해야겠군요! 버들치넘들 이젠 나한테 다죽었다! 매운탕으로 복수갚으러갈께 기다려라~ ㅋ~
탱수 13-12-07 13:46 강계 물고기는 비늘없는 물고기가 훨맛있습니다 매기도 큰놈보다는 깔딱매기나 산매기로 불리는 미유기 동사리 종류인 뚜구리 빠가사리 비슷한 탱수 그리고 꺽지 미유기 뚜구리 탱수 꺽지 4가지조합으로 매운탕 끓일시 최고입니다 비늘있는 피래미 종류는 튀겨먹거나 양념장발라서 구워먹을시 그맛이 최고입니다
라이트닝 13-12-09 09:08 이게요. 작고 미끌거려서~ 내장을 발라내기 어렵지요. 고료~ 걍 대충 물에 헹구어 끓여 먹으면되는데~ 추어탕하고 비슷하지만~ 좀 씁쓸합니다. 시골 연못에서 통발로 잡으면, 미꾸라지는 솎아서 추어탕으로 버들치는 오리 밥으로~ 답은 비추~ 입니다.
김대닥불 13-12-09 09:31 피라미는 튀김이나 도리뱅뱅이~~ 버틀치는 매운탕해 놓으면 담백하고..가시도 물러서 통으로 먹기 딱좋아요 미끄러워서 배따기 힘들땐 머리자르면 됩니당..ㅎ 올여름에 무쟈게 맛나게 끓여먹었어요..ㅋㅋ
불개구리 13-12-09 10:34 민물고기 좋아라 하는 편인데... 이넘은 비린내가 좀 심한편에(1급수 계곡에서 잡아도...) 메기 등과 같이 살에서 단맛이 나는게 아니라 좀 씁쓸한 맛이 나더군요... 비추^^
쫄지마 13-12-09 15:01 버들치가 원래는 냉수성 어종이라 살이 단단하지 못하고 물러요! 버들치가 1급수에서 사는 어종이지만,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해서 3급수에서도 살 수 있으니, 이런 물에서 잡은 고기는 안드시는게 좋아요! 저 어릴 때는 시골에서 매운탕 또는 구이로 많이 먹었는데, 살이 부들부들하니 맛나요~ 국물도 깔끔하구요!! 내장손질도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죠~ 무 듬성듬성 썰어 넣은 후, 고추장이랑 고추가루 팍팍 풀고, 버들치 넣고 푹 끓인 후, 대파 뚝뚝 끊어 넣어 만든 매운탕이 생각나네요~
淡如水 13-12-09 17:33 중태기(버들치) 맛 별로 없습니다. 어릴 때 친구들하고 중태기 낚시 참 많이 다녔는데 재미삼아 잡았으며 먹지는 않고 다 살려주었습니다. 그래도 잡고 싶다면..... 물맑은 계곳에서 1칸 또는 1.5칸 정도의 짧은 대에대 작은 봉돌 달고(찌 필요없습니다.) 붕어바늘 3~4호 또는 피라미 바늘 외바늘에 지렁이 토막내서 끼우고 바위 근처에 담그십시요.(짧은대 없으면 그냥 1~5번대까지만 뽑아서 쥐고해도 됩니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면 버들치(중태기)가 물고늘어지는 느낌에 손으로 전해져오는데 그때 가볍게 챔질해서 들어올리면 됩니다. 버들치 중에 큰놈은 15cm정도 되는 놈도 있어 제법 손맛도 있고 가끔 갈겨니하고 섞여 나오기도합니다. 어릴적에 재미삼아 중태기 낚시 무지 다녔는데 위의 방법으로 친구들중에 항상 제일 많이 낚았습니다.
산새별 13-12-11 19:04 버들치맛은 으으으으음 .... 버들치맛이죠 헤헤헤 화악천 일급수에서 버들치잡아다가 매운탕 끓여먹었는데 살이 참 담백한느낌이랄까 갈겨니보단 훨 맛나더군염 특유의 고소한맛이 있죠 육질은 좀 무르고 매운탕보단 튀김이 더 맛날것같더군용 버들치 엄청 이쁜 고기져 알록달록 무지개빛깔
그냥 끓이면 살이 풀어지니 밀가루 걸쭉하게 묻혀주고요 시골고추장 이랑 고추가루 깻잎 대파 풋고추 넣고 끓이면 환장합니다 술도 않취해요 ㅎㅎ 잡는방법도 매우쉽네요 냄비에 비닐봉지로 덥고 구멍하나 뚫고 된장 한숫가락 넣고 큰바위 밑에 너어둔후 삼십분 후에 건져내면 지들끼리 낑겨서 못움직일정도 무지막하게 들어갑니다 ㅎㅎ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매운탕중 최고로 치네요 여기에 도랑메기까지 들어가면 민물매운탕 끝판왕 이져 ㅋ ㅋ
뼈까지 고소하고 맛나요^^
몇차례도전끝에 두손두발다들고 포기했는데 내년엔 그곳에가서 복수해야겠군요!
버들치넘들 이젠 나한테 다죽었다!
매운탕으로 복수갚으러갈께 기다려라~ ㅋ~
매기도 큰놈보다는 깔딱매기나 산매기로 불리는 미유기 동사리 종류인 뚜구리 빠가사리 비슷한 탱수 그리고 꺽지
미유기 뚜구리 탱수 꺽지 4가지조합으로 매운탕 끓일시 최고입니다
비늘있는 피래미 종류는 튀겨먹거나 양념장발라서 구워먹을시 그맛이 최고입니다
작고 미끌거려서~
내장을 발라내기 어렵지요.
고료~
걍 대충 물에 헹구어 끓여 먹으면되는데~
추어탕하고 비슷하지만~
좀 씁쓸합니다.
시골 연못에서 통발로 잡으면,
미꾸라지는 솎아서 추어탕으로
버들치는 오리 밥으로~
답은 비추~ 입니다.
강추
쪼깨 맛납니다.
버틀치는 매운탕해 놓으면 담백하고..가시도 물러서 통으로 먹기 딱좋아요
미끄러워서 배따기 힘들땐 머리자르면 됩니당..ㅎ
올여름에 무쟈게 맛나게 끓여먹었어요..ㅋㅋ
메기 등과 같이 살에서 단맛이 나는게 아니라 좀 씁쓸한 맛이 나더군요... 비추^^
포인트는 한사발한후, 국수나 라면 얹어서 후루룩짭짭~
봄개구리님, 씁쓸한맛은? 배를안따신모양입니다?!
버들치가 1급수에서 사는 어종이지만, 오염에 대한 내성이 강해서 3급수에서도 살 수 있으니, 이런 물에서 잡은 고기는 안드시는게 좋아요!
저 어릴 때는 시골에서 매운탕 또는 구이로 많이 먹었는데, 살이 부들부들하니 맛나요~
국물도 깔끔하구요!! 내장손질도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죠~
무 듬성듬성 썰어 넣은 후, 고추장이랑 고추가루 팍팍 풀고, 버들치 넣고 푹 끓인 후, 대파 뚝뚝 끊어 넣어 만든 매운탕이 생각나네요~
어릴 때 친구들하고 중태기 낚시 참 많이 다녔는데 재미삼아 잡았으며
먹지는 않고 다 살려주었습니다.
그래도 잡고 싶다면.....
물맑은 계곳에서 1칸 또는 1.5칸 정도의 짧은 대에대 작은 봉돌 달고(찌 필요없습니다.)
붕어바늘 3~4호 또는 피라미 바늘 외바늘에 지렁이 토막내서 끼우고
바위 근처에 담그십시요.(짧은대 없으면 그냥 1~5번대까지만 뽑아서 쥐고해도 됩니다.)
그렇게 잠시 기다리면 버들치(중태기)가 물고늘어지는 느낌에 손으로 전해져오는데 그때 가볍게 챔질해서 들어올리면 됩니다.
버들치 중에 큰놈은 15cm정도 되는 놈도 있어 제법 손맛도 있고 가끔 갈겨니하고 섞여 나오기도합니다.
어릴적에 재미삼아 중태기 낚시 무지 다녔는데
위의 방법으로 친구들중에 항상 제일 많이 낚았습니다.
전그냥 튀김으로 ^^
어릴적에 물고기 잡아다가 어르신들
가져다 드리면 중태기는 똥고기라 부르면서
전부다 버리는걸 봣습니다 ㅎㅎ
있습니다.
함 먹었봐는데 그 맛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