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태풍도 올라오는데 낚시를 갔습니다.
비도오고 밤에는 번개도 난리더군요.
주변에 낚시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고기들이 저에게 몰렸나 봅니다.
찌들이 난리가 아닙니다. 어신 작렬 !!
멋진 찌올림과 함께 번개 번쩍! . 챔질을 해야 하나요? ㅠㅠ
어디선가 낚시하다가 번개맞아 죽었단 뉴스를 본듯 싶어서 걱정이 되서리...ㅠㅠ
[질문/답변] 번개칠때 입질오면?
쉴만한물가 / / Hit : 7157 본문+댓글추천 : 0
번개속에는 무리 ㅡ.ㅡ;; 차안으루 잠시대피
파라솔밑도 위험
번개지나가면 다시 낚수
빛과 소리의 이동 속도가 다르기때문에..
소리는 보통 초당 330m 를 가니까... 번개 번쩍후 속으로 숫자를 세어 봅니다
숫자 곱하기 330 ...
번개치고 천둥소리가 5초 안쪽이라면 낚시대 만지지 마셔야 하고 그 이상이라면 조심스럽게 낚시를 하셔도 되고
10초가 넘어간다면 그냥 무시하고 하셔도 됩니다..
1. 번개칠때 낚시를 하시고 계십니까 ?
번개칠때 챔질 하시면 좋지않은 일이 발생될수 있으므로 자리를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번개가 칠때는 되부분 2시간 이내에 끝납니다.
잠시 쉬었다가 천둥.번개가 끝나면 그때 낚시를 하십시요.
번개를 피할때 가장 안전한곳은 (차량)입니다.
차량에 2시간만 휴식을 취한다음 낚시를 하십시요.
2. 안전이 먼저고 최우선 입니다.
나 (본인) 있고 낚시터 있습니다.
번개뒤에 조황이 살아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낚시하시면 조황이 확 살아날겁니다.
조상님께 감사드려야겠군요.
낚시하는 사람이 저 뿐이라서 확률이 더 높을수도 있었겠네요.
간만에 쏟아지는 입질에 눈이 멀었내요.ㅠㅠ
낚시대에도 써있듯이 감전주위라고 써있습니다..
본래 전기는 흐르기 쉬운쪽으로 흐릅니다. 높은 곳에 나무가 한그루 서있다면 그곳은 번개(벼락)의 명당자리 입니다
전신주(전봇대)도 마찬가지로 위치가 높다 보니까 벼락에 많이 노출됩니다
그래서 방지책으로 가공지선이라고 전주 최상단에 철심선을 깔아 놓았습니다.......
<< 중략>>
우리가 사용하는 낚시대는 주성분이 카본으로서 전도체이며 특히 비가 올때는 땅에 물기도 많고
낚시하는 우리도 비에 젖어 있거나 습도가 높아서 전기가 흐르기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거기다가 4칸대를 예를 들면 7m 가 넘는 낚시대를 챔질시 하늘로 솟구쳐 놓고
번개가 치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엄청나게 위험합니다 ㅎㅎ
입질도 좋지만 안전을 생각해서 잠시 쉬었다 낚시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항상 안전한 출조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하지만 대를 들면 번개맞을 염려가 있기땜시..
챔질 및 출조자체를 가급적 자제하심이...ㅎㅎ~
실전에서 당해보니까..파라솔밑에 있는것도 불안해서 차로피신했심더..ㅋㅋ~
죽을 각오 하고 했습니다.(그래도 쪼금 착하게 살아서...ㅋㅋㅋ)
죽을짓 했네요...
그런데 이상하게 입질은 정말 많이 왔어요...
그결과 번개끝나고 좋은 호황있었습니다..
잠시 자리를 뜨는 여유도 좋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이길수 없듯이..어디 땅에다 접지라도 하고 낚시를 하면 모를까..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안전을 위하여 차안으로 대피하세요
차로 대피합니다 조심하세요 저승사자한테 갑니다 ...
나도 저승사자 몆번 될번 했구나......
번개칠때는 절대로 낚시대 잡으면 않됩니다.
취미도 좋지만 뒤에 남을 식구를 먼저 생각합시다.
죄 지은게 많아서리....... ^^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 금강하구에서 낚시하는데... 강건너 강물기준 150m 정도 되보이는 뽀족한 산 정상 송전탑을 때리더군요.
멀리서 번쩍 번쩍하며 다가오는 번개를 비 바람에 파라솔 날라갈까 잡고 버티고있다....
산정상에서 번쩍~!!! 하니.... 흐미~.... 바로 머리위를 때리는것처럼 느껴지고.... 순간 파라솔도 피뢰침이 된다란 생각~!.
벌벌 기어나와 납짝엎드려있을수밖에.... 없더군요. ㅠㅠ
순식간에 파라솔은 날라가고... (접어놓았어야했는데... 쯥~!)
연이어 두어번 송전탑을 때렸는데.... 순간 주위를 보니.... 전부 납짝~!!! ㅎㅎㅎ
엎드려있으면서 무섭기도하고... 웃음도 나고....
그대로 차로 달렸습니다. 비 맞는 몇분사이에 다졌은 옷을...... 에어콘 켜놓고 30분정도 있다 나오니... 파라솔이며 의자며....
그런데.... 이후 모기가 다 어디갔는지.... 시원하게 밤낚시한 기억이 납니다. ^^;
한번하고 하지 않을 낚시라면 모를까..~~~
엄연히 낚시는 취미 입니다. ..위험을 꼭 물릅쓰고 라도 해야할 만큼 한번에.절실하지 않습니다.
낚시대는 카본재질이라 전기계통하고는 밀접합니다.. .
안전하게 낚시를 하세요.그래야.. 그만큼 좋아하는 낚시도 오랬동안 할수 있습니다..^^
예전에 저도 비슷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이건 정말 정말 곧 대물이 나올때 쓰는 수법입니다.
빛은 1초에 360만 킬로 즉 지구 일곱바퀴 반 돌고요.
소리는 1초에 약340미터 갑니다.
그러니 번개가 친후 하나 둘씩 세어서 10번만에 천둥이 첫다면
340 곱하기 10하면 3.4킬로 밖에서 번개가 치고 벼락을 때린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때 점점 번개본시간과 천둥때리는 시간이 가까워지면 빨리 대피하시고요..
점점 멀어지면 소위말하는 마른번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최후의 수단입니다.
붕어대물에 목숨은 걸지 맙시기 바랍니다.
차안이 제일 안전할 겁니다. 고등학교 물리시간을 기억하면 소위 정전기 차폐 어쩌구 저쩌구 해서요.
에이 더이상 기억이 잘안나네요. 물리선생님 출신 조사님 계시면 설명좀.. 패쑤입니다
절때루 번개치는날은 낚수질 금지..
당연히 안해야지요..
인생~ㅎㅎ 깁니다..^^*~
저는 번개폭우쏟아질때 낮에캐미끼우고 빤스까지젖으며53대 휘둘러댔내요
절대 안죽죠 외냐
죽으면 로또만큼운이있다는거니까 난운이없는놈인가봐요^^^
이것은 되나 안되나를 논 할 문제가 아닙니다.
멀리서 친 벼락 파편 무지 멀리 갑니다.
낚싯대 백발백중입니다.
당하면
낚시대 놓고 싶어고 안놔지고 손에서는 불 납니다.
등에선 땀 납니다.
옆사람 쳐다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지난 후에 낚싯대 무서워서 못 잡습니다.
게임 끝이지요.
정신이 번쩍들고 싶으면 거리 계산해서 낚시 하시고
소름끼치기 싫으면 낚싯대 안잡는 것이 상책입니다.
늦은 시간 머리위에서 번개... 귀청이 .....
무슨놈에 번개가 숨도안쉬나...계속....
꽝......
근거리에있던 소나무 우직 우직 우루루...
그렇게 빨리 달려본적 없읍니다 (아마 세계기록)
비도 퍼붓고 갈곳이 없데요
어느농가 처마밑에 쭈구리고 앉아 ...내가왜 낚시를 배웠지**
다음주말 조우에게 왈...
어디가야 손맛봐?
어디가야
떳떳하다고 생각하시는분은 걍 밀어부치면 어떨까요?
저만의 생각입니다.
안전한 출조가 가족의 행복을 지킵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번개칠때 내 생애 한번이나 볼까 말까한 찌올림이 온다면 채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요...
점방님 한말씀하시더군요....
미x놈....ㅎㅎ
안전이 최우선입니다....안출하세요...울 횐님들...
그순간 천둥 번개 끝날때까지부터 낚시대 근처에 안가게 될 것 입니다.
낚시하는 근처에서 번쩍한후 바로 천둥소리가 날때 그지역에 낙뢰가 떨어졌을 것이고 비가오고있기에 그지역 전역으로 약한 전류가 흐르며 약한 감전현상이 생기게 되죠..
요즘 올카본 낚시대가 주류인데 세우는 순간 피뢰침이 되는건 당연 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낚시 하면 안됩니다....(저는 여러번 경험 했습니다.)
참 수축고무는 필수 입니다.
앞으로는 좀 착하게 살아야 겠다고....ㅠㅠ
붕애가
지금
"너죽고 나죽자" 하는 겁니다.
음....
그래도 번개 맞은 사람을 봤다거나 주위분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거나 하는
말씀들은 없내요.
역시 번개로 죽을 확률은 로또 수준인듯.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꾸벅
천둥(초당430M)
번개칠때 거리계산??
번개가 한군데서만 때리나요???
번개가 말하고 치나요?
걍차에서 쉬심이 최고죠......
벼락이 치고 1초도 안되어 천둥이 울리는데,,,그래도 낚시 했습니다,,,
다음날 저수지에서 약 3키로 떨어진곳의 계사에 벼락이 떨어져서 3천인지 3만마리 인지 ,,닭들이 죽엇다네요,,,
아마도 강화도 귀신이 너는 죄가 많으니 천천히 늙고 병들어 죽어라,,,,,했나봅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직격뢰는 거의 철탑의 피뢰침으로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전선로인 전주상부에도 가공지선이 지나가기때문에 너무 걱정은 안하셔두되는데
까망붕어님 얘기처럼 1~2초 간격으로 번쩍하고 소리가 들린다면 조심하셔야합니다
그동안에 모르고 낚시를 많이 했네요.
많은 정보 고맙습니다. 꾸벅...
여름 장마철 장대비가내리던날회사 출근을 위해 우산을 쓰고 길옆으로는 전봇대가 세워져있는 길을 겉던중
번쩍하는 불빛과 동시에 저의 어깨까지 전기가 찌릿 ...그자리에서 팔이 궅는듯한 느낌을 받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잠시 얼음 상태였던적이 있습니다.분명 번개에 의한 것이었고 지금까지도 저는 하느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제가 살수있었던것은 길옆 전봇대가 살린것 같네요 전봇대가 거의 흡수하고 자잔한게 저의 우산으로 튀었던듯합니다
전기가 딱 저의 오른팔쪽 어깨까지만 찌릿한 느낌,뻐근한느낌 이었고요 다행히 몸에는 이상증세는 없네요
그 후유증으로 번개만 치면 만사 제쳐두고 바루 자로 고~고~쓍~~~~~~~
내몸이 내몸이 아닌지라 안전을 먼져 생각하고 낚시를 한답니다...
비와 천둥번개가 붕어와 어떤 관련이 있지않을까
포항, 경산,강화, 강원 등등
그런날 손맛 많이 봤었읍니다
평소에 죄를 지은게 많으면 더더욱 피하시는게 좋고,
죄를 지은게 없고 챔질하고싶으시면 챔질할때 않은키 보다 절대 더 높게 챔질해서 올리지 마세요
바라옵건데, 가장 좋은 방법은 번개칠때는 5짜급 입질이 오드라도 챔질 하지마세요... 그냥 구경만 하세요..
오래 사셔야 낚시도 오래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낚시에 최고 강적은 번개와 바람입니다.. 카본대 낚시대 번개 잘 맞습니다... 조심하시고 안전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는 나의 인생---- http://cafe.daum.net/chong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