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나 블루길 잡으면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낚시방송에서 기타 어종은 잡으면 방생하던데
베스나 블루길은 방생하는 장면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걍 버리나요(죽음) 아니면 방생하나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6-17 09:58:08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강낚시했습니다~
옆조사분 연신 낚아 올리는디 저는 자리가 안좋은지 말뚝...
으 내가 한시간이나 먼저 왔는디... 난 뭐냐....
자자 포인트 살짝 틀어볼까나~
낚수대 한대 들어올리는 도중 갑자기 뭔가 딱 걸리는 느낌.
헉 뭐지 분명히 없었는데.... 묵직허네~ 오 혹시 쏘가리?(쏘가리 루어 하시는분 꾀 되는 관계로)
크기 제법 되겠는걸~ 상상하고 있는데~
쏘가리 비스무리한 4짜베스올라오고 있는데~
슬슬 열받고 있는데~
이놈 잘걸렸다.
니놈 주둥이가 그리 크다면서?
윗주둥이 아랫주둥이 각각 감생이 5호바늘 달아서 나무에 양쪽으로 묶어서 달아놓고 왔습니다..
원줄에 바늘에... 생각해 보니 아깝네요. 파묻을걸 그랬나..
걍 죽여 버립니다.
그리고 FTV에서는 방생하는거 못보셨다고 했는데 제 생각으로는 100%방생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낚시방송리라는 FTV가 우리 낚시인들의 눈을 속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왜! 방생하는 장면을 안보여 주겠습니까?
법으로 외래어 방생이 불법이니까 촬영상으로 안보여 주고 촬영 끝난뒤 몰래 방생하는거죠...
아니면 촬영중에 카메라 피해서 방송국이랑 베스 낚시인하고 짜고 치는 고스톱이던가...
진짜 외래어종 심각한데 낚시방송리라는데서 하는 꼬락서니 보면 손바닥으로 하늘가리는
격이니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조사님들 제발 잡으시면 아무데나 패대기 치고 그냥 가시지 마세요..
냄세나고 지저분하자나요...
낚시하러 갔을때 앉을 자리에 썩어가는 배스 블루길이 있으면 기분 좋을 사람 없자나요..
얼마전에도 동네 가까운 저수지(여기는 동네 근처라 가족분들이 바람쐬러 많이 오십니다)에 갔다가 자리 펼려고 하는데 바로 옆에서 배스 시체... 좀 옆에는 열심히 잡아서 패대기 치는 아저씨.. 솔직히 곱게 보지이 않습니다..
정 죽이실려면 고이 묻어주세요..
저요 붕어랑 똑같이 취급합니다.
죽일땐 둘다 죽이고 살릴땐 둘다 살립니다...
저도 아무생각없이 뒤로 냅다 던져버렸는데 앞으로 파묻어 버려야겠네요."잡히기만 해봐라 파묻어 버린다"어째 베스나 블루길이나 황소개구리 입장에선 정말 섬뜩,살벌하겠다는 생각이^^;그렇지만 씨를 말려야합니다 밤에 조용하게 낚시하는데 앞에서 황소개구리 우는소리나면 정말 짜증 지대로더라고요;;우리모두 조용히 파묻읍시다~
티브이에서는 아마 100%로 놓아 주는것 같습니다.배스낚시 방영하면서 밑에 자막에는 우리생태계를 파계하는 배스불루길 외래어종을 놓아주다 걸리면 처벌을 받는다고 자막에 나갑니다 항상 그 글귀를 보면 전화해서 욕해 주고 싶던데요~`처음 배스 낚시 프로그램 방영 할때는 배스를 잡아 릴리즈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우리 붕어 낚시 조사님들이 ftv에 전화해서 항의가 빗발치자 릴리즈 하는 부분은 편집하는것 같습니다. 참 어이없이 우리를 속이고 또 우리는 속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전그래서 방송국에 홈페이지에 그들의 의문점을 항의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잘못 되었음 우리가 고치겠끔 해야 되지않을까요~~
태생부터 잘못된거죠...
전생에 쓰레기 함부러 버린 죄로 그렇게 태어났다고들 하던데...^^
수건으로 감싼 후 그리곤,,,,,,,,,,,,,,,사정없이 뒷산에 빽! 패 쓰! 합니다.
한가한 시간대에 자리에서 일어나 강력한 슛~~~을 쏩니다.
그래서 장갑끼고 롱로즈로 처리하죠!!!
울 흰님들도 외래어종잡으면 방생하지마시고, 꼭 처리 부탁드립니다..
내손으로 만지는것 조차 싫어서, 발로 꾹밟고 바늘을 뺍니다.
만약 퍼덕 거리면 원줄을 잡고 그냥 냅다 패대기 한번 친후에 빼면 돼고요, 소중한 바늘 뺀후엔 그냥 슛을 날립니다.
그래도 직성이 안풀리는 날은, 바위로 그냥 내리 칩니다. (즉사할때 까지)
한두마리 없앤다고 씨가 마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성질상 그냥은 못냅두죠.
대한민국땅에 있어서는 안될것들 이기에...
거름으로 최고죠
조금이라도 덜아프게... 그리고 퍼덕거리는 소리않나게..... 멀리~........................... 뒤로 던집니다. 낚으면월척님처럼.... ^^;
입질이 없고 지루할때 꽂아둔 블루길을 한마리씩 빼서 다른 뒷꽂이를 가지고
머리부터 꼬리까지 찍어서 해체를 해버립니다.
윽~~~상상만해도 잔인해....
들짐승 먹이 또는 자연에 나마 도움이 되게 거름으로...
그래야 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우리꺼를 보존할려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저거동네에선 토종일건데...ㅋㅋㅋㅋ
모아서 철수길이 살짝묻어주세요..
그넘들 그냥 오버패수하면 냄새가 장난 아님니더..
생선썩는 냄새 십리가 진동합니다..
소류지 고기한마리 죽어 있어면 요즘같은 여름철 주위10~20m 접근금지..
버릴때 버리더라도 고이 묻어줍시더 ..환경보호차원에서..
저도 작년까진 뒤로 오버패수했는 데 지금 부터라도..
다음에 오실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묻어주던지
처리를 확실하게 좀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배스나 블루길을 먹어보기도 했는데
아직 입맛에 익숙치 않는지 좀 꺼림칙합니다
블루길은 살이 딴딴해서 구이용으로 좋습니다
전에 tv에 전문가분이 나오셔서 없애는것은 불가능하고
우리의 자원으로 현실적으로 인정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냥 요리 개발해서 먹어없애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나음날에 고양이가 물고갓니다~~ㅋㅋ
여름철에는 냄새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베스나 블루길이 이뻐서가 아니라~ 뒷분이 냄새때문에 낚시하러 오셨다가 기분 상하실까봐~ 고이고이~ 묻어줍니다.
간혹 아는 분이 베스매운탕을 끌여주시면 맛나게 먹고 잡는 즉시~ 지인께 드리고 있습니다.
놔주자니 그렇고 죽이자니 그렇고..암튼 참 그렇습니다..
땅속으로........
블루길은 매운탕 or 튀김용으로...
자비와 사랑의 깊이가 달라서~~
표현에 차이가 있지만
좋아하는 조사님은 조사가 아닐껄요~~~
애물단지죠~~~
솔직히~~
책임지는 *도 없고~~~
애정없습니다.
우리나라 에서는 형편 없는 쓰레기 대접을 받네요
한 20년전에 배스를 무척 많이 잡아 그냥 버리기가 뭐하여
동네 복덕방 아저씨들께 "배스"라는 어종 이라고 말씀 드리고
튀겨 잡수시면 맛있을거라고 배스 수십마리를 드리고 왔더니
다음날 지나가는데 담배 한보루를 주시더군요
복덕방에 계신분중에 회를 뜨실줄 아시는분이 계셔서 배스를 포를 떠서
밀가루 반죽에 전을 해서 여러분들이 맛나게 쐬주 안주를 하셨다고 하시면서
다음에 또 잡아다 달라 하시더군요
그다음 부터는 몇년간 배스 잡아서 비닐 봉지에 넣어 아이스박스 한켠 구석에 넣어 두었다가
동네 복덕방에 서너번 갔다 드렸던적이 있읍니다
뉴스를 보니 강원도 화천군에서는 배스와 불르길로 "어묵"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 했다 하여
어민들에게 배스를 수매 한다 합니다
조만간 우리들의 식탁에 "배스"어묵이 올라올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 같군요
끝으로 배스 튀김전을 먹어 봤는데 명절때 먹는 동태전과 별로 맛이 틀리지 않던데요
다만 지금은 떡밥 낚시 위주로 하다보니 배스가 별로 잡히질 않아서...
잡아 오셔서 가끔 튀김 으로 쐬주 안주 하시면 좋을겁니다.^^
옆조사분 연신 낚아 올리는디 저는 자리가 안좋은지 말뚝...
으 내가 한시간이나 먼저 왔는디... 난 뭐냐....
자자 포인트 살짝 틀어볼까나~
낚수대 한대 들어올리는 도중 갑자기 뭔가 딱 걸리는 느낌.
헉 뭐지 분명히 없었는데.... 묵직허네~ 오 혹시 쏘가리?(쏘가리 루어 하시는분 꾀 되는 관계로)
크기 제법 되겠는걸~ 상상하고 있는데~
쏘가리 비스무리한 4짜베스올라오고 있는데~
슬슬 열받고 있는데~
이놈 잘걸렸다.
니놈 주둥이가 그리 크다면서?
윗주둥이 아랫주둥이 각각 감생이 5호바늘 달아서 나무에 양쪽으로 묶어서 달아놓고 왔습니다..
원줄에 바늘에... 생각해 보니 아깝네요. 파묻을걸 그랬나..
속내장 제거하고 햋빛에 꼬들꼬들 말려서
튀겨드시면 맛있어요 남들에게는 감성돔새끼라고 하면되요
들키면 어쩔수없구요 .
그리고 FTV에서는 방생하는거 못보셨다고 했는데 제 생각으로는 100%방생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낚시방송리라는 FTV가 우리 낚시인들의 눈을 속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왜! 방생하는 장면을 안보여 주겠습니까?
법으로 외래어 방생이 불법이니까 촬영상으로 안보여 주고 촬영 끝난뒤 몰래 방생하는거죠...
아니면 촬영중에 카메라 피해서 방송국이랑 베스 낚시인하고 짜고 치는 고스톱이던가...
진짜 외래어종 심각한데 낚시방송리라는데서 하는 꼬락서니 보면 손바닥으로 하늘가리는
격이니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요즈음 날씨에 불루길이나 베스잡아 주의 함부로 던져놓으면 고ㅣ가
숨만떨어지면 파리가 득실 충을 낳아 환경오염이 되며 부페되는 냄새는
결국 우리 조사님들에게 해가됩니다.
잡아 방생을하면 안되지만 한쪽에모와다가 아니면 살짝 구덩이을파고
묻어주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x 들이 배스 없는 저수지에 잡은배스 풀어줄껄요 아마....
왜냐... 배스가 자기들 밥벌이와 취미생활이므로 ㅡ.ㅡ
지미 젠장 xxxxxxxxxxxxxxxxx 아~~~~~~
냄세나고 지저분하자나요...
낚시하러 갔을때 앉을 자리에 썩어가는 배스 블루길이 있으면 기분 좋을 사람 없자나요..
얼마전에도 동네 가까운 저수지(여기는 동네 근처라 가족분들이 바람쐬러 많이 오십니다)에 갔다가 자리 펼려고 하는데 바로 옆에서 배스 시체... 좀 옆에는 열심히 잡아서 패대기 치는 아저씨.. 솔직히 곱게 보지이 않습니다..
정 죽이실려면 고이 묻어주세요..
저요 붕어랑 똑같이 취급합니다.
죽일땐 둘다 죽이고 살릴땐 둘다 살립니다...
기분에 따라서 처리하는게 다르죠
눈꼽만큼도 손속에 인정을 두진 않습니다
전국민이 보는 FTV에선 뒤북친다? 배스프로그램 찰영 장소만 알려주셈.
동영상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버릴테니까... 배스잡는 프로그램 자체를 아예 없에버려야됨.
누구라도 방송에서 배스 물속에 버리는거 보면 사진이나 영상 찍어주세요.
자료 퍼트리기는 책임지고 구석구석 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가져가시는 분이 안계시면..
제가 낚시하는 뒤편에 구덩이를 하나 팝니다..
그리고 잡는대로.. 구덩이 던져 넣습니다..
마무리할때.. 구덩이를 조심스럽게 덮어 줍니다..
구덩이 덮기전에 야생고양이가 오믄.. 몸보신하라고 하나씩 줍니다.. ^^
구덩이에 묻어준다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ㅎㅎㅎ
파로호에서 잡아서 회떠먹어봤는데 맛은 좋습니다, 튀김은 아주 좋다는데요,
낮시간에 낚시대 편성을 끝내놓고.. 루어대로 배스를 잡으러 다닙니다..
그렇게 몇시간을 배스낚시를 하면 적잖은 마릿수의배스를 잡게 되죠..
얼마전까지만해도 저 역시 배스가 대낚에 행여 올라오면 땅을 파서 묻어주곤했는데..
이젠 집에 가져옵니다...
반신반의하며 만든 배스버터구이가 제맛을 내더군요..
비린내도 거의 없고(요리법으로 인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해서... 레드와인과 함께..배스버터구이를 안주삼아.. 가끔 혼자 좋은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블루길은 내장 빼고 배를 갈라서 꽂이에 끼은후 햇볕에 살짝말린 후
버터나 기름에 튀기면 그럭저럭 맛이 괜찮습니다.
방생은 아무래도 용서가 좀.......^^
배스 방생 하기엔 우리 토종붕어가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리 도저히......?
한100마리는 던졌지 싶은데 날새고보니 고양이도 먹다가 지쳤는지 반정도가 남아있던데
마침 동네어르신이 조림하면 맛나다고 거두어 갑디다
배풀고 싶어도 안되던데요~~~
패대기 쳐서 멀리 던지죠.
솔직히 구덩이 파고 묻어줄 맘이 안생기더군요.
절대 그냥 물속에 보내주는 적은 없습니다.
80년대 중후반 소양호에서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그리고는 베스잡는장면은 나오는데 베스가 잡은걸 가지고있는 장면은 없더군요.. 결국 시청자항의덕에
베스나 블루길을 방생을 안보여주고 방생하는거같습니다.
그런데 사이트를 돌아다녀보니 베스랑 블루길잡아서 가물치먹이로 kg당 7천원씩에 사는곳이있더라구요.
그런곳이 널리 퍼져서 어디서든 베스랑 블루길을 잡아서 처리해줄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환경도 살릴겸해서 말이죠!!
그러면 기분좋게 블루길이랑 베스잡지않겠습니까?^^
블루길 조올나게 올라왔음...
비가 온 후라서...5미터 정도 옆에.. 반경 1~2미터 정도의 물이 고여있었음...
그기다 블루길 던져놓으니 퍼득거리며 왔다갔다 잘놀고(?) 있었음...
그기다 던져놓은 이유는 ? ...
불암지에는 백로인가요..? 흰색 큰새가 군락을 이루며 살고 있지요..
낚시하다 보면 이 백로(?)가 수시로 옆으로 날라와서 먹이활동을 합니다..
내가 던져놓은 블루길...조그만 물구덩이에서 잘놀고있는 블루길 발견 하고는
포식을 하더군요... 제법 큰 블루길도 한입에 꿀꺽....
그새는 낚시하고 있는 나만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잡는쪽쪽..던져주니 잘먹더라구요..
ㅋㅋ..붕어 잡을생각 다 때리치우고 블루길 잡아서 새의 배만 채워주고 왔음...
그 백로 내가 또 오도록 기다릴낀데....^^
때로는 방생합니다.
단 !
아래턱 잘라서 더이상 사냥 못하게....
남은生을 금식하면서 반성하며 살라고...
나무거름에 주면 좋지않을까요....?
낙시터 주변 냥이들이 좋아라하지요...^^ 던지는 족족 물고 후다닥... ^^
버리려면 가죽,뼈,고기 ㅡㅡ 다 분리 해서 버리라더군요..확실하게 죽여서 버리라는 말이겟죠??
하지만 제 근무처 분들은 배스 잡으면 배스 껍질 벗겨서 매운탕 끌여 드십니다...
마니아 층도 생겼습니다..배스 매운탕... 저도 먹어 봣는데 육지도 좋고 맛도 좋더군요...
문제는 껍질 즉 가죽 제거시 비린내가 심하게 납니다...가죽이 워낙 두꺼워서 제거하셔야 먹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