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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보름달 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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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뜨면 밤낚시가잘안된다는데 조사님들은 밤낚시가시나요??

갈수 있을때 가야지요
제작년 추석엔 대낮같은 보름달에
그나마 수심이 깊은곳 35월척및 준척
5수 작년추석엔 34월척 봤습니다
고로 그냥 편하게 낚시하세요 ^^
달뜨면 입질이 사라지는 경험이 있네요^^하지만 윗분 말씀대로 갈수만 있으면 태풍이 온다고 해도 감니다^^ㅎㅎ
전 보름달뜨면 환하게잘보여서 좋던데요~~ㅎㅎ
보름달 뜨도 손맛 징하게본적도있고해서 특별히징크스같은건없더라구요~ 깜깜해도밤새꽝찌기도하고 머 다 그런거아니겠습니까???^^
달 밝은밤에도 손맛본적이 많아서요

크게신경안쓰고 출조합니다...주말꾼인데

주말에 보름달뜬다고 출조안하면

안되잖아요 ㅎ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보름달이뜨나

꽂히면 기냥 갑니다... 지난주토욜 초속14m

꿋꿋이 밤낚했네요 ㅜㅜ
손맛보면 좋겠지만 아니더라도 물가에 앉아 사색에잠기는거도 좋던데요^^
보름달 빼고 비오는 날 빼고 바람 심하게 부는 날 빼고 혹한 빼고 혹서 빼고
이런 저런 것 다 빼고나면 주말꾼 낚시 갈 날이 없네요.....

요즘은 낮낚시도 잘 되는 계절이니 시간만 허락한다면 무조건 가셔요~~
갑니다.. 단 가로등 밑으로요 ㅎㅎㅎ

항상 불빛이 비춰지는곳은 약간의 영향은 있어도 큰 영향은 없던거 같습니다.
보름달 떠도 많은 마릿수와 월척도 많았네요...
그래서 악천후만 아니라면 출조 하는 편입니다^^
추석때 제 친구 사짜 잡았심더...

아무 걱정 말고 즐겁게 출조하시고 오세요 ^^
올릴놈은 다 올리더라구요ㅋ 보름달 뜬 밤에
밤낚시 은근 매력있습니다^^
된다는 경험담도 듣긴 했지만, 저는 단 한 번도 꽝을 면해본 적이 없어서
지금은 낚시 가려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달력부터 봅니다.
보름달 밝은 밤엔 캠핑장에 앉아 화로대 숯불에 정종 따끈하게 데워먹으며 달구경 하는게 더 좋네요
보름달보다 낚시를 갈수 있나없나가 더 문제지요 ㅎ ㅎ ...
보름달 갑니다
주말꾼 이라서~
일반적으로 보름에는 입질 횟수가 줄어드는건 맞슴니다..하지만, 그런날에 초대형 대물들이 발앞까지도 나옵니다.. 특히, 보름달이 지고~동트기 전 사이에 굉장히 어두워지는데..그때 대물 입질이~~~~ㅋㅋ
보름이라서 가고 안가고 하지는 않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는거죠ㅎ
항상 조과가 꽝 아니면, 붕애 한두마리다 보니
언제부터인지 고기 잡고 못잡고 보다는 쏘주한모금 하고서
찌불 바라보며 쉬는 것에 끌려서 다닙니다.
보통 11시~ 05시는 취침하거든요^^
일반적인 조사님들의 생각인데
실제로 통계를 보면 보름날 입질 빈도가 가장 낮지는 않다고 합니다.
주위가 훤하니 붕어가 경계심이 높아져서
붕어 잡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우리 인간들의 생각이라 합니다.
작년추석연휴에 수심90정도에서 9치에서월척까지 마릿수 했어요 상황에따르긴 하겠지만 우리가 낚시가는 날이 대물나오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한번가기진짜힘든데 보름달이니고 그할애비가떠도
갑니다 ^^;
보름달날 대박또는 중박이라도 쳐본꾼이면 보름달 안가리고 출조할것이고 보름달날 꽝쳐본꾼이면 왠만하면 보름달에 낚시 안가겠죠 ㅎㅎ분명한건 둘~ 다~라는거 ㅎㅎ
작년 슈퍼문 떳을때 준척이상으로 마릿수 대박쳤읍니다. 한달에 두세번 밖에 출조를 못하기에 태풍만 아니면 갑니다. 보름날 꽝친기억보단 대박맞은 기억이 조금 더 많은것같군요.
최상류, 맑은 물색, 동풍만 피하면...
내맘대로 조절되지 않는 자연, 내맘대로 조정되지 않는 시간에서 보름달은 그냥 누려야 할 일부분이지요....
작년 슈퍼문이 뜨던날 35월 했어요.그것도 수심 70cm에서요.그전까지는 긴가민가했는데 작년에 그러고나서는 확실히 보름달과 조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십년동안 경험해 보았습니다.
달 뜨면 입질 없슴다.
일주일전에도 꽝...
3일전에도 다른 저수지에서 거의 꽝...4~5치 5수
이놈들도 마지못해 입질 하더군요.
달 영향이라고 확신 합니다.
예민해져서 입을 굳게 다문다는~

음력 15일(보름달)기준 10일 전후는 재미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달에 날 좋은날이 10~12일 정도 남는다고 보면 됩니다.
그나마 달이 빨리지는 상현달때는 낚시할만 합니다.
그렇지만 달떠도 출조갈 여유 되면 조황에 상관없이 낚시 가긴 갑니다.
최근 3~4년 추석때마다 2박3일 주로 부남호,평택호로 출조하는데,보름달이 훤하게 떠 올라도 마릿수(20~30수 이상)했습니다.
포인트가 우선인 듯 싶네요.
작년추석날 밤낚시 38 39 포함15수 했슴
선입견을 버리셔도좋을듯 합니다
되든 안되든 기회만 있음 무조건 가야죠^^
장애물이나 은신처가 많은곳에서는 오히려 호재입니다 하지만 계곡지나 맹탕지역은 오히려 악재입니다
특히 연밭은 유난히 보름달이 있는 날이 조황이 좋죠
낚시갈때 일기예보 분석은 필수입니다. 모처럼 가는데 좋은 조과를 얻을려면 날씨에 신경 좀 써야합니다.
수십년 경험으로 얻은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1.동풍불면 절대 안간다.
2.저기압이면 안가는 방향으로 한다.
3.보름달이면 망설여 본다.
4.바람이 풍속 3m/sec 이상이면 집에서 채비만 손본다.
4.주말은 피하는 일정을 꾸며본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경험에 의해 견해를 주셨기에 조금 덧붙이자면

혹서가 지나 연중최고시즌이 되는 추석보름 같은 날에는

붕어의 활성도가 대체로 좋기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못 특성상 대물붕어들이 때거리로 낚일 때가 있습니다(원인은 모릅니다-붕어맘)

그때는 보름하고 상관없는 것 같구요

갈수가 지속되다가 붕어의 활성도를 끌어올릴 만한 유량 유입등도 보름달이 큰 문제될 거 같진 않구요

수십년 경험으로 볼 때 그 외는 대체로 보름에는 불리합니다

단, 깊은 산중에 달이 넘어가는 것이 빠른 곳은 보름달이 산 넘어로 가면 깔짝입질이 좀더 적극적입질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깊은 수심에 말풀 우거지거나 말품이 완전 쪄들어 수면을 가릴 정도의 못, 연밭, 물색등도 변수가 되겠네요

보름달 출조시엔 마음 비우고 합니다
한달에 한두번 정도 가는저는
보름달이어도 날씨만좋다면 그냥 갑니다.
단 주말이면 안갑니다.....
계곡지에서는 몇일전까지 계속되던 호황이 거짓말 같이 입질도 없는 경우가 있었구요...
그외 저수지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무조건 갑니다...^^
보름달뜨고 대낮같아도 갑니다....

일주일 꼬박 기다린 낚시인데 그깟 보름달 때문에 안갈수는 없죠....ㅎㅎ

뭐~ 붕어 안나오면 보름달 영향이다 생각하고 그냥 캐미만 바라보고 옵니다~

아님 오늘 운이없다 생각하던지요...아님 포인트가 안좋은지...생각합니다~

몇년전 보름달 엄청 밝았을때 작은 소류지에서 60여수 한적있습니다~

사이즈는 7~8치급으로요....

크게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낚시 촬영하는데 조명키고 크고 소음에 진동이 있어도 월척 잡고 다 하잖아요...^^
보름달 갠찮은듯ㅎ
윗분들 말씀

틀린게 하나도 없네요 ㅎㅎ

특히 갈 수 있을때 가야한다.

너무 너무 너무 공감이 갑니다.
보름달...
1.달에 상관없이 시간이 있으면 출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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