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주 소재 적당한 크기의 저수지에 다녀 왔습니다.
첨에는 보트낚시 하시는분이 저수지 중간쯤에 자리 잡고 하시다가 새벽녘에(2~3시) 쯤에 저희 일행쪽으로 붙여서
대를 다시 펴시든데....솔찍히 불과 찌와 찌사이가 4미터 정도 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어느정도까지 이해 해야 되는건가요?? 증거사진 남겨 왔네요^^;;
보트 낚시꾼 그넓은 못에 왜 하필 제 앞에서 퐁당 대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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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심했으리라 생각 됩니다
힘내시구 화이팅 하십시요
빈자리도 많은데 왜 꼭거기서 암튼 고생 많으셨네여..^^
요즘 보트낚시 땜시 마음고생 하신분들의 글이 많이 올라 오네여.
저멀리서 보트가 나에게로 전진 ...
구지 내 자리를 거쳐 나가야 한다내요
거기가 출입구라나 뭐라나 ...
밤새 입질 못받다가 아침에 조금 손맛 보고 잇는데 앞에서 보트로 들이대길래
너무 가깝다고 다른곳으로 가시라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길래
이러면 안돼지만 순간 돌댕이가 손에 벌써 들려 잇더군요 ^^;;
첨에는 미동도 안하더니 사진에 보시면 보트꾼 기준 왼쪽에 바닥고정하는거 위로 하나 올라와있죠?? 아침되니까 얼굴보기
뻘쭘한지 날이 훤해 지니까 이동하시더라구요. 제가 언능 제방쪽으로 달려가 사진기로 찰칵! 보트꾼님도 아셨을듯 사진찍는
다는것을..밤새 누구랑 통화 하는지 위치설명 한다고 얼마나 바쁘시던지..그래도 보트낚시가 조과는 젤 좋은거 같더라구요..
그날 보트 낚시 하시는두분 계셨는데 물가에서 낚시 한분은 모두 꽝이고 보트 낚시 하신 두분중 한분이 월척 가까이 되어 보이는
붕어 1수 하셨습니다. 차량번호까지 한번 찍어볼까 하다가 제가 너무하다는 생각이들어 그냥 포기..아침에 쓰레기만
50리터 짜리 가득 채워 왔습니다. 나오는길에 보니까 불피워 몸녹이는 분도 있던데 정리나 잘하고 가셨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눈에 거슬리니 딴데가서 하시라구 하면되구요 사진상으론 거리가 좀 대보이내요 ㅡ,ㅡ
저만그런가요 그냥 조용히 낚시하면 별 피해는 없을듯하네요..
낚시대 접고 릴 치세요~!!
보트앞으로 보트 넘겨서...10대 쫘~~~악 펼치세요...
이판사판 공사판 막가보는거지요 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렇게 몰지각한 낚시인들이 있기에
아직도 사회는 낚시인들을 좋지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향이 많은것입니다
황당하네요
장비 접으시고.
돌맹이를 보트꾼한테 던지세요..
어찌 따라오겠습니까? ( 착한 보트꾼님 죄송합니다. (^^) (__) (^^) )
물가에서 해도 될 낚시를 무신 뽀대 잡는다고 물팍 작살내가면서 배타고 저 ㅈ...........ㅣ ㄹ ...ㅏㄹ
만수위에다 낚시여건이 잘 안맞고 진짜루 저 포인트 가고 싶다 할때 나도 보트타고
저런 낚시 하고 싶다 생각이 들지만 저것은 진짜루 아니네염...
그래서 항상 준비하고 다니는것이 숭어 훌치기 바늘에 릴 원투대 하나쯤 들고 있죠
보트타고 내 앞에 얼쩡 거리면 바로 훌치기로 붕어주디를 걸든 언~~ㄴ 주디를 걸든
막 던져야죠...몰 상식한 행동에 대한 죗가~~~피해 없는 곳에서 뽀대를 지겨야쥐
자랑삼아 낚시 하는것도 아니고 어슬픔은 최고 어슬픔이라 해야 겠네요
제트스키를 한대 사든지 해야지 원 ~~!!
저랑 같이 사시죠...
지난주 비 바람에 고생 많으셨지요.
월척사이트에서 만나뵙게 되니 감이
새롭네여...^^
앞으로 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이번주는 힘들고
다음달에 이천회원분들 납회예정입니다 .
그때 놀루나 오시지요 ^^
잡으러 나오면..잽싸게 도망가면 됩니더...
그리고, 매너가 떵인사람이니까..맞아도 아무소리 못할껍니다..ㅋㅋ~
아님..릴을 보트쪽으로 던지던가...ㅎㅎ~
보트타신 선생님께서 유료터에 익숙해 지셔서 그렇게 하시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보트 두대라고 하셨는데 혹시 두분 옆에 딱 붙어서 하시지는 않았는지....^^
주변에 돌도 많아보이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마시고 조과가 없으면 참게잡이용 채비(무거운것)를 장대에 연결하여 보트 찌앞에 떵벙떵벙 던지는 것입니다..보트꾼이 뭐라 dog소리하면 "참게 잡고 있는데 왜그래~~~~요")..."요"자를 붙이셔야 합니다..반말했다고 시비 붙을 수 있으니..
아니면 인찌기에다 떡밥을 크게 뭉쳐서 던지던가,,,,항상 예의바르게 들이대시기 바랍니다...ㅋㅋㅋㅋ
그전에 입질받기도 힘들다는것두요^^ 2시쯤에 입질좀 받을려구 하니까 그시간때에 자리를 옮기셔서 장대로 휭휭~퐁당퐁당
허허 친구들이랑 헛웃음밖에는..그전에 낮에는 저희 앞에서 하신분 말고 다른보트 타셨는분은 상류쪽 마름쪽에 붙일려다가
물가에서 낚시 하시는분들에게 욕얻어 먹었습니다. 어부하실것도 아닌데 적당히 하시면 어떨가 하는생각이^^
경산 일체유심조입니다.
저는 외동붕어 선배님이 부럽습니다.
포인트 보는 눈이 정확하셔서 보트꾼도 탐내네요^^
다음번에는 조용한곳에서 좋은놈 만나세요.
들어가려고 스티로폼배를 타려는 사람이 있어 다들 한마디씩 했다는군요. 고기 다 도망가는데 누군들 자기낚시대 앞에서 배가 지나가는걸 좋아하겠습니까? 근데 그친구 고집도 쎄서 끝까지 사정하고 졸라서 결국 좌대로 들어갔다는군요
밤새 조용히 낚시하고 아침에 나올테니 한번만 봐달라고....여기저기서 욕도 나오고 큰소리도 났지만 꿋꿋하게 좌대로가서
낚시대를 피더랍니다.
그날따라 입질도 없어 다들 신경이 날카로와 있는데 밤12시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답니다.
다들 파라솔피고 난리를치는데 좌대로 들어간 인간 파라솔이 없었는지 홀딱 비맞고 있는데 아무리 여름이라도
물가에서 밤에 비맞으면 당할장사 없지요...한두시나 되었나?...그인간이 울면서 사정 하더랍니다
철수할테니 밖으로 좀나가자고요....그소리에 저수지가 난리가 났지요...너이놈의xx 이쪽으로 나오기만하면 죽여버린다고..
다들 자기낚시대쪽으로 오면 죽인다고 소리지르니...이친구 오도가도 못하고 울면서 징얼 거리다 나중엔 통곡을 하더랍니다..
이얘기 듣고 얼마나 웃기던지요.
아마도 저보트꾼도 언젠가 좌대 인간처럼 개망신떠는 날이 있을겁니다.
투망 멀리치시는분은 안계신지....ㅋㅋㅋ
낚수하면서 아름다운 경관과 어울리지않는넘들 체포도하고 열좀받게하고 빼줍니다물론 키는 어느곳에 흘려놓는거 필수
그런데... 얼마전에 제가 노지에서 낚시하다 만난 ...벌보트꾼이 저기에도 있네요..
보트 색깔로 봐서...얼마전 제가 만난 그 게누무 쉐어 인듯 합니다.
그때....저랑 대판 붙었는데 그래도 그자리를 고수 하더군요...
담에 내눈앞에 띠면 보트 송곳으로 찌른다고 협박조로 드리뎃더니만 저기 갔군요..
저는 출조시.. 항상 접안이 어려운포인트땜에 보트를 실고 다닙니다.
상황에 따라 보트를 타기도 하구요.
하지만... 어딜가나 벌꾼은 블루길보다 더 무서운 존재인건 확실합니다....
어제 또한명의 벌꾼을 만났읍니다.
이곳 월척의 눈팅 회원으로 보이는 한분이 대편성중.... 그옆에 자리가 탐났으나 너무 가까워..바로 그옆...20여미터에서
대편성을 다해갈 무렵...,. 그 비좁은 사이로 벌꾼이 들어 옵니다....
조용히... 조사님 너무 가깝지 않읍니까?
벌꾼... 관계 없어요.. 나도 새우쓰니까... 당신들이랑 관계 전혀 없어요...
눈팅 회원... 대편성 중...다시 철수.. 다른곳으로 이동...
저는 9대나 편뒤라 그냥그대로..포기하고 낚시 돌입..
벌꾼 밤새 새우 단다고 후레쉬를 온통 물로 비춰 댑니다.
맹탕에 던지면서... 케미 높이가 맞지않아 다시 투척... 풍덩...풍덩... 아우~~ 확 먼가가 올라오는데...
그 와중에 31한수.. 34정도 급...한수.. 27한수 그리고 11시 철수.
그 벌꾼.. 얼릉 제자리로 옮긴다고 낚시대 들고 오다가.. 우당탕 넘어집니다.
잘합니다.
요즘... 저는 벌군들 땜에 낙시를 그만 둘까도...생각 중입니다.
요새는 아예 스쿠류까지달고 다니더구만 밤에 노젖는소리도 거슬리는대
모터소리까지 한소리했더니 궁시렁궁시렁
릴에 특공대달아서 던진다 하니 그때서야 못안쪽으로 들어감
밤새 꽝 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