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테스트해보니
납봉돌과 텅스텐봉돌로 동일하게 1:1로 무게를 맞춘뒤
물속에 같은찌로 테스트하면
납봉돌이 텅스텐봉돌보다 더 가라앉고요
납봉돌>텅스텐봉돌
같은 맥락으로
먼저 찌의 부력으로 동일한 찌맞춤으로 한뒤
대기속에서 저울로 두 봉돌무게를 잰다면
텅스텐봉돌이 더 무게가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텅스텐봉돌>납봉돌
다른 재료가 전혀 혼용되지 않은 상황에서라면 단위중량(혹은 밀도, 비중)을 알면 계산이 가능합니다.
물에 잠기면 피사체의 부피만큼 물의 부력영향을 받아 공기중에서 잰 무게에 비해 수중 무게가 줄어듭니다.
일반적인 밀도를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데요.
황동 : 8.65[g/㎤]
납 : 11.34[g/㎤]
텅스텐 : 19.25[g/㎤]
황동이 수중에 잠겼을 때 무게 변화율 (8.65-1)/8.65=0.884393
납이 수중에 잠겼을 때 무게 변화율 (11.34-1)/11.34=0.911817
텅스텐이 수중에 잠겼을 때 무게 변화율 (19.25-1)/19.25=0.948052
만약,
순수한 황동으로 5g용 찌맞춤을 하면, 황동추의 공기중 무게는 (5/0.884393) = 5.653595g이 필요하게 되구요.
순수한 납으로 5g용 찌맞춤을 하면, 황동추의 공기중 무게는 (5/0.911817) = 5.483556g이 필요하게 되구요.
순수한 텅스텐으로 5g용 찌맞춤을 하면, 황동추의 공기중 무게는 (5/0.948052) = 5.273972g이 필요하게 됩니다.
같은 찌맞춤이면 밀도가 가장 높은 텅스텐의 재료양(무게)가 가장 적게 필요한 셈이죠.
만약,
낚시 중에 원줄을 뜯겨, 봉돌(5g용)이 없어서 바닥에 굴러 다니는 돌맹이로 봉돌을 대용하게 된다면.
단단한 조약돌 단위중량을 2.6[g/㎤] 정도로 보고 계산해보면,
조약돌이 수중에 잠겼을 때 무게 변화율 (2.6-1)/2.6=0.615385
조약돌로 5g용 찌맞춤을 하면, 조약돌의 공기중 무게는 (5/0.615385) = 8.124995g이 필요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무거운 돌맹이를 달아야 부력 호환이 되는 셈이죠.
텡스텐이 비중값으로 보면 봉돌 재료로서 굉장히 좋아보입니다만.
아마도 시중에 있는 텅스텐 추는 부피의 많은 부분이 텅스텐이 아니고 다른 부자재로 구성되어 있는 경향이 있죠.
귀금속인 금(gold)도 19.3[g/㎤] 굉장히 무거운 금속이죠.
아르키메데스가 왕관을 만든 재료가 순금인지 다른 재료를 섞은것인지
알아낼 방법을 찾다가 왕관의 부피를 물에 담궈서 재서, 순수한 금의 밀도값과 비교해서 100%금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낸 일화가 있죠 (아르키메데스 원리)
순금으로 봉돌을 만들어 쓰는 상상을 해보신적이 있으신지 ^^
비중이 황동(0.75), 납(1.00), 텅스텐(1.75) 따라서 " 황동<납<텅스텐"으로 <br/>생각 됩니다 !
비중이 다른건 알겠는데...
예를 들어 동일찌로 한목만춤으로 황동 . 납. 텅스텐을 맞췄다면, 비중대로 황동은 주먹만하고
납은 달걀만하고 텅스텐은 탁구공만하다고 칩시다.
그럼 이 세개의 봉돌을 저울에 올리면 텅스텐이
젤 무겁단말인가요?
물과의 비중에서는 부피보다 "물질이 가진 밀도"가 비중을 좌우하며 밀도와 비중은 같이 보아도 된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공기중에서 단순히 무게만을 측정한다면 각각의 물체의 "질량"을 알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
또한 찌맞춤에서는 물체가 갖는 각각의 부력과의 관계가 아닐까 싶네요 ?
윗글은 "질량을 재는 것과 같다" 라고 수정 합니다.
같은 무게면 텅스텐은 무조건 찌가 잠수할겁니다.
황동이랑 텅스텐은 제가 쓴글이 맞을건데
납하구는 자신감이 사라지네요;;
왼발님이 쓰셨지만 제가 모르는거라서
아무튼 동일무게면~텅스텐은 그냥, 가라 앉을겁니다.
납봉돌과 텅스텐봉돌로 동일하게 1:1로 무게를 맞춘뒤
물속에 같은찌로 테스트하면
납봉돌이 텅스텐봉돌보다 더 가라앉고요
납봉돌>텅스텐봉돌
같은 맥락으로
먼저 찌의 부력으로 동일한 찌맞춤으로 한뒤
대기속에서 저울로 두 봉돌무게를 잰다면
텅스텐봉돌이 더 무게가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텅스텐봉돌>납봉돌
답하는 저도 헷갈립니다
알려주셔서 궁금증 해소되었습니다.
댓글주신 왼발잡이님 힐링님도 감사드립니다.
물에 잠기면 피사체의 부피만큼 물의 부력영향을 받아 공기중에서 잰 무게에 비해 수중 무게가 줄어듭니다.
일반적인 밀도를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데요.
황동 : 8.65[g/㎤]
납 : 11.34[g/㎤]
텅스텐 : 19.25[g/㎤]
황동이 수중에 잠겼을 때 무게 변화율 (8.65-1)/8.65=0.884393
납이 수중에 잠겼을 때 무게 변화율 (11.34-1)/11.34=0.911817
텅스텐이 수중에 잠겼을 때 무게 변화율 (19.25-1)/19.25=0.948052
만약,
순수한 황동으로 5g용 찌맞춤을 하면, 황동추의 공기중 무게는 (5/0.884393) = 5.653595g이 필요하게 되구요.
순수한 납으로 5g용 찌맞춤을 하면, 황동추의 공기중 무게는 (5/0.911817) = 5.483556g이 필요하게 되구요.
순수한 텅스텐으로 5g용 찌맞춤을 하면, 황동추의 공기중 무게는 (5/0.948052) = 5.273972g이 필요하게 됩니다.
같은 찌맞춤이면 밀도가 가장 높은 텅스텐의 재료양(무게)가 가장 적게 필요한 셈이죠.
만약,
낚시 중에 원줄을 뜯겨, 봉돌(5g용)이 없어서 바닥에 굴러 다니는 돌맹이로 봉돌을 대용하게 된다면.
단단한 조약돌 단위중량을 2.6[g/㎤] 정도로 보고 계산해보면,
조약돌이 수중에 잠겼을 때 무게 변화율 (2.6-1)/2.6=0.615385
조약돌로 5g용 찌맞춤을 하면, 조약돌의 공기중 무게는 (5/0.615385) = 8.124995g이 필요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무거운 돌맹이를 달아야 부력 호환이 되는 셈이죠.
텡스텐이 비중값으로 보면 봉돌 재료로서 굉장히 좋아보입니다만.
아마도 시중에 있는 텅스텐 추는 부피의 많은 부분이 텅스텐이 아니고 다른 부자재로 구성되어 있는 경향이 있죠.
귀금속인 금(gold)도 19.3[g/㎤] 굉장히 무거운 금속이죠.
아르키메데스가 왕관을 만든 재료가 순금인지 다른 재료를 섞은것인지
알아낼 방법을 찾다가 왕관의 부피를 물에 담궈서 재서, 순수한 금의 밀도값과 비교해서 100%금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낸 일화가 있죠 (아르키메데스 원리)
순금으로 봉돌을 만들어 쓰는 상상을 해보신적이 있으신지 ^^
중력가속도에 의한 중량과 밀도에 의한 비중
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s모그님 공식상으로는 아그렇구나 이해는 갑니다만..
근데 저는 이해를 못하겟습니다.. ㅜㅜ
시중상에 판매찌는 제품에 대한 표기는 5g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게 물속 무게까지 계산을해서 스펙을 지정하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물속 부력상 그램수를 표기한다면 5그램 같으면 계산대로 5.5그램 봉돌을 써야하는데.. 스펙보다 적으면 깍으면 해결이 되지만 넘으면 채비를 다시? 해야하는 문제도 발생되는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납봉돌로 찌마춤을 해서 최종 저울에 달아보니 봉돌물게가 4.8그램이다 하면 텅스텐이든 황동이든 저울상에서 4.8로 동일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저울상 동일 무게라면 비중이 무거운건 부피가 적을 것이고 비중이적은건 부피가 클것이고...
동일무게라면 부피가 적은것이 외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으니 물속에서 움직일때 저항이나 투척이나 이런부분에서 좀더 유리하겠지요.
무식한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요..ㅠ
물떠 놓고 저울에 동일한 그램 마춰서 동일한 부력이 나오는지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아.. 찌마춤통이 없다... 버린지 오래됬네.. ㅠㅠ
근데 붕어 잡는데 넘 머리 아퍼요
그냥 붕어가 좋아하는 먹이배합법좀 굽신
납5g 과
플라스틱 구슬 5g 은
같지않을까요?/
부력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