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낚시는 하구 싶은데.
추위 때문에 망설이다 결국 하우스 낚시터에 눈 길을 돌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우스 낚시나 양어장을 가구 싶어도 또 망설여지는 부분이.
딱 짜여진 딱딱한 분위기 좁은 공간에 많이 모여 있는 사람들..그 속에서의 소음 과 담배 냄새...
등등등의 이유로인해 가자는 마음을 접고 날씨가 포근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낚시인들의 맘...
하지만!!
1등 100만원
2등 80만원
3등 50만원
그 외 5만원 30개 3만원 20개 쌀 50개 등등등의 상품들에 현옥되 낚시인의 맘을 뿌리채 흔들어 놓아 버립니다.
얼마전 주둥이나 입 속에 걸린 바늘이 자연적으로 빠져 치유가 된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평생을 바늘이 걸린채 살아가리라 생각을 했는데 마리죠..
여기서 궁금한건 하우스 경품장에서 붕어 꼬리 및 등 지느러미에 걸어놓은 옷 삔이 자연적으로 빠지나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입 밖 안에 걸린 바늘이 빠진다면 당연히 등 지느러미에 걸린 옷 삔도 빠지리라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붕어 꼬리 및 등 지느러미에 달린 옷 삔이 자연적으로 빠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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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바늘은 C 이런 구조고 옷핀은 O 이런 구조라 자연적으로는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
오늘 동지날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0년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딱지 건져냈을때 등지느러미가 너덜너덜해져서 거의 끝까지 찢어져 빠질지경이었던적도 있고요
낚시터 사장님들에게 들은것도 1주 정도 지나면 많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바늘대신 자석 달아서 바닥을 훑고다니면서 빠진 딱지만 전문적으로 노리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네요
요즘엔 자석에 붙지 않는 옷핀을 쓴다고 하지요^^
그리고 새살 차오르듯이 지느러미 재생됩니다.
요즘은 구리선으로 많이 하더군요!!
몇번 잡았다가 놓아준 고기는 죽는것 같습니다.
고기는 못 잡고 고기 시체만 2마리 했습니다.
한마리 잡은것도 너무 상처가 심해서.......
고무줄로 묶어놨던데요.
옷 삔 (요즘은 자석에 붙지 않는것)으로 달고 큰 상품은 명주실로 묶어 달죠
제 경험상으러는 100개를 집어 넣으면 나올 확율은 20% 정도 나오는 그것도 활성도 좋은 낚시터나 되죠
딱지가 떨어지는 원인은 붕어나 잉어는 등지러미에 달린 붕어나 잉어를 쪼읍니다
같이 잘 어울리질 못하고 홀로 행동을 하죠
고기 자체 떨어 지는것이 더 많고요
예전에 물갈이에 참석하여 바닦을 보니 엄청 나더군요
거의 70%는 자체적으로 떨어진다고 봐야겠죠
장사속에 많은 꾼들이 속이 타는 광경을.............
욕심을 버려야 행운이 오고 큰 건을 할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지느러미가 갈라지듯 찢어지면서 옷핀과 리본이 함께 떨어집니다.
메미님이 잘 말씀해 주셨으니 패스........
자연적으로
메달아 놓은 옷핀 얼마못가서 거의 다 떨어집니다.
돈이 오가는 곳엔 언제나 정직하지 못한 편법이 있습니다.
안출하세요...
100만원 짜리 더군요 그날 그친구 붕어 한마리가 첨이자 막지막이더군요
하우스서 경품 낚는거 진짜 행운인거 같아여
(참고로 그낚시터 사장님 이게 아닌데 하는 표정이 앞권이였음)
그렇게 하우스를 많이 다녀봤지만 딱지 하나 못 건저 봤네요.
근데 어제 오전에 대박이 터졌네요^^.
연달아 딱지가 5마리가 올라오는데~
와~ 어찌 나에게 이런일이~
어찌됫든 딱지라는게 운이 딸아야 하는거 같습니다.
백마리 잡고 딱지 하나 못 잡으신분~
첫수에 딱지를 잡으신분~
운입니다~운~
딱지 못 건져낸 1인입니다..
항상 부러움만 사는데..
다음 부터는 갈고리 달고 바닥 한번 긁어 봐야 겠네요... ㅠㅠㅠ
작년에 자동차 1대 그렇게 나오는거 봣어여 ㅋㅋ
헛 챔질과 동시에 뭐가 날라오더군여 ~~언능 뜰채로 건지니 허걱덕 ~@@
아침일찍 가셔서 물가를 둘러보심 어쩌다 옷핀 빠진 꼬리표 건질수도있습니다 컁캬얔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