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낮은곳에서 노닐다가 물새들의 공격....
육식어종의 공격....
자라,남생이,거북이,붉은귀거북이 등의 공격....
산란시 수초,침수목,돌 등에 비비 다가....
챔질시 낚시줄에 심하게 쓸림....(떡밥을 먹으러 보통 몇마리씩 모이는데 그옆에서 떡밥 빨아 먹다가
챔질 하는 낚시줄이나 봉돌, 바늘 등에 쓸리는 경우 허다함..특히 목줄 이나 봉돌에 많이 쓸림)
왠만한 붕어는 몸에 거의 충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충은 기생충도 있고 자생하는 아주작은 물벌레 등....
저수지, 강, 계곡지 등의 붕어는 피부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양어장, 하우스 붕어는 피부병 걸리는 경우 많음)
붕어 몸에 상처 나는 이유....
-
- Hit : 623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1
저도 무지 궁금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많이 봤습니다. 물새의 부리에 콱콱 쪼여서 상처 심하게 나서 앓다가 죽는 잉어나 붕어도 꽤 있습니다.
위에 제가 설명드린 대부분이 붕어가 상처나는 이유들 이죠.
그런 반면 산속에 소류지 같은 곳들은 풀벌레나 기타 산벌레들이 많고 버들치나 참붕어, 기타 치어류 들이 많으면
육식어종들의 붕어에 대한 공격이 거의 없는곳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곳도 물속에 빠가사리, 퉁가리 등의 자원이 꽤 있는데
이녀석들의 먹이감이 많아 붕어들이 깨끗합니다.
산란후 붕어는 거의 움직이질 못한답니다
그래서 먹이 활동두 않고요
이럴때 메기나, 빠가, 가물치등이 꼬리 쪽을 특히나 뜯는것 같네요
작은 붕어는 깨끗한데,
5치 넘으면 고기가 상처가 많아요...
수달도 원인이 된답니다.
작은 씨알의 붕어를 낚아는데 거의 절반이 피부병처럼 몸에 상처가
나있어서 만지기도 그렇더라구요
백점병이라는 피부병이 아닌가하는
의구심도 들고 이맘때 쯤 흔히 있는 민물병인가 생각했는데
제 생각으로는 어떤 육식성 고기나 새 또는 산란으로 인한 상처는 아닌듯 한데
매우 궁금하네요
보아 아마 가물치 종류의 공격이 아닐까 합니다. 가물치는 습지와 약간의 오염된 물에도 잘 살잖아요...
2. 배스, 가물치등 육식어종에 의해서-
3. 붕어몸에 검은 반점(돌붕어 제외), 비늘안쪽에 상처등은 기생충으로인해서
4. 오염된 물에 사는 붕어는 중금속으로 인해 기형상태
등으로 인해 상처가 납니다만 그래도 철수시 고향으로 보내줘야 되겠지요
위 낭인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인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