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붕어 치어 어항에 키워 보셨나요?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빠르면 3년, 평균 7년이면 월척이 되고

일정 크기가 되면 시간이 지나도

더 성장하지 않는다는데

치어때 부터 5년이상 키워 보신 분 계신가요?


키워는 봤는데...한2년 컷는데..
여름에 수온 관리를 못해서 ...그만..
사료는 금붕어 사료 도주고...비트도 줬구요
계실까요?
희소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마누라
구피같은 예쁜어종 키움..
어항큰거얻어
가물치 치어(새끼손가락만함)
몇마리 키운다 넣놓니..
바로 등짝스메싱 ㅜㅜ
연밭붕어들이 빨리크긴합니다만
집에서 키우면 성장 더딜겁니다
(집에서 더 안크는 금붕어들도
방생하면 더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4짜혹부리 너무멋져 두어달 어항에 넣놓으니..
가면 갈수록 명태같이 비쩍 말라 방생한적도..
10월이나11월에 잡아 옥상고무다라이에 키우다 2월이나3월초 동네앞 신천에 방생하는데
붕어잡아놓앗는데 날씬한 피라미처럼 모양이 변해요 붕어 너무 고생시키는것같아 요사이는 안키움
붕애속에 잉애 한두마리넣어놓으면 활동성좋고 구경재미도좋음 점프력이 상당해 잘못하면 새벽에 뛰쳐나와 자살하기도함
먹이를 먹지않아 흰쌀을 넣어주면 3~5일후부터 밤에 먹기시작해 낮에도 먹어요 처음잡아다넣거나 물갈고 기포기 틀어야하고
물을 3일~5일마다 갈때가 많습니다 하여 하우스처럼 소금을 첨가하는데 한주먹 며칠후 또한주먹 나중에 합계3주먹까지가면 붕어아가미가 빨갛게 되다 며칠지나면 괞찮아져요
여러마리 잡아놓으면 죽기도하는데 옆으로 한번이라도 눕거나 비늘거칠어지면 건져내시길 며칠내사망
6년 키워봤습니다
자라지를 않아요 ㅜㅜ
10센티 녀석들 8마리 키워 봤는데
제일 큰녀석이 16센티 였고
나머지는 14 15 그랬어요
환경이 크기를 결정하는거 같아요
좁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의 대형급 어항(또는 둠벙)에 자연상태(사료나 먹이 외에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도록, 뜯어 먹을 수 있는 수초가 중요)와
거의 흡사하게 세팅하고, 먹이 부족함 없이 주면
(체구가 베스터에서 만나는 돼지붕어급으로 되도록) 3년 늦어도 4년정도면 월척될겁니다.

붕어가 먹는 양이 보통이 아닙니다. 그만큼 싸는 양이 대단해서,
물 정화를 매우 걱정해야 할 정도입니다.

보통 어항에 물고기를 키우면 투여한 후 불과 몇분안에 다 먹을 수 있는 양 만큼만 하루에 2~3차례 투여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게 공식인데
먹는 양이 대단한 붕어는 그것에 전혀 맞지 않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수조나 어항에서 살고 있는 붕어들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삐쩍 마른 조기같은 몸매가 되어 머리만 보이는 못생긴 체구가 되는 것 같구요.

붕어는 소가 여물 먹듯 야금야금 오랫동안 씹어서 목넘김을 하거든요.
돼지가 생각 나도록 하루 종일 먹고 있는 게 붕어더라구요.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이 많으면, 자기 체구 크기 만큼은 먹는 것 같더군요.

붕어 몸이 영양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을 정도면, 키웠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금해서 목숨만 부지시켰던거나 다를 바 없겠죠.
붕어는 대형어종으로 분류되는 어종이고, 어항이나 갖힌 협소한 곳에서 정상적으로 키우기에는
보통 공력으로 되지 않는듯 하더군요.



식탐이 대단한 붕어 키워보면, "채비 때문에 먹이를 안먹을 거라는 생각"을 아마도 가장 먼저 버리게 될 겁니다.
집 마당에 꾀큰 연못있습니다
청태도 많고 기타 부들 창포 마름도 있습니다

금붕어 산란해서 번식도 합니다
먹이 상태가 좋아서 그런가 금붕어 크기가 상상초월입니다

꼬리가 길지만 큰놈이 33가량나옵니다
포노나무에 농약주다가 4년전쯤에 전멸했는데 알은 살아남아서 그놈들이커서 저만합니다

붕어도 삼년에서 오년이면 월척될것같아요
자연에서 4짜가 6년정도 걸린답니다 비늘에 나무처럼 나이테가 생긴데요

4짜붕어를 잡아서 비늘을 채취해보면 6년정도된게 대부분이랍니다

1년이내에 20센치까지 자라고 그후 성장이 더뎌지며 거의 1년에 2~3센치씩 자란다고 합니다

옛어르신들이 말하기에 4짜붕어는 수십년묵은 것들이다 라는 말은 그냥 뇌피셜인걸로....
아쿠아월드 같은데도 가보면, 붕어나 잉어에게 먹이 양을 너무 적게 주니 전부 조기처럼 삐쩍 말라 있는...
환경에 따라 붕어는 성장이 완전 다릅니다.

집안 제실에 20년 가량 키워보았지만 턱걸이로도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제실이 제사때 외에 항상 잠겨있어서 아무나 들어가지도 못하는 곳이고,

제실에 연못은 한쪽은 대나무로 덮혀있고 다른쪽은 잣나무와 단풍나무로 덮혀 하루 종일 있어도 햇볕이 연못에 비추지 않습니다.

고기에 색상은 완전 검은색이며, 만져보면 돌같다는 느낌은들고 항상 적당히 말라있다는 느낌입니다.
다른 예로 ~ 동내에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해마다 물빼고 고기잡아도 여기는 항상 큰게 있네요.

고기 또한 살이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쪄있습니다.

해마다 재미로 4짜 몇마리 하는데 고기 잡아보면 비닐도 아직 안영글은거 같고 살만 디룩디룩 찐 어린 붕어로 보입니다.
붕어의 크기는 수면적에 비례합니다..
면적당 적정마리수이상이면 아무리 먹이를 많이 줘도 자라질 않습니다..
왜 우리나라 양식장에서 붕어를 양식안할까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맞게죠?
양식해봐야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안합니다.
물론 치어에서 준척까지는 합니다만(치어방생용) 월척급이상은 안합니다..
200평기준 1년에 월척까지 키워올리는데 적정마리수는 500마리정도입니다.
근데 욕심이나서 1000마리 넣고 사료를 2배이상줘도 1년에 키워올리수있는 크기는 22~3센티정도입니다.
더이상 크질 않는다고 합니다.
고로 붕어의 크기는 수면적이 비례한다입니다.
열대어에 빠져 어항이 5개 인적도 있습니다.
붕어 5센티를 개울에서 잡아 1년6개월에 20센티급을 자랐습니다.
수온은 열대어온도인 24도 먹이는 열대어 먹이인 비트를 급여하였습니다.
수온이 일정하고 먹이가 고단백이라 성장속도가 엄청났습니다.
식욕이 엄청나서 주는 대로 먹이를 먹었습니다.
아이가 초5때 붕애, 잉애 잡아와서 45센티 어항에 키웠는데...
현재 아이가 26살 입니다.
붕어는 안타깝게도 올초에 죽었고 잉어는 아직도 잘 살고 있습니다.
거의 강아지처럼 사람있는 방향으로 따라다니고 배고픈데 밥안주면 물장구를 쳐서 거실을 물바다로 만듭니다.ㅎㅎ
오랜기간 키웠는데도 어항이 작아서 인지 붕어는 15센티정도 잉어는 30센티 조금 넘는 정도에서 더이상 크지는 않더군요.
청계천에서 배웠는데....
어항을 물갈이 하고 수도물에 소금 반스푼 넣고 바로 넣어도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작은어항인데도 여과기를 두개 달아서 최대한 물은 안 갈아주고 키웠고...
먹이는 알이 좀 큰 금붕어 먹이를 사서 아침저녁으로 숟가락으로 두스푼 정도씩 주었네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