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입문한지 만 6년....
어쩔땐 붕어모아놓고 팔뿌러져라한적도있고..꽝!! 대포쏠대도있고..
근데 말이죠..
이상한게..
저녘네..입질없다가 왜 딴짖하거나 물빼러갈때 꼭 입질오냐 이말이죠..
저요..10번중 8번은 물빼는중에....그것도 찌올림이 얼마나 이쁜지..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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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긴~시간 입질없다가 물빼는중에 입질오면 어떡할랑가요??
내몸에 단대를 포기하실껀가요?? 찌올리고있는 붕어를 포기할껀가요??
붕어가 나를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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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마음을 꾼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걍 그님이오셔서 입질해주면 감사할 따름이죠 ㅋㅋㅋ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입체화면 (매직아이/Magic-Eye)보는것처럼 흐리멍텅(?)한 눈동자로 수면을 응시하면
가끔..시커먼 물체가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밤에만)
꼭 엄한짓 할때만 입질이 집중되니 말입니다 ^^
붕어가 우릴 보는게 아니고요.물이 정답입니다.
물이 서로 동조를 합니다. 제몸의 물과 저수지물이 정보를 주고 받고 붕어가 저수지 물에서 정보를 읽지요 ㅎㅎ
물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죠.
제가 자동빵으로 가는 이유 이구요.
전 물가에 가면 물에게 말합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이렇게요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평상시 연습을 해야합니다. 중단할수있는 힘을요.
후딱 중단하고 챔질해야죠 ㅎㅎ
하지만 어렵죠.
걍 둡니다.
붕어 큰놈은 인기척이 있고 없고를 느끼는거죠.
그림자도 물가에 드리우지않고 숨소리도 죽여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자리를 비우는 척하면서
몰래 숨어 찌를 본적도 있습니다.^^
가끔한번씩 입질 들어 올때도 있습니다요 ㅎㅎㅎ
후다다닥 잽싸게 가서 챔질합니다 +_+
쟈크에 그시기 표피가 끼어 야간에 후라쉬 켜고 니퍼로 쟈크 자르고 소동을 피웠는데 무지 아프다네요.
방법은 요강을 사용해 보심이 ㅎㅎ
딴짓할때를 기다려 먹이만 따먹을려구여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
우연 이라기엔 너무 번수가 잦고
아니라 하기엔 미심적음이...........
그냥 게네들 사회 구조적 버뮤다 임갑따 생각 하심이 ㅎㅎ
그못은 그날 끝짱입니다 !!
망보는붕어를 무슨수를 써서든 잡아내십시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