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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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개체수가 최근5년간 정말 얼마나 줄어들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낚시동지 여러분 4년째 무월조사인 천년붕어입니다. 회사원인 관계로 주말밖에 낚시를 다니지 못합니다. 그래서인지 주말에 비가 온다든지 바람이 분다든지 날씨가 춥다든지 여러가지 이유로 고기다운 고기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력도 부족하지만 하지만 실력이나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늘어나는 낚시인의 추세와 점점 좋아지는 장비 각싸이트별 낚시기술이 공유되는 이유 등등으로 저수지의 고기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이 틀렸는지요. 그물질로는 저수지 붕어를 다 잡아 내지는 못하지만 낚시로 씨알을 말릴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늘어나는 낚시인으로 인해 저수지마다 붕어개체수가 줄었을까요. 같이 지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5-01 15:30:17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그렇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월척을 잡았다고 해서 그 괴기를 가져가는 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놓아주고 손맛만 보고 가는 님들도 많을 것으로 사료되기에
개체수 걱정을 접어 두셔도 될 것 같네요......
님 말씀대로 낚시로는 씨를 말릴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님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답은 천붕님 스스로 알고 있을거라고 여겨짐니다.^^

4년동안 꽝 치며 다시신 저수지 중에 맘에 쏙 드는 저수지는 하나도 없었는지요?
여기저기 다녀봤자 별 볼일 없지 않았나요.
쓸만한 넘(?) 몇 군데만 정해 두드려 보시길.....

ps.지난번 소개 드린 저수지에서는 천붕님과 똑 같은 조건의 주말꾼이 4짜포함 마릿수 월척을 하였슴니다.
월척! 결코 얼굴보기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어렵지만도 않은것 같슴니다.
올해는 워리 얼굴 꼭 보시길.....
경기지방, 특히 강화쪽은 붕어의 개체수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정도로 줄었다고 봅니다.

노지에서 낚시를 하면은 붕어의 크기가 작고, 크고 무슨 변화가 있어야 되는데 작은 붕어는

구경하기가 힘이 들 정도로 개체수가 줄었습니다.

입질 자체가 보기도 힘들정도로 없고 입질을 해서 붕어를 잡아보면 최소 6치, 7치 이상이 되는

것만 잡히는데, 이나마 잡기가 내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무지 힘듭니다.

잡히는게 겨우 떡붕어, 베스 ,, 토종붕어 보기는 정말로 힘이듭니다.

베스는 켓취엔 릴리즈라고 다 놓아주고, 떡붕어는 중층낚시한다고 놓아주고, 토종붕어는 약내려

먹는다고 잔챙이까지 모조리 가져가고,,,,

뭐 별로 할 말도 없고, 솔직히 이제는 말하기도 싫어지는군요.
윗분들 말씀이 두루두루 옮습니다.

떡밥 생미끼. 릴낚시로는 절대 붕어자원을 줄일수 없습니다.

특히 경기지방 자연 노지는 현저히 작은 고기들이 엄청 줄었습니다.(이러다간 이쪽이 대물터 될라)

배스 블루길이 생태계에 영향을 주는게 엄청납니다.

배스낚시 하시는분(?)들 배스 잡아서 아무데나 풀지마십시요.

그행위 자체가 환경파괴범입니다.
직감적으로 드러나는것은 아니지만 만이 줄어들고있죠~
물론 낚시한다고 절대씨마를리는 없는것도 사실이겠구요.
아주먼 옛날에 비해서 생각해보슈 많이줄었고, 그대에비해
고기잡기 어려워지죠~
제가 어린시절에는 나무대기에다 집에서 바느질하던실에
수수깡을 뚝잘라 찌를해서 외빠늘낚시에 미끼도 아무꺼나
(밥풀떼기, 파리, 벌레, 구데기,고동종류,고기살점.등)달아넣어도
고급미끼로 개발된 오늘날보다도 더잘잡혔죠~
그땐 태공들도 드물었는데... 지금은 휴일날엔 인산인해...ㅎㅎㅎ
그물질...배스가 없는 소류지에 고기가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일것입니다.

그리고 낚시꾼들이 잡아낼수 있는 고기는
이미 거의 다 잡혀나갔다고 봐야 겠죠..

그래도 잘 찾아보면 고기가 나오는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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