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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붕어의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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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면서 잡은 붕어를 필요에 의해서 가져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포기 등 모든 환경을 제외하고 물 없이 살림망 채 그대로 차에 싣고 왔을때 중간에 식사를 한 시간까지 포함해서 약 3시간 가까이 시간이 흐른 뒤, 다라 등에 부어 수돗물을 틀어 줬을때(바로 산소 공급 ) 8치 이상 급으로 80% 이상(?)이 죽지 않고 기운을 내면서 활발히 살아 나는 것을 숱하게 경험했습니다. 그 이상의 시간을 초과 해 보지 않아서 더욱 궁금증이 생기는 건데요. 여러분은 위 조건에서의 붕어의 생명력을 어디(몇시간)까지 경험했었는지요??

아버님.즙내리신다고 냉동실에 바로 넣고 몇일 뒤에
꺼내서 배따신다고 물에 넣으니까 살아났는 놈 보니
참 거시기 하더군요.생명력이 대단하더군요.
냉장실에서 4일간 생존한 놈을 봤습니다. 놀랍더군요.
냉동된 상태로 몇 년은 거뜬히 살 수 있을 듯...
어릴적 겨울이면 도끼들고 강가둠벙 같은곳에 꽁꽁언 얼음을 깨가며 붕어를잡았습니다
꽁꽁얼어 죽은듯보여도 물에담가두면 살아나곤했습니다
윗분말씀처럼 냉동상태로 몇년은 거뜬히 살지 싶습니다
16~7년 전 12월이었을 겁니다.
친구와 낮낚시로 6치~9치까지 7~80마리 낚았을까요.
친구가 집에 가져간다고 승용차 트렁크에 담아갔는데, 낚시 끝나고 가볍게 한 잔하고 헤어졌었는데 그 친구가 붕어를 그만 깜빡하고 그냥 트렁크에 뒀습지요.
다음 날, 오전 10시 정도엔가 그 붕어들을 대야에 담아 물을 부었더니 단 한마리도 안 죽고 다 다시 살아났습니다. ^&^;
질문자께서 물없이 몇일이나 버틸 수 있는 생명력을 가졌는지가 더 궁굼하군요.ㅉㅉ
준설공사하면서 물 다 빼내고 (다소깊은 뻘층)

두달은 족히 넘을듯 ... 포크레인 작업하는데...

1미터 조금 넘는 바닥에서 붕어가 올라오던

데... 기사가 땅 파면서 붕어를 줍고 있는 모습에

할말을 잃었다는 ...
붕어의 생명력 그다지 질기지 않습니다ㅋ 가물치나 장어는 생명력 쩐답니다~^^
여름은 2시간 겨울은 12시간 비닐봉지에 소금 넣고 물 담아서 두면 몇칠 살아요
대략 한달전에 밤 12시 철수
아침 9시경에 탑차 문 열었더니 한마리 빠져 나왔는지
바닥에 있어서
물에 넣었더니 팔팔 하더군요
탑차는 일반 탑차입니다
붕순이 마음^^*
오전 9시에 집에 도착하여 냉장고에 큰놈 몇마리 봉지에 담아 넣어놓고..
한숨때리고 오후에 일어나 외출하고 돌아와 저녁 6시쯤 배딸라고 냉장고에서 꺼내는데 퍼덕퍼덕...꺅~~
놀래 자빠질뻔했심돠...
이걸 배 따야돼 말아야돼 엄청고민했습니다..ㅠㅠ
장수 집안 혈통 붕어는 오래살고 명짧은 집안 붕어는 일찍 죽습니다.^^~~
참고로 여름철 트렁크에 물없이 검정비닐에 넣어서 3시간후 수돗에에 넣으니
떡을 제외한 토종, 짜장은 100% 생, 떡 올사망 겨울철 반나절은 버틴듯 경험상..
얼마나 사는지 시험은 죄악일듯...
오키동키님 답변이 보기 불쾌하네요.
질문자님께서 순수한의도로 질문한것 뿐인데 왜곡된 시선으로 접근하시는게 보기 불편하네요
붕어 잡자마자 사진 찍고 즉방 하는 스타일이라 ,,,
댓글 보니 붕어 생명력 죽이네요 ~
덧글이 불편하셨담 사과해야죠.
미안합니다. 생각이 모자라 쓴건 아니고 지나쳤네요.
몇년전 집앞저수지 준설한다고 4~5개월정도 물빼고방치하다 중장비작업하는대 붕어가많이나오더군요 뻘층이1.5m정도됐습니다.
뻘이깊은수록 월적급 이상 붕어들은 6미까지 땅속을 파고 들어간다면 믿겠습니까?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요점은 내용 글 그대로입니다. 냉장고, 뻘속 그런것이 아니라, 물없이 살림망 그대로 차량을 통한 이동시에 또는 방치되었던 경우 등 여러분이 경험하신 경험을 토대로 위 조건에서의 생명력의 한계점이 몇시간 정도인지 대략 가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의 질문입니다.
물도없이 비닐에담아2시간정도 후에 물에넣으니 잘놀더군요...몸은 빨갛게되어버렸어요...젖은수건등으로싸주면 더오래견딘다고는하던데 일부러 실험하기도그렇고 2시간까지 버티는건봤네요...생명력은 가물치가 짱인듯합니다. 스타일이조금다르긴하지만요~^^
경험상 좀 깨끗한 물에서 잡은 붕어의 생명력은 오래가고,
오염이 된 물에서 잡은 붕어는 오래가지 않은 것같습니다.
자기 견해나 쓰면되지
붕어간지 처럼 자기하고 아무 상관없는
남의 글을가지고
따지고 들어가는 인간들..
나는 제일 싫더구만..
원문 쓰신 장본인은 가만있는데 말입니다..
붕어간지 같은 인간을
소쿠라테스는 말하기를...
----니꼬라지나 알라---라고 했지요
대개보면 지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인간들이
남의 일에 간섭을 잘하더라고요
어릴적 신기한 경험

옛날 어릴때 초겨울날
동네 구멍가게 낚시방에서 납추가 달린 가지바늘만 사고
(그당시 5원에 2개 였던것으로 기억)
낚싯대도 없이 집에있는 나이론 실만 묶어 "동네 구름다리 연못"
(50여년전 서울 모처에 사시던 분들중 기억하고 계실려나?) 에서
밥알을 미끼로 붕애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집에 가져와 사기그릇에 물과함께 넣고 신기해 하며 갖고놀다
장독대 위에 놓고 다음날 아침에보니, 전날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그릇속에 물과함께 꽁꽁 언상태였습니다.
집안으로 갇고들어와 약간 녹이니 사기그릇과 어름이 분리되고
붕애는 어름속에 냉동 상태로...
당연히 붕애가 죽었을것으로 인식하고 얼음을 뒤집어보기도 하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포기한채 사발에 다시넣고 밖 장독대위에 올려놓고
밖에나가 놀다 점심때쯤 돌아와 보니 물도 녹았고 붕애도 살아 있었습니다.
어릴적 그때 붕어의 끈질긴 생명력을 경험한적이 있습니다.
무념... 이 *** ~ 여그서도 까부는 구만. 떵 묻은 너미 어따대고 지*이야~ 아가리 찌져불기전에 닥치라이~~
재밌는 녀석이구만ㅋ상종 안하는게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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