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어항을 구해서 작은붕어, 참붕어 또는 새우를 관상용으로
키워볼까 하는데 자생력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잘 키울수 있는 방법과 필요한 물품은 뭔지 경험있는 분들의
자문 좀 부탁드립니다.
귀여운 붕어/새우 오래오래 살수 있다면 집에서 보는 즐거움도
쏠쏠할텐데... 제가 너무 무리한 생각을 하는걸까요?
노지의 붕어를 수족관에서 키울때 큰 문제점은 먹이를 먹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읍니다 한마리라도 먹이를 먹는다면 어느 정도 지나면 다 먹습니다 제 경험 으로는 녹조낀 물통에 2~3달 넣어두니 녹조를 먹고 지낸 붕어를 다른 붕어와 합사하고 처음에 먹이 줄것이 마땅 한게 없어서 생쌀을 주고 이틀 정도지나 보니 생쌀을 먹었더군요 며칠 뒤 생쌀을 주니 낮에는 먹지 않고 밤사이 없어지다 낮에도 먹기 시작하는데 녹조낀 물통에 있던 붕어가 먹더군요 그러더니 다른 붕어도 먹기 시작하데요 붕어를 어떻게 구분하느냐고요 색깔로 구분하고 전체가 검은 색갈이 나면 며칠내로 죽습니다 건져 내세요 물갈으실때 검은색으로 변하고 몇시간후 본 상태로 돌아 옵니다 물갈으실때 소금을 좀 넣어 주세요 피부병도 예방,치료하고 물색도 오래 갑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참붕어 비슷한 고기 팔더군요 다슬기도 넣어두면 좋겠지요
붕어 수족관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 1미터 수족관에다가 잉어도 기른적이 있는데 ...먹이는 수족관 에서 추천하는 먹이면 잘 받아 먹습니다. 어느정도 자란후 주의하실점은 위에 덮게를 항상 닫아놓으셔야 합니다. 위로 뛰어오르는 습성이 있어....
버들붕어 나 각시붕어를 기르면 관상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저도 열대어를 키우던 수족관에 새우 징거미 참붕어 그리고 못생긴 고기 저희지방에선 불무태기라하는데 정식 이름은 모르겠구요 하여튼 집근처에서 밤낚시중에 채집하여 쓰고 남은 새우,징거미를 집에서 키우고 또 잡아서 담 낚시에 사용하곤 합니다
근데 저도 잘키우지는 못해 많이 죽이긴 하지만 징거미는 안죽고 잘사는 반면 새우는 큰것들이 잘죽는것 같애요 저는 관상용 열대어 먹이 한 오천원 정도 되는 걸 사서 주는데 작은 새우들나 참붕어들이 잘먹습니다 또 큰 징거니나 큰새우는 작은 참붕어나 작은 새우를 잡아먹는게 보이곤 합니다 첨엔 옥수수도 줘보고 윗분처럼 밥도 줘보고 했는데 물이 금방 탁해져서 요즘엔 그냥 먹을 놈만 먹으라고 열대어밥만 줍니다 하루 두번정도 개체수가 하루 이틀 갈때마다 줄긴해도 담낚시에 쓸만큼은 남습니다 .
근데요 키워보니까요 열대어보다 더재미지더라구요 하여튼 강력추천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그들끼리 잡아머고 먹히고 하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애요.
저수지에 많이 보이는 줄새우는 집에서도 사육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집에 가재들을 사육하는지라 먹이로 쓰기 위해 채집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물갈이때 발생하는 급격한 수온저하에도 강하고 서서히 올라가는 고온에도 강합니다. 약한 개체는 죽지만 가재들이 잘 먹으니 그리 신경 쓸 부분도 없구요. 다만 열대어와의 합사에는 중대형 어종이 아닌이상 별 도움이 못됩니다. 청소능력은 거의 없으면서 먹성은 굉장하죠. 게다가 먹는만큼 배설물도 많이 나와서 오히려 열대어에 피해만 줍니다. 특히 수초어항의 경우에는 이끼 제거에는 거의 무능하다 못해 수초를 먹어버립니다. 몸이 수초색깔이 될 동안 말이죠.
관상용으로 키우실 거라면 수초어항에 생이새우를 추천해 드립니다. 생이새우는 토하라고도 하는데 번식력도 좋고 저온에도 아주강합니다. 30도 이상의 고온에는 잘 모르겠지만 이녀석들의 청소능력은 대단하죠. 수초어항에 넣어두신다면 어항 벽면에 이끼나 녹조는 절대로 안생길만큼 대단합니다. 아직 낚시터에서 생이새우는 본적이 없지만 영천어디 못에는 생이새우가 사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관상용으로 줄새우는 부적합하지 않을까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붕어랑 합사시에도 야생붕어가 줄새우를 먹을 수 있을만큼의 크기가 되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관상용 수조를 두실것이라면.. 여과장치의 개념이 많으면 좋겠지요..
아니면 참붕어 비슷한 고기 팔더군요 다슬기도 넣어두면 좋겠지요
비린내 조금이라두 줄이시려면 저면 여과법 말고 측면여과법으로 사용하세요
수중모터를 이용한 측면여과법은 여과 특성상 냄새도 많이 줄여주며
특히 청소하기가 매우편리합니다
수족관 가시면 모터와 필터를 2만냥쯤에 구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숨을것도 만들어주시고요 바닥엔 반드시 모래까셔야합니다
여의치 않으면 바닷가에 작은 자갈도 좋습니다
붕어 생명력이 강합니다 대신 겁이 많아 적응할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그리고 새우 넣으시면 붕어들 잡아 먹습니다
처음엔 가만히 놔두지만 적응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중태기도 넣어 본적이 있느데 다음날 흔적도 없더군요
붕어...그리고 보면 공격력 경향이 다소 있습니다.....
어항이 작아서 붕어치어를 키워볼까 하는데 관리요령, 먹이등 자세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새끼도 잘 자랄수 있을지...
한가위 명절 잘 보내시구요...꾸벅..
잘 먹습니다.
떡밥이나 다른것을 주면 물이 많이 탁해 집니다.
2~3일에 한번씩 찬밥을 조금씩 주니 잘 자랍니다.
저수지에서 새우 채집해서 넣어주었더니 아주큰새우는 못 먹고 작은 새우는
붕어 밥이었습니다.ㅋㅋ
근데요...붕어가 배설물이 많이 나와요~
어항을 자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허리 다칩니다. 조심하세요~
욕심에 키워봤는데...다시 키우라면 안할겁니다.
한 10개월쯤 키우고 다시 개천에 놓아줄때...
자연그대로 있는게 더 좋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거의다 수입산이라좀 비쌉니다 국산도 있고요
금붕어 먹이는 값이 저렴하지만 배설물 많이 나옵니다
열대어먹이중 값이 좀 비서지만 영양가 높으며 병또한 예방할수 있는
항생제가 포함된 독일산 테트라비트 권해봅니다 약 만원정도 합니다
양은 작지만 영양이 풍부해 조금만 주셔두 충분하며 비싸다 싶으시면
국산 열대어 먹이중 알갱이형식으로 만들어 놓은것이 있는데
이것이 좋습니다 물에서도 쉽게 풀리지않아 물색 흐리는것이 방지 됩니다
다른먹이도 좋지요 붕어는 잡식성이라...하지만 어항내 수질 오염되고
냄새도 나고 배설물많으니 보기에 않좋습니다
붕어 치어를 키우신다고 하셨는데 각시붕어는 어떠하온지요
체구가 작으며 관상용으로 적당합니다
붕어는 관상용으로 그리 이쁘진 않습니다
각시붕어는 지역에 따라 서식처가 다른데 서식하는곳 가르쳐 드릴려도
님의 어디에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비공개 설정되어 있네요////
06-10-04 19:07
버들붕어 나 각시붕어를 기르면 관상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근데 저도 잘키우지는 못해 많이 죽이긴 하지만 징거미는 안죽고 잘사는 반면 새우는 큰것들이 잘죽는것 같애요 저는 관상용 열대어 먹이 한 오천원 정도 되는 걸 사서 주는데 작은 새우들나 참붕어들이 잘먹습니다 또 큰 징거니나 큰새우는 작은 참붕어나 작은 새우를 잡아먹는게 보이곤 합니다 첨엔 옥수수도 줘보고 윗분처럼 밥도 줘보고 했는데 물이 금방 탁해져서 요즘엔 그냥 먹을 놈만 먹으라고 열대어밥만 줍니다 하루 두번정도 개체수가 하루 이틀 갈때마다 줄긴해도 담낚시에 쓸만큼은 남습니다 .
근데요 키워보니까요 열대어보다 더재미지더라구요 하여튼 강력추천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그들끼리 잡아머고 먹히고 하는건 어쩔수없는것같애요.
관상용으로 키우실 거라면 수초어항에 생이새우를 추천해 드립니다. 생이새우는 토하라고도 하는데 번식력도 좋고 저온에도 아주강합니다. 30도 이상의 고온에는 잘 모르겠지만 이녀석들의 청소능력은 대단하죠. 수초어항에 넣어두신다면 어항 벽면에 이끼나 녹조는 절대로 안생길만큼 대단합니다. 아직 낚시터에서 생이새우는 본적이 없지만 영천어디 못에는 생이새우가 사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관상용으로 줄새우는 부적합하지 않을까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붕어랑 합사시에도 야생붕어가 줄새우를 먹을 수 있을만큼의 크기가 되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관상용 수조를 두실것이라면.. 여과장치의 개념이 많으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