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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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제가 자주다니는 저수지가 있더랫읍니다 항상 앉던자리들중 아무자리나 앉아도 손맞은 어느정도 볼수있었건만... 점점 선정할자리도 좁아지고 급기야 이제는 자주가지않는 최상류(수심 3~5M)로 향해야했읍니다... 이유인즉슨... 블루길 ㅡㅜ 글씨 이넘들이 낮이고 밤이고 환장을 하고 달려드네요 최대한 피해보려 식물성떡밥을 찰게만들어 작게도 크게도 달아보아도 아조 환장을 합니다 ㅡ,.ㅡ 어쩌다가 잠잠해지는데 갑자기 수초 바로앞에서 묵직하고도 서서히 올라오는찌... 두자넘는 잉어가 자주 출몰하는지역이고 올라오는 모냥새로봐서 틀림없이 님이 오셨구나라고 생각하며 긴장 바싹.... 드뎌정점 ... 휙 ~ 엌... 순간 버티는힘 (속으로 와우 ㅎㅎ) 근데 왠걸... 첨에만 확차고들어가더니 3초나 지났나 이넘의 괴기가 힘을못쓰드라구요 올려보니 블루길 월척급 ㅠㅠ 이런식으로 몇번 속으니깐 낚시가 너무힘들어지드라구요... 일단 커피한잔을들고 자리에앉아 생각을 했지요 첨엔 그냥 "블루길 이늠시키..." 라고 가볍게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게 장난이 아니드라구요. 한해한해 가면갈수록 분명히 조과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반대로 블루길 입질은 말할것도없으며, 날이가면갈수록 빈작이 태반입니다. 정말이지 몇년만더있으면 낚시인들 발길 끊어질 저수지 상당히 많읍니다. 여러분은 이런생각안하시나요? 참..가볍게 스치듯생각한게 나중엔..소름이 확 오드라구요 ㅡㅡ 정말방법이 없는건지... 선배님들의 고견 듣고싶읍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대책이없는건지 혹시 기발한아이디어있으시면 댓글에 올려주세요 제가 시험해보고 결과 보고드리겠읍니다... 항상 안출하시구요. 즐거운 낚행되시길 ...

이왕 하시는김에 월척에 서식하는 "블루길"도 다잡아 없애주심이 좋을듯 아뢰오~~~^)^

블루길 정말 대책없는 그리고 개념없는 물고기죠...

걍 어두워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낚시를 할 수 밖에요...

퇴치법은 아마도 저수지 물을 전부 배수하고 바다고 대충은 걷어내어야지 전멸을 시키지 싶습니다...

부탁드리는데요...꼬~~~옥 월척에 서식하는 블루길도 이참에 다 쓸어주세요!!!
지금 월척에는 베스 퇴치용 기계 개발비로 300억의 성금이 모아져 있습니다.~ㅎㅎㅎ
(파로호멋쟁이님이 관리 하고 계시지요)
님께서도 블루길 퇴치 개발비 명목으로 성금을?ㅎㅎㅎ

(농담이구요!)

방법이 있겠습니까?

무식한 방법뿐~!!

블루길 낚시를 해서 잡는 즉시 사형시키는것.
저수지 물다 빼서 월척님들 모조리 달려들어서 주워서 사형시키는것.
토종붕어를 훈련시켜서 블루길 잡아 먹게 하는것..........................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언제 블루길 베스 사라질런지.................(월척에서 기웃거리는 블루길늠들도 언제 사라질런지...)
아마... 블루길만 죽이는 약을 개발한다면...

떼 부자 됩니다.

블루길 베스 죽이는 약..

한달만 바르면 털복숭이가 되는 발모제..

재발 없는 무좀약...

기타 떼 돈 벌 게 참 많군요.
무식한 제 생각입니다만...

이런 생각도 해 봤읍니다.

해당 관청에서 공무원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며 외래 어종 퇴치 전문팀 밑 전무가를 확보하고

매일 폐기하는 량에 따라 특별 보너스를 준다면 기를 쓰고 잡으러 다닐건데 ..

나좀 시켜 주셔요.ㅎㅎㅎ

진짜 블루길 베스 퇴치에 힘쓰시는 분들에게 국가적으로 지원이 있어야 겠읍니다.

진짜 나라에서 저지른 일은 나라에서 보상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가 저지른 일을 지금 와서는 낚시꾼만 불편 하고 생업이 어부인 분들만 책임 져야한다면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읍니다.

외래 어종... 우리 토종 생태계를 위협 정도가 아니라 전멸을 시키는데도...

예산 부족... 대책 부족... 자연 복원만 기대하는 썩어빠진 행정도 문젭니다.

치어를 사서 눈가림으로 아무리 방류를 한들 입큰 베스가 가만히 있을 놈도 아니고

아이고 머리 아픕니다.

한 저수지에서 하루에 블루길을 10키로 이상 3년을 잡아내도 역쉬 줄지 않는게 블루길 입디다.^^

대단한 번식력입니다.
블루길 잡아서 매운탕 긇여 드셔본분 있읍니까 붕어가 좋다고 할수도 있지만 불루길 정말 맛있읍니다 삐다구도 가지런히 붙여있고 살도 맛있고 고추장에 청양고추 넣어서 드셔보세요 맛이 끝내줍니다 잡아서 패대기 치지 마시고 싱싱하게 살려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저녁만찬을 즐겨보심도 괜찮을듯 합니다
부루길 아주맛있습니다..

잡으셔서 버리지마시고 파라라님께서 올려주신대로 매운탕으로 요리하시거나,

포를 떠서 소금,후추조금 뿌린후 후라이팬에 구워서 안주하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
연구중입니다
수중소형폭탄 불루길 입질형 초소형 나노기술적용한 불루길 사발만 날라가게끔연구중이지만
아직설계도 못떳내요^^
블루길 쫄지도안하는 못된놈
먹을게 없어지니 환장을 하더군요 이젠 밤도 안가리고

옥수수도 먹어치우고 쫌있어면 콩도 먹을걸요 아마

아마 저수지 블루길은 근친교베로 얼마후부터 서서히 줄지 않을까요.

황소 개구리 처럼요
저도 초보낚시꾼입니다.낚시를 할때마다 아직 한번도 붕어는 잡아본적없고 블루길만 계속 잡고 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 200마리를 잡아서 즉결 했을 겁니다..
이제는 낚시를 모르는 집사람도 알 정도니까요...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몇몇 지자체에서는 저수지에 인공 부화장을 만들어서 부화를 유도해서 알부터 제거 하여

점차적을 그 개체수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만...

이땅에서 완전박멸은 어렵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들은 얘긴데...

블루길이나 배스가 서식하는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고 나서는

출수시 꼭 망태기를 확인해야한다고 합니다.

요넘들이..간밤에 망에 부화를 해서 다른곳으로 정말이지 원치않는 이식이 되는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배스, 블루길을 피해 낚시를 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라는 말처럼 조금이나마 우리 월척조사님들께서 한두마리라도 잡아 없앤다면,

아마 우리토종물고기들을 몇십마리 아니 몇백마리도 살리는 조그만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블루길을 피해 낚시하는 방법을 알려주지마시고.. 블루길을 잡는 방법을 연구해 공지라도 해주셨음 합니다...

아무리 잡아도 줄지 않는 배스, 블루길.. 정말이지 대책이 시급합니다...
정말 뾰족한 대책이 없는거군요 ㅡㅡ
씁쓸합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외국인 노동자들이 고마워집니다 ㅎㅎ
이유인즉슨 ㅎㅎ 릴대 5봉에 지렁이달고 한봉지씩 잡아 가거든요 잘잡히니깐
가지고가서 요리를 해먹나보드라구요 ...
암튼 문제는 큰문제인것같읍니다.
여러고견들 접하고나니깐 더더욱 힘이 빠지네요ㅡㅜ
블루길잡아서 실수로 물에빠뜨릴때면 붕어 터진것보다 더 열받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ㅎㅎ
다같이 실질적인 노력을하고 결실이 보이는 그날을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쓰리빠님의 말에 공감가네요..
전에 충북 저수지에서 10시간넘게 블루길(똘마니..ㅋㅋ)에 농락당한 후
28cm급 토종붕어님 잡고 감격했는데

갈때 버릴려고 망에 담아놓은거에 붕어를 넣어놓았더니
이신바에바 처럼 폴짝뛰어서 붕어가 탈출해 버렸슴다 ...ㅡ.,ㅡ

햇볕잘드는 잔디밭에 잡은 블루길 썬탠 좀 시켜줬습니다.^^
낮에는 블루길과 배스낚시 밤에는 대물낚시
블루길 양념조림해서 드셔보세요

둘이먹다 한사람죽어도 모릅니다
혹시 가물치가 잡아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배스는 가물치한테 죽는다는데....
진짜...미래를 생각한다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천기누설-

불루길이 많은 저수지에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떡밥배합법입니다.

신장에서 나오는 순황토 50%, 입자 굵은 신장 20%, 입자 고운 신장 20%, 글루텐 10% 정도로 배합하여 찰지게 사용합니다.

순황토가 물에 들어가 풀어지면서 그 근처가 황토물로 뿌옇게 되는데... 한마디로 연막작전으로 불루길을 속이는 겁니다.

불루길이 많은 곳에서는 향이 많이 나는 떡밥이나, 집어한다고 떡밥을 많이 투여하면 안됩니다.

이 방법으로 봄부터 재미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불루길 및 배쓰 ...그못에만 있고 다른곳에 방생안시키면 좋겠어요.ㅠㅠ
안동사는 사람인데요.. 전 .. 댐을 안가고 못에만 가서 그런지; 블루길구경도 못해봤습니다.
-0-; 안동엔 아직 청정구역~ ㅋㅋ 댐엔 배쓰 있다는 소린 들었네요 ㅋㅋ
달벗님 저두 한번 써봐야겠네요 ^^
정보감사하구요...
안동에는 정말 블루길이 없나요?
그게사실이라면 정말 다행이네요
끝까지 청정지역으로 잘보존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년 봄에 밀양에 모 수로에서 추억의 명기 로얄 1.5칸 글라스로드 대로
블루길 20~25cm 급으로 70여 마리를 잡아 대여섯 마리는 괭이밥으로 던지고
나머지는 구덩이 파서 묻은적이 있었습니다.
찌올림은 붕어와 99% 같으며
손맛은 동일 씨알 붕어 대비 20%정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블루길 잘 잡는법.

1. 블루길 많은데로 간다.
2. 채비는 최대한 저부력찌, 외바늘, 지렁이미끼... 투척은 파리채로 파리잡듯이..
블루길은 청각, 시각에 가장 빨리 반응하는것 같습니다.
강한 투척으로(어깨치기) 입수음을 내고(이때 몰려옵니다.) 서서히 잠수하는 지렁이에
블루길 환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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