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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비 맞은 장비 일주일정도 묵혀놔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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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태풍영향으로 비 쫄딱 맞고 철수했고

다음주에도 출조 예정인데...젖은 장비 다음주까지 그대로 놔둬둬 괜찮을까요?

아니면 평일날 집에서 한번 말려야 할까요.

아파트라서 말리기가 힘드네요 ㅠ

낚시대 포함 낚시보트도 다 젖어서 ..


일주일 정도야 뭐

그런데 문제는 낚시대를 젖은 상태에서
접으셨다면 물기가 절번 안쪽으로 들어가서
말리기도 난이하고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폭우가 내리더라도 낚시대만은
신경쓰심이 좋아보입니다.

다음은 파라솔인데요.
젖은상태로 오래방치하면 곰팡이도 문제지만
방수테이프가 잘 분리됩니다
낚시대는 몰라도 파라솔만은 피지말고 세워서 말리세요.

하여튼 천재질은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시이....
낚시장비...
1.(일주일)정도는 괜잖습니다.
2.시일이 더 지난다면...
3.(장비)는 좋을 것이 없습니다.
4.불편 하시더라도...
5.점검.건조를 하십시요.
집까지 장비 올리지 마시고
사람좀 덜 다니는 빈 공터 같은데 가셔서 한번 말리고
오세요 낚시대는 기포 올라 올수도 있고 다른 장비들도
곰팡이 쓸수도 있습니다.
될 수 있으시면 말리는게 좋는데. 사정이
안되시면 마개라도 열어서 세워 드시면
어떨까싶네요.
날씨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비 맞은 장비에 이런저런 먼지와 오물들이 묻어있는 상태였다면
일주일 내에도 곰팡이가 피어오를 수 있습니다.
곰팡이도 문제이지만 가방같은 경우에는 냄새가...
햇볕이 없다면 급한데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물기라도 빨리 흡수 시키는 것이 좋아요~
안됩니다.
오늘이라도 당장 꺼내서 물기제거하시고 말리세요.
모든 물질은 수분을 흡수하도록되어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닦고 말리는것이 좋습니다.
살림망은 어떨까요
낚시대는 가능하면 현지에서 수건이나 키친타월로라도 2번 정도 닦아서 넣으시면 대충은 버티는듯 합니다. (키친타올로 2회로 나누어 닦으면 수분흡수가 걸레보다는 나은듯합니다)

파라솔과 살림망은 지하주차장에서 펼쳐서 말리셔도 100% 장담은 안되지만 CCTV나 다른차량 블랙박스등이 많아 쉽게 도난당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살림망만 말리는 경우에는 저는 차 운전석 옆바닥에 널어놓으면 잊어먹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살림망의 냄새가 누가 쉽게 관심을 가질 물건은 아닙니다)
잘 말리시거나 꼼꼼하게 닦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신다면 최소한 낚싯대가 들어있는 가방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파라솔의 경우는 습기가 많은 상태로 케이스에 넣고 지퍼를 채워 놓으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파라솔, 낚시 의자, 텐트 등 천 재질의 용품은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케이스에 넣지 않은 상태로
가급적 바람이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라솔 갓은것이나 탠트는 그늘에다 말리면 건조가 다 데는데 낚시대는 세워놔도 않 말라요 2주되도 건조가 않됩니다
칸칸이 빼서 말려야 합니다 비맞으면 그게 환장할 일입니다
낚시장비어루 만지는데 시간이 없으시면 모르겟지만 여유시간이 있으시면 정비 하시는게 좋쵸 보트는 옥상으로 가심이
정비후 빨리 출조길이 생각나실겁니다
전시간이나면 틈틈히 다음출조 준비를 함니다 기분이 좋아지죠
위에분말씀처럼 뒷마개열고 세워두시면 왠만한물기다마릅니다ᆢ
저는 햇빛에 다널어 놓구
빼짝 말립니다 주차장 한켠에서 ㅋ
낚시대가 영구적인 것이 아니기에 수분은 좋지 않습니다. 조건이 되지 않는다면 하캡이라도 열어놔야 되겠죠 케이스 지퍼도 열어두시고.. 자신도 모르는 스크래치나 데미지 먹은 곳으로 수분이 침투하면 어이없는 부러짐을 볼 수 있습니다. 퍼석 거리면서 힘없이 주저앉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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