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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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 최고의 방법은??

저는 장가는 아직 않가서 모르겟으나 ... 장가 가신분들은 와잎눈치 보여 장비업글도 못하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거 같은데요.. 어케하면 눈에 뛰지않게 비자금 조성을 할수 있을까요?? 문득 저는 단기형 보험 같은거들면 좋을거.... 같은데 여러조사님들은 어케 자금은 만드시죠??

담배 피우시는분들 담배함끊어보세여.
하루한갑 요즘한갑에 2.500정도하니깐 한달금연하면 75,000원이고
1년이면 90만원정도되네여.
건강도챙기고 그돈으로 낚싯대장만에 일석이조같은데여..
흐미...

달사랑님...담배 끊고 낚시 하라카믄 죽어 삡니다...ㅎㅎ

그것보다, ㅋㅋ

마눌들이 가장 잘 모르는것....자동차지요...기계쪽...

차가 머시기 않좋다...카민서 고쳐야되는디 한 20들겠다...우짜노..

카민서 카드로 사면 들통낭께로

14만원짜리 낚숫대 한대 현금주고 홀랑 사뿌는 기라예...

그라고는 "야 야...야~ 현금주니까 6마넌이나 깍아 주네.....오늘 횡재했다.."그라고 그 6마넌 가지고 마눌이랑

과메기에 쐬주 한자 찐하게 하고.....

밤에 숙제도 열심히 하는기라요...

그라만...

만사 OK~~~~~~~~

구~~~~~~~~우~~~~~~~~웄 입니다
플라톤님의 방법이 무난하네여..
숙제열심히? 라는말이 인상적이네요..
총각이라서 숙제함 해보고싶은데 상대가없으니..ㅎㅎ
낚시미쳐님은 좀 위험한발상아닐까요.
부부는 신뢰로사는데 그건좀 아니다싶네여..
그냥 용돈을 좀줄이고 술한잔들마시고 모으는게 좋지않을까요.
위에 여러 조사님들의 의견에 공감은 갑니다만
정말이지 머리 엄청써야하는 일인듯 하네요..ㅎ ㅎ
10년 피운 담배는 끊은지 5년이 되가니 안되고..
자동차도 요즘에는 하도 잘만들어 고장도 잘안나고..
월급통장!!! 이건 머리나쁘고 무서버서 못하고..

저는 그냥 저축형입니다.
평소에 만원단위로 여유있을때 돼지저금통에 동전모으듯이 모읍니다..
얼핏보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지만 사실 두세달이면 장비 하나 장만할정도는 됩니다.
장점이라면
돈의 누수현상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적발되더라도 떳떳할수 있다(마눌.. 가족위한 이벤트준비위해 용돈 아낀거라고..ㅎ ㅎ)
가끔은 그렇게 모은돈으로 실지 이벤트도 만들어주면 마눌님이 알면서도 눈감아 줍니다!!
단점이라면
시간이 다른것보다 좀 걸린다는거죠..
우와 정말 스릴 만점들이십니다.

특히 낚시미쳐님이 아닌 낚시미쳐님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이십니다.

추천 한방 꾸욱 누르고 갑니다.

걍 감탄만 나오네요..ㅎㅎㅎ
저처럼 장인어른 뫼시고 낚시 다녀보십시오.
마누라님 일절 말이 없답니다.(--;)


제 경우는 비자금이니 하는 항목을 따로 준비해 두는 편이 아니고
그저 저 사고 싶으면 사고 하는 귀여운 독재자형(^^) 스타일이라 그런지
별로 와이프 눈치를 보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만
(이런 점에선 장가 참 잘갔죠...몇일을 낚시를 가든 그저 눈한번 흘기면 끝이니 <--포기한 걸까? ㅡ.,ㅡ) <br/>

이러다 보니 조금 무계획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장비라는 게 사실 그리 많이 쓰지도 않는 것이고
이 없으면 잇몸으로 충분한 것들인데도
꾼이란..새로운 게 나오면 구하게 되드만요.


딱 두번(중고장터에서 배움) 쓴 미제 어군탐지기...이거 참 쓸데읍는 짓 했구요.
어차피 독닙꾼이라..그저 찌세울 물만 있으면 좋은데
있으면 유용할 줄 알았지만 그리 안 써지더군요.


자바라 10단 받침틀....
우경 프리랜서 두개면 6대까지 가능하고 옆에 한대씩 갓낚시용 꽂으면
8대 대물생미끼낚시 충분한데
덜컥 저질러 한번도 안 쓰고 있습니다.


낚시대...아직도 그라스믹스대 한대 있습니다.
무겁긴 해도 강제집행용으론 그만이지요.
수초낚시..특히 뽕치기...좋아하지도 않는데
내 주제에 수파골드대면 됐지 뭔 붕어를 그리 잡겠다고
바다 민경조대(비싸드만요 --;) 팍 내질렀습니다.
가방에도 안들어가는 장절이라 늘 들고 다닙니다.


집어기...
이것도 비싸드만요.
피래미, 구구리만 모입니다...(--;)


파라솔텐트..
이건 잘 산듯 합니다.
다른 건 물이 질질 흐르고 녹이 나던데
좀 비싼 걸 샀더니 좀 무겁긴 해도 아주 그만입니다.


문제는 이거 있으면 됐지...뭔 잠을 퍼질러 자겠다고
혹한기 빙산용텐트....한번도 안썼습니다...펴고 걷기 귀찮아서..


의자...
휴대용 4각 미니 의자에 가벼운 자누5 있음 됐지...70키로 밖에 안되는 날씬 몸매에
그게 작을까 싶어...자누9 팍 질르고 무거워서 고생합니다.


파라솔....
파라솔텐트 지퍼돌려 후라이 걷으면 파라솔인데
그게 귀찮고 해가 돌면 따라서 파라솔 옮기는 게 싫어
3개 더 구입...파라솔 천국입니다.


낚시가면 빙 둘러 파라솔 3-4개 치면 완젼
옛날 동네 대항 축구대회장 본부석입니다...(--;)


네비게이션...
전 살아있는 네비게이션입니다.
거의 전국 지도없이도 농로까지 다 아는 사람인데
걍 네비만 있는 것도 아닌..
DMB에 공중파까정 되는(지방은 DMB가 잘 안나와서) 거 질렀구요.


충전등...
해충퇴치 기능에 비상등 안전등 겸용, 유사시 자동차 밧데리 방전시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밧데리 두개 ..드럽게 무겁습니다.


방한의류...
고급이 아니다 보니 낚시복으론 추워서
거위털 장코트...바지...장화는 땀이 많아 군화식 반부츠..등산화..우의..
낚시장갑에 반고무 장갑 곁들이고...
게다가 보일러까정...


수초낚시 거의 하지도 않으면서
맥가이버식 세트....포장도 안 뜯고....


그 밖에...
여자의 핸드백 속에 들어있는 것....뻬니 외 256가지라는 말처럼
낚시꾼 차량엔...
낚시대와 387가지의 잡다한 것들...


에혀...
아마 이런 분이 저만이 아니고
이글을 보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건 원 낚시를 하자는 건지...
장비전시를 하자는 건지...


그저 대 1대 가지고 짬짬이 시간날 때 드리우던 시절이
사실 더 그리워짐은 무엇인지...


낚시조차 사치가 되어가는...
그리고 그에 적당히 편승하는 나 자신을 보며
점점 슬퍼지려고 하네요.


그래도 필요한 것들은 구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우리 꾼덜...
비자금...좋은 취미 생활을 위해
저처럼 무작정 내질르지 마시고
낚시용품 구입용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오늘 한잔 하고 싶은 거 꾹 참고 다음날 이체...
주머니 잔돈 나오는 거 돼지에 넣었다고 입금...
그런 식으로 티끌모아서 장만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나중에 모 마누라님의 청문회를 받드라도
통장 떳떳하게 내놓고 이래서 이랬다...라고 한다면
증거도 확실하고


우리나라 뇌물꾼들 늘 하는 대로
뇌물이 아니다..일시적으로 빌린 거다...하는 궁색한
변명은 안해도 되지 않겠나이까?


그렇지만 과다한
잇몸으로 버틸 수 있는 건 버티자구요.
사실 사보면 그리 자주 쓰지도 않는 것들...낭비가 많드만요.


그나저나...












짐이 늘어나다 보니
요즘은 항시 4륜 대형봉고차 사서 뒷자석 다 뜯어내 확 개조하고 싶은 생각이..........


(*^,.^*)


***
독닙군님 절대 공감...
저도 차가 터져나가기 일보 직전입니다...^^*
전!

독닙꾼님 글 복사해서 울 마누라 보여줄랍니다.

제일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 같은데요?

독닙꾼님도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제 별명으로 올려드릴께요.

저도 한낚시 하는데 님은 저보다 열배는 더하네요.

님의 여유로운 낚시를 기원합니다.
담배 끊으면 돈 될 거 같지요?
그거 돈 안 됩니다. 적금 붓듯이 매달 꼬박꼬박 떼지 않는 이상, 지갑 속에 넣고 다니는 돈은 처음엔 돈이 되는 듯하다가
나중엔 어디로 다 스며드는지.... 결국 담배는 끊었지만 담배값은 표 안나게 사라지는 게 보통입니다.
설사 통장에 모았다 하더라도, 좀 모였다 싶으면 공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낚시 장비를 사기 전에 다른 데 써 버릴 확률 또한 높습니다.
독한 양반들이 아니면 담배 자체를 끊기도 힘든데다가, 더군다나 그 담뱃값을 고스란히 모아 자신이 원하고 계획하는 일에 쓴다는 건
어떤 의미에선 담배를 끊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 의견은 저로선 비추안입니다.^^

아니면 거짓말을 하면서 돈을 타내거나, 그것도 아니면 월급통장을 따로 만들어 교묘하게 비자금을 조성하는 방법인데...
이것은 부부간의 신뢰에 손상을 가할 우려가 큰 방법입니다.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고,
만에 하나 들통이라도 날 시엔 그 체면도 체면이지만 가정불화의 원인이 될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수나 밀수(?)를 쓰기 보다는 정당한 방법을 권합니다.
즉, 부인과 상의하거나 부인을 설득을 하는 방법, 그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정당한 여유돈에서 낚시 장비 구입금으로 떼는 방법이
좋겠구요. 그게 아니라면,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차라리 형편에 맞지 않는 장비구입은 포기하겠습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결혼을 하지 마세요.^^
총각 시절에 골수꾼인 사람이 결혼해서도 골수꾼의 자세를 유지하기란 극히 힘들다고 봅니다.
아니면, 낚시에 같이 미치게 한 후에 결혼을 하던가....(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그나마 괜찮은 방법이 장인과 같이 낚시를 다니는 방법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낚시꾼 장인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죠?
그리고 단독출조 스타일인 사람들은...?
장인과 함께 다니는 것이 처음엔 이뻐 보여서 부인이 낚시 좋아하는 남편을 이해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엔 이것도 언젠가는 낚시를 앞에 두고서 부인과 일대일로 상대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에~효! 저도 낚시 중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낚시로 인해(?) 제가 아직 혼자 사는 이유에 대해 괘변을 늘어 놓은 것 같아 씁쓸합니다.
이왕 늦은 결혼, 이제는 점점 낚시보다는 결혼을 포기하는 게 빠른 나이가 되어가는군요.
솔직히 낚시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 상대를 아직 못만났다는 핑계를 대어 보지만요.^^
다만, 명절과 겨울이 조금 싫을 뿐입니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결국은 장비에 대한 헛된 욕심이나 망상을 버리고 자신의 형편에 맞는 취미생활을 하는 게 가장 옳다는 생각입니다.
<비자금>이란 단어는 조성방법이나 용도가 옳지 못할 때 쓰는 기업용, 혹은 정치용 단어이므로,
비자금이라는 단어가 쓰일 만한 상황이라면 어딘가 출발부터 조금은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어째서 낚시를 하는 데 있어서도 비자금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걸까요???
누가 우리를 이렇게 만든 거죠? 낚시입니까?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독닙꾼님

전 로디~~4륜바꾸어 뒷좌석 뜯어내고

선반 짜 넣어서 개조완료했슴다.

소보냉장고 까지 갖추고 캔,소주포함 3~4일는 꺼덕없슴다.

거래처에가거나,손님 만날때 뒷좌석 보여줄경우 생기면 창피하기도하구요

헉 딴길로 샜네요

전 자영업을 하니 님들 보단 비자금 만들기는 수월하네요

그래도 낚시용품은 떳떳하게 마눌한테 예기하고 삽니다.

헛짓하는건 아니니까요
재미난 말씀들이 나온 김에....(^,.^)


옛날에 바람둥이가 있었답니다.
집안에 다 잘하고 돈도 잘 벌고 자상하고 모든 거 흠잡을 곳이 없는데
오로지 여자를 무척 좋아해서 그게 아내는 늘 고민입니다.


딴살림을 차리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여자..그것...만 밝히는 겁니다.


친구와 고민한 아내...
친구의 처방대로 낚시대를 최고급으로 풀세트 준비해 줍니다.
낚시를 하면 절대 바람을 피우지 않는다고 해서...


정말..거짓말처럼 남편의 바람끼가 없어졌습니다.
여자가 있는 술집은 아예 가지도 않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거야...하며 아내는 쾌재를 부르고


1년 정도 흘렀을까?


아내가 조용히 낚시에서 돌아온 남편에게 하는 말,

















당신 그냥 바람피면 안돼?


그러더랍니다.


***
(해설)

낚시가 얼마나 재밌는 지
바람피는 일보다 좋아 바람끼는 끊었으나
아예 낚시터 가서 오질 않으니
그래도 바람필 때는 아내에게 안 들킬라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꼬박 도장을 찍어주더니
이건 뭐 낚시 다니며 집엘 와야 별을 따든 하죠.
그래도 도장은 필히 찍어야지요



날밤까는 출조는 자주 안합니다.

거의 집에가서 자는편이죠

건강상의 이유도 물론 있지만요


그냥 바람피면 안돼? 헉.........

도장이 뭔지

낚시도 하고 도장도 찍고 요런 방법 고민해봐야 겠네요
전 낚시 같이 가서 도장 찍습니다...ㅋㅋㅋ...
그방법이 최고입니다....ㅋㅋ
여기저기 지름신들이 우글거리는군요......ㅎㅎㅎ.....전 일단 질러 버리고 배째라입니다....ㅎㅎㅎ
늦었지만 저도 한마디. 이제 월척 조우회 가입할려고 하는데 거부당할까봐 이거 갈촤조도 될런지..

첫재 : 친구, 동행출조분, 가족들 등등과의 조촐한 술자리든지, 회사동료등과의 거나한 회식자리든지 무조건 안면 몰수하고,

술값을 떠넘긴다.(이거 한번만 뻐팅기면 좋은 낚시대 하나 더 살 수 있는데... 네가 **다고 술값내냐..)

둘째 : 혹시 회사에서 출장등과 관련 기름값 나오나요? 그렇다면 결재는 무조건 내 카드로 하고(저 같은 경우는 집구석 돈줄은

마누라가 잡고 있슴), 영수증을 회사에 제출하고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이 두가지만해도 웬만큼은 출조비 뿐만 아니라 장비 업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십시요]
음... 제 미천한생각...

저도 낚시 한지 얼마 안돼서 욕심나는 장비 넘 많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여건상...ㅠ.ㅠ 낚시가방 이제 터질려구 하는데 아직 못 바꿨구요... 추운데 난로가 없서서 발밑에 버너 켜놓고 지냅니다..

주말에 무지 춥더군요... 얼음이 얼더라구요... 그래서 집으로 와 수면...

장비 가장 확실한 방법....





















낚시가게를 내가 운영 한다.... ㅋㅋㅋㅋ

이거 정말 좋을것 같아요...새 장비 나오면 테스트 해봐야될거구...

돈도 벌구...???? 이건 좀 힘들수 있것다...

상주 498낚시 사장님 직장 다니시다... 낚시 할려구 직장 그만 두고... 일년 낚시만 하시다...

점빵 차렸다네요....

나도 낚시점 해볼까나????



조사님들 제가 가게 열면 마니 와주실란가???
저는 마눌라 지갑
하루에3천원씩 끄집어 냅니다
아무도 모르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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