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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비풍초똥팔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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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제일은.. 비! ^^ 드디어 비가 왔습니다. 오름수위에 붕어들 신나게 마실 댕기겠죠? ㅎㅎ 낚시터에 다니다보니 조사님들 너무 재밌습니다. 월척 잡은 다른 조사님한테 약간의 복통을 동반한 초딩같이 순수하고 단순한 질투 작렬! ㅋㅋ 조금이라도 길이를 늘려 월척 사이즈에 도달 하겠다는 의지로 붕어를 밟아 늘일까~ [뻐~끔~] 타이밍 잘 맞춰 주딩이 쪽에서 쬐매 늘여볼까~ 슬그머니 치열한 궁리.. 살림망 속에서 꼬리 짧아졌다고 안타까워 펄펄 뛰며 유쾌한 한탄! ㅋㅋ 처음에는 저 얘기들 듣고 엄청 웃었어요. 월척에 도달하고픈 간절함이 완전 팍팍 느껴져서요. 저로서는 공감하기 힘든 아이같은 소망에 어이 없어서.. ㅋㅋㅋㅋ 그깟 1센티차이, 그게 그거같고만. ㅋㅋ 붕어 길이 늘이는 다른 방법 또 없나요? ㅋㅋ

다시 물에 풀어 주면 길이 늘어납니다...ㅎㅎㅎ;;;
ㅋ~

스퐁님에게 백만스물한표 드립니다!!!
낚시 인이라면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요?
붕어를 묶어 놓코 붕어 주뎅이 앞에 먹음직 쓰런 미끼를 갔다대고 약올리면 늘어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웃어 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낚시는 생각만해보아도 기분이 들뜨는 때묻지않은 동심에 세계라 할까요ㅎㅎㅎ
마무튼 엔돌핀이 팍팍 돔니다
아나로고눈으로 보면 298이구요.

HD 눈의로보면 4짜지요~~
대패삼겹의 스퐁이님, 우문에 현답을 주셨네요. ㅎㅎ 다시 풀어주는거.. 저도 강추요~ ^^
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재치가 돋보이는 답이십니다. 웃고 갑니다.
민망합니다...ㅎㅎㅎ;;;

적반하장님...담에는 좀더 좋은 답으로 찾아 뵙겟습니당..ㅎㅎ;;
공인인증으로 월척조사 반열에 오르고픈 맘

다같지요..

비 /풍(바람) / 초 (마름,수초) / 똥 (대인지뢰) / 팔(?) / 삼 (찌맛/손맛/입맛)

팔엔 뭘 넣어야 될지..!!
그 중에 제일은.. 비! ^^
ㅎㅎㅎ
나는 똥이 더 좋은디...
팔에는 보름달 넣으셔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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