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천으루 굴낚시가서 퉁가리를 잡았어요!
첨엔 빠가사리인줄알았는데
집와서 검색해보니 빠가사리랑 퉁가리가 다른것이더라구요‥ㅎㅎ
빠가사리는 동자개와 같은말이구 등지느러미로 쏘며
하천이나 호수에 산다고 하네요ㅎㅎ
퉁가리는 퉁바구라고 부르시는분도계시구‥
가슴지느러미로 쏘고, 크기가 작고 계곡에 산다네요‥
맛이 좋은건 공통점인듯하네요^^
날이 많이 추워져서 일찍철수해버리는바람에 많이못잡았지만 재밌었습니다ㅎㅎ
에고‥ 쓰다보니 질문게시판에 조행기를 써버렸네요ㅎㅎ
다름이아니라 퉁가리라는놈을 잡고보니
제가 잘못알고있던 빠가사리란 놈도 잡아보고싶어졌습니다‥ㅎㅎ
빠가사리 잡는법이나‥ 채비 또는 포인트 보는법 등 알고계신것들 공유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충주에 사는데‥ 빠가잡으려면 어디루 가야할까요~ㅎㅎ
호수에 서식한다니 충주호에 비오는날 밤에 가믄될까요?
[질문/답변] 빠가사리? 동자개? 퉁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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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귀찮을정도로..별다른 채비,포인트는 없는걸로 압니다..
님은 밤에 많이 옵니다..
그럼 그냥 묶음추에 지렁이달아 밤에 함 해바야겠네요ㅎㅎ
전 비오는날만 되는줄알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자개는 황빠가라고 하는 누런색 체고가 조금 높은게 동자개이고요.. 이녀석은 흐르는 물보다는 고여있는 곳을 좋아하고요..
냇가나 물이 흐르는 곳에서 잡히는 빠가는 눈동자개라 해서 황빠가보다 체고가 낮고 길죽한게 특징입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눈동자개가 맛있더군요.. 크기가 황빠가가 큰게 많기에 살은 황빠가가 많이 나오죠..
달밝은날은 쉽지 않고요.. 달이 환하지 않을때 가시면 쉽게 잡으실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서는 끝보기 하시는게 편할수 있습니다.
1.동자개(빠가사리)라고 합니다.
2.빠가빠가 소리를내니 (빠가사리)라고 합니다.
3.퉁가리...
4.머리는...
5.동자개와 비슷하고...
6.몸통은 늘씬하고...
7.메기처럼...
8.길게 생겼습니다.
9.강.하천에서 서식합니다.
알배기 퉁가리 맛나던데~
지느러미 침에 쏘이면 아프답니다
왠지 제가출조하믄 못잡을듯한 불길한예감이 드네요ㅜㅜ
그럼 비법 공개합니다.
빠가를 잘잡는 비법은.. 절대 빠가를 잡으려 하지 마시고, 붕어를 잡으려고 노력하시면 되겠습니다. 원래 빠가는 자기를 잡으려고 하는 꾼의 미끼는 물어주지 않습니다.
정말입니다............ 메기를 잘잡는 비법도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메기잡는법두 동일한거아닌가요?ㅋㅋ
콕 찔린것은 아니었는데도
엄청 아픕니다
즉시 빨간소독약 발랐더니 통증은 5분후 멎었습니다.
빠가사리 가 매운탕 재료 로서 쏘가리 다음일걸요 최고죠
빠가도 저에겐 전설로 전해오는 고깁니다...ㅠㅠ
징글징글한 동자개시끼 밤낮 안가리고 물어댑니다..
요즘은 지렁이 안써요..동자개 짜증나서...바늘 꼴깍꼴깍 삼키고...ㅎㅎ
빠가보고싶으신분 저희동네 지렁이한통 사가지고 오시면 박스로 담아가실거에요..ㅋ
아님 달천뚝방쪽 말씀하시는건지‥ 근데 거긴 목행동이 아닌디ㅎㅎ
정확한위치 알수있을까용?
쉽게 말해서 빠가사리는 2종류죠. 일반사이즈 빠가사리, 큰 황빠가사리죠(누렇습니다). 저수지,소류지,큰 지류에 서식합니다.
퉁가리는 역시 빠가사리와 비슷하지만 사이즈가 작고 납작하고 입이작고 작은소,계곡에 있습니다.
큰 강계나 하천지류에 서식하는것은 대농갱이입니다. 사이즈가 제일크고 어둔운색을 띠고있죠. 등지러미부터 꼬리까지의 길이길죠.
위 종류들은 쏘면 아프죠. 쏘이면 바로 입으로 5분간 빨아 뱉으면 아프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