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안에 일이 많아 출조도 자주 못하는데
어쩌다 한번 출조 하면 조과도 영~신통치
않고 해서 꼼수 좀 부릴까 해서요 ㅋ
간결한 채비 선호해서 지금은
원봉들 수면딸깍 맞춤으로 꼭필요한 소품 외에는
없는 아주 간결한 채비 입니다.
카본 4호 원줄과 모노3호 목줄은 써야겠고
(제 스타일에 아주 최적화 된 셋팅 이더라구요)
100% 노지 수초 맹탕 반반 여건 입니다.
꼼수 좀 부려 그림과 같이 채비 변경 할까 하는데
과연 도움이 될까요?
스위벨채비에 기둥줄만 원줄로 사용하는.....
뻘 짖 일까요! (채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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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며 1차봉돌 상하로 움직여 원봉돌채비와 분할봉돌비를 겸용해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분들이
이렇게 사용합니다
아마 보트낚시의 박 무슨 낚시인이 무슨 채비 운운하며 사용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상황에 따라 추의 무게를 늘렸다 줄였다 하기가 수월합니다.
글쓴분의 채비로 할 경우, 예민하게 잘 맞출수 있는것은 같은 원리이나, 만약 유속등의 조건으로 인해 채비가 흔른다던가, 수면의 이물찔로 인해 채비가 원줄을 끌고 내려가지 못할 경우 추의 무게를 늘려줘야하는데 위의 그림대로 하면 추의 무게 조절에 제약을 받는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정밀 찌 마춤 한번으로 어떤 조건에서도 한다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스위벨 채비를 하는 이유가 예민한 채비를 만들기 위함인데. 카본 4호줄에. 캐미 수면 마춤을 하면 스위벨 채비 치고 상당히 무거운 편입니다. 수조에서 마춤일 경우 현장에 가면 찌가 잠수합니다. 원줄 무게 때문이죠
제 경우 수조에서 지톱 한목 나올정도로 마추고 현장에서 원줄까지 모두 던져 놓은 상태로 원줄이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려 보니. 캐미 하단에 거의 일치했습니다. 더 무거운 경우 봉돌을 조금 깍던가, 너무 가벼울 경우 핀클립에 쇠링을 추가해서 마추는 형식입니다.
예민한 채비에 한 몫 하는군요.
조언 해주신 대로
2019년 4월 까지 사용해 보겠습니다
스위벨 편납홀더 주문 들어 갑니다. ㅋ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년째 님의 채비대로 사용중인 1인 입니다. 4.5그램, 44대이상 6그램 부레찌, 1차봉돌 와셔유동, 2차봉돌1그램와셔고정, 원줄 카본3호, 목줄 합사0.8 12센치 지누3호,4호
제 경험상 가벼운 원봉돌과 예민한 분할채비의 조과에는 크게 차이가 없엇습니다. 단지 있다면 찌올림의 표현입니다. 잔챙이 잡어 입질시 분할채비가 눈에 잘보인다는것,
오히려 거짓입질로 인해 헛챔질이 나오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봉돌을 내려 원봉돌로 낚시를 마감하게 되더군요..
조과를 생각하신다면 모노나 세미를 사용하여 옥내림채비나 어리버리로 가셔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겨울나기까지만 주력대 36~~44까지만 옥내림채비와 가벼운 바닥을겸하며 현장맞춤을 쉽게 하고자 부레찌 옥내림 구입해 이제서야 수조맞춤을 끝냈네요.. 언능 물가에 가고싶네요.
결국 님은 수초를 자주 공략하신다면 이채비들은 어려우실겁니다..
10여년전 늦가을부터 조과가 떨어질때 제게 한갑0님께서 가벼운 채비로 전환해야한다는 조언을 주셧지요..
가벼운 채비란 저부력 찌, 가벼운 원줄, 작은 바늘, 예민한 찌맞춤 등 다들 아는 내용일겁니다.
나광0님께서도 일반인 대물꾼도 카본 3호 정도로 1년중 여름에 1번 갈아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굳이 나프로님처럼 4호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님의 겨울나기는 스위벨에 가벼운 채비를 권하고 싶습니다.
좀 과장하자면 붕어가 미끼앞에서 숨만 쉬고 있어도 찌가 동시에 움찔거릴수 있는 채비가 예민한 채비죠
설명 쫌^^;
해결책은 카본 3호를 쓰신다면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카본 3호가 불안하시면 세미 4호를 쓰신다면 해결됩니다
위 채비는 묵직하게 수면 일치 마춤을 하셔도 예민한 채비라
보셔도 됩니다
대물하십시요
돈은 돈대로,시간은 시간대로....거기에 스트레스까지 추가될것 같습니다.
노지에서는 채비 싸움이 아닌, 시기와 포인트가 조과를 결정한다고 생각 합니다.
습관이 잘 못되서 그런가 3호줄 쓸땐
터짐이 몇번 있어 한 홋수 올렸더니
막 땡겨도 ㅁ ㅓ 괜찬트라고요. ㅋㅋ
소중한 정보에 더 혼란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