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조심하세요!

존경하는 선후배 조사님들께.. 저와 제친구가 우연히 전자집어기를 구매해서 친구의 마당에 있는 큰 연못 실험을 하자며 내기를 걸었습니다 물론 저는 효과없다에 친구는 효과가 있다에 집어기 구입비를 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울산소재의 한*트레이드라는 홈피 (http://www.w-forroller365.com/)네이버에서 보고 전화로 지난 3월30일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후 2시경 우체국으로 39000원을 입금시키고 입금시켰다고 전화를 하였지요 그랬더니 내일(수요일) 보내서 목요일에 받게 해준다더군요 그래서 친구와 목요일 저녁까지 기다렸지요 그런데 택배가 안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심한 욕설 육두문자를 하면서 끊어버리더군요 그래서 다시전화를 하니 전원을 꺼버렸더군요 하는수 없이 금요일 아침9시 15분경(홈피에 업무시간이 있기에) 전화를 했더니 받자마자 출근하는 중인데 재수없게 전화를 했다고 G랄을 하더군요 하도 기가 막히지만 참으면서 죄송한데 우리가 지금 사용을 해보려고 하는 데 택배회사와 송장번호 알려 줄수 없겠냐고 하니 상상할수 없는 육두문자 욕지거리를 퍼붓더군요 (여기에서 그 욕 다 못 적습니다)그래서 저도 성인군자가 아니기에 솔직히 " 이자식, 야! 임마, 너사기꾼이지, 등등으로 맞서 응대를 했지요 그랬더니 안보내준답니다.. 허허 그래서 안보내줘도 좋다 39000원먹고 잘살아라 이사기꾼아! 너 트레이드회사가 아니라 보따리 장사꾼이구나 하고 응대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친구와 저는 서로를 쳐다보면서 웃었습니다 우리가 전자집어기 실험한다고 바보같은 짓 하려다가 큰돈은 아니지만 39000원날리고.... 중요한것은 이런 놈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가 막히혀서 친구와 낚시나가자 ! 하고 나와서 둘이서 낚시를 하다가 서로를 보며 허탈한 웃음만나오고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낚시대 접고 들어와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바보인가요 네이버에 "한* 트레이드"를 치면 "*스트레이드가 나옵니다 홈피도 조악하고 물건도 달랑 8개 올려놓고 .... 이런놈 혼내 줄 방법없나요? 허접한 글을 올려 드려 죄송합니다.... *지금도 전화 해보니 전화를 받고 대답도 않고 끊어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