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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사람 유골을 뿌린 저수지에 낚시해도 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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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유골을 뿌린곳에 낚시할려니 쫌 찝찝하긴한데 유골 뿌리면 어차피 가루니 자연적으로 소멸되지않나요?

모르면 약입니다. . 전국에 사람 안빠져죽고
저수지 주위에서 자살이든 타살이든 없는 저수지 얼마나 될까요. 모르면 하는거고
알고 찝찝하면 다른곳 가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는 것은 정상이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유골 뿌린 바다에서도 낚시 많이 합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당연하니
좋은 곳으로 가시라
능정적으로 받아 드립니다.

더 푸근한 마음도 듭니다.
생을 다하여 섭리대로 자연으로 돌아간 것이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 듯...^^
유골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생명이 그 저수지에서 잠들어 있을것입니다.

다른 이유로 찜찜하다면 모를까?, 그냥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해도 큰 문제는 없을듯한데여 기분차이정도??

저희 지역에도 귀신을 마니 목격된다는 저수지가 있는데 전 그냥 안가여 잘 ...

많은 인원이 갈때만 같이 가는데 연중 1회도리까 말까합니다...

다른 좋은곳도 많기에

찝찝하시면 다른곳 다니시면 되실듯여 ~

붕어 쏟아진다고 해도 찝찝한곳은 절대 안가는 스탈입니다 조황따라 다니지도 않지만요 ^^
저수지 안빠져죽은곳 없을겁니다
술한잔드실때 소주한잔 뿌려주세요 마음에 위안이됩니다
예전에 아파트뒷산에 새벽에 운동댕길때 무덤을 지나가야하는데
지나갈때 안녕히주무셨습니까 인사하니 무서움이 없어졌습니다 마음먹기나름인거같습니다
생전에 그 저수지를 많이 아끼던

조사님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괘의치 마시고 낚시하십시요.

그나저나 하천에 유골 뿌리면 안될텐데......?
그러네요...ㅎㅎ 윗분 말씀에 공감 한표 드립니다~~^^
저수지 혼자 낚시하는데 오밤중에 여자들 떠드는 소리 듣고 기겁했내요 뒤에는 산소뿐이 없고 민가는 몇키로 떨어졌는데 고개도 못돌리고 아침까지 낚시하다 철수했내요 ㅎ
마시멜로님 대단하십니다 ㅋㅋㅋ
그와중에 낚시만 하다 철수...ㅋ
누구나 다 때가 되면 떠납니다.
"좋은 곳으로 가십시오." 하시면서 술 한 잔 올리면 무슨 일 있겠습니까.
산소있는 곳이 더 편하고 좋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예전에 인적 드문 산골 소류지에 갔는데 물가의 무덤에서 시체가 나와 널브러져 있더군요.
알고보니 낚시오신 분이 무덤 상석을 베고 주무시는 중...
625때 사람 수장된 저수지 많고
저수지,강,바다 모두 사연이 있고
특히 바다에는 엄청난 사람이 수장 되었는데...
생선 맛있게 잘 먹고 살잖아요?
어차피 영양소가 다른 형태로
땅-물-하늘-생명체-땅으로
돌고 도는 것입니다.
별걱정.다하시네요
기분 심리적인 생각만 없으면 무시 합니다
아주옛날에 말이죠
사람이 죽으면 가진것 없는사람들은 시체를 물속에 넣었다고 합니다
소류지라도 시체나 귀신들의 낙원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전 항상독조죠 ^^
처녀귀신이 오면 덮칠 기세로다가 낚시합니다 ㅎㅎㅎ
우리는 한곳을 향해달려가고.....
제가 낚시한 자리에서 얼마지나 저수지 공사로 물뺄때 자살한 자동차와 운전자 시체가 나왔습니다.
그차 지붕에도 찌가 섰을테고 수심이 엄청차이 났겠죠 ㅋ
우리나라 저수지 물안빼고는 몰라요.
어딘가에는 자살이든 타살이든 실종 시체 많을겁니다.
유골 뿌린저수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이상할것도 없구요 ㅎ
저도 죽으면 저수지에 뿌려달라 했걸랑요 ㅎ
저수지나 강에 유골 뿌리면 불법입니다.
아이참!!!
괜한 소리하셔가지고...
낚시도중 자꾸 생각나잖아요...흑
유골
그런일 까지 신경 쓰시면 ...
예전에 여름 태풍 때문에 계곡이고 강물이고
인사사고가 많았던 년도가 있었는되요
그해 늦가을 낚시하면 물에서 뭔가 떠오르곤 하조
그래도 찌만 바라보게 되던군요
술1잔 하며 찌 바라보면 잡념이 없어 지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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