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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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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를 지역마다 부르는 다른명칭들이 궁금합니다 예전엔 붕어를 송어라고 불럿는데요 전울산(언양)지금은 어르신들만 가끔 아버지 고향이 의령이신데 송어로 부러시는걸 기억나네요 월님들 계시는곳에선 뭐라고 부르시는지요

붕어...
1.붕어를...
2.지역마다...
3.다르게 부르기도 합니다.
4.(붕어).
5.(토종붕어).
6.(참붕어)
7.라고도 부릅니다.
8.우리 토종붕어를....
9.지금도...
10.(참붕어)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이 가끔 있습니다.
11.여기는...
12.광주광역시 입니다.
전남 지역입니다.
참붕어라 부르는 분들이 계시구요.
아주 어렸을 땐데 '보래'라고 준척급부터는 그렇게 부르시는 어르신들이 계셨어요..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산수부린님 이박사님 답변감사합니다

지역마다 구수한 사투리가 전 정겨운데 점점 사라지니 안타깝네요

불금이네요 주말잘보네세요 월님들^^
우리 어렷을때 송어라고 불려습니다 ㅋ ㅋ 초등시절
강붕어를ᆢ
긴꼬리 붕어를 송어라고 했었죠
어린시절 철사 또는 삠침 으로 낚시바늘 만들고 봉돌은 돌맹이 묶어 낚시줄은 옷집는실 찌 갈때 또는 마늘쫑 으로 도랑가에서 송어 중태기 많이 잡았는데 ㅋ ㅋ 지금 까지 민물낚시하고있네요 조력으로 따지면35년이란 세월이흘쩍 지나갔네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시골 도랑에 석회뿌려서 중태기ㅡ송어 ㅡ 미꾸레이 둥둥 떠면 많이잡아 먹었지요 고로 저희고향은 경북고령군 운수면 ㅋ ㅋ ㅋ 죽는줄도 모르고
라면 한봉지 끓이면 국수3뭉티기 넣어 식구들 끼리서로 먹을려고 했던시절 아님 좁살밥 먹던 시절
라면 한봉지 끓이면 국수3뭉티기 넣어 식구들끼리 서로 먹을려고했던 ㅋ ㅋ 아님 좁살 만 넣어 해먹던시절 씨때 사분 카던시절 ㅋ ㅋ
기일손님 한작데기님 소중한 추억들이죠 답변 감사합니다

가끔 그때먹던 음식해먹어도 그맛이안나데요 추억이란 맛은 마음어로만 맛볼수 있어니~~~~~~~~~
의령 합천 쪽으로는 송애 라고 합니다.^*^
대구 아래 낚동강 지류근처 팔순 넘은분들 예전에는 그의 송애라고 불럿지요 저 어릴적에는 낚동강 근처에는
고기가 버글 버글 했지요 그래도 많이 잡을려고 현풍천 가물고 물이 적을때 싸이나 (독약)풀어 고기 씨말려
가면서 (잘못하면 죽음) 멋모르고 그고기를 먹었음 잉어.송애. 뱀장어.미기.가무치. 팅거리 뿌구리.피리.먹주
버들넙띠기,미꾸랭이. 지름쟁이. 은어. 가물 가물 함니더 ^^^^^^^^^^^^^^^^^^^^^^^^^^^^^^^^^^^^^^^^^^^^^^^^^^^^^^^^^^^^^^^^^
경남 창녕쪽은 송해라고 불렀는데요.. 그리고 메기는 미거지라고 불렀구요..
다른건 잘 모르겠네요
경북 군위군 산성면 출신입니다 저는 어릴적 숭어라고 불렀습니다! "XX야 숭어 잡으러 가자!"
광주 전남지역에서 붕어를 참붕어라 부르는 분들이 있는 건
떡붕어가 등장하고부터라 생각 했었습니다.
떡붕어가 없던 시절 그냥 붕어였다가 떡붕어가 등장하면서 다소 혼란이 있었고
우리 토종이 참붕어라는 구분과 인식에 앞에 참을 붙여 그리 부르던거 같더라구여.
반갑습니다 여기서 같은언양 사시는선배조사님을 만나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경북 경산입니다 어르신들은 아직 송어라 하십니다
지난 글이 다시올라왔네요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디
추석연휴 잘보네세요
충남 당진에서는
작은붕어는 쌀붕어
큰붕어는 보십치
대구 경북 지방은 송어라고 했네요~~^^
어르신들은 송어라고 참붕어라고 하시고
얼라들은 꼬기라고합니다ㅋㅋ
작은 붕어는 잔챙이, 전차표 또는 내 x 반만한거 ~~ ㅎㅎ
고기가 귀한던 시절 붕어 잡아가서
지인분들께 드리면 좋아 했었죠.
옛 어르신들께서 숭어 라고~
대구 살고 있지만 고향은 경북 고령인데.. 고향에선 "송어"라고 불렀습니다^^
밀양에서도 예전엔 송어라고...
경북 영주에선 그냥 붕어를 붕어라고 하고 쌀 을 쌀이라고 부릅니다 ,,,,
경북 성주에서도 송어라고 불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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