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비가 많이 오던날..
식사하러 회사식당으로 가는길에 마당에 물이 조금씩 고여있는곳에
소금쟁이가 있네여..
회사 인근에 저수지도 없는데..소금쟁이가 어디서 왔을까?
무심결에 지나면서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며칠후 맑은날이 되어서 4층 옥상에 올라가게 되었는데..
옥상 물이 고여있는곳에 또 소금쟁이가 있더군요..
어라..재네들이 계단으로 올라오지는 않았을거구..
바람타고 날라왔나..?
벽을타고 기어왔나..? 잠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월척고수님들 어케된 일인가요..?
소금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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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기가 좀 힘들어졌지요.
귀한 구경하셨네요.
그때 소금쟁이를 잡아다 햇볕에 가만히 놔두면 소금쟁이의 몸에 물기가 마르면 날아갑니다.
또 물방게와 물장군도 다 날아가지요..
날개있는 물속의 곤충은 자기 몸에 물기가 없어지면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날아가는줄압니다..
어릴때 추억이 그립고 새삼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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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이유는 날개때문인것 같네여
날아 다니는것을 몇번 보앗습니다 ^^
인근 수로나 도랑에서 왔겠지요
월님들 때문에 좋은공부 하고 갑니다.
안출/즐낙하세요~~
오늘 처음알았네요..ㅎㅎ
다행인지는 몰라도 물리고 난이후에 모기처럼 가렵지는 않은데
왜케 아픈지..ㅡㅡ
제법 주디가 큰거 같습니다..
붕어도 챔질해서 어미 붕어 낚으면 꼬리물고 세끼 붕어들이 산고개를 넘어간다져....
믿습니까~~~ㅡㅡ;;
소금쟁이가 날개가 있을줄이야...
한가지 배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