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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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 윗집의 사유지주장

낚시 배운지 이제 2달째 되는 초보 떡밥꾼 입니다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처다보고 있으면 왜이리 웃긴지 ㅋㅋ; 그맛에 낚시합니다 아직 앞치기도 어설프고 캐스팅소음이 무지커서 조용한데가서 혼자하는 스타일입니다 시골의 조그만 둠벙이나 계곡지를 주로 찾는데요 제가주로 가는 낚시터는 제가사는곳에서 30Km 가야되요 거기서만 낚시하다가 지도에보니 그동네에서 조금더 들어가니 산속에 농장이 하나있고 그밑에 작은 소류지가 하나 있더군요 크기는 농구장 두개만하고 주위환경은 정말 조용하고 좋습니다 사람손이 않타고 낚시흔적은 없는데 고기가 있을거 같아서 그래서 괸히 기웃거리고 트렁크열고 떡밥가방 만지작거리는데 위에 농장에서 사람이 내려오더니 여긴 낚시금지라고 하네요 자기네꺼라고 ;;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고 밑에동네로 내려오면서 구멍가게에서 담배사면서 물어보니 개인사유지가 아니고 그동네에서 농사용으로 쓰는거고 개인소유가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쩝;; 진짜로 개인사유지인지 알아보는법 없나요? 그리고 개인사유지가 아니면 어떻게하면 트러블없이 낚시할수 있을까요?

반가버요 캐미집중님!

사유지 꽤 많습니다.

사유지든 아니든 욕얻어 먹어면서 낚시할 필요 있을까요

고기를 잡지 못하더라도 조용하게 즐길수 있다가 올수있는곳이 좋지 않을까요
붕춤님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괜한 시비거리 만드실 필요 없습니다
사유지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낚시가 최고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제 생각도 그래요.
좋은게 좋지요. 괜한 마찰은 서로가 불편해요.

꼭 해 보시고 싶으시면 우선 청소만 몇 번 해 보십시요. 그러면서 안면 트시고......
그러면 그쪽서 조용히 놀다 가시라고 그러는 경우도 있더군요. 아직도 시골인심은 순박하고 좋아요.
사유지라 주장하는 이유를 먼저 알아 보시고
이유가 타당하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타당치 않다면 못할 이유가 없지요.
물론 마찰를 야기하면서까지 낚시를 해야만 하느냐,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물러날 수 있습니다만
개인 소유가 아닌것을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항상 남에게 더 피해를 줍니다.
우리나라엔 그런 인간들이 있지요, 특히 저 위쪽에
자리차고 앉아 있는 ㄴㅗㅁ들.
잘 알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마찰을 일으키면서 까지 낚시하고 싶지는 않군요...

삭막한세상...

안출하세요^^
좀 복잡하겠지만 군청(시청,구청,면사무소)이나 농업기반공사에 전화해보시면 알 수 있을 듯합니다.
그쪽에서 기분 나쁘게 말한거면, 개인 사유지가 확실하게 아니면 관할 파출소에 민원전화 자주하세요..
시골 마을은 그동네 마을 사람들이 제일 잘 알고 있으니
아마 그 소류지는 개인 땅이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더라도 마찰은 피할 수 없겠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지민이 싫어한다면 굳이 ?

월척지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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