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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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터 !!!! 재 도전, 준비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경남 진해에 거주중인 매듭법두 잘못하는 초보입니다.

몇일전,자유게시판에 넋두리 글두  올렸었는데요.

노지 출조기회두 없구 답답해 하던차, 우연히

양어장 (손맛터) 존재 알게 되었는데요.

첫답사~ 완전 대 참패 였네요.

한마리두  못잡구, 대략 7시간 동안.

찌놀림은  원없이 보구, 옆에  노조사님은 약~

4시간 동안. 4~50수 정도  잡으시구요.

몇날몇일, 계속  이가 갈리네요~ㅋ

 

그래두 1년에 몇번 가는  노지에서두 몇수씩은

하는 저로썬~ 당췌 이해가 되질 않아. ...

 

오늘 중.장터, 기웃거리다~

짧은 로드 6대  구매했네요.  한분께~

 

첫답사때, 30대 쌍포로 했는데. 넘 길더라구요~

깔짝깔짝 잦은 입질에  챔질두 늦는듯 하구해서요.

15.20.25.26.26.30

월욜엔, 한달전 무.분으로  알게된 선배님께~

19.19.24.24.  구매했구요~

 

질문 좀  드릴께요~^^

1.  금일, 6대 판매하신 선배님께, 양해구하구,

      채비 부탁드렸어요~;;

    "선배님께서, 한목나오는  스위벨 채비 해주신다고,

      두세목 올리시고 하심됩니다."

     이러시는데,  찌는  수면에   나온 상태에  ..

       내려갈때,챔질인가요?   올라갈때  챔질인가요?

2. 아시는 선배님, 4대는  쎄미? 원봉돌 채비라시는데.

       이것은  올라갈때, 챔질 이겠죠?

3. 마지막으로, 떡밥 황금비율은 나름 전수 받았구요~

     숙성시켜서  바늘에 달때요~

    떨어질듯해, 전~ 아주  딴딴하게 꼬깃꼬깃 뭉쳤는데.

     그럼  안된다,하셨어요~;; 두세번 지그시 뭉쳐,

     다시라는데, 감흥이~;;;

 

두분께~  넘  많이  문자로,통화로 여쭤보니.

경우가  아닌듯해,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돌아오는 5월 9일날~  두번째이자,

복수극 하려구요~

참! 로드는 아직 받지 않았구요~

혹시나 터질지 몰라, 여유분겸~

제게  맞는 칸수가 어떤건지 몰라~

골고루  구매했어요~   어차피  손맛터 가보니.

두대두 보기 힘들더라구요~

그날, 5마리 이상잡음,  두세대 빼구~

거래내역,보심 아시겠지만.  무.분 진행할께요~^^;

많은 팁 좀  공유해 주십시요~~;;

급합니다~ㅋ


양어장 고수는 아니라 댓글 달기 조심스럽지만, 아는 범위내에서 말씀 드립니다. 참고만 하세요!
1. 질문 : 내려갈때,챔질인가요? 올라갈때 챔질인가요?
답변 : 양어장 특히, 손맛터는 잡았다가 놓아주는 행위의 반복으로 상태가 안좋은 붕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질은 올리는 입질과 빠는(?) 입질 대중이 없습니다. 또한,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1마디 올리고 마는 입질도 있고, 아주 가끔은 몸통까지 올려주는 입질도 있습니다.
그날 활성도를 판단하기 위해 1마디에도 챔질해 보시기 바랍니다. 빠는 입질은 통상적으로 캐미가 안보일 정도로 내려가는 경우 챔질합니다. 다만, 빠는 입질 시 과하게 챔질하시면 가는 원줄일 경우 끊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니 빠는 입질은 가급적이시면 살살 챔질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2. 질문 : 4대는 쎄미? 원봉돌 채비라시는데. 이것은 올라갈때, 챔질 이겠죠?
답변 : 손맛터에서는 대부분 원봉돌 채비보다는 스위벨이나 편대채비를 많이 하십니다. 저도 편대채비를 주로 하고, 가끔 스위벨 채비를 하는데
과거에 원봉돌 채비로 낚시할때 대부분 올리는 입질이었던것 같습니다. 챔질 타이밍은 채비와 무관하게 1번 답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 숙성시켜서 바늘에 달때요~ 떨어질듯해, 전~ 아주 딴딴하게 꼬깃꼬깃 뭉쳤는데. 그럼 안된다,하셨어요~;; 두세번 지그시 뭉쳐,
답변 : 가시는 손맛터에 치어 또는 잡어의 유무에 따라 떡밥과 물의 비율이 달라져야 합니다.
잡어나 치어가 있는 경우 떨어질듯 만들어진 떡밥(진떡밥)은 치어 및 잡어의 성화로 떡밥이 바닥에 내려가지 전에 없어집니다. 빈 바늘로 낚시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잡어와 치어가 없다는 가정에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어떤 떡밥을 잘 먹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향붕어가 방류되지 않은 손맛터(주종이 중국붕어 또는 토종붕어)인 경우에는 주로 어분보다는 글루텐 낚시가 잘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요즈음 대부분 향붕어를 방류하는 추세라 대부분 어분 낚시를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블루어분에 아쿠아텍2를 반반 정도 썩어서 합니다.

미끼용으로는 어분 단품이던지 아니면 혼합 어분을 사용하시던지 간에 75%가 가장 무난 합니다. 무난하다는 기준은 제가 가는 손맛터 기분입니다.
(어분 4컵에 물 3컵 정도)
떡밥을 다시는 요령은 통상적으로 엄지, 검지, 중지 3손가락을 이용해서 떡밥을 동그랗게 만든 다음, 바늘에 끼워서 바늘 귀부분을 3~4번에 걸쳐 굴리듯이 눌러서 투척하시는 방법이 통상적입니다
다만,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손압을 더 주시거나 덜 주시거나 혹은 떡밥 아래 까지 손압을 주시는 등 너무 다양해서 설명이 어렵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이정도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선배님!
시간나실때, 댁 주소 ~ 쪽지로 주셔요.^^
노지 갈시간없어, 집에 잠들어있는
스마트케미 알파~ 몇개 보내드릴께요.
기분 좋은 하루~ 되십시요.^^
손맛터에서 입질을 받아도 훅킹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손맛터의 경우, 수많은 낚시인들이 잡았다가 풀어주기를 무한반복하였고 전반적으로 붕어의 상태가 좋질 못합니다.
언청이 붕어, 비늘에 상처난 붕어가 허다하지요.
그나마 잡이터는 주기적으로 붕어가 추가적으로 방류가 되니 양호합니다.
손맛터, 특히 입질이 더러운? 곳의 경우 잘잡으시는 현지 조사님의 채비와 떡밥운영술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특히 떡밥은 그 종류와 사용방법(물의 양)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손맛터 기본채비...
1.원줄: 나일론 1.5호 내외
2.목줄: 당줄 2호 내외
3.찌: 봉돌 3g 내외의 순부력이 높고 자중이 가벼운 백발사 소재의 고추형 또는 오뚜기형 찌.
4.바늘: 붕어바늘 6호 내외
5.채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스위벨채비, 사슬채비, 와이어채비, 편대 채비 등.


1. 한목 나오는 스위벨이라 함은....
그만큼 예민하게 찌맞춤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찌맞춤통에서 한목 스위벨이라도 필드에선 딸깍 영점이 될 겁니다.
항상 낚시터 현장에 가시면 자신의 채비의 찌맞춤을 확인해보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수온의 높고 낮음, 요즘 같은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물의 비중차이로 인해 찌맞춤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스위벨채비라는게 기본적으로 올라올때 챔질하는 바닥채비입니다.
스위벨이라는 가벼운 봉돌을 사용해서 전체 찌부력을 분산시키고 붕어의 이물감을 최소화하여 예민한 입질도 파악하기 위해 고안된 채비이지요.
저도 자주 사용하는 채비입니다.
근데 손맛터에선 정답이 없어요. 올라올때나 내려갈때나 모두 챔질해보셔야 합니다.
그렇게 챔질해보시고 패턴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붕어얼굴 볼 수 있습니다. ^^;

2. 세미 원봉돌 채비.....
아마 세미플로팅 나일론 원줄에....
스위벨 채비가 아닌 원봉돌 하나인 채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올라올때 챔질하는게 맞지만 손맛터 특징상 들어가는 입질에도 챔질해보셔야 합니다.

3. 떡밥 사용은 말씀하신것처럼 꼭꼭 눌러버리면 풀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어떤 땐 챔질했을때 떡밥이 달려있는 경우도 있고요...^^
대부분의 유료낚시터의 경우, 붕어 등을 키울때 어분을 사용합니다.
이 붕어들의 DNA에는 어분의 맛과 향이 저장되어 있을겁니다.
그래서 항상 집어용 떡밥은 어분을 기본베이스로 깔고 갑니다.
떡밥 그릇에 어분을 어느정도 깔고 물을 부어줍니다. 이때 그릇의 어분양보다 조금 더 채워줍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어분이 수분을 흡수해서 각각의 입자들이 부풀어 오릅니다.
이때 보리계열, 깻묵계열, 포테이토계열 등을 생각하신 비율대로 섞어서 골고루 비벼줍니다.
비벼주실때 반드시 다섯손가락을 모두 펼쳐서 휘~휘 젓는다는 느낌으로 비벼줍니다.
이러면 어분의 부푼입자와 뒤에 섞인 떡밥들이 골고루 뭉치지 않고 따로따로 잘 버무려집니다.
이렇게 만든 집어제를 바늘에 다실때, 이쁘게 다실 필요는 전혀없습니다.
삼각형이든 사각형이든, 원형이든 간에....투척할 때 바늘에서 이탈만 안될 정도가 적당합니다.
어차피 물속에서 풀려 집어를 하는게 목적이니까요.

그리고 본미끼...
현지에서 잘 먹히는 제품을 사용하세요.
글루텐이면 글루텐 단품인지....아님 섞어서 사용하는지 등.....
일반적으로 저같은 경우 2가지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물의 양은 너무 딱딱하지 않게, 그리고 손에는 잘 묻질 않는 정도로 최대한 부드럽게....^^;;
바늘만 감쌀 정도의 소량을 달아서 사용합니다.
혹, 미끼용으로 어분을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분을 미끼로 사용하신다면 일명 물밥.......어분을 물에 불게 한다음 물을 조금씩 묻혀서 계속해서 치대어줍니다.
그럼 나중엔 반죽 형태가 되는데 이걸 조금씩 달아 사용하시면 의외로 깔끔한 입질에 도움이 되더군요.

본격적인 붕어찌낚시 입문을 유료터에서 했습니다.
군대에서 만난 친구이자 낚시 스승?이 유료터 달인이었거든요.ㅋ
아직도 생각나네요. 20년전 군위 비들지 낚시터....ㅋㅋ
해가 뜨는게 싫을정도로 밤낚시가 재미있고 붕어찌올림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잡이터가 아닌 손맛터가 많이 생겨난 요즘.....
너무나 인위적인 낚시터 환경이 별로였고.....
무엇보다 깔끔하지 못한 붕어의 입질에 실망을 했었습니다.
지인과 한번씩 친목다짐이나 내기낚시를 한다면 모를까 잘 가질 않죠.

손맛터....
유료낚시터 자주 가시는 분들도 입질패턴을 찾지 못하면 스트레스만 받는 곳이 손맛터입니다.
더욱이 많은 인원들이 낚시를 하게 되면 나오는 자리에서만 나오기도 하고....
다른 사람보다 긴대에서만 나오기도 하고....
암튼 손맛보러 갔다가 스트레스만 받기도 합니다. ^^;
가시는날엔 모든 조건이 맞아서 많은 손맛 보시길 바라봅니다.

P.S 혹시 주간낚시만 하시는지요?
만약 주간에만 낚시하신다면 케미고무(주간케미)를 제거하고 해보세요.
찌맞춤은 봉돌만 달고 찌탑 한목에 맞추시고요.
의외로 찌올림이 좋습니다. ^^
와~^^;;
물어봐라~ 선배님두 대단하시네요.
정말정말, 도움 많이되겠어요.
해보다,막힘 두분 글~ 다시 되새김서 하면 되겠어요
직장이 바빠, 출조기회가 드물어 이렇게라두,
월 1~2회. 주말 낮에 잠시 해보려구요~^^*
선배님두 쪽지 , 주소 주셔요~^^
시간날때, 보내드릴께요. 알파케미~
좋은건 좋은분들과 공유해야죠~*
기분 존 하루, 보내셔요~*
가시는곳 (손맛터)
고수님들께 전수받으시는게 제일빠를겁니다
저도 고수는 아니나
잘나오는날
옆에서 열심히는 하는데
말뚝인 사람보면 채비좀 봐드리까요?
물어보기도 합니다
하하~^^;; 부처선배님!
한번 뵈야할터인데요~*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단지, 첨 가본 그곳은 한분은 호인이나,
다른 노조사님은 좀 아니더군요~^^;;
캔 커피두 전해드리구, 나름 경우있게 언행하였으나.
심하게 도도하시던데요~;;
관찰, 의식하시듯. 바늘에 떡밥다시는 액션두,
수건 아래서.ㅋ
어이없어~ ;; 제 스탈로, 꽝~ 쳤네요.
암튼, 이번엔 잘할수 있을듯 합니다.
저도 시간적여유가 안되서.. 노지보다는 손맛터를 주로 이용하는데.. 낚시기법에 정답은 없으나 젤중요시할건 각자 낚시터마다 잘먹히는 떡밥이 있으니 그것부터 파악하셔야할듯합니다.. 글구 채비는 각자에 스타일이있기에 뭐라할순없지만 최대한 예민하게하는게 답인듯합니다.. 저또한 보통 2대를 편성하는데.. 한대는 2분할이고 또한대는 3분할채비인데.. 확실히 3분할이 입질을 많으받네요^^ 그만큼 양어장 고기들은 예민하거든요.. 암튼 다가오는 출조시엔 손맛 마니 보기바랍니다~ 또한 연질대를쓰면 더더욱 손맛 느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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