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수합시다~~!!^^*

안녕하세요~ 웅쓰입니다. 몇일간의 화창한 날씨로 저수지의 수온이 제정신을 차리는듯 합니다~^^ 한 동안 월척이고 뭐고 출조만하면 비가 와서 찌보는 시간보다 떨어지는 빗방울에 신경 써야했던.. 차오르는 수면에 신경써야했던.. 고생 많이셨습니다~^^ 이제는 그야말로 가을이 온듯하네요 낮의 햇볕은 아직 따갑지만 새벽 낚시에는 포근하고 두터운 옷에 파뭍혀 난로에 의지해 공기는 차갑지만 왠지 모를 마음의 따뜻함을 느끼며 솟아오를 찌를 응시하는.. 그런 대물꾼들이 바라는 날씨가 왔네요.. 하지만!!!!! 그 넘의 찌불은 왜그렇게 솟아 오르지 않는지.. 어쩌다가 왔다하면 촐랑~ 촐랑~ 9호봉돌을 써봐도 촐랑~ 10호봉돌을 써봐도 촐랑~ 그저 그렇게 9치.. 30.1에서 머물로 버리는 올해..GG 자진납세합니다.. 저 올해 워리 몬했습니다.. T.T 나름 바쁜업무에 핑계대 보지만.. 올해는 왜케 힘든지요.. 조행기보면 잘만 뽑아 올리시던데..T.T 그래서 동병상변 한번 느껴볼랍니다~!! 올 해 노지에서 토종 워리 못하신 분덜 얼마나 계신가요? 워리 못하신분 계시다면 제게 힘이 되어 주세요~^^ PS : 조포님~ 워리 못하신분들 몽땅 모시고 씨암탉 먹으러 갈낍니다~ㅋㄷㅋㄷ 리플200넘으면 혹시 돼지라도 잡나요?으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