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 민물만 다니다가 한때 바다로 외도 하다가 작년에 민물로 왔습니다
예전엔 장비도 별루 없었구....지금은 조구 업체나 낚시점이 많은 탓인지 낚시 인구 또한 늘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낚시를 가면 치우는손 따로있구,버리는손 따로 있더군요
해서 나름 조구 업체,낚시점, 낚시꾼님들게 제안 해봅니다
쓰레기 문제는 갠적으로 볼때 낚시꾼이 제일 문제이지만
1.각 읍면동에 제안 하시어 저수지에 분리 수거함 설치 권고 바랍니다(설치는 낚시점 점주 님들이 할수 있을 것입니다)
2.한달에 2~3차례 가까운 조구 업체 낚시점 점주님들끼리 대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부탁합니다(공병이나 재활용품 짭잘합니다^^)
3.점포내 분리용 쓰레기 봉투 비치 했으면 합니다 (바다 다닐때 꼭 낚시점에 비치되어서 철수시 갯바위 청소후 도착지에 분리합니다)
분명 낚시꾼이 존재 하기에 조구 업체나 낚시점이 운영 됩니다. 서로가 상생하여 대대손손 깨끗한 환경을 유지 해나갔으면 합니다
쓰레기 과연 대책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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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나쯤 괜찮겠지..
이 생각부터 고쳐먹어야합니다..
저도 쓰레기를 안버린다고 말씀을 드리지 못하지만 내꺼만 되가져오면 될것인데 말입니다..
각 읍면 동사무소,낚시점점주도 중요하지만 낚시꾼들 생각부터 바뀌지 않으면 절대 대챡이 없을듯합니다..
쓰레기 하나 없는곳에 가면 담배 꽁초 하나만 보여도 티가 나니까요..
낚시업 하시는 분들이나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나 의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나 하나쯤 괜찮겠지" 라는 생각보다 "나부터 주워야지" 라는 생각을 하시면
곧 깨끗한 저수지들이 많이 생길거라 믿습니다.
저도 쓰레기봉투 집에서 작은것들고 가서 내것치우고 버려진쓰레기 가져오지만 다음에 가면 쓰레기는 똑같아요.
낚시인이 버린 쓰레기 의 적은 바로 낚시인 버린쓰레기 인것 같네요.--
시민의식부터 부터(어릴적 가정. 학교 .사회 교육)-이 바뀌어야 하지요.
제가 관악산 을 자주가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산에올라도 낙시터보다는 쓰레기 담배꽁초가 없드군요
이게 객과 꾼의 차이가 아닐까요 물론 제대로 낙시하시는 분들은 절대 그렇지 않을것입니다
제가 몇년동안 짬낙시하든 낙시터를 2군데 잃어버렸읍니다 바로 청계산아래 대왕저수지,부곡역뒤에 부곡지,20~30분이면 가서 한두어
시간 즐기든 곳인데 지금은 금지구역입니다 누구의 잘못일까요 저를비롯한 우리낙시꾼의 자업자득이 아닐까요?
이것을 알면서 낙시터에가서 쓰레기 보면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아님 많은 홍보가 되어서 자신의 주위 쓰레기봉투 한장만이라도 치우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갑갑할뿐 입니다
우리가 변하는 길밖에는 대책이 없습니다
1~2년 전부터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꼭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일반봉지에 담아오다보니 종량제 봉투에 다시 담을려니
들어가지도 않고 분리해서 다시 넣자니 지저분하고 해서 10리터짜리 20개사서 차에 넣어놓고 낚시할때 뒤꽂이에 쓰레기봉투
걸어놓으니 없으면 허전합니다.제가 앉은 자리는 제 쓰레기 아니라도 다 치우고 옵니다.
이제 없으면 허전합니다. 낚시터 환경은 낚시인 몫입니다. 뭐든 첫발때기가 어려운법...^^
그냥 암울하고 스글픈일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개버릇 남못주듯이.....
저도 예전에 낚시하면서 보물 조금 아주 조금..뿌리고 다녔습니다.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ㅡ.ㅡ
그때의 죄책감으로 ..
전부는 못하더라도 제가 낚시한 주위의 쓰레기는 수거하겠습니다.
진정 낚시꾼 자체 쓰레기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면
금번 발효되는 낚시 라이센스제도가 종국의 해결책일까요?
참으로 안탑깝네요.
따뜻한 봄날 물가에서 다시한번 수심에 잠기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줍고 또 줍고 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버리고 또 버리니...
나이 좀 드신 분들이 버리는거 봤는데..뭐라고도 못하고 걍 줍고 있었읍니다...
그분들 하시는말..젊은 사람이 착하네..하면서 더 버리드라고요..
열받아서 쓰래기 모은거 그 사람들 차앞에다 다 모아두고 먼저 왔읍니다 ㅡㅡ+
차보다 못한 인간들.....
낚시터에서 버리면 쓰레기지만. 도시로 가져오면 재활용품이 되는 것도 많습니다.
캔,깡통,유리병,PT병 등...
낚시점에서 미끼등을 판매할때 쓰레기봉투도 같이 묶음 판매하면 어떨까요. 개별로는 미끼 판매금지...
공중 화장실 사용하는것 보면...
낙시꾼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대구리 하이소
지금이야 어렵지만 다음세대에는 괜찮아질거같습니다....저 역시 아버지 따라 다니면서 낚시배울때 아버지가 보여준 모습을 지금 그대로 실천하고있습니다....생각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더라고요...
가정교육의 힘은 여러방면에서 꽤 큰거같습니다.....
정말 미워요
자기가 가지고 온거 그대로 다시 가지고 가면 돼는건데...ㅜㅜ
산속 소류지 버리고 가면 멧돼지 하고 고리나가 치워 줄까요 ㅠㅠ
넘 미워요 ㅜㅜ
차안에서 담배피우고 불도 끄지 않고 창밖으로 던져버는 짓.
똑같습니다. 국민성입니다.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은 교육과 벌금 및 규제로 해결 합니다.
엄청난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버릴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 제도를 따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습관화된 것입니다.
한국도 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예전에 계곡마다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낚시터보다 더 했습니다. 밥 지어먹고 쓰레기를 파묻거나 어느 구석에 버려 완전히 쓰레기장도 그런곳이 없었죠.
그래서 모든 산에서 취사금지를 법으로 제정했습니다. 위반시 과태료가 기십만원. 단, 취사행위는 허용구역에서만 허가했죠.
그러고나니 깨끗해졌습니다.
낚시터도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야 깨끗해질 겁니다.
단지 계몽만으론 택도 없을 것니다.
의식이 잇고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잇는분들은
올린글도 다 읽고 댓글도 달면서 호응을 보이십니다
헌데
정작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은 이런내용 열어보지도 않습니다
전혀 공감하지 않지요,,
누가머래도 스스로 느끼고 의식하지 않으면 결코 해결될수 없는 일인듯합니다
아니면 엄청난 벌금을 걸어서 단속좀하다보면
한결 덜해질듯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