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보면 필수적으로 생기는것이 쓰레기이고,
어쩌다 (친구들)접대낚시 데려가면 먹을것 마실것 챙겨줘야하고, 그러다보면 쓰레기는 더더욱 늘게 되지요.
저녁에 내가 앉은자리 아침에 일어나보면 내가 흘린(^^) 쓰레기들을 마저 줍게되는데,
그러다보면 눈에 거슬리는 쓰레기들이 어디나(ㅠㅠ)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가게에서 얻어오는 쓰레기봉투로만은 절대적으로 모자라기에 항상 여분의 비닐봉지를 갖고 다닙니다.
낚시터 쓰레기 주워서 어떻게 처리하세요?
저는 태생이 시골인지라 어릴적부터 집에서 나오는 생활쓰레기등은 소각시키는게 별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대기오염이고 그런 개념은 별로 없었지요.
그래서 저 외에 낚시꾼들이 모아놓고 가버린 쓰레기와 함께 제가 주운 쓰레기를 소각시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병하고 캔등은 따로 담아 고속도로휴게소등에 분리배출하고(ㅋㅋㅋ) 탈만한 것들은 토치를 이용해서 태우면 잘 탑니다.
근데.... 때때로 이거 이렇게 태워도 될까....하는 생각이.....
청소하면서 대량으로 발생한 쓰레기들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집에가져가세요? 일단차에? 낚시터입구 쓰레기장(^^)에? 저처럼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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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쓰레기 배출의 원인제공(?)을한 낚시가게로 ....
커피도 한잔 하고
그날 조황도 체크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한숨자고 낚시장비 정리하면서 쓰레기는 그때 정리하지요^^
가끔 당직 근무자분 보면 커피도한잔 얻어먹고 좋습니다.^)^
아직 내공이 얼마되지않아서
제가발생시킨쓰레기를 비롯해서
20L용스레기봉지 하나만 채워옵니다.
더 들고올 손이 없습니다.
내낚시짐도 이미 용양초과인상태라서요^^;;
칠곡군, 경신시, 자주가는곳의 봉투죠.
거의 담아오고요. 분리수거하시면 쓰레기 모으는곳또는 낚시점에 두고 오면 됍니다.
휴게소는 눈치 보여 집에 와서 분리수거하여 처리합니다
일부러 쓰레기 분리수거장 가까운 곳에 주차합니다.
낚시가서 갖고 온 쓰레기들은 거의 재활용쓰레이입니다.
빈병(소주,맥주, 음료수), 캔(음료, 부탄가스, 옥수수), 플라스틱류(특히 지렁이 통)
그 밖에 비닐 종류까지...
그거 분리 처분하는데 3분도 안걸려요.
제가 발생시킨 쓰레기는 물론
남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져 옵니다.
전에는 쓰레기 봉투를 하나씩 갖고 다녔었는데
대부분 재활용 분리수거가 가능한 것들이라서
요즘은 갖고 다니지 않습니다.
낚시가서 제발..
쓰레기로 흔적 남기지 맙시다.
무조건 휴게소에 들러 버립니다
트렁크 열어 쓰레기를 버리면
지나가시던분들이 낚시인들도 인식이 많이 바꼈다 하시는걸보면
왠지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소각한 자리에 다시 쓰래기가 모이고 그걸 다시 소각하고 그러다 보면
더 지저븐 해지고 타다만 비닐과 호일 종류가 엉켜서 나중에 청소 하기 더 힘듭니다.
미관상 보기 흉합니다.
토요일날 수중전 치루고 주변 쓰래기 모아서 술병,생수병은 일반 봉지에 까스통은 또다른 일반 봉지에
소각용은 쓰래기 봉투(50 L) 담아 왔읍니다.
철수후 낚시 가게 들려서 커피 한잔 하려고 주변 쓰래기봉투 버리는곳에 내려 놓다가
동네 주민 한테 한참 욕 먹었읍니다.
자기 쓰래기는 자기집앞에 버리라고 하면서 막 뭐라 하는데 난감 하더라고요.
비 맞으면서 다시 차에 실고 집으로 와서 버리기는 했는데..
기왕 좋은일 하시는것 집까지 가지고 오셔서 분리 수거 하심이 어떨지..
버린만큼 팔아줍니다(고구마스틱튀김한개)
국도타면 분리수거하고 나머지는 쓰레기봉투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보태주고 옵니다~!
저는 항상 차에 마다리 포대와 회사에서 사용하는 100L의 비닐봉지를
가지고 다니지요..못전부는 아니지만 제주위의 눈에 뵈는것은 담아 와서
아파트 분리 수거장에 분리해 버리지요..정말 분리하는데 5분도 안걸려요..
환경오염 때문이죠~휴게소 좋습니다. 저는 국도로 주로다녀 집으로 가져오지요~
흔히보이는 글루텐봉지, 파란 지렁이통 보이는데로 수거하죠~~
여러분 뚜껑닫친 지렁이통~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고 수백의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자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