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궁금한게 있어서 이번에 문의 드립니다
보통 낚시꾼들은 낚시대 끝 부분을(앞쪽 일부분) 물속의 넣잖아요
저는 혹시나 낚시대가 싸구려여서 그런지 항상 초릿대를 물속에 안넣고 물위에 뜨게 하고 있습니다
혹시 초릿대를 물속의 넣으면 좋은점이 많은가요?
저는 낚시대에 물이 들어갈까봐 기포가 생길까봐 걱정때문에 한번도 넣어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항상 궁금한게 있어서 이번에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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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바람불때 바람에 줄이 밀려 나지 말라고 초리대를 물에 담궈놓고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물에 집어넣고 사용한다고 기포 생기는 것보다 물기 묻어있는상태로 관리소홀로 기포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낙시대가 물에 닿는물건인데 물닿았다고 기포 생기면 말이 안되죠.ㅎ
저같은 경우는 맹탕지 낚시에서 초릿대만 잠기게 하구요.
바람이 좀 쌔게불면 3번대까지도 잠기게 놓습니다.
수초낚시에서는 띄우구요.
이것도 개개인의 취향입니다.
기포문제하고는 무관합니다
바람에 흔들리어 찌를 움직이게 할까 염려되어 습관적으로 담금니다(1~3번대)
바람이 많이 불면 대가 돌아갈까 봐서
더 깊이 넣는경우도 있습니다
낚시대는 물에 노출되는게 이치지요
그러나,
낚시하는 동안 물에 담근다고~
비,이슬에 젖는다고 기포 생기지 않습니다
습기 묻은 체로 낚시대 집안에 가방안에 트렁크 속에서
장시간 밀폐되어 있으면 기포의 원인이 됩니다
자동차가 비맞았다고 도장이 벗겨지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제 생각엔 강한 햇볕이 의심스럽습니다.
이유야 어찌됐건 기포가 발생한다는것은
조구업체의 기술력 부족이라고 생각 합니다.
바람이 세게 불지 않는 이상 원줄도 잘 뜨지 않고 이 때문에 낚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고 생각합니다.
2~3번대까지 물에 넣을 경우 챔실시에 순간적으로 많은 힘이 들어가고 이로 인해 물에 진동이 발생하게 되고 헛 챔질이 발생할 경우 원줄이 꼬이는 등 득보다 실이 많더군요.
어떤 분은 원줄이 둥둥 떠있는데도 습관적으로 대를 4번대까지 담구면서 낚시를 하더군요 저는 짧은 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제 찌의 위치가 그분 초릿대에서 멀지 않는 상황 -_-;; 그분이 한번씩 챔질할때마다 깜짝 놀랩니다. 떡밥 갈때도 어찌나 힘을 쓰는지... 또 제 예신이 오고 있는데 그분이 챔질을 하시는 바람에 입질이 뚝... 많이 힘들고 짜증났습니다. 대를 왜 담구는지도 모르면서 어디서 본것은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것 같더군요
찌 올림을 볼경우에는 대를 조금더 담구기도 하지만 손맛을 볼 경우에는 담구지 않습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뽀~~대가~~..^^#
무게중심이 앞으로 솔리는걸 감소시켜 주기도 하죠
물속에 너무 넣어둬도 손잡이 위에서 뿌라집니다.
3번정도까지 담궈두는게 모든면에서 장점이 많습니다.
무게,라인정렬 등등...
기포는 정말 걱정할필요가 없습니다.
아니면 정말살짝만담구고요...
초릿대넘겨서 물에담그니...사이에물이들어가서 철수집에와서 다시열어보면 물기가 제법있더군요,...
가장 안좋은 점이 강한 챔질시 대뿌라지는 위험이 젤 큰거 같습니다.
갠적으로 카본줄에 초릿대 앞부분만 살짝 담급니다.
지금까지 총 출조 횟수는 약 2500-3000번
바람 불때는 3번대 까지 담금니다.챔질할때. 내림이나 중충처럼 바로 들지마시고.(팔에 얼보옵니다)
자기 쪽으로 당겨다가 들어올리면 3번대 까지 잠겨있어도 별무리없습니다.
내가 사용하는방법입니다.
바람불때 2번때까지
수초 지역에선 띠우고,
취향인것 같은데요 ?
바람이 쎄게불수록 2번~3번까지 담구고
붕어가 대물일수록 깊게 담구어야
붕어가 휘접고다녀도 줄이엉키지 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