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대물꾼입니다.
올해 너무 좋은 소류지 한곳발견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약500평 규모의 작은 계곡형소류지인데요.
이곳 정말 대박입니다..
왜래어종 전무.
지금까지 3번 출조해서 총낚시시간 10시간정도.
지렁이 쓰면 팔이아플정도로 개체수가 장난이 아닌곳이고요.
새우미끼쓰면 올렸다하면 최소 8치.
10시간동안 최대어 35,33 턱걸이급 3수 아홉치 여러수..
나머진 ...좌우지간 팔이아플정도네요
너무 좋은곳이어서 아는 사람들하고 공유하고 싶긴한데..
워낙 규모가 작아서 입소문 타면 금방 붕어들 씨가 마를듯하여 두렵네요..
이게 사람욕심인듯..^^
여러분은 이런곳 발견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아참 ~~
붕어는 힘조은 돌붕어만 있네요..
[질문/답변] 여러분은 이런소류지 공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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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어딘교? ㅎㅎㅎ
나만의 낚시터로만 전 간직 합니다만... 역시 위에서 언급했듯이 입소문 무섭습니다.. ^^
그렇게 되면...... 역시나...... 그렇다고 안가르쳐준다고 해서 누가 모랄것도 없습니다...
거기 아시는분들도 있을것이고..... 그러니 전 욕심히 많아 말 안합니다 ㅋ
동네 어르신들 조차도 잘 모르는 그런곳 입니다.
단점이라면 보따리 싸매고 한300m 산속으로 걸어 올라가야 된다는거~ ㅎㅎ
아직까지 그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히든카드죠 ㅎㅎ
좋은 옹달샘을 하나 알았습죠......
넣으면 싸는 그런 소류지였는데 ~~~~
친한 조우에게 " 야 니만 알고 아무한테도 갈켜주지마래이"~~~
그조우 또 친한 조우게 " 야 니만 알고 아무한테도 갈켜주지마래이"~~~
또 그 친한 조우에 친한 조우 " 야 니만 알고 아무한테도 갈켜주지마래이"~~~
그렇게 새끼 치다보면... 붕어21. 낚시춘추,월간낚시등에 ""숨겨진 보물터를 찿다"" 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나오더이다.......ㅋㅋㅋ 제 경험입니다...
오픈하지 마셔요~~~~
붕순이들이 언제 그 곳으로 갔을까요^^
고흥 해창만 수로에 비만 오면 그런 곳이 있었습니다.
몇 해 동안 엄청나게 대면했었지만..
얼마전 수로정비공사로 그 곳 붕순이들이 다 떠나버렸지요.
아 ! 해창만 붕순이들 어딘가에 머물고 있을텐데..
오픈되면 절단납니다 특히 쓰레기~
혹시라도 제가 그런 보물터를 알고 있다면..
절대 공개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혼자 즐긴다는 그런 의미도 없잖아 있지만...
공개가 된다면... 그 작은 못 얼마나 갈까요? 아마 주변이 쓰레기 밭으로 변하지 않을까 합니다..ㅡㅡ
전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에 한표 살포시 올려놓습니다.
^^
안출하세요..
백만스물두표!!!
공개하지 마시고 오래도록 손맛보세요
착하신 마음씨 너무 좋습니다
허나 절대 공개하지 마시기를.............
모두 제 마음 같지는 않더이다
절대 공개 하지마세요.
공개하는 순간 낚시터 끝장납니다.
농담이구요~~띠에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ㅎ
저도 혼자알기 아까워서 가까운 지인분들께만 알려주는데,,,결국 제가 입이간지러워 한두명씩 갈켜줍니다,ㅎㅎㅎ
그래도 공개적으로 올리지마세요~활동안하고 이런 정보만 보고 가는 꾼들이 대다수 있습니다~엄청 많을수도있고요~
안갈챠주신다구요...ㅋㅋㅋ
알겠읍니다 ,,,오픈하면 끝장납니다
오래토록 다시방생하시면서 손맛느끼세요,,^^
절대 아무리 유명한 월척의 누구라도 공개 하지 마세요.
진짜 부탁 드립니다.
평생 낚시를 하면서 죄책감에 시달리고 후회할거라면....
하세요..
공개하면 그날로 끝입니다.
해남이면 무궁무진 하겠지요
부럽습니다
수도권에서 소류지 구하기는
대통령되는것 보다 어려워서요
축하드립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한번만 알리시면
끝났다고 복창 하십시요
마르샤님처럼 방생 하시면서
평생 손맛 즐기세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냥 없다고 하세요 아니 봤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한번씩 가서 청소나 하고 바라보고 왔요 ^^*
맘에 두고 계세요
잘 오래도록 간직하세요..
못이 망가지는것은 순식간의 일입니다. 그대로 간직함이 좋을겁니다.
아마 수일내 소류지 망가질겁니다.
나중엔 누군가는 알겟지만 그냥 공개하지 않는것이
나을듯 싶네요..
쓰레기 널부러져있는 모습 상상하기 싫어요..
저는 부산에 사는데........
한선배님께서 소계해준 노지가 있는데.........
지금 이시기에 4짜 월척은 기본으로 올라오는 곳입니다.......
2년전 까지만해도.......
몇명만 알고있었는데.........
소문에 소문을 통해서.........
지금은 고기보다......사람이 더 많고........
사람보다는 쓰례기가 더 많아졌습니다.......
잡지에도 나오고.........FTV까지 나와서........
발 디딜틈도 없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간직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이래서 월척이 좋은가 봅니다..
염치없지만 내일 자삭하고 싶은데 괜찮을런지요..ㅎㅎ(근데 삭제가 가능하나...)
나름 귀찮은일이 생겨서요.^^
이곳은 여러분 말씀대로 제가슴속에 가지고 품어보렵니다..^^
언젠가 저아닌 다른 사람이 알아내서 저수지가 망가지더라도 혼자 조용히 가서 빈지렁이통이라도 주워 오고 싶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꾸벅...
유령회원이 쓴글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