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처럼 지렁이 엄청 버렸답니다.(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아깝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냉장고 보관하면 오래간다는 얘기를 어디서 듣구서 시험을 해 보았습니다.
지렁이통을 열어 그 위에 과일 껍질(어떤 거든 상관 없겠습니다) 약간 얹고 뚜껑을 단단히 닫은 후 신문지로 쌉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비닐로 꽁꽁 묶어서 야채통 깊숙이 보관을 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한참을 잊어먹고 살다가 약 한달쯤 뒤에 생각이 나서 통을 찾아 열어 보았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지렁이가 쌩쌩한 겁니다.^^
지렁이 보관엔 냉장고 보관이 한몫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밤낚시를 갔었는데요.
그늘에 보관했는데도 그 다음날 오후 쯤 되니까 하루만에 지렁이가 흐물흐물해지면서 절반 가까이는 못 쓰게 되더군요.
그 나머지는 쓸만했구요.
아마도 오랜 냉장보관 후에 꺼내쓴 지렁이들이라 그런지 급격한 온도변화에 지렁이들이 쉽게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렇지만, 당일치기 낚시엔 문제가 없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냉장고 보관을 한지가 오래 됐다면, 거기다 이튿날까지 낚시를 하겠다면 한통 정도는 새로 사가지고 가는 것이 안전하리라 봅니다.
참고로, 실온에서(그늘) 보관을 해도 위에다 과일 껍질(바나나, 사과, 배, 포도, 귤 등등)만 올려주고 밀봉해서 보관하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잘 견디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여름에 기온이 너무 높다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주일 이내로 다시 낚시할 거라면 굳이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과일껍질이 효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지렁이가 수분을 좋아한다고 해서 물을 듬뿍 뿌려서 보관하면 오히려 지렁이들이 죽더군요.
혹시 지렁이흙이 뽀송뽀송하다면 손가락으로 튀겨서 위에만 물을 몇 방울 살짝 뿌리는 정도로 하시고 과일 껍질을 얹으시면 되겠습니다.
지렁이도 새우처럼 조금씩 덜어 파는 낚시방 없나요???
저 역시 낚시갔다오면 늘 지렁이가 남거던요.
그래서, 요즘은 남은 지렁이를 새우쿨러에 아이스팩 하나 넣고 보관하는데 어느정도 더위에는 견딥니다.
그리고, 가끔 사과 껍질을 올려주고, 우유도 한두방울 주면 잘 자랍니다.
단, 아이스팩 하루에 한번씩 갈아줘야 합니다.
새우쿨러에 넣어둔 지렁이 이틀동안 아이스팩 갈아주는거 깜빡해서 다 죽었슴다. ㅜㅜ
저도 님처럼 지렁이 엄청 버렸답니다.(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아깝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냉장고 보관하면 오래간다는 얘기를 어디서 듣구서 시험을 해 보았습니다.
지렁이통을 열어 그 위에 과일 껍질(어떤 거든 상관 없겠습니다) 약간 얹고 뚜껑을 단단히 닫은 후 신문지로 쌉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비닐로 꽁꽁 묶어서 야채통 깊숙이 보관을 했더랬습니다.
그러다가 한참을 잊어먹고 살다가 약 한달쯤 뒤에 생각이 나서 통을 찾아 열어 보았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지렁이가 쌩쌩한 겁니다.^^
지렁이 보관엔 냉장고 보관이 한몫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밤낚시를 갔었는데요.
그늘에 보관했는데도 그 다음날 오후 쯤 되니까 하루만에 지렁이가 흐물흐물해지면서 절반 가까이는 못 쓰게 되더군요.
그 나머지는 쓸만했구요.
아마도 오랜 냉장보관 후에 꺼내쓴 지렁이들이라 그런지 급격한 온도변화에 지렁이들이 쉽게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렇지만, 당일치기 낚시엔 문제가 없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냉장고 보관을 한지가 오래 됐다면, 거기다 이튿날까지 낚시를 하겠다면 한통 정도는 새로 사가지고 가는 것이 안전하리라 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잘 견디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한여름에 기온이 너무 높다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주일 이내로 다시 낚시할 거라면 굳이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과일껍질이 효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지렁이가 수분을 좋아한다고 해서 물을 듬뿍 뿌려서 보관하면 오히려 지렁이들이 죽더군요.
혹시 지렁이흙이 뽀송뽀송하다면 손가락으로 튀겨서 위에만 물을 몇 방울 살짝 뿌리는 정도로 하시고 과일 껍질을 얹으시면 되겠습니다.
저 역시 낚시갔다오면 늘 지렁이가 남거던요.
그래서, 요즘은 남은 지렁이를 새우쿨러에 아이스팩 하나 넣고 보관하는데 어느정도 더위에는 견딥니다.
그리고, 가끔 사과 껍질을 올려주고, 우유도 한두방울 주면 잘 자랍니다.
단, 아이스팩 하루에 한번씩 갈아줘야 합니다.
새우쿨러에 넣어둔 지렁이 이틀동안 아이스팩 갈아주는거 깜빡해서 다 죽었슴다. ㅜㅜ
어쩔수없이 짬낚시를 가곤합니다...미끼야 당근 지렁이지여 (저주지 특성상 콘이나 냉동새우도 간혹쓰긴하지만)^^
저는 우선낚시가 끝나고 남으면 현장에서 무지개붕어님처럼 지렁이통상부에 물을 몇방울 뿌리구여 현장에서
풀종류(줄기가 두껍고 수분이 많을법한 풀)를 몇가닥 지렁이통 상단에 보관후 아파트에 가져와서 1층에 배란다및에 그늘지고
서늘하면서 어린이나 관리실아저씨의 눈이 잘가지 않는곳에 땅을 약간파고 반정도 묻어둡니다...
이런식으로 운영하니 제경험으로는 2주일까지 보관해본경험이 있습니다...이후는 낚시를 가야하니 더오랜시간은
보관해보지 않았구여!!!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구여 더좋은 방버있으면 꼭 알려주시길 ^^
한반 꾸~~~!욱
시기적인 차이는 있겠지만같은 방법으로
지난 4월중순 부터 5월중순까지 6주간 보관한적 있습니다.
돌로 꾹 덮어두어 넘들은 모르죠
요즘은 베스,블루길 땜시 지렁이 안씁니다.
단골터가 있다면 요방법도 게안쵸.ㅋㅋ
마눌한티걸리면 죽음입니다
일주일을 떠들더군요 먼지도모르고 뚜껑을 열어봤나봐요 ㅋㅋ
상상이가십니까 하여간 잘숨겨서 보관하세요^^
저도 겪어본 상황이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에는 여러 조사분들께서 답을 드린듯하고....
제가 자주 다니는 낚시점의 지렁이가 마음에 안듭니다.
두껑을 열어 확인한다해도 어느정도이지 점주 기분생각해서 대충 눈으로만 확인하다보니 낭패를 본적이 많습니다.
굵직한것이 눈에 보이길래 구입해서 낚시터에서 열고보니 몇마리외엔 바늘에 꿸수도없이 작은 실 지렁이일뿐.....
퇴비만 수북하게 담아져있을뿐....진즉 있어야할 지렁이는 십여마리뿐.........
낚시터 도착후 한시간도 못되어서 녹아 없어져버리기도 하고......
지렁이의 상태가 좋다하면 색깔이 확연하게 붉은빛이나고 윤기가 흐르며 만졋을때 통통한 느낌이 들던데...
요즘들어 지렁이의 상태가 너무 안좋더군요.
아마도 여러조사님들께서도 동감하시리라 생각하는바 판매처나 낚시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께서는 조속한 조치가 있엇음합니
다.
지렁이를 배양하는것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싼것이 아니기에 말씀드려보앗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