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난감한 질문입니다..
남자들이야 작은 건 천지 화장실을 이용합니다만.. (아직까지 저는 큰 거 본 적은 없습니다..^^;;)
여자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사실, 마눌님 눈치 때문에 혼자 다니기 미안해서, 취미를 붙여 주려고 데리고 다녀 볼라 합니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볼 일 볼 때 어떻게 하냐고 묻더군요..대답 못해줬습니다..;;
밤이야 그런다쳐도 낮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럴 땐 남자가 좋군요..ㅎㅎ
노하우 좀 알려 주십쇼~
[질문/답변] 여자 조사님들 볼 일은 어케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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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름철엔 간단히 일박 할때 텐트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글구 남자하고 틀려서 여자분은 앉은자세로 볼일을봐야해서 여러가지벌레한테 취약합니다
사랑하는 마눌림을위해 야외용 포타포테 수세식변기를 하나장만하세용~
가급적 좌대를 타세요. 다 해결 됩니다.
샤워텐트가 답이겠지요...맥주는 아예 먹이질 말어야합니다....
전에는 텐트 옮겨주고 ..땅도 파주고... 다했는데...
여친도 이제 노지꾼 다 돼서... 도착전..아무 주유소에서 한번.. 도착후.. 밤에는 야전삽하나들고..
후레쉬하나들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나타납니다..^^
좀 안쓰러워서... 지금은 샤워텐트 하나샀습니다... 화장실 전용으로..딱! 입니다~~
2만원이면 끝!!!!
5월초 각시가 가자고하여 밤낚투입 몇일전에는 분명차들어갔던길 들어가던중 바퀴가 미끄러짐 멈추면안될꺼같아 계속감 차돌려서 나가려는찰나에 차빠짐 3시간가량 x쑈후 그냥방치후 낚시대편성 각시는 차에서잠자고 저는 낚시하면서 의자에서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차주변이 지뢰밭 ㅡㅡ 휴지를 여기저기버림 ㅡㅡ 전날 변비약먹음 저도 지나가다 x밞음
차도빠져서짜증나는데...일어나니 지뢰밭이라..그중에 지뢰하나밞으니 더짜증 ㅡㅡ x닦은거라 그휴지안치우고 그냥옴 ㅜ.ㅜ
나머진 아니다녀간듯하고왔습니다 ㅠ.ㅠ 만약 샤워텐트나 일반바닥개폐텐트잇었으면 똥차불러서 똥 펐어야할지도..;;
제생각에는 취미를같이하기에는 처음에는 화장실좋은 좌대를 찿으시는게 답인듯하구요~~담엔 샤워텐트 (삽으로 구덩이파고 준비해주는 모습에 여인은 남자에게 날위해 준비해주는 배려심느끼게 될터이고),,,어느덧 여인이 노지를 찿을때쯤되면~~스스로 랜턴 들고 사라집니다~~,,그때쯤이면 아이를위한 배려심이 필요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윗분 모두 경험에 의한 정답인듯 합니다~~--이상---
조그만한 원통형 다라이???높이 30~50cm정도 된는거에...검정 비닐봉지씨워서
사용합니다(집에 쓰레기통)
별로 불편해 하지 않더군요.참고로 제 지인은 요강을 가지고다니십니다.
그리고 남자분들 큰것 내실때 여자분과 뭐가 다를까요? 작은텐트,삽 정도는
준비하세요~~ ^^
물론 삽등으로 자리만들고 흔적제거는 필수.
단, 모기는 쫒아가면서 봐야되요 ㅎㅎ
볼 일 볼때 산측의 앞뒤문을 열고 그 사이에서 해결합니다.
마눌이 낚시터 따라 온다면 이동식 화장실 츄레라로 끌고 다닐텐데 ㅋ
좋은정보 배우고갑니다 휘리릭~~
텐트 밑에 자크 열고 시원하게 볼일 보더라구요 ........하지만 화장실 없으면 다신 안따라 온다고
이게 좋은건지 나뿐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국도변 저수지에서 낚시하는데요
그 저수지는 뚝방으로 차가 다니는 길이었습니다
저도 뚝방 밑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위에서 관광버스 한대가
정차하길래 저도 급히 해결하고 뚝방위로 올라갔는데...
건너편에 버스옆(제가 볼때 버스너머에)에서 여고동창들인지 모두 여자들만
여러명이 앉아서 볼일을 보더군요
버스에 타고있는 사람한테 민망하니까 버스 바로밑에서 모두 버스를 쳐다보고 일을 보니까
제가 버스 밑으로 볼때는 초등학교 운동장 가에 여러개 달린 수도꼭지....
그사람들은 제가 않보이죠
자리에 앉았는데 찌도 않보이고 집중도 않되고...
그냥 접고 왔습니다.
엊그제 아웃도어 인생...무슨 프로그램에서 나왔는데 위에 나온 변기를
박스를 이용 하더라고요..검정비닐 깔고 박스위에 남자가 앉아도 만사 오케이....ㅋㅋ
화장실이 있어도 더럽다고 난리치는가하면
제 집사람은 중층용 작은 파라솔 두개만있으면 끝이네요.
하나는 얼굴가리고 하나는 궁디가리고
대신에 제가 근처에서 보초서야죠..
혹여나 다른 조사님들이 그쪽으로 오실까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