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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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여러분의 낚시 스타일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심심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밑에 있는 <여러분이 붕어라면>방 시계가 아직은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바쁘게 질문을 또 하나 올려 부득이 양다리를 한번 걸쳐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은 어떤 패턴으로 어떤 낚시를 즐기시면서 한해를 보내시는지요? 대물낚시, 지렁이낚시, 짝밥낚시, 떡밥낚시, 루어낚시, 플라이낚시, 민물릴낚시, 얼음낚시(빙어포함), 양어장낚시(하우스포함), 바다낚시... 등등 1. 이 중에서 어떤 낚시를 어느 정도의 비율로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만약 동절기엔 낚시를 접는 스타일이시라면 일년 중 언제부터 언제까지 낚시를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대충 대물낚시(30%), 지렁이낚시(50%), 짝밥(떡밥포함)낚시(20%), 민물릴낚시 한두 번 정도인 것 같습니다. 다른 낚시는 안 하거나 못하구요.^^ 낚시 기간은 보통 4월 초에서 11월 초순 정도입니다.(너무 짧은가요? ㅋㅋ, 제가 좀 추위에 약해서리...^^) 이기 머꼬? 또 설문조사 아이가? 아이고, 귀찮어래이~. 이 카지 마시고 한 자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가 나와 낚시패턴이 비슷한지 알아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호기심도 채워주시고 또 하나의 즐거운 방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길 빌면서,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2-03 22:36:47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무붕님
우선 저는 게을러서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대물로만합니다
1월 부터 12월까지 한달에한번 출조지는 전남권 위주로 해서
15회정도 출조합니다 그럼 이만 갑니다
안녕 하세요.
1번 오직 새우. 콩. 참붕어.(3월 초~11월 말) 그리고 동절기에 얼음. 빙어 낚시 조금.
2번 출조 회 수는 매주 토요일 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얼음 한번 못 올라 가네요.
빙질이 약해서..ㅎㅎ.
저도 답글 하나 올릴께요..

저는 80%정도는 대물낚시를 하는데요...아직 원거리 출조는 힘들고 집에서 차로 30분 안쪽에 있는 소류지들만 다닙니다.

나머지 20%는 루어를 하는데요..두어시간씩 잠깐씩 짬날때 (특히 배스 산란때)...제 아이디처럼 제가 사랑하는 붕애를 잡아먹는

붕애에 대한 피맺힌 복수를 하기위해 배스를 잡으로 루어낚시를 가끔 다닙니다. 작년에 배스 산란때 한 백여마리 잡아서

죽였더니 밤낚시시 조과가 훨 좋더군요. 낚은 붕어는 방생하고 낚은 배스는 육지구경 시켜줍니다.

두번째 질문의 답변은 저는 직업상 겨울에 바쁜 직업이다보니 일찍 낚시를 접는 편입니다. 아직 대물낚시 시작한지 만 2년도

채 안됐지만 보통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정도까지 다니네요..

그럼 다음 분에게 넘깁니다 수고하세요~
저도 80%정도 대물낚시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잠시 시골갔을때는 잠시 짬 낚시라 짝밥을 사용합니다.
장소는 주로 충남권 / 석모도 이고요.
충남권으로 경우에 미끼는 거의 새우 아니면 참붕어를 사용하고요
석모도를 넘어가면 건탄낚시를 즐깁니다.
그리고 보통 시즌 시작은 2월말 부터 시즌끝나는 월은 12월말 정도입니다. 전년도에 날씨가 따뜻해서 요번년도는 12월말까지 갔었네요^^;;
저도 설문조사 작성합니다.
저는 대물낚시 70%, 떡밥낚시 20%, 얼음낚시 10%이고 기타 낚시는 전혀 못하고 또 안합니다.

낚시 시기는 뭐 일년내내인데
대물낚시,떡밥낚시는 2월 말~12월 얼음 얼때까지고 그후 얼음얼면 바로 얼음타로 댕깁니다.
근데 올해는 기온탓으로 이기시에 물낚시와 얼음낚시를 같이 하게되네요.

근데 설문조사하면 하다못해 볼펜한자루라도 주던데....
허름한 찌라도 어떻게...^ ^.
1. 이 중에서 어떤 낚시를 어느 정도의 비율로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떡밥낚시 30% 대물낚시 70% 그외 없음 ... 너무 대물만 다니니 꽝의 두려움에 빠져서...
대신 출조 횟수는 일주일에 두번정도 ... 떡밥같은 경우 늦은밤 까지만 하는경우 많음


2. 그리고, 만약 동절기엔 낚시를 접는 스타일이시라면 일년 중 언제부터 언제까지 낚시를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2월말부터~~12월초까지만 다닙니다 주로 초봄하고 늦가을을 호기로 보고 즐겨 출조 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지개붕어님^^
답글 함 달아봅니다..
1. 이 중에서 어떤 낚시를 어느 정도의 비율로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대물낚시 위주로하구요 간혹 베스 낚시.떡밥낚시 다해보지만 허접합니다 ㅡ,ㅜ
대물 전엔 아버지따라 릴낚시를 많이 다녔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이 큽니다(말 그대로 시다바리 )
그래서 아버지는 절 많이 대리고 다니셔지요
떡밥달고 땜에서 투척시 남보다 멀리 쳐넣을 자신있습니다.
요즘은 대물 90프로 나머지 다합해서 10임니다


2. 그리고, 만약 동절기엔 낚시를 접는 스타일이시라면 일년 중 언제부터 언제까지 낚시를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12월까지 다녔고 1월은 찌만드는 라 안댕겼습니다
2월이니 이제 좀다녀볼까 합니다.
흐미~~~~, 참말로.
운영자님, 너무 허시구만유~~
지가 양다리 쪼까 걸쳐분다구 위에서 "양다리"라구 적어 놓았건만, 요 방을 통째로 들어 다른 나라(?)로 확 들어 옮기뿌면
양다리 걸치고 있는 지 가랭이는 우짜라고라~~~~? 흐미...., 이 일을 워쩌믄 좋탸~?
운영자님, 찢어진 내 가랭이 물어내유~~~.
혹시 뱁새가 황새 쫓아 가려다간 가랭이가 찢어진다는 속담적 교훈릉 주기 위함이신가유~? 그런 건가유~? 진심이세유?
아, 그람 좋아유~ 머 까짓거~

저두 제가 만든 방 안에서만큼은 어디까지나 제가 방장이요, 주인(?)이니께
비록 운영자님이라 하여두 제 복수(?)의 칼날과 벌칙을 피할 수는 없겄습니다유~
에~, 요 방 안에서만큼은.... 운영자님? 죄송하지만, 아이디 24시간 정지 벌칙 들어가겄습니다유~ ㅋㅋㅋ

자, 어설픈 제 개그 아닌 개그로 또 한고비 넘겨 봅니다요~^^


위에서 리플 주신 여러 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대물낚시 비율이 50%미만이시거나 저와 비슷한 패턴의 조사님들은 아직은 안 보이시는 것 같네요? ^^
내 낚시 패턴 여기서 뽀록(?)나면 큰일난다.... 하시는 분들 이 외엔 참여를 좀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요~
누가누가 잘하나~ 가 아니라, 누가누가 나와 비슷한가~ 궁금하지 않습니까요?^^
양다리를 걸어놓은 무붕님의 의중이 은근히 롱다리임을
강조하신듯.. 허긴 무지개가 타원형으로 길게 뻣어져 있으니
걸칠만도 ..~

질문하신 1번답은 . 억척스럽게 대물낚시 한가지만 고집하고
있읍니다
2번답은 . 11月말경에 접어서 경북권의 산란이 끝나는
4月중순 부터 시작합니다 허지만 올해 겨울의
이상기온으로 시즌이 조금 당겨질듯 합니다
3번답은 . 미끼뭘쓸꼬 고민은 안합니다 새우를 비롯해 콩과
옥수수로 보다 손쉽게 해결합니다
정자로 답글을 쓸려니 왜이리 어려분지.. 무붕님께는 원래 색깔대로
날려줘야하는데..질문이 너무 쉬워도 탈인지고 ~~~
1. 이 중에서 어떤 낚시를 어느 정도의 비율로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가까운저수지에 일주일에4~번 떡밥 지렁이 낚시(4~5시간)

대물낚시 한달에 1~2번 올 나이트 가능할때만 다닙니다.

2,일년 중 언제부터 언제까지 낚시를 하시는지도

거의 풀입니다. 붕어위주로 다니다 물 얼면 바다로 달립니다.

짬낚시시 낮에는 배스 잡아내고 저녁엔 붕어~~~~~

가끔씩 봉화나 길안으로 피라미,꺽지 낚시도 다니고~~~~~

매운탕을 워낙 좋아해서 냉동실에 매운탕 거리가 떨어지면 불안해서~~~~

봉화피라미, 길안잡고기, 영양꺽지 한끼용 봉지 봉지 봉지 수북히 쌓아놓고~~~쇠주생각날때마다~~~

긴 겨울 지내고 나니 냉장고가 텅텅비는것이 슬슬 불안해집니다.

연어님 말씀대로 정답을 쓰니 더 어려버요
붕어와 춤을 님 매운탕 기대할께요~~~~~
울트라맨님에게 들었내요^^
무지개 붕어님 안녕하세요

맥가이버 아버님(?)입니다

저의 경우엔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1년 12달 납회없이 출조합니다

밤 낯 물 얼음 가리지않고 붕어만 있으면 갑니다

떡밥을 주로 사용하는데 지렁이 새우 참붕어 콩 옥수수 가리지않고 슈퍼마켓처럼 사용하지요

낚시대는 보통 8대~10대 정도 사용하는데 낚시터 상황에 따라서

외바늘 쌍바늘 가지바늘 편대채비 낚시사랑 방랑자채비등 이것저것 기분에 따라서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낚시대마다 케이스안에 몇가지 바늘 채비를 넣어다니는데 가끔 서로 엉켜서 고생좀했지요

요즘엔 잔머리굴려서 낚시 바늘이나 소품담는 작은 비닐봉지에 담아서 보관합니다

대부분의 낚시꾼들은 귀가 엷어서 누가 이거 좋다 하면 우르르... 저게좋다하면 와르르르

저도 어쩔수 없는 낚시꾼이다보니 어쩔수가 없네요

하지만 요즘은 대물낚시한다고 외바늘 사용하는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밑걸림이 없는곳에가면 또 슈퍼마켓차림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ps.

무지개 붕어님이 자꾸놀려서(?) 별명을 바꾸려고 해봤는데 좋은별명이 없어서 고민중입니다.

근데 무지개붕어하면 저는 무지개연못의 '개구리소년'이 생각남니다. ㅎㅎㅎ

무지개붕어님 명성에 묻어가게 '무지개 연못'으로 바꿔볼까요?
저는 거의 90% 정도 대물낚시하구요...

가끔 가는 수로권 가면 채비 변환하여 조금 둔한 떡밥 낚시 정도 가끔 합니다.

그리고 여름철엔 저수지에 앉아있기 곤욕스러워 낮에는 루어대 하나들고 꺽지나 쏘가리

치러 다니곤 합니다.

원래는 납회라는 것이 없이 사시사철 다니곤 했으나 올해만 납회를 가졌구요..

올 겨울부터는 원래 스타일대로 주구장창 다닐 생각입니다.

ㅎㅎ
낚귀님!! 조황이궁금하여 입술이 바짝마르도록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황예기는 어디에 올려두었나요?

맥가이범님!!

"무지개연못" 으로 하이소 그럼 지가 "무지개낚시꾼"으로 바꾸고~~~~~

낚귀님이 무귀(무지개귀신)~~~~~

얼음고기님 기대하이소

얼음 동동 띄운 매운탕으로다가~~~~화끈한 소주한잔 캬~~

무지개붕어님 죄송 주인도없는 방에 들어와 도배를........

양다리걸치는데는 지도 일가견있죠 . 한 양다리합니다.
안녕하세요?
가랭이 쫘~악 찢어진 무지개붕어입니다.^^

붕어와춤을님, 님의 가랭이는 뭐 쇠가랭이여유? 님께서두 지금 웃을 일만은 아닌디요?ㅋㅋ(아이고, 아파^^)

그라고, 저는 예전에 말씀 드렸지만서두

맥가이범님을 뵐 때면 늘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머리가 숙여지면서 인사를 올리고 싶어집니다요.^^

맥가이버 아버님, 안녕하세유~?(^^)

그라고, 낚귀님을 비롯하야 모든 님들이 다 겨울에도 바쁘게 사시네유?

지만 겨울엔 낚시 접구서 방구석에서 요로코롬.... 흐미....

예전에 제가 듣기론 한방부르스님께서 저와 낚시 패턴이 약간 비슷하신 것 같았는디, 요즘 통 보이시질 않으니....

한방부르스님~, 워디 계세유~? 지발 나타나 주세유~

누구 혹시 저랑 같은 처지의 조사님은 안 계신감유~?

지렁이 위주로 무대뽀 낚시를 즐기시다가 가끔은 대물낚시도 하시고 또 가끔은 떡밥도 쓰시는 분~? 안 계신가유?

추위에 지나치게 약해서리 찬바람만 불믄 낚싯대 접어삐구서 저처럼 날 따땃해지기만을 기다리시는,

유난히 겨울잠이 길수 밖에 없으신 그런 분은 안 계신감유~?

흐미, 여그는 나의 별이 아닌가베~

붉은바람님 말씀대로 나는 돌연변이붕어란 말인가??? ㅋㅋㅋ
무붕님...잠수 좀 타고 따스한 3월에 고개를 내밀까 싶었는데
더 이상 잠수타다가는 정말 매정한 사람으로 비칠것 같아
리플을 답니다.

제스타일은 조건만 맞으면 대물낚시를 즐기고 싶구요..
주말출조라 시간적여건과 대물터가 마음에 드는 곳이 없으면
떡밥낚시를 합니다.

한여름에는 강낚시,유료낚시 가리지 않고 시원한 곳을 찾아서
대를 던지죠..

항상 대물용(월드플렉스)과 떡밥용(수파) 심지어 유료용(밤생이)으로 구분하여
차에 싣고 다닙니다.

작년부터 무릎이 조금씩 아픈것 같아
너무 무리한 대물낚시를 올해부터는 자제할려고 생각합니다.
월척사이트 이또한 중독성이 강해서
여기에 접속하고나면 낚시가고 싶어 환장합니다.
이또한 좀 절제할려고 생각합니다.

안그래도 근질근질하던차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붕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참한 놈으로 한수 하입시더..
한방부르스님, 오랜만입니다.^^
님의 침묵이 너무 길어 혹시나 하고 제가 주문을 한번 걸어 보았는데, 못 이기는 척 제 주문에 걸려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언제나 님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드리면서, 적절한 자제 속에 될 수 있으면 자주 뵙기를 청합니다.
님의 따스한 댓글들이 그리워질 때가 가끔 있답니다.^^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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