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무기한 휴가;;? 라서 거의 매일 한 손맛터로 출조중인데요... 저번주 금요일까지는 발갱이, 붕어들이 쉴새 없이 덤벼서 금반지도 받구 상품도 타고 했는데요...
저번주 토요일부터 입질은 커녕 고기들이 거의 움직임이 없어보이네요....
낚시터 사장님도 고기가 너무 않나오니...손님끈킬까봐 걱정하시는 눈치시구요....
오늘 또 다녀왔는데요...저야... 명당자리에 앉아서 심심치 않게 손맛을 보던중 어르신 한분이 제옆으로 자리를 옴기셔서 수심측정을 하는데 머가 걸려서 서서히 끌려 나오더라구요....수면위로 거의 끌어 올렸을때 저는 자라 인지 알앗어요.....근데....연탄재 였어요....낚시터 사장님하고 연탄재 끌어내신 어르신이...연탄재가 물에 들어가면 고기들이 잘 먹지도 않구 병에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하기야 입질두 하우스 낚시마냥 하는둥 마는둥 하더니...왼지 연탄재 때문이란 게 맞는거 같긴 하더군요...그 연탄재 걷어올리자 바로 옆 제자리도 입질 뚝 끈켜버리구 ...관리실 앞쪽 얕은 물가쪽에 고기들이 바글바글 모여서 꼼짝두 않구 해서 그냥 낚시대 접구 왔거든요....
제 낚시터는 아니지만 제가 자주가는곳이라 좀 안타깝더군요...
연탄재가 물고기에게 해로움을 준다는게 맞는다면....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물빼구 청소하기 -ㅅ-;; 이런거 말구요 ㅎㅎ...;
연탄재 가 고기들이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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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 죄송합니다 ( _ _ )
손맛터에 연탄재라 .. 그런곳에서도 입어료를 받는다 ? 주인 아자씨 성의부족 ? 관리부족 이네요
황토 그것 차 몇대대 부울려면 무지하게 돈많이드는데 ...
그래도 장사오래 하실려면 빠른 조치가 필요할듯하네요
사장님이 붕어가 너무 잘잡히니 샘이나서 연탄재를~~~~~~~
=3=3=3=3